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라자2
1. 개요
원작가인 이영도로부터 판권을 구매하여 2019년에 서비스 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드래곤라자M의 개발사인 로코조이와는 별 관련이 없다.
1.1. 발매 전 정보
공식 유튜브
'''퓨처 워커와 합친 글로벌 비독점 게임 계약이 성사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온 이후 등장한 모바일 게임. 처음 소식이 알려진 이후 퓨처 워커의 요소가 들어가는 것은 최초라서 주목을 받았으나, 결국 소설의 등장인물 몇 명 정도가 등장하는 선에서 그쳤다.
드래곤라자 M 때보다 훨씬 더 비판적인 시선이 많다. 드래곤라자 M은 스토리나 원작 설정에 신경쓰려는 시늉 정도는 했고, 운영이 막장이라 그렇지 투기장으로 대표되는 게임성은 의외로 그럭저럭 괜찮다는 평이었다. 그러나 이 쪽은 대놓고 원작에 없는 클래스나 드래곤들이 대거 등장하는 등 원작 구현의 ㅇ자도 신경쓰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게임성 대신 맥심과 콜라보해 여성을 내세운 마케팅에, '''가장 멋져야 할 티저와 시네마틱부터 싸구려 티가 풀풀 풍긴다.'''[2] 여러 모로 드래곤 라자 팬으로서는 기대할 만한 요소가 전혀 없다는 평이다.
여담으로 퓨처워커에서 유명한 부자인 신스라이프의 전재산이 430만 바이서스 셀인데 시작과 동시에 이벤트로 퍼주겠다는 돈이 500만 셀이다.
1.2. 기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속내용물은 역시나 드래곤 라자와는 아무관계 없는 게임이었고, 결국 유저들의 외면을 받아 이용자 수는 처참해졌다. 그리하여 2020년 9월 10일, 라이선스 만료로 인해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다. 버틴 날짜는 약 14개월.
[1] 중국의 게임사 스카이문스의 한국 지사. 안양시에 있는 회사로, 무선통신 및 드론 등의사업을 하고 있다.[2] 그나마 블루 드래곤 VS 붉은 드래곤(크라드메서는 이그누스 드래곤(개정 전 크림슨 드래곤)이지 레드 드래곤이 아니다.)이 싸우고 블루 드래곤이 땅에 떨어지며 어린 여자아이가 드래곤에게 가까이 가는 티저는 원작과 비슷한데, 문제는 '''레니여야 할 이 아이 머리색이 금발'''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