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셔널 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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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ィメンショナル·エリア / Dimensional Area
현실세계에 전뇌세계의 데이터를 의사물질화할 수 있는 특수한 공간이자 넷 내비를 실체화 가능하게 만드는 인공 차원. 무인편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디멘션 코어'''라는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선보인다. 디멘션 코어의 개발자는 히카리 유이치로, 그 중 에너지 시스템은 Dr. 리갈이 담당했다. 후에 디멘션 코어를 기반으로 필드 형태로 발전한 혁신적인 기술, 디멘셔널 에리어가 개발된다.[1]
본격적인 활용은 Axess편에서 시작된다. 조직 네뷸라에서 테러를 목적으로 다크로이드를 현실세계에 침투시키는데 이용된다. 이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과학성은 실험 단계인 기술, 크로스 퓨전을 성공시킨다. 유일한 대항 전력이 된 히카리 넷토와 록맨.EXE은 디멘셔널 에리어가 출현할 때마다 현장에 나타난다.
디멘셔널 에리어는 강력한 전자 차폐 층에 의해 보호되어 일반적인 군의 무기로 해체시키는 것이 불가능할뿐더러 외부에서 침입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다. 그러나 외부에서 디멘셔널 에리어의 내부로 통과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유일한 방법은 실드를 돌파 가능한 정도의 운동 에너지, 즉 강한 충돌과 동시에 크로스 퓨전을 하는 것이다. 크로스 퓨전 시 발생하는 에너지가 실드와 간섭해 내부의 침입을 허용하게 만드는 원리다. 하지만 두께에 따라 필요한 충격량이 다르고 실패할 경우엔 충격의 반작용이 매우 높아 튕겨나가서 위험하다.
디멘셔널 에리어의 동력원을 파괴하거나 실드를 구성하는 에너지가 응집력을 상실할 정도의 거대한 타격을 받는다면 해체될 수 있다.[2] 또한 다크 블루스.EXE를 상대로 특수제작된 컨버터가 사용된 몇몇의 에피소드에서 볼 수 있듯이 내비를 가두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
디멘셔널 에리어의 트래핑 효과는 또 다른 디멘셔널 에리어를 전개함으로써 상쇄될 수 있다. 다크로이드들이 샤로국을 침공하고 엑스커베이터에 전개된 디멘셔널 에리어를 돌파할 때, 다크 록맨.EXE이 활용했다. 기본적으로 별개의 디멘셔널 에리어가 서로 접촉할 때 동일한 영역으로 취급되어 동적인 디멘셔널 에리어가 정적인 디멘셔널 에리어를 통과하여 우회하는 방식이 있다.
외계 행성에서도 이 기술이 개발되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 하천에 나타나 지구에 착륙한 모선의 입구가 불안정한 디멘셔널 에리어로 보호되고 있었다. 듀오의 창조자들이 개발한 것이었다.
비욘다드에서도 불완전한 디멘셔널 에리어가 등장한다. 비욘다드의 히카리 타다시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 실험은 비욘다드의 Dr. 와일리에 의해 파괴되었고 그 여파로 현실세계와 전뇌세계가 융합해서 제3의 공간이 탄생한다. 또한 그레이거와 페르저, 그리고 수화 바이러스 및 조아노로이드가 실체화하고 천변지이와 이상기후가 발생했다. 이 세계에서는 인간과 넷 내비가 동일한 공간에서 존재할 수 있다. 비욘다드의 와일리는 비밀 실험실에 침입자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디멘셔널 에리어를 이용했다.
Dimensional Converter. Axess편부터 등장.
디멘셔널 에리어를 전개하는 데 필요한 고출력 에너지 변환기. 막대한 에너지원을 필요로 한다.
개발자:
Dimensional Generator. Stream편부터 등장.
디멘셔널 컨버터의 개량형. 상용화되어 덴산 시(과학성), 샤로국, 아메롭파(넷 폴리스)에 설치되어 있으며, 위성 안테나와 궤도 반사경을 경유하여 세계 어느 곳에서나 디멘셔널 에리어를 전개할 수 있다. 또한 비행 중인 물체를 중심으로 공중 전개를 형성할 수 있는 기술도 선보인다.
개발자:
ディメンショナル·エリア / Dimensional Area
1. 개요
현실세계에 전뇌세계의 데이터를 의사물질화할 수 있는 특수한 공간이자 넷 내비를 실체화 가능하게 만드는 인공 차원. 무인편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디멘션 코어'''라는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선보인다. 디멘션 코어의 개발자는 히카리 유이치로, 그 중 에너지 시스템은 Dr. 리갈이 담당했다. 후에 디멘션 코어를 기반으로 필드 형태로 발전한 혁신적인 기술, 디멘셔널 에리어가 개발된다.[1]
2. 상세
본격적인 활용은 Axess편에서 시작된다. 조직 네뷸라에서 테러를 목적으로 다크로이드를 현실세계에 침투시키는데 이용된다. 이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과학성은 실험 단계인 기술, 크로스 퓨전을 성공시킨다. 유일한 대항 전력이 된 히카리 넷토와 록맨.EXE은 디멘셔널 에리어가 출현할 때마다 현장에 나타난다.
디멘셔널 에리어는 강력한 전자 차폐 층에 의해 보호되어 일반적인 군의 무기로 해체시키는 것이 불가능할뿐더러 외부에서 침입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다. 그러나 외부에서 디멘셔널 에리어의 내부로 통과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유일한 방법은 실드를 돌파 가능한 정도의 운동 에너지, 즉 강한 충돌과 동시에 크로스 퓨전을 하는 것이다. 크로스 퓨전 시 발생하는 에너지가 실드와 간섭해 내부의 침입을 허용하게 만드는 원리다. 하지만 두께에 따라 필요한 충격량이 다르고 실패할 경우엔 충격의 반작용이 매우 높아 튕겨나가서 위험하다.
디멘셔널 에리어의 동력원을 파괴하거나 실드를 구성하는 에너지가 응집력을 상실할 정도의 거대한 타격을 받는다면 해체될 수 있다.[2] 또한 다크 블루스.EXE를 상대로 특수제작된 컨버터가 사용된 몇몇의 에피소드에서 볼 수 있듯이 내비를 가두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
디멘셔널 에리어의 트래핑 효과는 또 다른 디멘셔널 에리어를 전개함으로써 상쇄될 수 있다. 다크로이드들이 샤로국을 침공하고 엑스커베이터에 전개된 디멘셔널 에리어를 돌파할 때, 다크 록맨.EXE이 활용했다. 기본적으로 별개의 디멘셔널 에리어가 서로 접촉할 때 동일한 영역으로 취급되어 동적인 디멘셔널 에리어가 정적인 디멘셔널 에리어를 통과하여 우회하는 방식이 있다.
외계 행성에서도 이 기술이 개발되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 하천에 나타나 지구에 착륙한 모선의 입구가 불안정한 디멘셔널 에리어로 보호되고 있었다. 듀오의 창조자들이 개발한 것이었다.
비욘다드에서도 불완전한 디멘셔널 에리어가 등장한다. 비욘다드의 히카리 타다시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 실험은 비욘다드의 Dr. 와일리에 의해 파괴되었고 그 여파로 현실세계와 전뇌세계가 융합해서 제3의 공간이 탄생한다. 또한 그레이거와 페르저, 그리고 수화 바이러스 및 조아노로이드가 실체화하고 천변지이와 이상기후가 발생했다. 이 세계에서는 인간과 넷 내비가 동일한 공간에서 존재할 수 있다. 비욘다드의 와일리는 비밀 실험실에 침입자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디멘셔널 에리어를 이용했다.
3. 동력기
3.1. 디멘셔널 컨버터
Dimensional Converter. Axess편부터 등장.
디멘셔널 에리어를 전개하는 데 필요한 고출력 에너지 변환기. 막대한 에너지원을 필요로 한다.
개발자:
공식적으로는 최초 개발. 하지만 극히 제한적인 실험실 내부에서만 전개 가능한 정도였으며 리갈의 컨버터와 비교해서 에너지 출력, 범용성, 내구성 등 모든 성능이 한참 뒤쳐진 상태였다. 거기다가 과학성 습격 사건 때 개발 중인 컨버터를 모두 파괴당하여 범용화는 건 한참 뒤의 일.
디멘션 코어의 공동 개발자지만 고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였기 때문에 유이치로보다 앞서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컨버터를 개발했다. 스텔스 위성에서 발사되어 매우 정밀한 좌표에 자유낙하 후 전개하는 최첨단 기술이 응용되었다. 허점은 보강하며 기술은 계속 발전하여 최종화에선 역대 최대 규모 디멘셔널 컨버터의 탑인 '리갈 타워'가 지구 전역을 디멘셔널 에리어로 덮는다.
비공식으로 최초 개발. 유이치로는 과학성 습격 때 전개된 디멘셔널 에리어를 보고 범인을 와일리로 추측 했고, 셰이드맨.EXE은 방치된 WWW의 아지트에 있던 와일리의 기술력을 이용해 컨버터를 제조했다.
- 알레그로
포르테.EXE가 만든 로봇으로, 매우 천재적인 두뇌를 토대로 개발.
3.2. 디멘셔널 제네레이터
Dimensional Generator. Stream편부터 등장.
디멘셔널 컨버터의 개량형. 상용화되어 덴산 시(과학성), 샤로국, 아메롭파(넷 폴리스)에 설치되어 있으며, 위성 안테나와 궤도 반사경을 경유하여 세계 어느 곳에서나 디멘셔널 에리어를 전개할 수 있다. 또한 비행 중인 물체를 중심으로 공중 전개를 형성할 수 있는 기술도 선보인다.
개발자:
과학성에서 개발된 디멘셔널 컨버터의 고정 형태, 디멘셔널 제네레이터는 와일리의 설계도로 완성되었다. 와일리는 오래 전부터 디멘셔널 컨버터를 연구개발하고 있었으며 적이었던 과학성에 기술을 지원해준 이유는 듀오의 심판에 대항하기 위함이다.
- 비욘다드의 히카리 타다시
디멘셔널 에리어 연구소에서 개발되었지만 와일리의 목적에 악용되었다. 디멘셔널 에리어 연구소와 와일리 연구소에 있는 2대의 제네레이터를 연동하고 하늘과 땅에 수화 인자를 확산시켰고 그 결과 비욘다드는 천변지이가 닥쳐와 수화 인자가 만연했다. 하지만 대 수화 인자 항체로서 만들어진 싱크로나이저, 트릴.EXE을 특수한 장치에 집어넣고 같은 조건 하에 디멘셔널 빔을 방사해서[3] 비욘다드의 수화 인자는 소멸한다.
[1] 유이치로는 이 이론을 응용해서 오퍼레이터를 매개체로 삼아 넷 내비를 실체화시키는 '''싱크로 칩'''을 개발한다.[2] 레이저맨.EXE이 과학성의 디멘셔널 에리어를 손으로 찢어서 해체시켰다.[3] 와일리가 강제로 힘을 뽑아낸 탓에 트릴의 데이터가 분해되어버렸지만 이 데이터를 록맨.EXE이 이식받아 싱크로나이저의 역할을 대신했으며, 기능이 정지되어 쓰지 못하게 된 비욘다드의 디멘셔널 에리어 연구소는 원래 세계에 있던 과학성의 제네레이터를 차원의 틈인 포사앰비언스에 쏘아 비욘다드에 보내는 것으로 대체했다. 과학성에서 직접 와일리 연구소와 링크를 했고, 동시에 록맨이 트릴과 완전히 융합하면서 발생한 에너지가 역류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편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