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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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オスモン''' ''CHAOSMON''[1]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
1. 종족 특성
1.1. 공통 사항
- 필살기
- 패왕양단검 : 오른팔인 반초 암의 "BAN-TYO 블레이드"로 적을 양단
- 엔드 오브 패러독스 : 궁극의 기술로, 패왕양단검을 난사
- 웹도감
보통, 조그레스시에는 두 디지몬의 디지코어가 완전히 융합해, 새로운 디지몬으로서 거듭나지만, 카오스몬은, 조그레스 전의 디지몬의 디지코어를 그대로 보존하여, 매우 불안전한 상태로 그 모습을 유지한다. 카오스몬이란, "존재할 수 없는" 디지몬의 코드 네임이며, 디지털 월드의 "센트럴 도그마(중심원리)"에 의하면 절대로 있어선 안 되는 "버그(특이)"다. 극히 불안정한 존재이므로, 수명이 극단적으로 짧으며, 디지털 월드의 관리 시스템이 발동한 버그를 소거하는 프로그램이 작동하기 때문에 수명이 더욱 짧아진다고 추측된다.
- 디지몬TCG
Bo-1212: 선열! 성사를 초월한 혼돈의 기사!!
1.2. 다크드라 암 (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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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살기
- 다크 프로미넌스 : 왼팔인 다크드라암에 달린 "기가스틱 캐논"에서 자신의 세포를 발사
1.3. 발두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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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살기
- 오로라 블래스터 : 왼팔인 발두르 암에서 쏘는 정화의 광탄
2. 상세
'''본격 버그 디지몬'''. "디지몬 액셀"을 대표하는 4기의 궁극체인 반쵸레오몬과 다크드라몬, 발두르몬, 슬레이프몬 중 둘로 구성되는 궁극융합체 디지몬이다.
어찌 된 건지 자신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전투광인 반쵸레오몬과 그에 대한 복수로 폭주한 사이보그형 디지몬인 다크드라몬이 합쳐진, 본래는 적대해야 할 정의와 악이 공존하는, 존재할 리가 없고 존재하면 안 되는 디지몬. 설정에서 볼 수 있듯이 굉장히 불안정한 신체 구조를 지녔으나[3], 궁극체 둘, 그것도 최강급에 속하는 이들이 합체한 만큼 엄청난 전투력을 기대할 수 있겠다.
가장 먼저 나온 다크드라 암 타입(가칭)의 경우, 오른팔에는 반초암의 반초 블레이드가, 왼팔에는 다크드라암의 기가스틱 캐논(또는 발두르암)이 있어 '''오메가몬'''과 닮은 디지몬이다. 다만 오메가몬과는 검과 포의 위치가 다르다.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오메가몬의 대칭점에 존재하는 디지몬으로, 오메가몬은 서로가 원한 바람직한 합체로 태어난 로얄 나이츠이고, 카오스몬은 서로가 원하지 않은 합체로 태어난 혼돈의 기사이다.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2016년 3월 10일 업데이트로 다크드라 암 형태가 등장했다.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에서는 시스템상 초궁극체로 분류된다. 쌍두형이자 모든 능력치가 고루 높은 오메가몬과는 다르게 좀 더 공격적인데 물공과 스피드가 훨씬 높지만 반대급부로 물방과 지력이 매우 낮은, 포켓몬스터의 테오키스같은 유리대포 능력치를 갖고 있다. 아마도 극히 불안정한 존재라 수명이 극단적으로 짧다는걸 이런식으로 반영한듯 하다.
그런데 문제는 1번 필살기인 패왕양단검은 단일 150 위력 물리공격이라는 무난한 기술인데 2번 필살기인 다크 프로미넨스는 본 게임에서 순수 딜링으론 최고로 평가받는 소위 "관통기"지만 하필 '''지력'''기반 공격이라서 지력이 매우 낮은 카오스몬은 이 필살기를 제대로 활용하기가 좀 까다롭다. 그래도 극히 희귀한 특대 관통기가 폼은 아니라 다른 특대 관통기 보유 디지몬 4명을 제외하곤 적수가 없기때문에 딜적으로 최상위권에 속하고 패시브가 워낙에 좋다보니 투자 여하에 따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모든 장비화 노력치를 지능에 전부 몰빵해야해서 돈과 시간 투자를 좀 많이 해줘야하는게 큰 단점
다크드라몬 버전이 오리지널 카오스몬이고 발두르몬 버전은 카오스몬VA라는 이름으로 등장. 오리지널 버전은 투구 안으로 눈이 표현되어 있지 않으나 VA에서는 안쪽에 눈알이 표현되어 일러스트마다 다르게 디자인되던 두 바리에이션을 하나로 합쳤다.
발두르몬 버전은 2번 필살기가 관통도 아니고 120 단일 + 버프제거로 훨씬 약화되어서 다크드라몬 버전보다 더욱 평이 안 좋다.
서포트 스킬은 주는 대미지가 30% 증가하고 받는 대미지도 30% 증가하는 '불안정한 특이'. 발두르몬 버전도 동일하다.
4. 기타
본 카오스몬의 최종형태로 상기 4기의 궁극체가 조그레스한 '''얼티메이트카오스몬'''이 존재한다. 이쪽은 반쵸레오몬, 다크드라몬, 발두르몬, 슬레이프몬의 조그레스체. 그것 외에도 각 신체에 스피노몬이 연상되는 팔과 그랜드라크몬이 연상되는 날개 그리고 뒤쪽에 띠 형태의 무언가는 타이런트캅테리몬, 넵튠몬, 메르쿠리몬, 베르제브몬이 연상되는 색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모두 디지몬 엑셀에서 새롭게 등장한 궁극체 디지몬들 전원(+ 얼티메이트 게놈 헬 블루의 대표 디지몬인 베르제브몬)이며 얼티메이트카오스몬이 이들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카오스몬 시리즈도 반쵸레오몬, 다크드라몬, 발두르몬 이외에도 얼티메이트카오스몬의 신체를 이루는 타 엑셀 궁극체들과도 연관 지어 다양한 시리즈를 내었으면 좋았겠지만 디지몬이 막 암흑기에 접어들던 시기라 아쉬움만이 남는다.[4]
불안정하다는 설정을 살리기 위해 공개된 공식일러가 전부 망토 끝자락 부분이 깨져있으며, 발두르 암은 날개가 디지털 풍화한것처럼 되어있다.
[1] 또는 '''K'''HAOSMON[2]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에서 초궁극체로 분류한 뒤 일괄적으로 초궁극체로 분류한다.[3] 잘 보면 망토 끝자락같이 마치 모자이크 처리가 된 것 마냥 노이즈가 서린 부분이 존재한다.[4] 다만 반쵸레오몬과 다크드라몬 조합의 카오스몬만 있었다가 수년뒤에 발두르 암 버전의 카오스몬이 공개된걸 볼때 다른 버전의 카오스몬도 언젠가는 출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