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코스틴

 

[image]
'''이름'''
'''드미트리 코스틴'''
'''ID'''
'''Happy'''
'''생년월일'''
1991년 6월 17일
'''국적'''
[image]러시아
'''종족'''
/
'''경력상금'''
'''71,818.43 USD (₩85,787,114) [1]'''
'''소속'''
'''mousesports → MeetYourMakers(MYM) → Evil Geniuses
Team Empire[2]Lucky Future→무소속'''
'''Elo
순위'''

'''2위'''[3]
1. 소개
2. 경력
2.1. 워크래프트 3
2.1.1. 2005~2010
2.1.2. 2016~현재
2.2. 스타크래프트 2
3. 특징
3.1. 워크래프트 3
3.2. 스타크래프트 2
4. 우승 경력
4.1. 워크래프트 3
5. 기타


1. 소개


러시아 출신의 前 스타크래프트 2, 現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2020년 기준 '''언데드 최정상 프로게이머'''이다.
최고 수준의 워크래프트 선수답게 활동기간 내내 MYM과 이블 지니어스, Mousesports 등 명문팀에 소속되어 있던 선수였다. 수준급 팀 중 하나인 럭키 퓨쳐에 소속 되어었지만 임금체불문제로 해체되어 무소속인 상태이다.

2. 경력



2.1. 워크래프트 3



2.1.1. 2005~2010


2005년 인게임 워크래프트 컵에 출전하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하였다. 직후 마우스 스포츠에 합류하였으나 위클리컵과 같은 작은 대회에서만 성과를 거두는데 성공하였다. 그나마도 우승은 하지 못한 채 2006년에만 3번의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2007년 OLDI 프로플레이 컵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첫 우승을 기록하였다. 이후 메이저 대회였던 NGL-One Season 3에 팀으로 참가, 2등으로 마치며 나름 기대를 갖게 하였다. [4]
2008년에는 우승만 4번을 기록하면서 좋은 폼을 보여줬는데 그 중에는 블리즈컨 2008 유럽 예선 우승도 있었다. 상대가 유럽 정상급 나엘 중 한 명이었던 SaSe였고 2:0 깔끔한 승리를 거두어 더 주목받았다. 예선 우승 자격으로 참가한 블리즈컨에서는 Remind와 SaSe, Check 등을 꺾으며 3위를 거머쥐었다.
블리즈컨 우승 이후에도 WCG 2009에서 4위를 기록하고 유럽 대표팀으로 참여한 e-Sports Seoul 2010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폼을 보여줬다.

2.1.2. 2016~현재


2016년 Gera Cup 68에 참가하며 복귀를 선언하였다.
복귀 시즌에는 위클리컵과 소규모 대회를 전전하며 포인트를 쌓아갔다. 복귀한지 단 3달만에 MooCup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4개월간 유럽에서 열린 위클리컵을 쓸어담다 했는데 게라컵 7차례, 무컵 5차례 우승 등 폼이 여전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2017년부터는 GCS 등의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 2018년에는 유럽 대표로 선발될 정도로까지 폼을 입증했다.
2019년에는 폼이 정상급으로 상승, 골드리그 서머 유럽 예선과 본선에서 우승을 거두며 최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았다. [5]
그 덕인지 8월 1일, 중국의 럭키 퓨처와 계약에 성공, WFZ, Cheak, So.in 등과 한 팀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2.2. 스타크래프트 2


2010년까지 유럽 정상급 언데드였던 해피였지만 스타크래프트 2 발매 이후 종목을 옮기기로 결정하였다.
프리미어 리그: 예선 통과→ 7위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탈락
챌린저 리그: 브라켓 스테이지 통과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탈락
챌린저 리그: 브라켓 스테이지 3라운드 탈락→ 그룹 스테이지 통과

3. 특징



3.1. 워크래프트 3


모든 종족 상대로 지독하게 핀드 빌드를 애용했으며 세 번째 영웅으로 크립트 로드를 애용했다는 점. 당시 세 번째 영웅은 대세가 거의 90% 이상 다크 레인저, 그리고 나머지 10%를 핏 로드, 고블린 팅커 정도 사용했는데 이들을 이용하기 보다는 크립트 로드를 뽑아 임페일을 활용, 진영을 붕괴하여 싸먹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다. 심지어 크립트 로드에서 '''마나 포션'''까지 주면서 했을 정도. 연구를 많이 했는지 승률도 굉장히 좋았다.
워크래프트 3에서는 사냥 선점 위주의 플레이를 많이 한다. 특히 텔레포테이션 스태프를 잘 사용하며, 이를 이용해서 경기의 큰 그림을 잘 그린다. 그리고 3티어 올라가는 도중에 뽑는 빠른 쉐이드로 정찰력도 뛰어나다. 이렇게 해서 높아진 영웅으로 힘싸움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는 것이 그의 특징. 요즘은 데나가 나오자마자 상대방이 사냥하는 곳으로 뛰어가서 지독하게 견제하는 플레이를 주로 보여준다. 한때는 엄효섭 선수를 필두로 고수 오크에게는 만나면 상대 전적에서 열세였으나, 현재는 그런 것 없다. 그래서 그런지 유럽 서버인 아레나 서버에서 열리는 Gera Cup에서 우승을 밥먹듯이 한다.[6] Gera Cup에서 한 세트를 지면 핑으로 징징대는 경우가 잦아서 국내 워3 팬들은 핑데드라고 비난한다. 하지만 Gera Cup 100회차 이후 운영진이 제동을 걸면서 핑징징은 줄어들었다.[7]

2016년 넷이즈에서 진행하는 워크래프트 3 오프라인 리그인 골드리그의 유럽 온라인 예선에서 우승하여 초청받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거부한 일로 출전 금지를 당했었다.[8]하지만 2019년 골드리그 여름 시즌에 유럽 1위로 출전하여 자그마치 박준을 2대 0, 정호욱을 2대 0, 조주연을 2대 0, 엄효섭을 2대 0, 후앙시앙을 3대 1, 장재호[9]를 3대1로 연이어 격파하고 우승했다. 그의 실력이 결코 한국과 중국 게이머에게 뒤지지 않으며 운영 면에서는 세계 최고의 언데드 120(프로게이머)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을 입증한 대회였다 .

3.2. 스타크래프트 2


이정훈 저리가라 할 정도의 수준급 해병 컨트롤로 유명하다. 광탈 같은 건 한 적이 없이 롱런하고 있는 선수다. 2013 WCS Europe Season 1 당시에는 7위까지 차지했으며, 2분기와 3분기에도 1라운드는 가볍게 통과했었다(후안 모레노 듀란, 김경덕을 이긴 적도 있다). HomeStory Cup Ⅶ에서도 2라운드는 갔었다. 챌린저 리그에 떨어져도 바로 프리미어로 돌아오는 선수다. 2014 WCS Europe Season 1에서도 상대를 3:0으로 밀어버리고 챌린저 리그를 가장 빨리 털어냈다.

4. 우승 경력



4.1. 워크래프트 3


위클리컵 등 소규모 대회는 제외.
'''Happy 워크래프트 3 우승'''
'''연도'''
'''대회'''
'''비고'''
2008년
블리즈컨 2008 유럽 지역 예선

2009년
WCG 2009 러시아 예선

2010년
WCG 2010 러시아 예선

World e-Sports Game
Team 유럽
2017년
골드리그 2017 서머 예선

2019년
Ugri 챌린지 2:2
Cash와 함께 출전
mTw 레전더리 컵

골드리그 2019 서머 유럽 예선

골드리그 2019 서머 본선


5. 기타


HomeStory Cup Ⅴ 당시, 장민철이 '핵테란'이라는 별명을 선사한 바 있다. 유령 무더기를 뽑더니 전술 핵을 말 그대로 전술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보고 명명했다고.
최고의 언데드로 `FOV' 조대희 선수를 꼽았다. *

[1] Happy 경력 상금.[2] 스타크래프트 2 시절[3] Happy Elo 순위.[4] 우승팀인 MYM에 4:0 셧다운을 당했다.[5] 특히 유럽 예선에는 3세트를 하며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전승 우승을 기록하였다.[6] 일단 유럽서버에서 열려서 대부분 유럽 선수가 참가한다. 우리나라 선수도 참여하기는 하지만 레이턴시 문제로 핸디캡을 받아서 제 실력을 발휘하기는 힘들다.[7] 그래서인지 핑징징을 안하는 고수 플레이어 3명인 포기, 호크, 루단 선수의 우리나라에서 평판은 좋다.[8] 인터뷰에서는 당시 본업은 스트리머였고 수중에 돈이 거의 없었으며 골드리그측에서의 지원도 별로 없었다고 한다.[9] 4강에서 궈지샹을 상대로 한 수 위의 운영을 보여주며 승리하였기에 장재호의 대회 2연패가 유력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