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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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바이러스
DREAM VIRUS / LIFE VIRUS'''


1. 개요


록맨 에그제최종 보스. 4속성 프로그램을 하나로 합쳐 만들어낸 궁극의 바이러스 프로그램.

2. 작중 등장



2.1. 게임



2.1.1. 록맨 에그제


'''무속성 100'''의 '''오라'''[1]인 '''드림 오라'''[2]를 장비하고 있다. 드림 오라는 100 이상의 데미지를 주면 해제되며, 해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성된다.
드림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드림 비트 바이러스를 불러내며, 이 바이러스는 색깔별 속성공격을 가한다. 일정 텀마다 레이저 빔, 레이저 소드[3], '''운석 낙하'''[4] 등 직접 공격을 수행한다. 이 드림 비트 시리즈는 록맨 에그제 2, 록맨 에그제 3에서도 숨겨진 에리어에서 바이러스로 등장한다.
장대하게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록맨 에그제 시리즈 '''최종보스 중 최약체.'''
드림 바이러스의 공격은 텀이 굉장히 길고 빈틈이 커서 피하기도 쉽다. 운석패턴의 충격파의 회피 타이밍 정도만 신경써주면 거의 맞을 일도 없다. 게다가 자신이 직접 공격에 나서는 순간에는 드림 오라를 걷어내고, 다시 오라를 펼칠 때까지 빈틈이 커서 이 때 높은 칩을 몇 번 써주면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HP가 1000이라 공격력 500짜리 프로그램 어드밴스인 거츠 슛 2방이면 깔끔하게 처리된다.
사실 최종보스전에서 록맨이 스포일러로 각성하여 모든 버스터 관련 스탯이 최대치를 넘기 때문에 드림 비트 바이러스는 문제도 안되고, 매턴 오라 파괴칩 하나 + 차지샷으로만 처리해주면 순삭이 가능하다.[5]
후반부에 '''드림 바이러스의 방어 프로그램이 누군가에 의해 카피되었다'''라는 내용의 오피셜 메일이 있다. 이는 엔딩 이후의 떡밥보스로 이어진다.

2.1.2. 록맨 에그제 트랜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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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바이러스 R
DREAM VIRUS R / LIFE VIRUS R'''
'''드림 바이러스 R'''이라는 개량형이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원본 드림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날카로워지고, 톤도 어두워졌다. 그리고 양쪽 2개의 손이 위 아래로 합쳐져있는 기묘한 모습을 띄고있다.
또한 원본과는 다르게 2페이즈가 따로 존재하며, 생김새가 코어를 감싸고있는 붉은색 드림 바이러스로 이빨이 돋아나있다.

2.2. 애니메이션


애니에서 WWW가 노리는게 드림 바이러스가 아닌 다른 것으로 바뀌고 드림 바이러스 역시 그냥 조금 크고 사나운 바이러스로 격하됐다. 무인편 마지막화에 등장하는데, 최종보스도 아니고 잠깐 등장해서 딜리트 된다. 스토리상 비중은 없지만 디멘셔널 에리어의 위험성을 고조시킨다.
엑세스에서는 알레그로의 게임 보스로 등장한다.
비스트에서는 트릴.EXE을 포획하기 위해 조아노 거츠맨의 수하들로 함께 나왔다.

[1] 일정 대미지 혹은 일정 회수의 공격을 방어하는 배리어 계열과는 달리 약점 속성이 아닌 일정 대미지 이하를 '''무효화시키는''' 엄연히 다른 종류다.[2] 1편 기준으로 무시하는 대미지도 가장 높았고 약점속성도 없는 최강의 오라였다. 임팩트가 컸는지 이후 록맨 EXE 시리즈가 완결날 때까지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게 된다.[3] 이후 시리즈에서 프로그램 어드밴스 '드림 소드'로 나오는 바로 그것이다.[4] HP가 낮을 때 사용. 쇼크웨이브 같은 식의 연속 공격이 아니라 매우 짧은 텀을 두고 한칸씩 충격파가 전진하는 방식이라서 바로 앞줄에 운석이 떨어지자마자 그 줄로 이동하면 회피 가능하다. 어차피 한방짜리 공격이니 인비저블이나 배리어로 막아도 상관없다.[5] 오퍼레이트 슈팅 스타에서는 유성의 록맨을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간단하다. 자동차지와 연사 버스터 때문에 오라를 파괴하면 다시 올라올 때까지 칩 없이도 100~200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