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코어
1. 소개
[image]
'''電脳核'''(デジコア) ''DIGICORE''
간단히 말해 디지몬의 '''핵'''. 정확히 설명하자면 디지몬의 모든 프로그램과 데이터 그 자체이며 디지몬의 외적 구성을 이루는데 핵심 요소이다.
2. 상세
이바몬의 필살기 설정에 뇌를 공격하는 표현이나 초기 데블몬의 필살기를 맥박치는 심장을 잡아 터트린다고 표현한 것, 그리고 종종 표현되는 디지몬의 영혼에 관한 모든 것들은 디지코어를 지칭하는 표현들이다. 그만큼 디지몬의 모든 자료와 정보들이 담겨있는 주요기관이며 무겐드라몬이나 사성수 같은 디지몬들의 강력한 힘의 근원이 되어주기도 한다.
절대다수의 디지몬은 디지코어를 하나만 가지고 있지만 사성수와 황룡몬 같은 경우 무려 12개의 디지코어를 가지고 있다. 이 사성수, 황룡몬 처럼 몸밖에 디지코어를 드러낸 디지몬들이 있는데 스컬맘몬과 스컬그레이몬[1] 같은 언데드형 디지몬들이 있으며, 불완전한 조그레스의 상징인 카오스몬도 디지코어를 드러내고 있다.
조그레스를 하면 합체한 디지몬의 디지코어가 융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디지몬이 탄생하지만 카오스몬은 조그레스 전의 디지코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매우 불안정한 디지몬이라고 하며 이 상위체인 얼티메이트카오스몬도 커다란 디지코어 두개를 대놓고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의 디지코어를 탐하는 것으로 살아가는 데크스루션 시리즈도 있으며 궁극체인 데크스도루고라몬에서 디지코어가 분리된 데크스루션은 파괴 본능과 죽음 그 자체가 되어 디지몬들의 디지코어를 파괴하는 것으로 계속 존재하는 데크스몬이 되어 디지코어 없이도 무한히 살아가며 파멸만을 불러온다.
[1] 스컬그레이몬은 특이하게 디지코어의 생김새가 심장과 똑같다. 데블몬의 초기 필살기 문구도 그렇고 초기엔 정말 심장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가 후에 지금처럼 원형의 큰 구슬같은 외형으로 바뀐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