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샤
1. 개요
중국의 배구선수이자 국가대표. 2017년부터 국가대표 주장을 맡고 있다.
펑쿤, 션징쓰, 웨이추웨의 뒤를 잇는 중국 국대 여배의 주전 세터. 쉬지않고 열심히 움직인다고 "개미"[1] 라는 별명이 있다.
2. 선수 경력
1990년 스자좡에서 태어났다. 10세부터 배구를 시작했고, 2007년 랴오닝 팀에 합류했다. 2009년에 U20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으며, 멕시코에서 열린 제15회 U-20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다.
2013년 성인국가대표에 선발되었으며,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땄다.
2017년부터 국대 주장을 맡고 있다.[2] 중국여배팀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대회에는 2군을 파견하는 경우가 많지만,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2군이 나설 때도 주장으로 참가하는 일이 많다. 이때문에 한국팬들은 딩샤를 2진급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좀 있다.
2.1. 클럽 경력
2.2. 국가대표 경력
2.3. 개인 수상
- 2014 AVC 여자 컵 베스트 세터
- 2017 FIVB 월드 그랑프리 베스트 세터
- 2019 FIVB 월드컵 베스트 세터
3. 여담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김연경을 만나 유니폼을 받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image]
- 중국여배팀 감독 랑핑의 전기영화인 <중국여배>(2020년 1월 개봉)에서 본인 배역을 본인이 직접 맡았다.
4. 관련 문서
[1] 중국여배의 공격수들이 2미터 근처의 장신들이 많기 때문에 세터로서는 나쁘지 않은 180cm라는 신체조건이라도 저런 별명이 붙은 듯.[2] 다만 터키리그에 참가중인 주팅이 국대로 나올 때는 주팅이 주장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