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브레이커

 

'''둠 브레이커'''
Doom Br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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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현대 판타지, 헌터
'''작가'''
백수귀족
'''출판사'''
KW북스
'''연재처'''
조아라,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N스토어, 리디북스
'''연재 기간'''
2016. 07. 01. ~ 2017. 01. 06.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신자건
3.2. 빅보
3.3. 바이 페이
3.4. 아이작
3.5. 파라곤
4.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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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로 장르는 레이드물. 작가는 킬 더 드래곤권투사 칼리를 집필한 백수귀족.
한때 자신의 수하들이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해 죽은 최강의 헌터 폭룡 신자건이 혼돈의 신 아이작과의 계약을 통해 새로운 육체로 전생하여 복수를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고 있었으며, 2017년 1월 6일 224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2. 줄거리


최고의 길드 라그나프의 마스터이자 최강의 레이더 폭룡(暴龍) 신자건!

그러나 칠룡의 배신으로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나의 신도가 된다면 여기서 널 꺼내주지.]

복수를 위해 혼돈의 신 아이작과 계약을 맺는다!

내 물건에 손대고 살아 남은 사람은 없다!

내가 지금부터 할 일은 배신자를 응징하는 일!

밑바닥으로 떨어진 신자건의 매서운 복수가 시작된다!


3. 등장인물




3.1. 신자건


본작의 주인공. 넘사벽급의 강함과 실력을 보유한 세계 최강의 헌터이자 싸움꾼. 그리고 힘에 대한 욕망을 지닌 최악의 인격파탄자.
본래는 고아로 동아중공의 실험체 출신으로 신들이 각성자를 만들어내는 나노머신을 인간의 기술로 복제 이레귤러 각성자 양산 실험을 위해 납치된 사람이었다. 동아중공은 집단의 각성자들을 대량으로 생산 신들에게 반역을 꿈꾸는 집단으로서 그곳에서 39호라 불렷으며 그중에서도 77호와 함깨 가장 특출난 실험체 였다고한다 동아중공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같이 탈출하던 실험체 77호가 사망하고 77호의 이름인 신자건을 계승 탈출후 배가고파 77호의 시체를 먹개 되는대 그순간 77호 내의 나노머신을 흡수 77호의 기억 감정을 모조리 흡수하며 77호가 자신에게 저주를 걸었다고 욕하며 77호가 남긴 악몽을 떨쳐내기 위해동아중공의 시설들을 습격하며 동아중공을 괴멸시킨다
본래부터 타인을 믿지 않고 개무시하는 것이 기본적인 태도이며, 거기에 수시로 폭력을 일삼고 뒤끝도 긴 데에다가 자신의 사적인 욕심으로 인해 남들이 어떻게 되건 전혀 신경쓰지 않는 철저한 악인이다. 단 동아중공에서 탈출하면서 힘에대한 욕망이 추가된것으로 추정된다 탈출동료 였던 77호의 이름을 계승 기억 감정을 흡수하며 77호의 과거와 세상에 나가 이름을 알려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것이 신자건에게 계승되 악당 그 자체인 성격 + 세상에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길 원하는 강박관념으로 인해 악행을 저지르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신자건 이라는 자신의 이름이 잊혀지지 않는 흉터로라도 남기려고 하는 성격이 만들어졌다. 다만 분명히 나쁜 인간인 것은 맞지만 자신의 것으로 포함되는 이들에게는 어느 정도 관대해서 알게 모르게 챙겨주는 츤데레이기도 하다.[1] 싸가지 없는 성격과는 별개로 싸움꾼으로써의 역량은 그야말로 우주 최강. 그 압도적인 실력 덕분에 40대의 나이에 세계 최강의 길드인 라그나프의 마스터로 부와 명성을 모두 거머쥐고 있었다. 그러나 역시 사람 다루기를 개같이 하는 그 성격 때문에 결과적으로 수하이자 제자인 칠룡들에게 배신당해 사망하게 되었다.
사망한 시점에서 시공의 틈새에 숨어있던 혼돈의 신 아이작과 계약. 부활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전의 강인하던 전사로써의 육체와 능력을 모두 박탈당하고 레벨 1의 몸에 마법사 계열 클래스를 습득한 상태로 부활했다. 그리고 던전을 뚫고 나오던 중 파티에게 버림받은 상태였던 빅보를 주워 수하로 삼고, 자신을 방해하는 길드를 무력으로 흡수하고, 마침 용돈벌이를 위해 신자건을 밟으러 왔던 바이 페이를 굴복시켜 강제로 다시 부하로 합류시킴으로써 점점 강해져갔다.
결국 복수를 이루고 다시 라그나프의 길드장으로 복귀했고 자신의 과거인 동아중공의 후신인 단체의 꼬리를 잡고 점점 폭주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그의 잔인한 행동에 질린 빅보와 바이 페이가 파티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더 막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인간의 정점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신의 힘을 탐하여[2]엔트로피를 막으러 강림한 파라곤의 아바타를 살해하는 대형 사고를 쳤으며, 그 과정에서 성기사들을 모조리 학살한 사실이 알려져서 모든 능력을 빼앗기고 감옥에 수감되게 되었다. 그에 빅보와 바이 페이가 자신을 구하러 오자 무력함에 절망감만 느끼고 있었으며, 결국 빅보가 총에 맞아 죽자 완전히 맛이 가 버렸고 그 순간 육체의 주도권을 아이작에게 강탈당해 영혼이 외부로 이탈해버렸다.
그리고 아이작의 사정으로 인해 남아있던 신자건 본인의 본래 육신으로 다시 복귀, 흡혈공작으로 부활한 빅보와 만나고 바이 페이와 다시 합류하면서 점점 세력을 키워가더니 이번엔 아이작과 디오 재단을 조진다면서 파라곤 성기사단의 외인부대장으로 취직했다. 그러나 사실은 신의 힘을 여전히 탐내고 있어 성기사단의 방비가 가장 약한 틈을 노려 아바타 후보들을 모조리 살해하고 자신이 파라곤의 아바타가 되려 시도했다. 다만 파라곤과는 힘의 상성이 맞지 않아 실패. 그제서야 신자건의 청년 육체로 활동중이던 아이작이 왜 본래의 신자건을 살려두었는지 이해하고, 스스로 목을 베어 자살한 뒤 아이작의 육체로 들어가 다시 육체의 주도권과 아이작의 힘 대부분을 빼앗음으로써 신의 힘을 지닌 인간=마왕으로 각성했다.
결국 마왕 신자건에 대한 대응책을 발견하지 못한 신족들이 지구를 완전히 갈아버리고 신자건을 죽이려 했지만, 그것을 미리 눈치채고 오히려 신족들을 모조리 소멸시켰다. 그러나 신족들의 싸움으로 엔트로피가 한계에 닿아 결국 전 우주가 파멸의 어둠에 지배당해 버렸고, 신의 권능으로 지구나 자신의 부하들을 하나하나 부활시켜 보았지만 부활하자마자 엔트로피로 인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신자건은 우주에 유일하게 남은 유일신의 권능으로 태초의 우주를 다시 한 번 시작했다.
사실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우주가 멸망하고 재창조되었으며, 창조신 신자건은 수없는 파멸을 경험하면서 사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던 것. 신자건을 예언의 존재로 떠받들며 섬기던 엘이 말한 고대신이 바로 신자건 본인이었다. 결국 마지막으로 창조한 세계에선 처음부터 신족들을 모조리 죽여 없애버려 자신이 아이작의 힘을 빼앗아 각성한다는 인과를 비틀어 스스로의 존재를 모순된 존재로 만들고, 우주가 확정적으로 파멸하는 미래를 파멸을 향해 1/2씩 무한히 다가간다는 미래로 바꿈으로써 전 우주의 엔트로피를 끝내고 세계를 재창조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모든 인간들은 지구가 파괴되기 전의 기억을 지니고 부활하여 살아가게 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자신이 만든 피조물인 엘을 통해 인간으로써 돌아오는데 성공하고 지구로 돌아와 세계를 정복하겠다며 선언했다.

3.2. 빅보


신자건이 아이작과 계약한 이후 처음으로 만난 인간, 거미줄에 감겨 죽어가고 있던 빅보를 신자건이 구해주었고 그 이후 쭉 행보를 함께하게 된다.
성격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멘탈 갑이자 호구. 친구가 보증 서달라 부탁해서 서줬다. 물론 그 친구는 도망쳤고 신자건이 박살냈지만. 멘탈이 너무 강해서인지는 몰라도 신자건의 폭행을 묵묵히 견뎌가며 넉살 좋게 붙어있는 인물이다.
신자건 또한 그런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 빅보를 골수까지 빨아먹을 기세로 이용해먹고 있다. 또한 작중 유일하게 신자건을 끝까지 배신하지 않은 인물로. 타인과의 유대관계는 완전히 담을 쌓은 신자건이 유일하게 신뢰라는 감정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신자건의 제자이자 원수인 청룡 바이 페이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그런 감정을 제대로 숨기지도 못해 주변은 물론이고 바이 페이 본인에게도 전부 드러나는 숙맥이다.
본래는 약해빠진 짐꾼에 불과했으나 신자건의 노림수에 의해 탱커로 전직. 본인은 전혀 느끼지 못하지만 신자건을 따라다니며 온갖 생지옥을 드나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강해지게 되었다. 그러나 신자건에게 먼저 시비를 걸었던 파라곤 성기사단원들에 대한 처분 문제로 신자건과 의견 충돌이 생겼고[3] 이에 빅보가 배신을 했다고 생각한 신자건에 의해 바이 페이와 함께 실컷 얻어맞고 초죽음이 된 채로 라그나프에서 추방당했다.[4]
이후 바이 페이와 함께 두 사람이 헌터 일을 계속하며 먹고 살고 있었지만 신자건이 대형 사고를 치고 무능력자가 된 채로 종신형을 선고받자 파라곤 성기사단 본부에 쳐들어가서 자건을 구하다가 사망, 그러나 신자건과 활동하던 당시 신자건이 실험용으로 건네 준 아이템의 효과로 몬스터-흡혈공작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인간들에게 접근했다가 자신도 모르게 모조리 죽여버리고 피를 흡수해버린 뒤에야 자신이 몬스터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이후 레이더들에게서 네임드 몬스터로 찍혀 도망다니는 생활을 계속하다가 40대의 원래 육신으로 부활한 신자건과 조우하고 명목상 신자건의 펫이라는 신분으로 다시 일행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후 마신이 된 신자건의 최 중요 심복으로 인간들에게도 경배의 대상이 되어 인생을 피나 싶었지만 신족들에 의해 지구가 개발살난다든지, 엔트로피가 넘쳐 마물들에게 살해당한다든지 등 온갖 수난을 겪은 뒤 결국 신자건이 세계를 구함으로써 결말에 이르게 되었다.
모든 사건 뒤 레이더의 능력이 사라지자 백보반점이라는 중국집을 차렸고, 근처에 무술 도장을 차린 바이 페이에게 여전히 구애 중이다.

3.3. 바이 페이


라그나프의 칠룡 중 청룡.
상당한 미인이며 격투가이다. 어릴 적 중국에서 힘겹게 살던 그녀를 신자건이 발견, 제자로 키워냈다.
신자건의 혹독한 훈련(절벽에서 떨군다든가, 바퀴벌레 초밥을 먹인다든가, 사실상 학대)를 견뎌내 당대 최강이라는 라그나프의 칠룡 자리까지 올랐으나, 반란 이후 자신을 지탱해 줄 사람이 없어 급속도로 퇴화, 그저 그런 랭커급 수준이 되었다.
그 후 신자건의 첫 타겟으로 발탁, 그의 바퀴벌레 고문(?)과 신자건이 사망 시에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의해 항복, 그 이후로 쭉 행보를 함께하게 된다.
이런저런 사건 뒤 레이더의 능력을 상실하고 나서는 우슈 도장을 운영한다. 레이더 시절 명예 덕분에 장사는 꽤 잘 된다고 한다.

3.4. 아이작



3.5. 파라곤



4. 설정


  • 게이트
여타 레이드물의 설정과 유사하나, 시간이 지나면 내부의 환경과 몬스터들이 가혹해지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는 '지옥'이라는 특유의 설정이 존재한다.
  • 신족
인간들에게 나노머신을 지급함으로서 초월적 힘을 갖게한 존재. 직접 강림했다간 엔트로피의 폭주위험이 있어 최대한 지양한다.
  • 헌터
신족에게 나노머신을 지급받음으로서 초월적 힘을 갖게된 존재. 레벨로 강함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고, 직업을 가질 수 있다. 대부분의 헌터들은 성격이 난폭하다는 모양이다. 덤으로 인플레이션의 위험때문에 헌터 일을 관둘 때에는 보유재산의 절반을 내놓아야 하며, 지정된 구역에서만 소비를 할 수 있다. 물론 고의로 일을 관두는 헌터는 거의 전무.
  • 엔트로피
신족의 발전의 부작용으로 생겨난 알 수 없는 힘. 엔트로피의 상승으로 인해 우주가 멸망할 위기에 처했다.
  • 디오 재단
게이트들의 레벨을 판명하는 재단, 겉으로는 별 문제 없어 보이지만 뒤로는 인공 나노머신을 개발함으로서 신족의 지배에서 벗어나겠단 생각을 품고있다.
  • 파라곤 성기사단
정의의 신 파라곤을 따르는 집단.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집단이며 수많은 헌터들을 통제하는 사실상 유일한 집단이다. 성기사들의 대인전 능력은 최강급이라 한다.
  • 라그나프
폭룡 신자건을 비롯한 팔룡의 길드. 신자건의 사망 전까지는 명실상부 최강의 길드였으나 신자건의 사망 뒤에는 칠룡이 뿔뿔히 흩어지는 바람에 해산되었다. 이후 부활한 신자건이 흑호길드를 라그나프로 바꾸면서 부활한다.
  • 폭룡칠병
폭룡 신자건이 사용한 일곱개의 병기. 하나하나가 엄청난, 수천개의 무구중 신자건이 엄선하여 꼽은 무구들이다. 하지만 강력한 위력만큼 숙련도 까다로워 신자건 외엔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 다만 츤이 너무 강해서 아무도 신자건이 나름 배려해 준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다.[2] 사실 파라곤이 엔트로피를 막기 위해 갈아버리려던 던전에 부하들이 들어가 있어서 구하려던 이유도 있었다.[3] 신자건은 이들을 최대한 잔인하게 죽여버리려 했지만 빅보는 이건 너무하지 않느냐는 말로 말리려는 입장이었다.[4] 여기서 신자건도 애써 내색하진 않았지만 빅보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게 어지간히 충격이었는지 빅보에게 자신의 폭룡칠병 중 두개를 넘겨주고 회수도 못 한 데에다가, 이후 더 미친놈처럼 날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