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효과음
2. '점'을 뜻하는 단어
3. 섰다의 족보
3.1. 얼떨결에 찾아온 행운을 속되게 이르는 말
4. 법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자체검열방법
5. 방탄소년단의 노래
6. RTS 게임에서 한 종류의 유닛을 가지고 싸우는 접두사


1. 효과음


  • TV나 라디오에서 매시 정각이 되기 몇초전에 시보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매시 정각이 되었을때 소리가 나온다. 어느 라디오에서는 노래가 나온다.
  • 전국노래자랑에서 출연자가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음정/박자/가사가 틀리면 진행자가 실로폰을 한번 쳐 땡 소리가 나오게 한다.
  • 아이들이 하는 놀이 얼음땡에서 아군 방어자측이 얼음 상태가 되었을때, 풀어 줄 경우 손으로 얼음 상태인 아군을 쳐 주면서 땡을 외친다.
  • 나영석 PD의 유행어 중 하나다.
  • 후라이팬으로 둔탁한 것을 후릴 때 나는 특유의 찰지고 경쾌한 '떵~' 하는 소리도 유명한 오디오밈이다.

2. '점'을 뜻하는 단어


흔히 국내에서 점이 두 개 있는 모양을 보고 '땡땡'이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점의 일본어 한자 '点'의 발음인 '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 외에 '땡그라미' 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나 다른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3. 섰다의 족보


1땡부터 장땡까지 같은 패가 두 장일때, 13광땡, 18광땡, 38광땡까지 두 장이 광일때 뒤에 '땡'을 붙인다. 광땡을 제외한 모든 땡은 멍텅구리 구사에 재경기[1], (장땡을 제외하고) 땡잡이에 패배하고 13광땡, 18광땡은 암행어사한테 진다. 38광땡은 보편적으로 무적패로 취급된다. 이걸로 승리하면 끝까지 따라온 유저들로부터 땡값을 받는다.

3.1. 얼떨결에 찾아온 행운을 속되게 이르는 말


2.에서 유래한것으로 흔히 '땡 잡았다'라는 표현에 그 '땡'이다. 그 중에서 '장땡'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4. 법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자체검열방법


새우땡, 유재땡처럼 방송 등에서 간접광고나 명예훼손등의 법적 분쟁을 막기 위해 상품의 상호나 사람의 이름 중 한 음절을 가릴때 쓴다. 예를 들면 수요미식회가 과거에 가게 정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던 시절에 상호 한 글자를 '땡'으로 가렸다. 과거엔 '삐리리' 도 잘 쓰였지만 삐리리는 대체로 한 어절을 가릴 때 쓰이며 과거만큼 잘 쓰지는 않는다.

5. 방탄소년단의 노래


'''땡(DDAENG)'''

"땡[2]

흠... 내가 보기엔 너넨 땡 우리 모두가 땡"

이 페스타에서 선보인 곡이다. 앨범명은 DD CEREMONY. 어원은 노래 구절이나 일본식 음색의 특징이 있는 것을 보면 섯다에서 나온 걸로 보인다.

6. RTS 게임에서 한 종류의 유닛을 가지고 싸우는 접두사


스타크래프트에서 주로 쓰는 말로 조합을 무시하고 남는 인구수에 하나의 유닛만 뽑으려는 전술을 가리킨다. 대표적으로 스타크래프트1의 저프전 땡질럿/땡히드라 전술이 대표적이며, 스타크래프트2 협동전 컨텐츠에서도 각 사령관마다 만능형 타입 유닛이 있는 탓에 이곳에서도 땡히드라 뿐만 아니라 땡골리앗, 땡용기병이 곧잘 활용된다.

[1] 한게임, 피망 섯다는 제외. 장땡이 멍구사를 무시한다.[2] 이 부분에서 아미들 함성소리 엄청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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