동아대학교/학부/석당인재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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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석당인재학부 홈페이지
1. 개요
College of Seokdang Honors
동아대학교를 대표하는 특성화 학과이자 최고 학부이다.
동아대학교의 간판 학과로서 총장 직속 관할의 독자적인 교육과 행정 체계를 갖췄다.
제13대 총장인 조규향 전 총장에 의해 과거 동아대학교의 명성을 되찾고 신사학 명문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학과이다. 석당(石堂)은 동아대학교의 설립자인 정재환 박사[1]의 호이다 한 학년의 정원은 40명이다.
2. 설립 취지
조규향 전 총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석당은 머리는 좋으면서도 돈이 없는 인재를 발굴해 장학금을 주며 공부하는 여건을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도 설립자의 교육정신을 떠올리며 초심으로 돌아가 석당인재학부는 법학전문대학원 진학, 각종 국가고시 준비 등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차별화된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입니다."라며 설립취지를 설명했다.
이러한 설립자의 교육정신을 이어받아 석당인재학부 학생들에게는 전국 어느 대학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3. 연혁
4. 역사
2009년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개원에 따라 동아대학교 법과대학이 폐지되면서[2] 남은 학부생 정원을 가지고 2010년에 설립되었다. 단 석당인재학부의 정원은 40명으로 남은 법과대학 학부생 정원이 다 석당인재학부로 넘어온 건 아니다.
5. 선발
정원은 40명이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두 선발한다. 6기생(2015학번)까지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두 수능 언수외탐 등급합 8 이내이어야 지원할수 있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었으나 7기생(2016학번)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 되었다.[3][4] 따라서 기존 최저학력조건이였던 수능 평균 2등급에 미달하여도 석당인재학부에 지원은 가능하나 아래의 장학혜택은 기존처럼 수능 평균 2등급 이내만 받을 수 있다. CPA 트랙도 공식적으로는 폐지되었다. 더불어 16학번부터는 지금까지 제한되었던 타학과에서 석당인재학부로 전과가 가능해졌다.
6. 특징
석당인재학부는 법과대학 폐지 이후 법과대학의 잉여정원으로 신설된 학과지만 '''법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공식적으로 동아대학교 법과대학의 후신은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다. 석당인재학부는 기존 법과대학의 물적·인적(교수진) 자산을 전혀 승계하지 않았다. 따라서 법대와 선후배 관계도 아니고 교수진도 2010년 이후에 새로 선발하였고 법대와 다른 건물을 쓴다.[5] [6] 다만 학과 특성상[7]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을 준비하는 학생이 많고 2010학번부터 동아대학교에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들 절대 다수가 석당인재학부 출신이다.[8] 따라서 앞으로는 폐지된 동아대학교 법과대학을 대신하여 석당인재학부가 동아대학교 출신 법조인의 요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진학 실적이 매우 좋다.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지원자의 84%가 합격하였고 총 8개의 로스쿨(아주대, 이화여대, 전남대, 부산대, 충남대, 동아대, 제주대, 원광대)에 진학하였다.
7. 장학혜택
2020년 기준 장학혜택은 아래와 같다. 장학혜택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니 자세한 사항은 모집요강을 참고할것.
- 4년(8학기)간 등록금 전액(입학금 포함) 지원
- 4년간 도서구입비 연 480만원 지급'''(월 40만원)'''
- 본인 희망시 4년간 기숙사 무료 입사 가능(부산거주 학생도 가능)
- 전용학습공간 제공(1인 1좌석)
- 본교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진학시 2년(4학기)간 등록금 전액(입학금 포함) 지원
-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시 3년(6학기)간 등록금(입학금 제외) 50% 지원 (일반전형 입학성적 상위 50% 이내만 제공)
8. 교육과정
학생들이 '''트랙별 전공 교육과정(공공법무/국정관리)'''을 선택하여 이수하며 트랙과 상관 없이 학사학위는 '''공공정책학사'''로 나오게 된다.
9. 학생활동
40명 정원의 소수과이기 때문에 별도의 과반은 없다. 학생회실이 국제관 2층에 있다.
10. 건물
석당인재학부는 인문사회계열이기 때문에 부민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 2011년까지 법학전문대학원 건물 일부와 종합강의동 건물의 일부를 사용하였으나 2012년 전용건물인 국제관이 완공되면서 국제관으로 이전하였다. 국제관 2층과 4층을 사용한다. 기숙사도 2011년까지 한림생활관 승학관과 한림생활관 구덕관을 사용하였으나 2012년에 국제관이 완공되면서부터 국제관에 위치한 한림생활관 부민관을 사용한다.
11. 졸업생 진로 현황
2020년 10월 기준 석당인재학부의 각종 국가고시 합격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자, 전문자격증 시험 합격자, 취업등 졸업생 진로현황은 다음과 같다.(졸업생 총 138명)
- 검사 1명
- 재판연구원(로클럭) 1명
- 행정고시 합격자 2명(일반행정직 2명)
-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자 40명(아주대 1명, 이화여대 2명, 전남대 1명, 부산대 8명, 충남대 6명, 동아대 20명, 제주대 1명 , 원광대 1명)[9]
- 변호사시험 합격자 12명
- 공인회계사 합격자 8명
- 세무사 합격자 2명
- 7,9급 공무원 합격자 20명
- 공기업 취업 15명
- 금융기관 취업 3명
- 일반기업 취업 5명
- 해외취업 1명
- 국내 일반대학원 진학 10명
- 해외 일반대학원 진학 2명
- 학사장교 3명
12. 출신 인물
[1] 법무부 차관,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등을 역임한 법조인[2] 정확히는 2009년부터 법과대학 신입생 모집 중지되었고 법과대학은 남은 재학생들을 위해 존속하다가 2018년 2월에 폐지되었다.[3] 2015학년도 정시모집까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미달시 석당인재학부에 원서접수 자체가 불가능했다.[4] 수시모집은 수능 전에 원서접수 하기 때문에 나중에 수능 성적을 제출하여야 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달시 합격취소[5] 동아대학교 법과대학의 교수진이 석당인재학부에서 수업을 한다.[6] 석당인재학부를 위한 독립 건물인 국제관이 2012년에 완공되어 지금은 국제관을 사용한다.[7] 석당인재학부는 법과대학 폐지 이후 동아대학교의 최고 학부이자 간판 역할을 맡고 있다. 보통 상위권 대학교들은 법과대학 폐지 이후 경영대학이 이런 역할을 맡고 있다.[8] 2010학번 이전에 동아대학교에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학생들 절대 다수는 법과대학 출신이다.[9] 아주대 로스쿨은 변시 합격률 전국 4위에 해당하는 명문 로스쿨이며 이화여대 로스쿨 역시 이대 법대의 전통을 이어 받은 명문 로스쿨 중 한 곳이다. 보통 로스쿨 입시에서 자기 출신 학부보다 좋은 로스쿨에 진학하는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두 명문 로스쿨을 지방 사립대인 동아대 학부 출신으로서 합격한 것은 정말 대단한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