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모찌(테이스티 사가)

 

'''딸기모찌'''
[image]
이름
등급
클래스
CV
획득 방법
딸기모찌
'''M'''
지원형
타카다 유우키
詹佳
Stephanie Komure
팁 상점
관계
붕어빵, 사쿠라모찌
모토
예쁜 게 제일 좋아요!
선호음식
킹크랩샤브샤브
전용 낙신
초록 경단
1. 개요
2. 초기 정보
3. 스킬[1]
4. 평가
5. 대사
6. 배경 이야기
6.1. 1장. 숙녀클럽
6.2. 2장. 자신의 힘으로
6.3. 3장. 위로
6.4. 4장. 파티
6.5. 5장. 딸기모찌
7. 코스튬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


[image]
음식
딸기모찌
유형
디저트
발원지
일본
탄생 시기
알 수 없음
성격
천진

133cm

항상 순수한 생각을 품고 있는 아가씨, 막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그 어떠한 사물에 대해서 희망이 가득하다.

테이스티 사가의 등장 식신. 모티브는 딸기모찌.

2. 초기 정보


'''초기 정보'''
영력
825
공격력
23
방어력
12
HP
234
치명타
415
치명피해
472
공격속도
687

3. 스킬[2]


'''전투 스킬'''
기본
스킬
파괴의 화살
딸기모찌가 뛰어올라 손에 든 화살을 던지면서, HP가 가장 낮은 아군의 HP (30~?) 회복. 동시에 아군이 보유한 모든 디버프 효과 제거
에너지
스킬
축복의 화살
딸기모찌가 손에 든 화살을 위로 던지면서, 전체 아군의 HP (165~?) 회복시킴
'''경영 스킬'''
강철 체력[3]
-
식신의 신선도 (10~?) 증가
식욕 상승[4]
1성 달성
손님이 (5~?)% 확률로 요리 1개를 추가로 더 먹음
슈퍼스타[5]
3성 달성
레스토랑 손님 유동량 (10~?)(시간당) 증가
높은 평판[6]
5성 달성
손님 식사 후 인기도 보상 1 추가 획득


4. 평가


치즈의 하위호환 격으로, 버릴 것 하나없는 스킬들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식신. 팁 상점에서 조각을 모으면 소환할 수 있기에 치즈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놓친 유저들에게는 레스토랑에서 쓰기 가장 좋은 식신이다.

5. 대사


계약
마스터님~! 만나서 너무 기뻐요, 저는 딸기모찌에요. 이제부터는 엄~청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로그인
아아, 마스터님 마스터님, 모찌는 여기 있어요!
링크
와~ 엄청 차가워요. 근데 너무 기분 좋아요~
스킬
행복해지자구요!
진화
와~ 너무 멋져요!
피로 상태
계속 느끼는건데, 왜 기운이 나질 않는 거지......
회복 중
너무 편안해요~ 영원히 여기 있고 싶어요~
출격/파티
여기는 딸기모찌, 준비는 이미 됐어요!
실패
아... 아파...
알림
대사

방치: 1
대사

방치: 2
대사

접촉: 1
마스터님 손은 따뜻하네요. 너무 좋아요~
접촉: 2
달콤한 음식을 제일 좋아해요~ 당연히 보들보들하면서 예뻐야 돼요~
접촉: 3
네? 이건 귀가 아니에요. 마스터님 신경 쓰여요?
?
대사

?
대사

?
대사

?
대사


6. 배경 이야기




6.1. 1장. 숙녀클럽


도리이 사숙의 여자 기숙사.

붕어빵과 사쿠라 모찌 언니들이 평소처럼 나와 함께 다도회를 열었다.

「저거 먹고 싶어~」 난 베개를 안고 사쿠라모찌의 품에 기댄 채 조용히 속삭였다.

「자, 여기.」 사쿠라모찌가 붕어빵한테서 건네받은 간식을 내 접시에 덜어줬다.

「고마워, 사쿠라모찌 언니.」한입 베는 순간, 달콤함이 온몸에 퍼지기 시작했다. 그 황홀한 맛에 나도 모르게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아앙, 넘넘 맛있어!」

지금처럼 두 언니와 나란히 앉아 수다를 떨면서 갓 구운 간식을 먹는 시간보다 내게 행복한 것은 없다.

붕어빵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오빠가 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다며, 자신이 만든 과자로 두 사람을 화해시킨 일화를 들려줬다.

사쿠라모찌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벚꽃과 간식으로 소중한 사람을 어떻게 돌봐주고 있는지 자세히 들려주곤 했다.

간식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 같다.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발명품이라고나 할까?

「엣, 덩치도 쬐그만데 이걸 다 먹은 거야?!」

이야기를 나누던 사쿠라 모찌가 계속 먹기만 하던 내 머리를 콩하고 때렸다. 「계속 먹기만 하고...」

「히잉--」 마지막 남은 간식을 허겁지겁 입에 넣으며 불만스러운 표정을 한 채 입을 열었다. 「내 탓이 아니야, 언니들이 만든 간식이 너무 맛있어서 그래.」

「그래서 내 탓이라는 거야?」 사쿠라모찌가 뽀로통한 표정을 하더니 장난스레 내 배를 주물렀다. 「너 그러다가 뚱보된다?」

「후후~」 투닥거리는 우리를 보며 웃었던 붕어빵이 날 향해 입을 열었다. 「간식이랑 언니들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할 거야?」

「부우우--」 크게 입 풍선을 불다가 조심스레 고개를 들며 대답했다. 「둘 다 고르면 안 돼요?」

「간식이 언니들처럼 소중하다니... 앞으로 간식 만들어주지 말아야겠다 ~」

「킁-- 너무해...」

「장난이야, 장난~ 후후후.」


6.2. 2장. 자신의 힘으로


요즘은 마음이 괴롭다. 사쿠라모찌 언니와 붕어빵 언니 모두 오랫동안 다과회를 열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두들 무척 바쁜 것 같다. 우연히 만나도 인사만 하고 제 갈 길 가기 바빴기 때문이다.

언니들을 힘들게 하는 일이 부쩍 늘어난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언니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만한 사람이 있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기 시작했다.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나도 모르게 사숙의 후원으로 향했다. 모퉁이를 들자 주방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주방 문을 보자,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머리를 스쳤다.

왜 나는 언니들이 간식을 만들어 주기를 기다렸던 거지? 내가 만들면 되잖아?!

간식은 우울한 기분을 날려 보내는 위대한 존재다.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지금보다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

난 두 팔을 붕붕 휘두르며 주방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우당탕 하는 요란한 소리가 연신 주방에서 울려 퍼졌다.

온갖 식기가 테이블에서 와르르 쏟아지더니,

새하얀 밀가루가 공중으로 흩어졌다.

테이블을 타고 달걀노른자가 주르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방법대로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한 시간 정도 지났을 무렵, 마침내 갓 구운 따끈따끈한 간식이 모습을 드러냈다.

간식을 만드는 과정은 순조로웠다, 오븐에서 접시를 꺼냈을 때 오븐이 폭발한 것만 빼면...

「안에 누구야?」 목검을 꺼내든 꽁치가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왔다.

「선생님?」 갑작스러운 등장에 꽤나 놀랐지만 이내 접시를 들고 달려갔다. 「드셔 보실래요? 딸기모찌가 직접 만든 간식이에요.」

「...에?」 주방을 눈으로 흙어본 꽁치가 그 자리에 멍하니 있다가 무의식적으로 접시 위의 간식을 하나 집어 입에 넣었다.

「맛있어요?」 난 기대감에 부푼 표정으로 선생님을 올려다봤다.

선생님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하얗게 질리더니 난생처음 보는 표정을 지었다.

「......」


6.3. 3장. 위로


「엉엉엉-- 죄송해요.」 나는 바닥에 쪼그려 앉아 울음을 터뜨렸다.

「딸기모찌, 울지 말령…」 꽁치는 무릎을 꿇은 채 날 따뜻하게 안아 주었다. 「괜찮아, 무슨 큰일도 아닌걸.」

「흑흑-- 하, 하지만 이렇게 맛없는 걸...」

애써 마음을 다듬으며 간신히 입을 열었다.

「선생님은 다 드셨잖아요.」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으니까 그렇게 상심할 것 없단다.」 꽁치가 내 등을 살짝 토닥이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위로해줬다.

「하... 하지만 주방도 엉망으로 만들었어요.」

어느 정도 마음이 진정되자 또 다른 일이 번뜩 떠올랐다.

「그거야 치우면 되지. 딸기모찌는 착한 아이니까 울지 말고, 응?」 꽁치의 위로에 옆에 있던 고양이가 앞발로 내 머리를 토닥였다.

「으엉--」

반나절이나 내 곁에 앉아 위로해준 꽁치 덕분에 울적했던 기분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들려줬다.

난 눈을 비비며 조그망게 이야기했다.

「선생님, 제겐 간식을 만드는 재주가 없나 봐요.」

「그렇지 않아, 다시 한번 도전해봐.」 꽁치는 끈기 있게 나를 위로하더니 갑자기 눈을 반짝였다. 「딸기모찌, 모두에게 간식 만드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는 게 어떨까?」

「...그래도 될까요?」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조금 겁이 났다. 「귀찮게 군다고 싫어하는 건 아니겠죠?」

「그럴 리 없잖아. 그건 그렇고 왜 갑자기 간식을 만들려고 했던 거야?」

「언니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힘내라고...」

「맞아.」 꽁치는 내 어깨를 감싸며 진지한 눈빛으로 날 바라봤다. 「딸기모찌가 이렇게 노력하는 건 언니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잖아. 그런 널 누가 싫어하겠니?」

꽁치 어깨 위에 앉아있던 고양이 역시 동의한다는 듯 야옹하고 울었다.

「...알았어요.」 난 눈물을 닦으며 꽁치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맙다고 선생님한테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에 언니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6.4. 4장. 파티


꽁치가 알려준 대로 나는 언니들을 찾아가 이곳에 온 이유를 들려줬다. 내 말에 언니들은 화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내게 간식 만드는 레시피와 비법을 알려줬다.

붕어빵한테서 베이킹을 배웠고,

간식 만드는 법은 사쿠라모찌한테서 배웠다.

생선회는 데코레이션을 가르쳐줬다.

평소에 결석을 밥 먹듯 하는 도라야끼마저 교실로 달려와선 간식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기도 했다.

역시 간식에 대해 이야기하자 모두 즐거워 보였다.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나 역시 모두가 가르쳐준 내용을 꼼꼼히 적고, 간식 만들기에 도전하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로부터 몇 주가 지난 후.

도리이 사숙 휴게실.

「모두 드셔보세요~」

알록달록한 간식을 담은 커다란 접시를 자신만만하게 모두 앞에 내놨다.

모두 내 주변에 둥그렇게 모여앉아 간식을 하나씩 맛보기 시작했다.

내 관심은 단연코 두 언니의 반응이었다.

간식을 먹은 두 사람의 표정을 보고 나서야 나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이 흘러나왔다.

「역시! 내가 그랬잖아, 내가 가르쳐 준 대로 하면 맛이 끝내줄 거라고!」 도라야끼가 득의양양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어? 하지만 이 조리법은 내가 가르쳐 준 것 같은데...」 생선회가 고개를 가웃거렸다.

「너 이 자식, 남의 공을 가로챌 생각이냐?」

「아니... 난 그저...」

「제발 그만 좀 싸워...」

한바탕 요란한 모습에 나도 엄청 즐거웠다.

역시 간식은 모두를 즐겁게 만들어 주는 위대한 존재다.

달콤한 맛은 모든 걱정을 잊게 해 주고, 부드러운 식감은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간식만 있으면 제아무리 슬프고 힘든 일도 잊을 수 있다.

힘든 표정 대신 환하게 웃고 있는 언니들의 웃음이 바로 그 증거다.

「사쿠라모찌 언니~ 나도 먹을래.」 그 소리에 언니들이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사쿠라모찌의 품에 안겼다.

모두 함께 웃고 떠들며 맛있는 간식을 먹었다. 이런 게 바로 최고의 행복 아닐까?


6.5. 5장. 딸기모찌



7. 코스튬


[image]
'''한계돌파: 밤'''
획득 방법
식신 5성 달성
[image]
'''소소한 행복'''
획득 방법
협력 작전(글러트니 강화형)

8. 기타



9. 둘러보기




[1] 괄호 안의 숫자는 스킬 1레벨~최고 레벨 때의 수치[2] 괄호 안의 숫자는 스킬 1레벨~최고 레벨 때의 수치[3] 모든 직업에서 발동[4] 매니저, 종업원일 때 발동[5] 모든 직업에서 발동[6] 매니저, 종업원일 때 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