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
<colbgcolor=#0075DB> '''방송 시간'''
매주 일요일 낮 12:10 ~ 1:20
'''방송 분량'''
70분
'''방송 기간'''
1980년 11월 9일 ~ '''현재(43년)'''
'''방송 횟수'''
2013회[1]
'''전작'''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 1971년 10월 16일 - 1977년 4월 2일
'''제작진'''
<colbgcolor=#0075DB> '''책임 프로듀서'''
김상미
'''프로듀서'''
한동규
'''연출'''
권영태, 문석민, 문성훈, 채형석
'''조연출'''
김상연
'''구성'''
정한욱, 김인숙
'''진행'''
송해
'''출연'''
신재동 악단 외
'''제작'''
KBS 예능 제작국
'''음성'''
2채널 돌비 디지털
'''자막'''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자막 방송
'''링크'''

'''HD
제작 여부
'''
SD 제작 · 방송 : 1980년 11월 9일 ~ 2009년 4월 5일
HD 제작 · 방송 : 2009년 4월 12일 ~ 현재
1. 개요
2. 상세
2.1. 진행 방식
2.2. 특별편
2.3. 밴드
2.4. 원조 음악방송/슈스케
3. 역대 MC
3.1. 메인 MC
3.1.1. 우리들의 영원한 일요일의 남자 송해
3.2. 결선(상반기 결선,연말 결선) 진행자
3.2.1. 상반기 결선
3.2.2. 연말 결선
3.3. 특집 진행자
4. 예선 과정
4.1. 신청
4.2. 예선 진행
4.3. 본선 진출을 위한 팁
4.3.1. 선곡
4.3.2. 운빨
4.3.3. 특기 준비
4.3.4. 실력
4.3.5. 기타
5. 포상
6. 화제의 인물들
6.1. 연예인 출연
7. 사건사고
7.1. 방영 연기
8. 기록
9. 유사 프로그램
10. 특별편
11. 여담

[clearfix]

1. 개요


KBS 1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부터 1시 20분까지 방영[2]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TV 프로그램으로,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3]이라는 이름으로 1971년 10월 16일 첫 방송했으며, 1977년 4월 2일 마지막 방송을 하다가 종영되었었다.[4] 그러다가 1980년 11월 9일에 전국노래자랑이라는 프로가 생겨서 43년이 된 현재까지 방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단일 방송 프로그램 30년 방송'''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5][6] 여기에 다른 음악 프로그램에 비해 시청자의 충성도 역시 압도적으로 높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신흥종교 송해교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내놓기도 한다.[7]
전국 각 지방을 돌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순회공연 형식이며, 공개 녹화 방식으로 녹화되고, 특정 //자치구[8], 즉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녹화를 한다.[9] 예선을 거치고 선발된 지역 주민들이 노래나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방식이며, 물론 초대가수도 등장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장도 등장하여(구청장이나 시장, 군수#s-1) 지역 소개도 하고[10] 진행자와 출연자들 사이의 만담이 이어지는 등[11] 인기 많은 TV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 20주년 기념으로 '''모든 시군의 시장과 군수들이 축하 화환을 보내기'''도 했을 정도. 2011년에는 구제역 때문인지 보다는 에서 녹화를 많이 하였었다.

2. 상세


이 프로그램의 위상을 설명하자면, 대한민국에서 이 프로그램의 오프닝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한' 다음에 '도전', '1박' 다음에 '2일'처럼 '전국' 다음에 '노래자랑'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물론 이 곳에 들어오는 사람의 반 이상은 앞의 효과음과 뒤의 노래, 그리고 마무리의 글로켄슈필의 '딩동댕' 소리가 뇌리에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오프닝 징글이 일본 애니메이션 캔디캔디의 주제곡과 흡사하다는 이야기도 많고, 2001년 21주년 특집편에선 가사를 붙인 바 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1절)국민과 함께 해 온 딩동댕 21년에 / 세월 따라 변한 얼굴 전국에서 다 모였네

춤과 노래 장기자랑 내가 내가 최고야 / 땡을 쳐도 나는 좋아 좋아 전국노래자랑

(2절)웃음꽃 만발하는 딩동댕 벨소리에 / 일요일 12시에 TV 앞에 다 모였네

춤과 노래 장기자랑 내가 내가 최고야 / 즐겁게 춤을 추는 KBS 전국노래자랑

1980년 11월 9일부터 2009년 4월 5일까지는 4:3 비율 SD로 제작하다가 2009년 4월 12일 방영분부터 16:9 비율 HD로 제작하기 시작한다.
전 국민이 다 알 만한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곡으로, 금영노래방에는 필통기기 전용으로 59768번으로 수록되어 있고, TJ미디어에는 60시리즈 이상 기종 적용으로 47417번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와 연관된 이야기는 후술.

'''전구우욱~ (관객들) 노래자랑~!'''

전국에 계신 노래자랑 가족 여러분, 한 주일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그리고 오늘도 지구촌 곳곳에서 새로운 희망 속에 열심히 살아가시는 해외 우리 동포 여러분들, 해외 근로인 여러분들, 그리고 해외 자원봉사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그리고 오늘도 푸른 대해를 가르는 외양 선원 여러분, 원양 선원 여러분, 모든 항공인 여러분, 대한민국 국군 장병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더불어 오늘 이곳 OOOO[12]

을(를) 가득 메워주신 시민 여러분[13], 이 고장을 방문하신 관광객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전국~ 노래자랑 사회담당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인사부터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시 한번 (크게) 안녕하세요~!!"'''[14]

-

오프닝 음악이 끝나고 하는 송해의 고정멘트. 세세한 표현이 매 방송마다 조금씩 달라지지만, 내용 자체는 여기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

KBS 2TV의 과거 예능들인 청춘불패 시즌1청춘불패 시즌2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뭔 게임만 하려고 하면 장르 불문하고 나오는 노래도 전국노래자랑의 오프닝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인기가 많으며, 이 때문에 지속적으로 시청률 10% 초중반 대의 안정된 시청률을 확보하고 있다. TV쇼 진품명품 → KBS 정오 뉴스 → 전국노래자랑으로 이어지는 지금의 연결도 강력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날아라 슈퍼보드 등의 만화영화[15]가 붙어서 편성된 1990년대에는 어른들과 어린이들을 동시에 잡는 강력한 조합을 자랑했다. 이런 조합은 오늘날에 토요일 도전 골든벨 재방송 이후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으로 계승되었다. 일요일의 목욕탕과 찜질방 남탕, 버스터미널, 기차역, 고속버스, 식당 등등 대다수의 공공장소에서 십중팔구는 이것을 틀어놓는다.

2.1. 진행 방식


거기다 합격은 '''딩동댕동댕~''', 불합격은 '''땡[16]~'''하는 글로켄슈필의 효과음은 그야말로 이 프로그램의 트레이드마크이고, 다른 방송의 노래자랑 관련 코너에서도 그대로 갖다 쓸 정도의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방송에선 '땡'을 치면 한번에 탈락하지만, 사실 녹화 현장에서는 기회를 한 번 더 주기도 한다.[17] 땡은 대체적으로 중장년층 및 노년층들이 많이 받는다. 다만, 2010년대 이후로는 참가자들이 상향 평준화가 된 탓인지(...) 땡 소리를 듣기 힘들어진 편으로, 그와 함께 땡이 한 번도 없는 편이 상당히 많아졌고, 오히려 땡이 나온 편은 1년에 기껏 많아봐야 세네 번 정도?
진행 방식은 기본적으로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 노래를 부르지만, 중간에 출연자들이 자기들이 만들어온 갖은 물건들을 송해에게 선물로 주거나 노래 이외의 다른 장기자랑을 하는 등 굉장히 다양한 옵션이 붙어 있다. 물론 이런 것들은 대본과는 아무 상관없이 출연자들이 자기들 맘대로 보여주는 것이지만[18], 전국노래자랑 제작진들은 이러한 행동들을 프로그램에 그대로 반영했다.

2.2. 특별편


설날, 추석 같은 명절에는 특집으로 방송하기도 하고[19], 매년 12월 마지막주 일요일에는 연말 결선 특집 방송을 한다. 대체적으로 KBS 여자 아나운서 1명이 함께 진행한다. KBS 홀에서 진행되는 연말 결선 특집은 일종의 왕중왕전으로 1년간 상 받은 사람들이 총출동하여 거기서 우열을 가리는 거다. 2013년까지는 6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상반기 결선을 진행했고 연말 결선 특집을 통해 상반기 결선 우승자와 연말 결선 우승자가 대결을 펼쳐 그 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했다. 최종 우승자는 정규방송에서의 최종 1등인 최우수상보다도 더 높은 '''대상'''을 받았다. 상반기 결선의 경우엔 가끔 예외도 있었다. 2014년부터 상반기 결선을 폐지하고 1년 방영분들을 다 뭉뚱그려서 연말 결선으로만 하고 있다.
1987년 리비아 아즈다비아 공사현장에서 현지녹화[20]를 한 걸 비롯해 1998년 로스앤젤레스 편 등처럼 미국이나 일본코리아 타운에서 녹화한 적도 있고, 2003년에는 특별편으로 평양 노래자랑을 제작, 방영하기도 했다.[21] 다만, 재미는 없었다. 그냥 역사적 의의만 찾았을 뿐. 그래도 이산가족을 두신 어른들과 북쪽에 고향을 두신 어른들은 감명깊게 보셨다 카더라. 2009년 추석에는 중국 베이징, 2011년 설날에는 칭다오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2015년 추석에는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이 방영되었다. 2016년 추석에는 재외동포 특집을 방영하기도 하였다.

2.3. 밴드


시청자는 노년층의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참가자는 20~30대 젊은층이 더 많아 보이며, 동시에 입상자들도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가 많다. 초대 가수도 대부분 트로트 가수이고, 실제로도 트로트 비율이 높긴 하지만 최근의 가요도 많이 보인다. 물론 이조차도 악단의 트로트풍 연주로 노인들의 귀에 딱 맞는다. 바꿔 말하자면, '''장르를 불문하고 트로트와도 무리없이 이어지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셈'''. 실제로 한 의사가 서태지의 'Live Wire'를 전국노래자랑에서 부른 적이 있었고, 어떤 중학생들은 단체로 원더걸스의 'Nobody'를 부른 적이 있었으며, 초등학생들은 소녀시대의 'Gee'를 부른 적이 있었으며, 어느 주부들은 심지어 교복을 입고 카라의 'Pretty Girl'을 부른 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여대생들이 방탄소년단고민보다 go를 부른 사례까지 나왔다. '''물론 위의 다섯 노래 역시 김인협 및 신재동 악단의 트로트풍 싱크로를 피할 수 없었다'''. 오죽하면 'Live Wire'를 들으며 노인들이 춤을 추는 광경까지 연출되었을까? 그런가 하면 충청북도 옥천군 편에서는 크레용팝빠빠빠를 부른 적도 있다. 아래 동영상 참고[22]. 하지만 27년동안 전국 방방곡곡에서 수천 수만 수억곡의 노래 반주를 해온 그 내공과 연륜은 국내 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만 하다.
2012년 1월 말, 김인협 악단장에게 폐암 진단이 나왔고[23], 2012년 9월 26일에 71세를 일기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사망했다. 김인협 악단장의 후임은 베이시스트 신재동이 맡게 되었다. 참고로 신재동은 중견 트로트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며, 최석준의 "꽃잎 사랑", 조항조의 "바람아" 등을 작곡했다.

2.4. 원조 음악방송/슈스케


2000년대 중반엔 KBS 2TV에서 일요일 오후에 뮤직뱅크를 편성한 적이 있어서 뮤직뱅크와 시간이 겹치기도 하였다. 이 당시 10대 특히 빠순이들은 이 프로보다 뮤직뱅크로 옮겨갔었고 그 덕분에 전국 노래자랑과 뮤직뱅크 그리고 노인들과 10대 빠순이들의 시청전쟁이 벌어지기도 하였을 정도였다. 이후로 뮤직뱅크가 지금의 금요일 오후로 옮기면서 지금은 옛날 얘기가 되었다. 하지만 이거 끝나고 나서 SBS에서는 SBS 인기가요를 방송했다. 마침내 2016년 10월 2일부터 드디어 '''동시간대 SBS 인기가요와 경쟁하기 시작했다'''. 다만, 2018년 9월 9일부터 SBS 인기가요는 다시 3시 40분으로 돌아가면서 이 역시 또 옛날 얘기. 이렇게 타 음악 프로그램의 도전을 받아가면서도 음악 프로그램 중 '''부동의 시청률 1위'''[24]를 차지하였으나, 2020년 들어서는 내일은 미스트롯내일은 미스터트롯에 밀리는 등 위협을 받게 되었다. 다만 시간대가 다르다보니 전국노래자랑 시청층의 대다수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도 시청하면서 생긴 현상이라 보는 게 적절하다. 트로트라는 장르 자체가 시대 안 가리고 유행하는 장르이다보니 생기는 당연한 현상이라는 것이다.
박상철, 장윤정, 김혜연 등은 물론이고 , 현승희 등등 여러 장르의 가수들이 데뷔 전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거쳤다. 또 가수는 아니지만 김재욱, 조영구, 홍석천 등 非가수들도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연예인이 되었다. 원조 슈스케라는 말이 농담만은 아닌 셈이다.

3. 역대 MC



3.1. 메인 MC


<rowcolor=#FFF> '''대수'''
'''MC'''
'''기간'''
'''비고'''
초대
이한필
1980년 11월 9일 ~ 1985년 7월 9일(4년 9개월)
위키 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가수.
2015년 2월 12일 별세.
2대
이상용
1985년 7월 ~ 1986년 5월(11개월)

3대
고광수
1986년 5월 ~ 1987년 4월(1년)

4대
최선규
1987년 4월 ~ 1988년 5월(1년 2개월)

5대
송해
1988년 5월 ~ 1994년 5월 8일(6년)

6대
김선동
1994년 5월 15일 ~ 1994년 10월 9일(7개월)

7대
송해
1994년 10월 16일 ~ 현재('''29년''')
6개월 만의 재진행

3.1.1. 우리들의 영원한 일요일의 남자 송해


송해는 1988년부터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다. 송해가 진행을 맡기 전의 MC는 뽀빠이로 알려진 이상용이었다. 하지만 중간에 사회자가 잠시 바뀐 적이 있다. 1994년 개편을 계기로 당시 67세였던 송해에서 김선동 아나운서로 진행자가 교체되었다.#개편 직전 방송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흑역사가 된다. 결국 개편하고 나서 불과 6개월 후 송해가 복귀할 수밖에 없었으며, 29년째 그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고 그 동안 연출자가 120여명이 거쳐갔다.
참고로 송해는 '''1927년 생으로, 대한민국 현역 연예인 중 최고령이다. 만 96세다.''' 이보다 2년 앞서 출생한 영화배우 황정순(1925년생)은 2014년에 사망했고, 또래 코미디언 구봉서(1926년 생)도 2016년에 사망했다. 이 때문에 가끔 건강이나 후속 문제가 언급되기는 하지만 워낙 건강한 모습을 보여 이내 잊히곤 했다. 송해가 말하는 건강의 이유는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은 걸 드시고 좋은 풍경도 많이 봐서 그렇다고. 송해 본인은 '''죽을 때까지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다고 선언했다'''.
여자가 부를 때 송해의 칭호는 세 살부터 여든까지 나이 불문하고 '''오빠'''다. 아이들이 가끔 '할아버지'라고 부르긴 하지만, 오빠보다 빈도 수가 적다. 심지어는 어린이와 여중고생들조차도 대놓고 오빠라고 부를 정도다.[25] 가히 국민 오빠.
가끔씩 김인협 악단장한테 장난스럽게 시비를 걸기도 했다. 자주쓰는 방법 중 하나는 어린 출연자에게 "용돈 받아라", "과자 달라고 해라"하면서 김인협 악단장에게 보내거나 출연자가 가져온 그 지역의 유명음식을 먹고 앞에 가서 "용용 죽겠지" 하며 약올리는 것. 역으로 김인협 악단장이 송해한테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었는데 가끔 본인이 용돈을 준 다음 송해한테 돌려보내서 더 받으라고 했다. 하지만 둘은 친한 친구사이었다고... 참고로 김인협 악단장이 주는 세뱃돈은 전부 사비라고 한다. [26]
2012년 9월, 감기로 휴식 진단을 받고 녹화를 며칠 동안 쉬었다. 본인은 아직 큰 걱정말라고 하지만 무리하게 녹화 말고도 콘서트도 뛰고 여러 모로 활동한게 좀 위험시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때문에, 인터넷에서 괜히 실시간 검색어로 송해가 올라오면 괜시리 걱정되는 부분중 하나. 곧이어 방영한 2012년 10월 7일 방영판도 이전에 녹화한 걸 방영했다. 크게 문제시 되진 않았지만, 연세도 많은 송해가 무더운 한여름에 햇볕도 가리지 않은 채 몇 시간이고 서서 녹화하는 것을 우려하는 의견이 있었다.
이날 인천 서구편 녹화는 전국노래자랑 고정 심사위원인 이호섭이 맡았으며, 추석특집은 허참이 진행했다. 허참도 역시 장수 프로그램가족오락관레전드이자 전국노래자랑 후계 사회자로 1순위로 거론되는 인물인데, 1949년생. 송해가 작고하거나 은퇴하여 맡으면 이 프로그램도 사라진다는 말도 있지만 KBS에서는 허참[27]이나 다른 사람이 후계 사회자로 맡을 수 있으며 장수 프로그램이기에 그렇게 갑자기 끝낸다고 보긴 어렵다.
사실 승승장구 송해편이나 다른 신문에서 한 인터뷰를 보면 이수근을 후임 MC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근 역시 전국 노래자랑을 맡을 의향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도박으로 인해 방송에서 하차했다가 2015년 5월에나 복귀 시동을 걸었기 때문에 미래는 불투명하다.
2015년 9월 10일 송해 90수[28] 헌정공연 '웃자, 대한민국' 기자회견에서 진행을 맡은 임백천은 "송해 선생님을 뵈면 아버님이라고 한다. 저희 아버지보다 2살 위시다"고 운을 떼며, 이어 "아버지는 아들에게 하던 사업을 물려준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송해가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9년 12월 31일, 급성 늑막염으로 입원했다. #[29] 이로 인해 2020년 1월 12일 진행된 설 특집 녹화는 대타 MC들인 이호섭과 임수민이 공동 진행하였다.
2020년 6월 26일, 감기몸살로 입원했다. MK스포츠 이로 인해 2020년 6월 27일 진행된 녹화는 대타 MC들인 이호섭과 임수민이 공동 진행하였다. 뉴스웨이

3.2. 결선(상반기 결선,연말 결선) 진행자


송해와 KBS 여자 아나운서 1명이 함께 진행하며, 간혹 다른 분야 여자 연예인(주로 트로트 가수)이 진행을 맡기도 한다.

3.2.1. 상반기 결선


'''진행자'''
'''연도'''
'''방송일'''
'''비고'''
정미정
2002년
6월 30일

강수정
2003년
6월 29일

2004년
6월 27일
2년 연속
노현정
2005년
6월 26일

김진희
2006년
6월 25일

장윤정
2007년
7월 1일

이지애
2008년
6월 29일

박은영
2009년
6월 28일

이정민
2010년
6월 27일

차다혜
2011년
6월 26일

이현주
2012년
7월 1일

엄지인
2013년
6월 30일
[30]

3.2.2. 연말 결선


'''진행자'''
'''연도'''
'''방송일'''
'''비고'''
정미정
2001년
12월 30일

공정민
2002년
12월 29일

강수정
2003년
12월 28일

김보민
2004년
12월 26일

김진희
2005년
12월 25일

김경란
2006년
12월 31일

이정민
2007년
12월 30일

오정연
2008년
12월 28일

장윤정
2009년
12월 27일

고민정
2010년
12월 26일

박은영
2011년
12월 25일

이정민
2012년
12월 30일
2회 진행
엄지인
2013년
12월 29일

이정민
2014년
12월 28일
3회 진행
정지원
2015년
12월 27일

김지원
2016년
12월 25일

홍진영
2017년
12월 31일
[A]
2018년
12월 30일
2회 진행
임수민#s-2
2019년
12월 29일


3.3. 특집 진행자


송해와 KBS 여자 아나운서, 간혹 여자 연예인(주로 트로트 가수)이 진행을 맡기도 한다.
  • 2018년
    • 9월 23일 - 추석 특집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제3회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편 (홍진영)[A]
  • 2019년

4. 예선 과정



4.1. 신청


예선은 1차, 2차 총 2회에 걸쳐 치러진다. 예선 신청은 동사무소 신청, 인터넷 신청(구에 따라 다르다), 현장 신청으로 나누어진다.
동사무소 신청이라 꼭 구민만 신청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딱히 그렇진 않다. 거의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예선 신청 양식은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본인이 부를 노래를 1~3개 정도 적으면 되는 양식이다.

4.2. 예선 진행


예선장은 대개 수용인원 규모 300~500명 정도 되는 강당에서 그 정도 인원[31]의 관객이 보는 앞에서 진행된다.
1차 예선은 말그대로 무반주 미션. 마이크만 주어진 채로 아무 노래나 15~30초 정도 부르면 된다. PD와 작곡가로 구성된 2인 심사인단의 즉석 발표에 의해 합격과 불합격이 나눠진다. 불합격했을 시 수고했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고, 합격 시 PD로부터 2차 예선 참가 신청서를 받을 수 있다.
2차 예선부터는 반주가 주어진다. 이 때는 2차 예선 참가 신청서에 적었던 노래 3곡 중 하나를 부르면 된다. 이 때는 바로 결과가 발표 되지 않고 모든 2차 예선 참가자의 노래가 끝나고 나면 마지막에서야, 방송에 나가는 본선 참가자가 발표된다.
1차 예선엔 보통 선지원자 300~400명에 현장 지원자 100여명 쯤 더해서 500명 좀 넘는 인원이 참가한다. 1시에 시작한 1차 예선은 5~6시 쯤 마친다. 제작진의 사정으로 인해 빨리 마칠 수도 늦게 마칠수도 있다. 1차 예선 합격자는 방송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리 많아도 100명 이내이다. 그리고 같은 날 저녁에 같은 장소에서 바로 2차 예선이 실시된다. 1차 예선보다 소수지만 반주가 깔리고, 경우에 따라 장기자랑도 보기 때문에 늦으면 10시까지도 진행될 수 있다. 2차 예선 결과 본선에 진출하는 사람의 수는 대략 15명 정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므로 신청한 사람, 그 중에서도 본선에 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예선날 하루는 꼬박 잡아야 될 것이다.
현직 국회의원들이 예선 신청을 해 화제다.

4.3. 본선 진출을 위한 팁


방송과는 달리 예선에 괴물들이 득실득실하다! 방송만을 보고 가볍게 생각하다가는 정말로 큰 코 다친다.
대부분의 위키 유저들이 10~30대일 것을 가정하여 하는 말이지만, 전국노래자랑 본선 진출은 절대로 녹록지 않다. 방송의 주 시청자들이 50대 이상의 중장년 노년층이기 때문에 어르신 버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어르신 버프가 없더라도 애초에 약 500명 남짓한 사람 중에서 15명을 뽑는 33:1 경쟁률을 뚫는 것 자체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일단 본인이 참가를 원하는 20대인데 단독으로 나가는거라면 본선진출 반 접고 시작하길 바란다. 어떻게 보면 슈스케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다.
20대의 참가자가 예선 1차에 합격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요소가 어우러져야 한다.

4.3.1. 선곡


  • 1. 트로트 선곡일 경우 - 프로그램 특성상 가장 합격 가능성이 높은 선곡이다.
하지만 이 때도 적절한 모션으로 흥을 돋구어야 하는 것 필수다. 노래를 잘 소화해도 몸이 경직되어 있는 참가자를 원치 않는다. 또한 최대한 중복되는 노래를 피하는 것이 좋다.[32]
  • 2. 일반 가요 선곡일 경우 - 최소한 빠르고 신나는 노래를 선곡할 것.
당연하지만 이 경우 트로트 선곡일 때보다 더 좋은 가창력을 요한다.
  • 3. 느린 발라드 선곡일 경우 - 이걸로 전국노래자랑 예선을 뚫었다면 그냥 가수 오디션을 봐라.
아무리 잘 불러도 1차 예선을 뚫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남자든 여자든 간에 이 경우 잘 선곡하는 노래는 "박완규"(혹은 이영현 버전)의 '천년의 사랑'인데, 하도 많은 실력자들이 이 노래를 선곡한 덕에 이제는 핸디캡이 생겨버린 듯. 동영상 문단에 올라온 우승자처럼 불러야 본선에 나갈 수 있을 듯하다. 아니면 임재범 노래라던지...[33]
간단하게 생각해서 대충 열다섯팀이라고 치면 다섯 자리 정도는 어르신 몫이고, 두어 자리는 어린이 몫이니 청년용으로 배정되는 건 7~8자리인데 이 중에서도 절반 정도인 3~4자리는 복장에 안무까지 준비해 온 팀이다. 그러면 나머지 3~4자리만 청년 솔로 참가자에게 배당되는 셈이니... 많아야 두명 정도만 발라드나 락으로 통과할 수 있는 셈.

4.3.2. 운빨


사실, 예선 1차는 운도 중요하다. 보통 예선 참가자는 최소 300명에서 많으면 500명까지도 이른다. 자기 소개+ +노래 등을 고려하면 한 참가자 당 평균 1분이 소모되다 보니, 심사위원도 지칠 수밖에 없다. 합격이 잘 나오는 순서가 있고, 이 때는 어중간한 실력으로도 잘 묻어갈 수 있다. 반면 뒷 순번이거나 줄줄이 불합격이 나오는 분위기 속에서는 실력자조차도 암울한 분위기를 깨지 못하고 수고했다는 말밖에 듣지 못한다.
위의 얘기는 청년에게 해당하는 얘기고, 어르신의 경우 예선 1차 합격은, 본인이 적당한 박자감과 리듬감이 없지 않는 한, 그다지 어렵진 않다.

4.3.3. 특기 준비


예선 1차에 합격한 참가자가 받는, 예선 2차 참가 신청서에는 자신이 잘 부르는 노래 3곡을 적는 공간 외에도, 전국 노래자랑에 나오게 된 사연, 장기자랑[34] 등을 적을 수 있다.
1차를 붙는 것만으로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특기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노래 후 대개는 그냥 다음 참가자가 호명되지만, 본선 진출이 유력한 참가자의 경우 장기자랑을 보여달라고 요구받기도 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노래를 잘 한다는 조건 하에, 재밌는 특기를 가지고 있다면 없는 사람들보다 본선에 오를 확률이 높아지는 건 당연지사.

4.3.4. 실력


'''가장 절대적인 조건'''.
위키 유저가 노래를 잘 불렀건 운이 좋았건 예선 1차에 통과했다면, 진정한 시험대라고 할 수 있는 '''예선 2차'''를 하게 된다. 2차부터는 키 조정이 가능한 반주가 주어지면서 진짜 실력자와 뽀록 합격자가 한 번에 구분된다. 특히 여기서는 어르신 버프로 올라온 어중간한 1차 합격자가 단숨에 걸러진다.
참가자 이름 호명과 함께 신청서에 적은 노래 중 어떤 것을 부를지 얘기하고 나면 반주가 나오고 보통 1절까지 부를 기회가 주어진다.
참고로 예선 1차는 참가자간 노래가 겹쳐도 상관없지만, 예선 2차는 중복 선곡에 대해 굉장히 불리한 핸디캡이 있을 수밖에 없다. 사실상 본선에 나갈 노래를 부르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노래를 부르는 참가자들끼리는... 사실상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의 라이벌 미션처럼 한 사람밖에 올라갈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그러므로 유명한 노래를 고르되, 너무 많은 사람이 고를 만한 노래를 선곡하면 위험하다. 본인이 다른 사람은 다 묻어버릴 만큼 임팩트있게 노래할 자신이 있다면 상관없지만, 너무도 많은 이들이 뿐이고를 불렀으나 본선에 올라간 건 단 1명 뿐이라 카더라. 아마 예선장 가보면 실감하게 되리라.
이외엔 예선 2차에 대해선 별 다른 팁이 없다. 본인의 실력을 유감 없이 뽐낼 좋은 선곡+적절한 몸짓+장기자랑 연마, 그것이 바로 본선 진출을 위한 왕도이다.


4.3.5. 기타


상기 내용은 모두 개인 참가자에 해당하는 얘기다. 본인이 20대라도, 단체+분장+엽기 콘셉트라면, 부족한 가창력으로도 본선 진출까지 가는 길은 비교적 순탄할 것이다. 물론 실력이 가장 중요한 만큼 연습은 빡세게 해야겠지만...
남성의 경우 맨다리가 보이는 의상 반바지 등을 착용해선 안 되는 암묵적인 룰이 있는 것 같다. TV 프로그램에 반바지를 입은 남성 출연자들이 없거니와 예선부터 의상으로 거르는 것 같다. 왜 그런지는 불명. 남성분이시라면 반드시 꼭! 긴바지+복사뼈까지 덮는 바지를 입고 예선을 치르러 가길 바란다.
타 지역 사람들도 참가는 가능하나, 엄청 뛰어난 실력이 아니면 타 지역이라고 결국 불합격되거나 2차 합격이 되도 방송상으로는 지역 세탁을 해서 그 지역에 맞는 지역명이 자막으로 나가는 불명예를 갖게 된다. 다만 생활권이 겹치는 일부 지역 거주자들은 원래 거주지역으로 주소가 나간다.
심사위원들이 매우 무례한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예컨대 광주 KBS의 유튜브 채널에서 2019년 9월 8일에 방송된 전남 여수시 편의 예심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반말을 쫙쫙 내뱉거나 비아냥스럽고 불친절한 말투로 참가자들을 대해서 댓글로 폭풍 비판을 받았다.

5. 포상


수상자는 연말 결선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참고로, 수상자들의 상품권 가격은 세월이 지날수록 점점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35]
  • 인기상: 상품권 70만원(2팀), 초대가수 시상
보통 인기상은 2팀이 나오지만, 가끔 3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주로 현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거나 송해와의 기막힌 만담을 보여주는 경우, 아니면 어린이들이 뽑힌다. 과거에는 인기상이 아닌 스타상으로 시상한 적도 몇 번 있었다.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딱 한 팀만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2011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편에서는 5팀이나 인기상을 뽑혔다.
  • 장려상: 상품권 80만원, 초대가수 시상
90년대 중후반부터 신설되었으며, 장려상의 경우에는 가끔 2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단,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2014년 강원도 춘천시 편에서는 장려상이 무려 3팀이나 나왔다.
  • 우수상: 상품권 100만원, 초대가수 시상
장려상 신설 후에도 장려상보다 낮은 빈도로 드물게 2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단, 공직선거법 상 선거일로부터 90일 전부터는 토론, 시사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 출연이 금지되기 때문에 이 기간 중에 녹화/방송되는 방송분의 경우에는 초대가수 또는 심사위원이 대신 시상한다. 방송 말미에는 이 최우수상 수상자의 앵콜 무대를 끝으로 방송을 마친다. 2006년에는 간간히 송해가 직접 '나팔꽃 인생'을 부르는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의 앵콜 무대는 90년대 중후반부터 끝까지 다 내보내지 않았으나, 2010년대 초경부터는 끝까지 다 내보내고 구 장려상 팡파레를 연주하고 끝낸다.
  • 대상(연말 결선 한정): 상금 500만원+트로피, KBS 사장 시상
2013년까지는 상반기 결선 최우수상팀과 연말 결선 최우수상팀이 별도의 노래를 불러서 2팀 중에 1팀이 대상을 받았으며, 상반기 결선이 없어진 2014년부터는 연말 결선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1팀이 바로 대상을 받는다. 가끔 연말 결선이 아닌 특집에 대상을 시상하는 경우도 있다.

6. 화제의 인물들






  • 추석특집 지구촌 노래자랑[36] - 빌리진의 위엄

[image]
상당한 실력을 지닌 참가자의 무려 빌리진! 해당 동영상의 댓글은 참가자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는 평이 대다수. 또한 마이클 잭슨의 곡조차 뽕짝으로 재탄생시키는(...) 전국노래자랑 악단의 위엄과 함께, 영상 5초, 13초 부근의 할머니를 보시라. 저 사람이 할머니다, 통통한 초등학생이다라는 둥 논쟁이 있긴 하다. 다만 해당 동영상 댓글에 팝핀할매가 초딩때의 본인이며 얼마 안 있으면 수능 볼 나이가 되었다고 말한 사람이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구라까지 말라고 해당 관종을 비난하고 있다. 무대의 당사자 로니는 이후 근황올림픽에 출연했을 때 당시 앞에서 춤추던 사람이 할머니였다고 밝혀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 근황


본명은 그렉 프리스터(Greg Priester). 이 분은 동명의 영화에도 캐스팅되었고, 히든싱어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응답하라 1988에도 카메오로 출연했고, 음반도 발표했다. 그리고 2017년 설 특집 노래싸움 승부에도 출연했다.
  • 누가 울어


요즘 오디션 프로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들로 깨알같은 웃음을 주기도 한다. 2012년 8월 19일 신안군 편에서 등장한 이 장면의 포인트는 69세청년회장달리는 말로 시작하는 오프닝. 원곡은 배호의 '누가 울어'이다. 해당 방송분. 동영상 기준 10분 40초부터 나온다. 2015년 5월 10일, 3년만에 신안편이 돌아오자 다시 출연했으나 30초만에 땡을 받는다. 그 자리에서 다시 '누가 울어'로 재도전 하지만 역시나 30초도 못 넘기고 땡. 그리고 마지막 시상식에서 대상이 앙코르를 하는데 무대에서 걸어다니면서 악수하고 카메라를 가리는 등 존재감을 마구 과시했다. 참고로 풀버전을 보면 한쪽 귀가 잘 안 들리는 청각장애인이라고 본인이 말한다. 송해 선생이 “반주가 시원찮다”며 수습하는 데 성공. 말을 타다 바다에 빠진 인물과 당시 바다를 굴렀던 말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이 취재에 성공하여 근황을 밝혔다. #


일명 할미넴. 이후 JTBC 힙합의 민족에 고정출연했고, 2015년에는 쇼미더머니 4에도 출연했다.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잘못된 만남’은 당시 한 곡 더 송해가 요청해서 부른 곡이었고 원래 도전했던 곡은 클론의 ‘쿵따리 샤바라’였는데, 이 때도 아무 무리 없이 랩을 소화해냈다.
  • 함평군 벌아저씨

2010년 6월 20일, 전라남도 함평군 편 방송에서 온몸에 벌을 붙이고 노래를 부른 비범한 양봉업자가 출연하였는데, 문제는 이 분이 노래를 부른 다음에도 벌들이 따라는 꿀을 안따고 다음 일부 출연자들의 노래를 방해하며 계속 날라다녔다는 거다. 물론 응급차가 녹화현장에 대기하고 있었으며, 출연자 중 벌에 쏘인 사람도 없었다고는 하지만, 이를 모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매우 위험천만해 보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결국 제작진이 홈페이지에 사과하며 일단락 되었다. 이후 해당 방영분은 다시보기가 중단되었다. 참고로, 해당 인물은 그래도 인기상을 수상했고, 벌들은 모두 돌아간 뒤였다. 현재도 민폐 갑이라는 제목으로 유머 사이트에 종종 올라온다.

2013년 후반기 쯤부터 초대가수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무대에서 2절을 부를 때 송해 선생님이 나와 부르곤 하더니, 2014년 들어서는 아예 1절을 송해 선생님이 부르고 가수 본인은 2절부터 부른다(...). 그 때문인지 출연자들 중에서도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는 등 요즘 전국노래자랑에서 가장 핫한 곡이 되었다.

2016년 4월 3일 전남 진도군편, 방영시 출연했던 (사)진도개공연단과 진도개들이 공연을 한 것이다. 인터넷에선 전국노래자랑 개판됨(...)등의 낚시제목으로, 해당 방영분을 gif짤로 편집한 내용을 업로드 하는 낚시(...)를 선보였다.

2015년 6월 28일 방영된 강원도 강릉시 편에 출연하였다. 곡명은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마치 이승열 + 로이킴 + 이적 + 윤도현을 섞어 놓은 듯한 음색이다. 섬유유연제 냄새가 날 것만 같은 보송보송한 회색 맨투맨 + 박자에 맞춰 흩날리는 머리카락 + 특유의 귀여운 눈웃음과 대비되는 시원시원한 성량과 목소리 + 화면으로도 느껴지는 따사로운 봄햇살에 전국노래자랑 특유의 촌스러움이 더해져 청량 그자체, 청춘이라는게 이런걸까 싶다.
2019년 '사랑하는, 사랑했던' 을 발매하여 데뷔하였고, 2020년 <팬텀싱어 3>,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참가하였다. <싱어게인> 에서는 파이널까지 진출하여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정권 문서로.

2017년 7월 30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편에 출연하였으며 남진의 둥지 라는 곡을 선택하여 현란한 춤사위를 뽐내었는데 방청객석 쪽에 “수정아, 시집은 글렀다” 등의 플래카드가 펼쳐졌다. 2017년 당시 23살(1995년 생)에 글로벌경영학 4학년 재학중이었으며, 9급 공무원 준비하러 서울 노량진에 간다고 밝혔다. 이후 2019년 4월 29일, 같은 방송사의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했는데, 명찰에 공무원이라 적힌 거 보면 그 사이 공시에 합격한 듯 싶다. 현재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과 내 친환경미생물팀에 소속되어 있다.


2019년 3월 24일 서울 종로구 편에 출연. 노래가 끝난 후 함성이 말해주듯 나이를 잊은 듯한 흥과 유쾌함 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워 놓았다. 무대 내내 노래 제목에 걸맞게 미친 존재감을 발휘해 결국 시상식에서 인기상까지 목에 걸었다. 주인공인 지병수 할아버지는 유튜브에 영상이 업로드되면서 인터넷상에 회자되며 방영 이틀 뒤에도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다. KBSCBS[37] 등 언론에서도 인터뷰를 하며 관심을 보였다. 손담비 본인도 카톡으로 인사를 하고 인스타그램에 답례로 해당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춘 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연예가중계에서 직접 만나서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후 지병수에게 방송 및 CF 출연 요청이 쇄도했단다. 2019년 5월 13일에는 KBS 인간극장에도 출연하였다.
  • 2016년 7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편에서는 87세 할머니가 출연해 신유의 일소일소일노일노를 불러 화제였다.
  • 2012년 4월 29일에 방영 된 전라남도 나주시 편에서는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와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을 부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중에서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부른 두 명의 참가자는 인기상을 탔고 사랑과 전쟁을 부른 두 명의 참가자는 장려상을 받았다! [38]
  • 2016년 8월 방영된 경상북도 칠곡군 편에서는 미군 부대 소속 군인이 출연했는데, 이 때 악단장의 곡 꽃잎사랑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 2019년 8월 4일 경기도 수원시 편에서는 한국민속촌의 장사꾼과 미희행수 연기자들이 해당 캐릭터 모습 그대로로 출연하여 인기상을 수상했다. 노래가 끝난 뒤 송해에게 한국민속촌 내에서 판매하는 아씨우산을 쥐어주기까지했는데, 장사꾼은 개인 유튜브에서 해당 출연분을 보여주며 인기상 수상에 아씨우산 PPL까지 성공했다는 개그를 했다.


  • 사이버리아 PC방 직원 정재현


2007년 10월 14일 서울특별시 강서구편. 이전부터 전국노래자랑 레전드하면 빠지지 않았던 인물. 박완규가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라는 방송에서 근황을 확인하기 위해 찾은 적이 있지만 1차는 실패하고 마지막에 겨우 근황을 확인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19년 2월 22일 너의 목소리가 보여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해당 영상. 하지만 당시 방송에서는 전국노래자랑 내용이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다.

6.1. 연예인 출연


같은 방송국 혹은 타 방송국의 특정 프로그램 출연진이 특별출연한 경우들이 꽤 있었다. 대부분은 나중에 연예인으로 데뷔한 케이스지만, 무명 시절 초대 가수로 나왔는데 훗날 뜨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장르불문 톱스타 인기가수의 등용문'''[39] 자격이 충분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래 참조.
  • 1999년 방영분 중 전라북도 무주군 편에서는 MBC 드라마 전원일기 출연진이 나온 적도 있다. 김수미&권은아, 임현식, 최불암&박은수노래를 불렀다.
  • 1박 2일 출연진이 경상남도 거창군 편(2008년 5월 4일 방송)의 녹화에 참여했다. 김C는 그 무렵에 부친상을 당해서 그 녹화는 불참했었다. 한편, 1박 2일 팀은 특별 인기상[40]을 수상하였다.
  • 미녀들의 수다콜롬비아인 패널 안젤라 아라우호 마르티네스가 충청남도 아산시 편(2008년 6월 1일 방송) 녹화에 참가하였다. 그녀는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잘 모른 채 나간 것인지 송해도 당시 악단장 김인협도 전혀 몰랐으며, 아무런 상도 타지 못하였다. 게다가 노래 제목도 종이에 적어 온 것을 송해에게 보여준 뒤 노래를 불렀고, 또한 전체 가사도 다 외우지 못했는지 노래를 부르는 중간중간 가사가 적힌 종이를 자주 꺼내보았다.
  • 2008년 6월 22일에 방송한 충청남도 예산군 편에서 당시 12살의 나이로 '청춘가'(민요)를 구성지게 불렀던 당시 예산 덕산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송소희가 출연한 적이 있다. 딱 1주일 후 열린 상반기 결선에서 우승했고, 6개월 후 열린 2008년 연말 결선에서도 또 우승을 차지해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다. 사실 이보다 4년 전에 8살이던 2004년 11월 28일에도 이미 한번 출연한 적이 있었다[41]. 사실상 송해가 발굴해 낸 스타인 송소희는 KT의 CF로 2014년부터 다시 대중 앞에 알렸다.
  • 가수 이 1994년에 출연해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 박상철미용사로 일했을 때 1993년 7월 삼척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때 당시의 방송을 보게 되면 박상철도 흔한 동네 아저씨의 모습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오마이걸승희가 초등학생 시절이던 2007년 초, 강원도 인제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받았다.# 부른 곡은 "자옥아".[42] 같은 해 3월에 열린 스페셜 편인 '팔도명물총집합' 편에서도 같은 상을 받았고, 같은 해 상반기 결선에서도 역시 입상하였다.
  • 2012년 전라북도 진안군 편과 2014년 전라북도 정읍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자 박지혜는 현재 지혜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 2004년 서울특별시 성북구 편에서 개그맨 김재욱이 있을 때 잘해를 불러 인기상을 수상했다.
  • 2013년 전라북도 김제시 편에서 크레용팝이 초대가수로 나와서 빠빠빠를 불렀다.
  • 2019년 부산광역시 동래구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들인 강민정, 강민선 자매는 방송 후 KNN 골든마이크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다.
  • 2019년 경상북도 문경시 편에서는 코메디언 출신 배우 이정용이 초대가수 더나은의 코러스맨으로 출연했다.
  • 2018년 강원도 태백시 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최윤애씨는 방송 후 앨범을 냈고, 유튜브에 영상도 공개했다. 출연 당시 그녀의 직업은 카페숍 운영이었다.
  • 2012년 충남 천안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한 오예중은 이듬해 JTBC 히든싱어 장윤정 편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민방 JTV 전주방송의 와글와글시장가요제라는 프로그램에서 장터 맛집을 소개하는 역할로 나왔다. 이 프로그램이 지역방송에서 제작하는 특성상 전국노래자랑보다 못하고 전국노래자랑 내규상 위반이라 대부분의 전북 지역 지자체가 전국노래자랑 개최하는데 오래 걸린다는 얘기가 있다.
  • 2006년 서울특별시 중구 편에서 최우수상을 한 가수 김서영은 2009년에 내 나이는 여자라는 노래로 앨범을 냈고 최근에는 선물이라는 노래로 활동중이다.
  •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흥행하면서 참가자들의 과거 전국노래자랑 참가 이력이 화제와 재조명이 되고 있다.
    • 송가인은 2010년 12월, 전라남도 진도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어 연말결선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한 술 더 떠서 나중엔 초대가수로 출연한 적도 있다[43](...). 링크.


  • 이찬원은 초등학생이던 2008년, 대구 중구 편에서 우수상을 타서 연말결선에도 출연했고, 2013년 대구 서구 편에서 인기상, 2019년 경북 상주시편에도 출연해 최우수상을 탔다.
  • 홍잠언
2017년 평창군 편에 출연(당시 유치원생이었는데, 노래가 박상철항구의 남자!)하여 최우수상[44]을, 그 해 연말결선에서는 인기상을 탔다.[45]

경기도 포천시 편에 출연하여 최우수상을 탔다.

무명 시절이던 2011년, 경북 경주시 편에 초대가수 중 하나로 출연하였다.

7. 사건사고


  • 1989년 6월 11일에는 전라남도 담양군 편이 방송되었는데, 참가자 중에 5개월 전에 특수 절도 혐의로 기소 중지 상태인 수배자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다가 전국노래자랑을 시청하던 담양의 모 파출소에 근무하던 김용선 순경에 의해 범인이 덜미를 잡혀 결국 구속된 사건이 있었다. 범인은 녹화현장에서 잡히지는 않았지만 방송을 탄 이후로 동네 유명인사가 된 뒤로도 계속 같은업체에 근무했다가 결국 감방신세를 지게 되었다고, 전국적으로 얼굴을 널리 알렸으니 구속당해도 할말이 없었을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MBC의 재연 프로그램이었던 타임머신(39회, 2002년 9월 15일 방송분 -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다면" 편.)에서 재연해 방송 된 적이 있었다.
  • 2012년 10월 7일 충청북도 괴산군 편에서 당시 2012년 기준으로 98세의 노익장을 발휘하며 인기상까지 타고 2012년 12월 30일 연말 결선에서도 인기 상을 탔던 안 모 노인이 알고 봤더니 이듬해 보니까 2013년 기준으로 61세였다고...[46] 그 후 신분 세탁에 복권 위조까지 한 범죄자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관련 기사. 게다가 이 사람은 2018년에도 또다시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관련 기사.
  • 2017년에는 송해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초등학생의 성기를 만졌다. 그 이유는 남자 아이가 여자 노래를 잘 부르길래 고추가 달렸나 하고 좀 만져본 거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품위유지 위반' 권고를 내렸다.일단 진행자 송해의 나이를 생각하면 성추행이라는 인식없이 행동했을 가능성이 높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국내에서는 성기가 컸나 안 컸나 확인한다며 남자아이들의 성기를 만지는 일이 흔했고,[47] 송해가 어렸을 때는 남자 어린이들은 하반신을 드러내놓고 다니는 것이 일상이었기 때문. 하지만 그랬다고 해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해당 어린이가 큰 불쾌감과 수치심을 분명히 느꼈을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다. 진행자 송해의 나이대와 살아온 시대상을 참작해 경고가 아닌 권고를 받은 듯.


7.1. 방영 연기


  • 2009년 하반기에 방영할 예정이었던 전라북도 순창군 편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취소되었고 3년 후인 2012년 순창장류축제 행사때 다시 녹화를 했는데, 방영은 2013년 3월에 방영되었다.
  •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편은 1년 4개월 늦게 방영하였고, 전라남도 고흥군 편은 5~6주 늦게, 경기도 부천시 편과 충청남도 부여군 편은 2달 늦게 방영되었다.
  • 2012년 7월에 전라북도 진안군 편을 방영했는데, 방영 전에 서울구로구편 노래자랑 편에서 2012년 4월 말에 녹화를 한다고 공지했고, 지역 매체에서도 초대가수로 박상철설운도, 장윤정이 출연한다고 소개했으나, 방영 당시에는 초대가수가 장윤정에서 윙크로 바뀌었고, 덤으로 녹화도 두 달 늦어졌다.
  • 2014년 5월 방영 예정이었던 전라북도 부안군 편과 부산광역시 수영구 편, 그리고 강원도 영월군 편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하여 제작이 중단되었다. 이후 전라북도 부안군 편은 이듬해인 2015년 6월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은 2016년 4월에, 부산광역시 수영구 편은 2017년 5월에 강원도 영월군편은 2014년8월에 뒤늦게 제각기 새로히 예심과 녹화를 하고 방영되었다. 여담으로, 2014년에 할 예정이었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편에서는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2014년 4월 19일에 녹화를 할 예정이었는데, 진선미, 이완영, 김을동 3명이 신청을 해서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그러나 녹화를 사흘 앞두고 세월호 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녹화는 취소되어버렸고, 자연히 이들의 출전도 무산되었다.
  • 2014년 10월 전북의 한 매체에서 임실군편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보도했는데 결국 1년 늦어졌고 방송도 두달 늦은 2016년 1월에 방송했다.
  • 2015년에 한 것들인 서울특별시 중랑구, 경상북도 경주시, 전라남도 강진군 편은 메르스로 인해 적게는 한달, 길게는 3개월 가량 연기되었다.
  • 2017년 8월 방영분 중 하나는 2017년 6월에 녹화되었다. 당시에는 폭염에 대비해서 2017년 9월 전라북도 무주군편부터 2018년 3월 광주광역시 남구편 까지의 방영분들은 KBS 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미리 찍어둔 것들이다.
  • 2018년 8월 26일 방영 예정이었던 광주광역시 서구 편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중계 방송으로 결방되었고, 한주 뒤에 방영되었다.
  • 2019년 6월 30일 방송예정이었던 서울특별시 광진구 편과 6월 녹화 8월 방영분은 한미정상회담 기자회견으로 1주일 연기되었다.

8. 기록


  • 경상남도 창원시 편은 2018년 12월 16일에 방영했는데, 이로부터 4개월 뒤2019년 4월 28일에 단 4개월 만에 또 방송하였다. 참고로, 지역 순환 주기는 보통 2년 이상이나, 아주 가끔은 1년 만에 특정 지역에서 다시 하는 등의 예외도 있다. 2014년 1월에 한 번 개최하였다가 1년 2개월 만인 2015년 3월에 재개최한 바 있는 충청북도 영동군 편이 그 예이다.
  • 반대로 최대 10년 가까이 걸렸거나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일례로 부산광역시 연제구 편은 2002년 이후, 경기도 성남시 편은 2007년 이후, 전라북도 익산시 편은 2004년 7월과 2008년 1월 이후, 부산광역시 사하구는 2009년 7월 이후, 경상북도 영양군부산광역시 북구는 2010년 이후 방영된 적이 없다. 그 외에도 엄청 오랜만에 재개최한 경우도 있는데, 2000년에 개최하였다가 2015년에 재개최한 강원도 양양군 편, 2003년에 개최하였다가 2018년에 재개최한 대구광역시 동구 편 등이 있다. 두 지역 모두 15년 만에 재개최하였다. 광주광역시 북구 편은 한 번도 개최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 2014년 2월 2일 경기도 양평군 편에서는 115세 할머니와 22살 증손자가 함께 출연했다.[48]
  • 2015년 10월 11일 전라남도 여수시 편에서는 손고장난벽시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원래는 '손고장난벽시계'로 개명하려 했지만 6음절 이름 제한으로 인해서 글자수가 초과되어 어쩔수 없이 본의 아니게 손고장난벽시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적절하게도 부른 노래는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로 '땡' 소리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이한 이름 덕에 인기상을 수상했다.
  • 송해가 세바퀴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가장 많이 간 곳은 전라북도 남원시라고 한다.
  • 심사위원 최저 출연자는 작곡가 정의송이다. 2011년 경상북도 경주시, 부산광역시 강서구 편과 2012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와 은평구, 경상북도 칠곡군 편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 위키백과에서 방영 목록을 보면 전라북도 임실군 편은 2000년대 들어서 무려 6번이나 방영되었다. 2003년 12월2006년 6월, 2008년 12월, 2011년 10월, 2016년 1월, 2018년 11월에 방영되었다. 최저 방문지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사하구[49], 대전광역시 유성구[50] 인천광역시 계양구[51] 등이 있다.
  • 2018년 4월 1일 방송된 전라남도 담양군 편에서는 2명을 제외하고 참가자가 다 여자인 상황이 있었다. 그리고 시상 역시 우수상 수상자를 제외하면 모두 여자.
  • 2011년 방영된 광주광역시 서구 편에서는 두번째 참가자와 세번째 참가자가 연속으로 땡이 나왔다.
  • 선술했듯이 2013년 인천광역시 계양구 편은 인천 지역 첫 개최다. 당시 인천계양구민의날을 맞아서 경인교대 운동장에서 녹화했다.

9. 유사 프로그램


  • SBS에서 2009년에 전국노래자랑과 비슷한 <쇼 노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었으나, 3개월만에 종영했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백과로...
  • OBS에서도 전국노래자랑과 포맷이 비슷한 '도전 마이크스타'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었다. 그나마 쇼! 노래하는 대한민국보다 오래 방영하긴 했고, 이후에도 비정기 편성을 한 적이 있긴 하다. 예전 경인방송에서 '열전 가수왕'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도 있었다.
  • JTBC는 매주 토요일 오후 '오 마이 스타'를 방영 한 적이 있었으며, MC는 허참이다. 2013년 9월 28일 시작해서 2013년 10월 19일 종영됐다.
  • 일본NHK 노도지망과 포맷이 같다.# 전국을 돌면서 일반인들의 노래 실력을 평가하며 심사 위원의 판단에 따라 노래를 중단시키는 방식까지 같으며[52], 요일과 시간대까지 일치한다.[53] 단 전국노래자랑은 중간에 특산물을 먹으며 예능적 요소가 가미된 반면, NHK 노래자랑은 노래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이외에도 KBS는 야외 녹화 방송이 기본이지만 NHK는 실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선술대로 지역민방 JTV전주방송의 와글와글시장가요제라는 프로그램은 코미디언 황기순이 진행을 맡고 참가자를 녹화날이 전통시장의 장날에 녹화하는데 참가자를 현장에서 출연시키며 객석도 그리많지않다고한다. 프로그램 특성상 인근 다른지역에서 출전하는 참가자때문에 지역시청자들의 불만이 있다고한다. 매년말이 되면은 왕중왕전을 가리는데 포맷이 전국노래자랑과 동일해 표절아니냐는 말이 있다. 그래서인지 전국노래자랑이 KBS내규상 전라북도지역에서 잘 열리지 않는듯하다.
  • 지역민방 KNN 부산방송에서 제작하는 '쇼TV유랑극단'도 전국노래자랑과 유사하다.
  • 케이블방송인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 [구,티브로드 전주방송]과 KCN금강방송에서 이와같은 유사노래자랑프로그램인 도전가요열전 KCN가요열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전라북도지역에서의 전국노래자랑 개최가 잘 열리지않는듯하다.

10. 특별편


  • 1995년 8월에는 파라과이까지 가서 교포 위문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송해의 말에 따르면 당시 가는 데만 33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 2003년 광복절에 평양 모란봉 공원의 야외 무대에서 KBS와 조선중앙텔레비죤이 공동 제작한 《평양노래자랑》이라는 제목으로 평양 시민들의 노래 자랑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하였다.링크
  • 2005년에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에서 노래자랑을 했다.
  • 2007년 9월에는 뉴욕 아이젠하워 공원에서 녹화를 진행했는데, 14,000여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모였다.[54]
  • 2009년 9월 5일에는 중국 선양시 편 녹화를 위해 교민, 조선족, 한족을 포함해 900여명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 2011년 초에는 중국 칭다오에서 노래자랑을 했다.
  • 2016년 2월 7일에 설 특집으로 '전국노래자랑 36년 인기상 총집합'편이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윗 동네가 저지른 도발 때문에 일요일이 아닌 설 대체 공휴일인 2016년 2월 10일 수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었다.[55]
  • 2016년 3월 30일부터 동년 7월 13일까지는 이 프로그램의 속 내용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인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를 방영했다.
  • 2019년 설 연휴 기간 중인 2월 3일에는 설날 특집으로 1020 전국노래자랑을 방송했다. 10 ~ 2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 특집은 2017년 설 연휴 기간 중에도 방영한 적이 있는 특집이다.
  • 2019년 3월 3일 방영된 공사창립특집 아나운서노래자랑은 방송일이 KBS의 공사창립기념일이었다. 자사 아나운서들끼리 하는 것이다보니 상에 대한 포상은 없었다.
  • 2019년 8월 11일, 광복절 특집으로 경상북도 울릉군 편을 방영(1956회)했다. 이게 참 우연의 일치로 시기가 공교롭게 되었다. 녹화 자체는 2019년 6월 14일에 울릉도 일주도로 완공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행했다. 그런데 이후 7월부터 한일 무역 분쟁일본 상품 불매운동 등으로 한일관계가 매우 악화되었다. 그 와중에 광복절 특집으로 독도가 있는 울릉군 편을 방영하게 된 것. 참고로, 울릉도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촬영한 것은 2010년 7월 31일(1523회) 촬영한 이후 9년만인데, 그 때도 우연히 방송 날짜가 광복절 당일이었다. 다만 2010년 때는 광복절 특집이 아닌 여름 특집이었다. 참고로, 이날 입상자는 모두 남자였다.
  • 2020년 12월 13일 방송분부터 연말특집으로 대한가수협회 주최로 가수들끼리 경연을 벌이는 '전국가수노래자랑'을 방송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한가수협회의 고유사업인 '낭만콘서트' 대신 열리는 것이라고 한다.

11. 여담


  • 2012년 8월 방송된 인간극장 '나는 가수다' 편에서 가수 태진아의 동생을 소개했는데, 그의 동생이 본인의 거주지인 경상북도 영덕군 편 전국노래자랑 예심에 나갔다가 떨어지는 장면을 소개했다. 방송 시기가 경북 영덕군 편 전국노래자랑과 맞물린 시기였다. 공교롭게도 영덕군 편 초대가수에 태진아가 출연했는데, 그때 부른 노래가 '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라는 노래였다.
  • 퀴즈 대한민국의 예선 참가자보다 이 전국노래자랑의 예선 참가자의 외향성 및 행복 수준이 더 높다는 조사 연구가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전국노래자랑 분위기는 잔칫집 분위기인 반면 퀴즈 대한민국은 머리가 터지도록 쥐어짜는 분위기니...
  • 녹화시간은 약 2~3시간 정도이며, 방송에서는 편집을 하지만, 녹화 방송에서는 초대 가수가 자신의 히트곡을 몇 곡 더 부르기도 하고, 해당 지자체장이 나오기도 한다. 심사위원은 작곡가[56] 두 명이서 하고[57], 해당 기초 자치 단체장은 녹화 중간에 올라와서 해당 // 등을 소개하는 것과 노래 한 곡을 부르고 최우수상 시상을 하게 된다. 해당 출처.
  • 여름에는 계절에 맞춰서 해수욕장이나 바닷가 쪽에서 녹화를 하기도 하며, 겨울에는 항상 체육관 같은 실내에서 녹화를 한다. 다만, 2014년 이후로는 해가 갈수록 점점 무서워지는 폭염 때문인지 여름에도 체육관 같은 실내에서 녹화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58]
  • 전국노래자랑 방영 초창기인 1981년 2월 14일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노래 도중 '땡' 하는 소리가 참가자의 얼굴울 붉히게 하는 등 기분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나, 세월이 흐른 지금은 진행자의 재치있는 진행과 방식의 변화[59]로 그런 모습은 사라졌다.
  • 무대 앞을 잘 보면 무대 앞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몇 명의 어른들이 보이는데, 매 편 같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이 있을 때마다 매번 같이 와서 춤을 추는 노인들이라고... 원래는 자기 돈으로 매번 녹화마다 찾아와서 노는 노인들이었는데, 언제부터 인가 제작진에게서 차비와 식비 조로 조금씩 월급을 받고 있으시다고 한다. 사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나온 노인들이다. 송해랑 인사도 주고 받는다. 참고로 초청 가수로 크레용팝이 나왔을 땐 직렬 5기통 안무도 따라했다! 미니 태극기를 달고 있어서 박사모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 초대가수는 주로 성인 가요층의 트로트 가수들이 등장하는데[60], 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트로트 가수가 아닌 유명가수도 많이 출연했는데, 1980년대에는 당시 아이돌 가수였던 세또래, 이지연 등이 초대가수로 등장하기도 하였으며, 1991년 경기도 화성군(現 화성시) 편에서는 조용필이 초대가수로 등장한 바 있었으며[61], 1993년에는 양수경과 같은 비트로트가수가 초대가수로 노래부르기도 했다. 1996년 '풍요 속의 빈곤'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던 (당시) 신세대 가수 김부용이 표절 시비[62]로 몰락한 뒤 초대가수로 등장, 시청자들에게 이래 저래 미묘한 감정을 안겨 줬다. 현재는 거의 신인가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 편이지만, 예전에는 그야말로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총집합소였다. 일례로 2001년전라북도 완주군 편에서는 등장한 초대가수 라인업설운도 - 현숙 - 오승근[63] - 강진[64] - 최유나#s-4[65]였고, 또한 2003년의 한 전국노래자랑을 보면 무려 남진송대관이 한 회에 나온 때도 있었으며, 2006년 전라북도 전주시 편에서는 현숙 - 방실이 - 강진 - 김용임[66] - 현철이었다. 이 초대가수들도 일종의 나오는 순서 같은 것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첫번째, 세번째, 다섯번째 등은 네임드 가수들이 나오고, 두번째와 네번재는 대체적으로 신인이거나 많이 못 뜬 가수들이 나온다.[67] 가끔은 배우나 코미디언들이 앨범을 내고 초대가수로 나온 적도 있는데, 남보원이나 노현희, 이봉원, 이상구 등이 대표적이다. 특집방송 때는 핑클이나 백지영, miss A, 유키스 같은 요즘 세대 가수들이나 아이돌이 (초대가수로) 나온 적도 있다.
  • 2010년대 들어와서는 많이 덜한 편인데,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송해 MC가 초대가수를 나이 불문하고 OOO 혹은 OOO 이라고 소개하는 일이 잦았다. 그 예가 1988년 상반기결선 때 무려 현철을 군이라고 소개한 것이다. 실제로도 송해보다 현철이 15살이나 젊은 데다 저때 현철은 40대였다. 애초에 19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연장자가 자기보다 연배가 낮은 상대를 "군", "양"으로 칭하는 행위를 흔히 볼 수 있었다. 8~90년대 가요대상이나 10대가수가요제에서 당시 진행을 맡았던 김동건#, 차인태#, 황인용# 아나운서가 호칭을 어떻게 쓰는지 확인해보자. 이에 대해 딱히 기사로써 공론화가 된 적은 없지만, 2000년대 이후 연령이 어느 정도 되는 상대를 "군", "양"으로 칭할 경우 권위주의적이라는 지적이 바로 들어온다. 송해 본인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2010년대 이후로는 초대가수 이름 뒤에 '~씨'를 붙여 지칭하는 편이다. 현재 대표적으로 초대가수 호칭을 부를 때 남가수는 "설운도 씨", "박현빈 군" 등이라고 호칭하며, 여가수는 "김혜연 씨", "하춘화 씨", "설하윤 양" 등이라고 호칭한다. 물론 개중에 설하윤은 아직 20대. 김혜연과 서지오의 경우 과거에는 "김혜연 양", "서지오 양"이라 불렸는데, 관객들이 중노년들인데다 이제는 나이도 있고 해서 그런지 호칭을 "김혜연 씨", "서지오 씨"로 바꾼 모양이다. 남가수의 경우를 예로 들면 박구윤과 박현빈을 들 수가 있는데, 이들은 1982년 생으로 동갑. 헌데, 박구윤은 '박구윤 씨'라 호칭할 때가 있고, 박현빈은 '박현빈 군'이라 호칭할 때가 있다. 1988년 생인 여가수 윤수현에게는 '윤수현 씨'라고 호칭할 때가 있다.
  • 강원도 지역 녹화에서는 MC 송해가 신재동 악단장을 정선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광주 및 전남 지역 녹화에서는 악단중 한 사람인 서강철 기타리스트를 해남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전남 지역의 먹거리를 먹으라고 권유하기도 한다.
  • 2013년까지는 출연자의 거주지 주소 자막을 구 주소로 내보냈으며, 2014년 이후로는 새 주소로 내보내고 있다. 그런데 이 주소가 상당히 문제가 된 게, 참가자의 직장이나 집 주소를 적어두는 탓에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이 TV로 참가자를 보고 해당 참가자의 주소로 편지를 보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빼도 박도 못하는 개인정보 유포다. 참고로, 2017년의 경상북도 문경시 편과 인천광역시 중구 편과 2016년의 전라남도 구례군 편에서는 일부 출연자의 주소가 새 주소가 아닌 구 주소로 자막이 나갔다. 이런 사례는 도로명주소가 불편하거나 익숙하지 않아서다.
  • 참가자들이 본선에서 부르는 참가 노래와 추가적으로 부르는 노래 곡목 소개 디자인이 다르다.
  • 2017년 2월 11일 녹화일, 2017년 3월 5일 방송분 부터 무대 뒤 배경으로 보이는 도 혹은 특별 및 광역시와 시/군/자치구 사이의 간격이 조금 더 띄어졌다. 무대 위에 서는 사람이 행정 구역 명을 가리기 때문에 조금 더 띄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금영노래방에 뜬금없이 수록되었는데, 필통기기 전용으로만 수록되어 있다. 금영은 TJ와는 달리 카논 변주곡과 같은 경음악을 수록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이 곡은 그런 곡중에서 가장 늦게 수록된 곡이다. 그러나 별 쓸모없다고 판단되었는지 후속기기인 라이븐(KMS-S)에서는 삭제되었다.
  • 이미자2017년 10월 1일에 방송된 서울특별시 서초구 편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왔으며, 엔딩에서는 최우수상 수상자 앵콜공연을 대신해 무대에 올라 '동백 아가씨'도 불렀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라 특별히 출연했다고 한다. 사족으로, 이 때문인지 이날은 특별히 10분 더 방송했다.
  • 땡 소리 들은 탈락자들 중에서도 반응이 좋 다면은 이따금씩 인기상을 줄 때도 있다. 앞서 언급된 ‘손고장난벽시’씨가 그 예.
  • 노래만 하고 들어가는 참가자가 있는가 하면 노래 끝나고 송해와 인터뷰를 하는 참가자도 있다. 송해와 인터뷰를 할 경우 높은 확률로 인기상을 수상하며, 우수상이나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도 있다.
  • 2007년2008년에는 특집 방송이 아닌 일반 방송에서 간간히 어떠한 상황을 두고 자막을 내보낸 경우가 있었다.
  • 2004년 초경까지는 마지막 초대 가수의 1절 공연이 끝나면 출연자 전원이 무대에 올라왔으나, 이후로는 2절까지 다 끝난 이후로 무대에 올라온다.
  • 3번째 초대 가수의 무대가 끝난 뒤에는 간혹 가족 단위나 군인 단위로 많이 예심에 참여해서 개중에 출전이 확정된 팀들간에 대결을 펼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군인 단위 팀간의 대결은 강원도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2018년 3월 18일 방송된 전라남도 장흥군 편에서는 마지막 초대가수의 노래까지 다 끝나고 참가자들이 시상식에 다 올라왔을 때 모자이크 처리된 한 남자의 모습이 있었는데, 이는 방영일이 지방선거 출마자의 방송 출연이 제한되는 선거일 90일 이전보다 뒤였기에 벌어진 일. 이 때문에 장흥군수의 시상 장면 역시 편집된 채 방송되었다.
  • 2013년 11월 방영한 전라북도 김제시 편에서는 크레용팝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 2017년 9월 방영한 전라북도 무주군 편에서의 행정구역 과녁판 명칭 글씨체가 판본체로 바뀌었다. 해당 글씨체는 2019년 3월 경상북도 포항시 편에서까지 사용되었다. 그 이전에는 맑은고딕글씨체였다.
  • 지방 녹화의 경우 녹화지 담당 지역총국이 아닌 다른 지역총국이 중계를 해 주는데, 일례로 2016년10월 방영된 전라북도 장수군편을 KBS창원방송총국이 2018년 방영된 전라북도 정읍시편과 전라남도 장흥군편은 KBS대구방송총국이 중계지원했다. 2014년 겨울(1월)에 방영된 충청북도 영동군 편과 2015년 가을에 방영된 광주광역시 동구 편, 2019년 4월과 2018년 4월, 2017년 4월에 각각 방영된 전라남도 목포시 편, 전라남도 완도군 편, 전라남도 담양군 편은 전주총국이, 2014년 가을에 방영된 강원도 춘천시 편과 2019년 여름에 방영된 경상남도 하동군 편과 2018년 여름에 방영된 강원도 영월군 편은 광주총국이 중계지원했다. 참고로, 광주광역시에서 강원도 춘천시와 영월군까지는 5시간이나 되는 꽤 먼 거리고 KBS 전주총국이 있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서 광주광역시 동구까지는 1시간 20분 거리다.
  • 2018년 겨울에 방영한 전라북도 정읍시 편과 동년 봄에 방영한 전라남도 장흥군 편은 모두 대구총국이 지원했는데, 대구총국이 있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전라북도 정읍시와 전라남도 장흥군까지는 모두 4시간 거리다.
  • 2019년 3월에 방송한 김해시 편의 방영된 장소는 김해실내체육관인데, 해당 장소는 2013년 5월, 동명의 영화로 개봉된 전국노래자랑 촬영지이기도 하다.
  • 2013년 6월 방영된 전라북도 군산시 편에서는 초대 가수 간주 중에 군산시의 비경이 소개되었다. 참고로 당시에는 고군산대교동백대교가 개통되기 전이었다.
  • 2012년 새해와 2014년2016년 새해 첫 녹화는 모두 전라남도에서 녹화했다. 2012년 첫방송 장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2014년 첫방송 장소는 전라남도 화순군, 2016년 첫방송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녹화했는데, 영암군 편과 나주시 편에서 이때 MC 송해가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기도 했다. 물론 해당 방송분들은 모두 녹화 방송 분들이다.
  • 2014년 6월 방영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MC 송해와 가수 박구윤이 출연했는데, 뿐이고를 1200번 불렀다고 밝혔다.
  • 이벤트TV에서는 주로 방영된지 한참된 방송을 편성해주는데, 두번째 초대가수 영상은 편집해서 내보낸다.
  • 우천 시에도 야외 녹화를 강행하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2016년 6월 방영된 경상북도 군위군 편과 전라남도 장흥군 편, 그리고 2012년 7월 방영된 전라북도 진안군 편, 2015년 5월 방영된 전라남도 해남군 편, 2016년 10월 방영된 전라북도 장수군 편 등이 모두 우천 시에도 고대로 녹화되었다.
  • 특정 지역에서 특정 행사에 맞춰 노래자랑을 개최 하는 경우가 있다. 사례로 전라북도 남원시의 춘향제나 전라남도 함평군의 함평나비축제와 해남군의 해남군민의날, 전라북도 김제시의 지평선 축제, 전라북도 임실군의 소충사 선문화제 등이다. 2020년에는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제90회 춘향제가 제57회 전북도민체육대회와 같이 열린다고 한다.
  • 지방 참가자의 경우 타 시도 및 타 시군 참가자들도 많이 출전한다. 일례로, 전북 임실군과 전북 김제시 편의 경우 인근의 전주시 거주 참가자들이 출전을 많이 하는데, 2013년을 끝으로는 전주시에서 전국노래자랑 개최가 열리지 않았다. 실제로 2016년 1월 전북 임실군 편에서는 충청남도 서천군 거주 참가자가 입상을, 2011년 10월 광주광역시 동구 편에서는 서울 광진구 거주 참가자가, 2012년 부산광역시 남구 편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거주자가 입상을 하기도 했다. 또 2017년 9월 방영된 전라북도 무주군 편에서는 대전광역시 동구 거주 참가자가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사람은 대전여고 행정실 직원이었다.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전북 무주는 45분, 경기도 용인시에서 부산광역시 서울 광진구에서 광주 동구까지는 4시간이 걸리는 거리다. 2010년 경상남도 거창군 편에서는 서울에서 거창까지 노래자랑 하러 나온 출연자도 있었다. 2011년 전라북도 무주군 편에서는 경상남도 사천시 거주자가 출전했는데, 이 사람은 치킨집 운영하는 사람으로 소개되었다.
  • MC 송해가 심사위원을 소개할 때 이렇게 소개한다. 일례로 박성훈 작곡가는 "창녕이 낳은 작곡가, 작곡계의 작은 거인, 작곡한 곡이 3천곡이 넘는 작곡가", 김정호 작곡가는 "노래하는 작곡가", 이호섭 작곡가는 "의령이 낳은 작곡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작곡가", 박현진 작곡가는 "박구윤과 부자지간이자 박상철의 노래를 히트시킨 작곡가"라고 소개한다. 참고로, 박현진 작곡가는 2018년에 방영한 광주광역시 남구 편을 끝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2017년 전라남도 완도군 편에서는 박현진 작곡가와 박구윤 가수가 같이 나온 적이 있다.
  • 심사위원 중 한 사람인 김동찬 작곡가는 블로그에 녹화 현장 후기 글을 2010년 가을에 한 강원도 홍천군 편부터 5년 넘게 남기곤 했는데, 컴퓨터 고장과 운전기사의 안전 문제로 2016년의 경기도 의왕시와 광주광역시 광산구 편을 이후로 후기글을 남기지 않는다.
  • 2012년 7월, 전라남도 보성군 편에서는 당시 64세 할머니가 문연주의 노래 둘이서를 부르러 나왔는데, 참가 도중 핸드폰 진동이 울려 관객들을 당황하게 했다.
  • 지역 예심의 경우 예심과 녹화일이 이틀 차이인데, 일례로 2017년에 방영한 전라북도 김제시 편의 경우 예심일과 녹화일이 4일 차이가 났으며, 또한 역시 2017년에 방영한 인천광역시 서구 편은 예심일과 녹화일의 간격이 5일로 늘어났다. 당시에는 KBS 노조 파업 기간이라 늘어난 것이다. 또한 2019년에 방영 예정인 경상북도 울릉군 편의 경우에는 지역 교통 여건상 3일로 늘어났다.
  • 몇년 전 TV 동물농장에서 전국노래자랑만 나오면 소리 지르는 강아지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화면에 나온 지역은 경상북도 의성군 편이었는데, 연도는 미상이다. 2013년 또는 2016년으로 추정된다.
  • KBS 창원총국에서 방영하는 별의별중계에서 전국노래자랑 예심현장을 소개했는데 참가자 중 한 사람이 상복을 입어 화제가 되었다.
  • 국내 거주 외국인 참가자들도 많이 출전한다. 2011년 전라북도 임실군 편에서는 당시 27세던 익산시 거주 필리핀 출신 주부가, 2016년 경상북도 칠곡군 편에서는 주한미군 소속 군인이 출연을 했는데, 이 사람은 악단장이 작곡한 꽃잎사랑을 불렀다. 2013년의 전라북도 김제시 편에서는 베트남 출신 유학생이 박주희의 자기야를 부른 후 다른 여자 출연자와 같이 춤을 춰 인기상을 수상했다. 2013년의 인천광역시 계양구 편에서는 중국 출신 유학생이 출연해 가야금으로 화장을 고치고를 연주해 장려상을 입상했다.
  • 중계차 제작진의 블로그에 참가자들이 어떤 노래를 하고 어디 사는지 알기 위해 명단 정보가 실려 있는데, 방송에서는 도로명 주소로, MC 송해에게는 지번 주소로 전달된다고 한다. 이 명단을 올린 제작진은 대전방송총국 카메라 감독이었다. 예를 들어 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 열린다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는 소재지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상암 농수산시장으로,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열린다면 전주시 송천중앙로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으로 인천광역시 계양구 도두리로는 계양구 작전동 대구 남구 봉덕로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부산 중구 보수대로는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보수동에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로는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대전 중구 안영로는 대전광역시 대전 안영동에 소재해 있다.
  • 2017년 10월 방영된 전라남도 고흥군 편과 2017년 7월 방영된 부산광역시 서구 편에서는 방송 중 하단에 기상특보 자막이 등장했다.
  • 심사위원인 작사, 작곡가 김동찬 작곡가의 블로그에 2011년 광주광역시 남구 편 방문 글이 있는데, 이 때 다큐멘터리 3일이 취재를 했다.
  • 송해가 대화의 희열에서 3남매 아빠와 3남매가 지금은 고인이 된 김인협 악단장에게 받은 돈[68]을 9년[69] 후에 되돌려 준[70] 사연과 장면을 소개했는데, 당시 무뚝뚝하던 악단장이 감동을 받았는지 얼굴이 벌개져서 못 올 정도였다고 송해는 밝혔다. 그 날 이후로 악단장이 아이들 다섯 명, 일곱 명이 와도 "이리와."하면서 돈을 줬다고... 당시 아이들이 악단장에게 돈을 받은 장면은 1999년 10월 10일에 방영되었던 전라북도 김제시 편이었고, 돌려드린 건 9년 후인 2008년 방영분으로서 역시 김제시 편이다. 두 편 다 장소는 뭐... 상술한 곳이고...
  • 선술대로 첫 번째 참가자가 땡을 맞는 경우 불명예를 안게 된다. 2009년 방영된 인천광역시 강화군 편에서는 첫 출연자가 여고생이었는데, 장윤정콩깍지#s-2라는 노래를 부르러 나왔다가 뜸을 들여서 땡을 맞았다. 2019년 방영된 경상북도 경주시 편과 2011년 방영된 전라북도 무주군 편에서 나온 첫번째 참가자들도 마찬가지.
  • 6시 내고향에 나오는 독일인 리포터 로미나는 2012년 경기도 고양시 편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이후로도 초대가수로도 종종 나온다.
  • 초대가수 공연에 합창단원이 없을때는 악단장이 여자가수의 노래에 화음을 넣어 코러스를 할 때가 있다.
  • 가끔은 11월에 야외에서 녹화하여 12월이나 그 무렵에 특집 방송을 할 경우 이듬해 1월에 내보낼 때가 있는데, 일례로 2011년 서울특별시 관악구, 충청남도 홍성군, 2014년 전라북도 정읍시 및 경기도 동두천시 편, 2017년 충청북도 괴산군 편, 2018년 강원도 화천군 편 등이 11월에 녹화해 12월에 방영된 것들이다.
  • 남자 출연자가 여자 가수 노래를, 반대로 여자 출연자가 남자 가수 노래 부르다가 땡 맞는 경우, 지역의 특산품 소개하러 나온 이후 노래부르다가 땡 맞는 경우는 남부지방강원도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2011년 강원도 횡성군 편에서는 횡성축협 남자직원이 횡성한우를 소개하고 밤이면 밤마다를 불렀는데, 중반부에 박자를 놓치는 바람에 30초만에 땡을 맞았고 그 해 전라북도 임실군 편에서는 임실우체국에 근무하는 50대 남자출연자가 세상은 요지경을 부르러 나왔다가 땡을 맞았다. 2014년 경북 영천시 편에서는 50대 주부가 박현빈의 춘향아를 불렀다가, 2010년 경북 청송군 편에서는 50대 주부가 이태호의 사는 동안이라는 노래를 불렀다가 땡을 맞았다. 2017년 강원도 정선군 편에서는 이름이 영숙씨인 남자 출연자가 처녀농군을 부르다 땡을, 그 해 부산광역시 수영구 편에서는 70대 할머니가 송대관의 네박자를 불렀다가 땡을, 충남 계룡시 편에서는 60대 노인이 윤수현의 천태만상을 불렀다가 땡을, 전라남도 영광군 편에서는 영광굴비를 소개하러 나온 여자 출연자가 진또배기를 불렀다가 땡을 맞았다. 2014년 전라남도 곡성군 편에서는 50대 주부가 섬진강 참게를 소개하러 나와 태진아의 바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결국 뜸 들여서 땡 맞았고, 그 다음 출연자인 또 다른 50대 주부는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부르러 나왔다가 땡을 맞았다.
  • 인기상 3팀, 장려상 2팀 수상은 전라도와 수도권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사례로 2011년과 2016년의 전라북도 임실군 편, 2015년과 2018년의 경기도 시흥시, 2015년 광주광역시 동구 및 서울특별시 중랑구, 2018년 광주광역시 서구, 2013년과 2017년의 전라북도 김제시 편, 2016년의 경기도 수원시, 2013년의 전북 전주시, 서울광진구 2014년의 서울 노원구, 2017년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편이 그 예다.
  • 2011년에 방영된 드라마 드림하이에 MC 송해가 특별출연했고, 장면에서 지명은 경상남도 담봉군이라는 가상의 지명으로 나왔다. 여기서 MC 송해가 김수현과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4년 후 프로듀사에서는 김수현은 전국노래자랑의 제작진 중 하나로, 송해는 특별출연으로 다시 만났다.
  • 2019년 10월 방영된 MBC놀면 뭐하니?에서 박현우 작곡가는 유재석에게 자신이 전국노래자랑에 심사위원으로 20번 출연했는데, 사람들이 못 알아봤다고 호소를 했다.
  • 2016년 인천광역시 부평구 편과 2018년 전라남도 담양군 편에서는 여자 참가자들이 줄줄이 입상했다. 부평구 편에서 최우수상은 남자가 가져갔으며, 담양군 편의 경우에는 출연자들의 십중팔구가 여자였다.
  • 선술대로 남자 출연자가 여자 가수의 노래를 반대로 여자 출연자가 남자 가수 노래를 부르다 MC 송해와 인터뷰하거나 입상하는 경우가 있다. 예들을 들면, 2018년 광주광역시 서구 편에서는 39살 주부가 4살된 조카를 데리고 나와 이창용의 여보라는 트로트 노래를 불렀고, 2013년 인천광역시 계양구 편에서는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남직원이 서주경의 쓰러집니다라는 노래를 2013년의 전북 김제시편에서는 80대 할아버지가 문연주의 잡지마를 불렀지만, 세 편 모두 입상에는 실패하였다. 2018년의 전남구례군편에서는 80대 할아버지가 최유나의 별난사람을 불렀다. 2014년 전북 남원시편에서는 50대 자영업자가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불렀는데 이 출연자는 남원시내에 있는 노래방업주였는데 해당업소가 금영노래방홈페이지 업소목록에 소개되었다가 최근에 금영홈페이지개편으로 업소목록을 볼수없게되었다. 그다음출연자는 전북대 무용학과 참가자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열창후 북춤을 선보여 인기상을 입상했다. 2011년 전북 임실군편에서는 50대 주부들이 단체로 진또배기를 불러 인기상을 입상했다. 2019년 하반기의 전라남도 여수시 편에서는 여수의 3명의 여고생들이 박현빈의 앗뜨거를 불러 최우수상을, 2012년 부산광역시 남구 편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거주 남자 참가자가 삐에로 분장을 하고 우연이의 우연히라는 노래를 불러 인기상을 수상했는데, 이 사람은 고향인 부산광역시에 들렀다가 노래자랑에 참가했다고 소개를 했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2011년 경상북도 경주시편에서는 30대 남자가 2살위의 아내의 생일을 맞이해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부르고 인기상에 입상했다. 이 출연자는 경주시에있는 전자제품회사 서비스센터직원이었다. 2017년 전라남도 화순군 편에서는 화순 흑염소를 소개하러 나온 남자 출연자가 유지나#s-2의 고추라는 노래를 불러 인기상을, 그 해 충청남도 계룡시 편에서는 계룡시의 한 여자 초등학생이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라는 노래를 불러 인기상을, 그 해 충청남도 아산시 편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여아가 밸리댄스 의상을 입고 등장해 뿐이고라는 노래를 불러 인기상을 수상했다.
  • 자신 또는 자신의 가족이 전국노래자랑에 나온 후 결혼했다고 하거나 아이를 낳았다고 자랑하며 과거 출연 영상을 내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2016년 전라북도 장수군 편에서는 2011년 경상북도 영주시 편에 출연했던 여자 출연자가 공개 구혼을 하며 살을 빼겠다고 했고, 1년 후 결혼을 하게 되었다. 출연 당시 이 출연자는 영주시에 있는 한 마트 캐셔였고, 2016년 전라북도 장수군 편 출연당시 36살 나이에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2018년 광주광역시 동구 편에서는 자신이 1996년 전라남도 담양군 편에서 전원일기의 일용엄니를 흉내네 최우수상 받았다고 과거 영상을 소개했고, 2016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편에서는 자신이 2014년 전라남도 영광군 편에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 후 아내가 임신했다고 자랑을 했다. 2012년 경기도 고양시 편에서는 50대 주부가 2004년 경기도 김포시 편에 출연했을 때 자신이 아이를 임신했고 8년 후 고양시 편 노래자랑에 딸과 같이 출연했다고 소개를, 2011년 광주광역시 동구 편에서는 자신이 3~4살 때 군복을 입고 엄마가 자신을 데리고 1996년 전라남도 담양군 편에 나갔다고, 2017년 전라남도 영광군편에서는 최우수상 입상한 출연자가 자신이 12년전인 2005년 고3때 영광군편에 노래자랑에 출전을 한 영상이있고 녹화 당시 아이를 낳은지 5개월이라고 소개했다. 2011년 전라북도 부안군 편에서는 부안군의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자원봉사자가 자신이 15~16년 전 노래자랑에 참가했을 때 이선희의 히트곡을 불렀다가 땡 맞은 영상이 있다고 소개를 했다. 2016년 서울특별시 은평구 편에서는 자신이 초등학교 때인 2009년 충청남도 태안군 편에 나왔다고 소개한 바 있다.
  • 남녀 혼성으로 많이 부르는 노래는 남진과 장윤정 '당신이 좋아'라는 곡이며, 2011년 경기도 군포시 편에서는 58년 생 쌍둥이자매가 둥지를 불렀는데 음정/박자 이탈이 나와서 땡을 맞았고, 같은 해 경상북도 문경시 편에서는 18살 나이 차이의 중장년 출연자가 음정+박자 무시로 땡을 맞은 적이 있었다, 2013년 전라북도 김제시 편에서는 3살 터울남매가, 2017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편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생 출연자가 이 노래를 불러 인기상을 수상했다.
  • 인기상을 입상하는 직업은 학생 단위와 관공서 공무원들이다. 예로 2018년 경기도 과천시 편에서는 정부과천청사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이 맹구 분장을 하였고, 전라남도 함평군 편에서는 함평군보건소 직원이 박구윤의 뿐이고를 불러 인기상 입상, 그 해 대구광역시 남구 편에서는 대구남부경찰서 여경이 장윤정의 사랑아를 불러 인기상을 입상했다.
  • 2013년에는 전라북도와 강원도를 각 5번, 2012년과 2015년, 그리고 2019년에는 전라북도와 인천광역시를 각 한 곳씩 방문해 개최했다.
  • 2015년 12월, 한겨레신문에서 안철수바른미래당 대표의 당시 새민연 탈당을 배경으로 한 만평을 그려냈는데, 만평이 소개된 후 포털 댓글에는 안철수가 왜 하필이면 전국노래자랑 방송시간에 기자회견을 하냐는 말이 많았다.
  • 세 번째 초대가수 전후로 먹거리가 나오는 지역은 전국을 가리지 않고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전라남도 무안군과 함평군의 낙지와 한우, 전라북도 전주시의 양념족발과 콩나물국밥, 시장 닭강정, 막걸리, 대전광역시의 칼국수, 강원도 강릉시의 순두부와 막국수, 전라남도 담양군의 딸기와 떡갈비, 전라북도 진안군의 홍삼과 흑돼지고기, 강원도 평창군과 전라북도 진안군의 송어회, 전라남도 해남군의 고구마와 숭어회, 강원도 춘천시의 닭갈비, 전라남도 고흥군과 전라북도 고창군의 장어, 충청남도 천안시의 병천순대국밥이다. 이런 음식들은 송해가 반을 먹고, 나머지는 악단장 및 스태프들이 먹는데, 각 해 연말 결선 때마다 이런 장면을 많이 보여준다.
  • 지역 행사에 맞춰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하는 지역은 전라도와 충청도, 그리고 강원도 지역이 많은 편이지만 요새는 다양하다. 일례로 전라북도 임실군의 사선문화제, 전라북도 장수군의 사과 및 한우 축제, 강원도 횡성군의 횡성한우축제, 충청북도 청주시의 청원생명축제, 전라북도 무주군의 반딧불축제 가 대표적이다.
  • 아기공룡 둘리에서 전국노래자랑의 패러디[71]마이콜이 노래를 부르지만, 전국노래자랑 본방송과는 달리 실내 방송이었다. 여기서 마이콜이 부른 노래는 원작에서는 김창완의 노래 "어머니와 고등어"를 개사한 "아줌마와 고등어", KBS판 구 애니에서는 라면과 구공탄, 그리고 SBS판 NEW둘리에서는 "예쁜 송아지". 이 중에서 라면과 구공탄이 제일 평이 좋으며, 이 노래를 NEW 둘리에서 쓰지 못하고 새로운 노래를 만든 이유는 판권이 둘리나라가 아닌 KBS측에 있었기 때문이라고...[72]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NEW 둘리에서는 원작 설정인 마이콜의 답없는 가창력을 실제로 재현했기 때문에...... 구 TV판 및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작중에서는 가창력을 인정받지 못하나, 시청자들이 듣기에는 상당히 노래를 잘 불렀다.
  • EBS에서 매주 일요일 밤 11시마다 한국영화특선을 방영하는데, 동명의 이름으로 제작된 영화를 무려 4번 편성했다.
  • 같은 이름의 참가자가 입상한 사례가 있다. 2013년 충청북도 충주시 편에서는 40대 이현주와 20대 이현주가, 2013년 전라북도 군산시 편에서는 성은 다르지만 이름이 지은인 여자가, 2011년 전라북도 임실군 편과 2015년 전라남도 영암군 편에서는 같은 나이의 동명이인 이막례가 참가해 입상을 했다.
  • 시청률 최고 기록을 달성한 회차는 2017년 전북 고창군 편이다. 방송이 나간 후 유튜브에 영상이 통으로 업로드된 적 있는데, 얼마 안 가 삭제되었다. 아마도 KBS 측에서 저작권을 이유로 게시자에게 삭제 요청을 한 걸로 보인다.
  • 2013년 7월의 인천광역시 남동구 편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발 인천공항행 여객기 추락사고 자막이 등장했다.
  • 오프닝 화면에서 심사위원들이 딩동댕 두드릴 때 실로폰에 KBS 로고 스티커가 등장했는데, 2019년 이후로는 KBS 한국방송과 전국노래자랑 로고가 사라졌다. 시청자들이 보기에 로고가 거꾸로 보여서 보기불편하다는 항의가 많았다고...
  • 전국노래자랑 입상 후 상금을 지역 관공서에 기부하는 사례도 있다. 일례로 2013년 전라북도 전주시 편에서 흥보가기가막혀를 불러 최우수상을 입상한 전주탄소산업단지 근무하는 형제가 방송 출연 후 전주시청에 상금을 기부했고, 2018년 전라북도 정읍시편에서 최우수상한 김태연은 방송출연후 정읍시청에 상금을 기부, 2019년 경기도 파주시 편에서 최우수상한 최아임씨가 방송 후 파주시에 상금을 기부했다고 한다.
  • KBS 부산총국 프로그램 뮤직토크쇼 가요 1번지에서 박성훈 작곡가는 자신이 전국노래자랑 녹화 후 집에 못 들어가는 날이 참가자가 열심히 불렀는데, 땡을 맞았을 때 미안한 마음에 술 먹고 들어간다고 밝혔다. 덤으로 이상한 소리하면 무조건 땡을 쳤다고 한다.
  • 2014년 방영된 전남 완도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입상한 황인숙씨는 이듬해 JTBC 히든싱어 소찬휘 편과 KBS 인간극장에 출연했다.
  • 2018년 전남 강진군 편에 출연한 참가자 이은영씨는 방송 출연 후 KBS 인간극장과 한국인의 밥상에 다시 출연했다.
  • 전국노래자랑 입상 후 인간극장에 나온 참가자들이 있는데, 그중 정동원이 인간극장과 인터뷰에서 전국노래자랑 출연할 때 방송 출연 당시 색소폰을 6개월 배웠는데, 당시 제작진이 그에게 "너 색소폰 3년 배웠지?"라고 질문한 것에 대해 기분이 나빴다고 호소했다.
  • 2017년 강원도 평창군 편과 2018년 전북 정읍시 편에서 최우수상 입상한 홍잠언김태연은 2020년 5월 2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일주일 후에는 같은 전국노래자랑 출신들인 이찬원과 임영웅, 정동원, 김희재가 출연했다.[73] 당시 홍잠언은 자신과 MC 송해와 같은 소속사라고 소개했다.

[1] 2020.10.18. 방송 기준. 1981회 부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잠정적으로 녹화가 중단되어 스페셜 편으로 송출되고 있다.[2] 재방송은 한동안은 수요일 낮 2시 50분에 했지만 언젠가부터 월요일 낮 2시 50분으로 변경되었다.[3] 이때는 현재와 같은 일반인들의 장기자랑 프로그램이 아니라 대학가요제와 마찬가지로 가수 또는 지망생들이 등장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이었다. #[4]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은 토요일 저녁에 방송되었었다.[5] 방송편성시간대 변경 및 라디오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국내에서는 KBS 무대가 제일 오래되었으며, 심지어 뉴스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더라도 말이다. 뉴스나 영화 방영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TV 프로그램은 1973년 시작된 장학퀴즈지만 이쪽은 중간에 잠깐 종영되었던 시기에 MBC에서 EBS로 변경되었다. 이때를 리부트로 취급하는지 횟수도 1997년 EBS 방송 때부터 세고 있다.[6] 게다가 프로토타입격 프로그램인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이 방영된 시기까지 포함하면 오히려 전국노래자랑 쪽이 1년 4개월이나 더 길어진다. 따라서 결론적으로는 전국노래자랑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장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되는 셈이다.[7] SBS 인기가요, 뮤직뱅크 등 다른 프로그램은 특정 아이돌의 출연여부에 따라 시청률이 오락가락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전국노래자랑은 일반인(가끔 초대가수)이 나와서 노래 부르는 프로그램인데다 시청자 층도 50~60대가 기본이니 누가 나와도 기본 시청률은 뽑아준다. 사실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기가 없다고 보기는 힘들다. 젊은 층의 참가자들도 많이 등장하는데다가 프로그램 특성상 어그로를 끄는 참가자가 많아서 오히려 동시간대의 SBS 인기가요보다 시청률 경쟁에서 더 우위에 서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중계에 미친 국내야구 갤러리 등지에서는 젊은 여성이나 미친 척 어그로를 끄는 참가자가 등장할 때마다 한 페이지가 통째로 넘어갈 정도.[8] 특별시, 광역시 등이 아닌 일반 시 아래의 일반구는 해당되지 않는다.[9] 다만, 2005년 봄에는 수원시 장안구에서 한 적도 있었고, 2019년 가을에는 용인시 처인구에서 한 적도 있었다. 가끔은 대전광역시 편이나 광주광역시 편처럼 한 광역시 자체를 뭉뚱그려서 녹화한 적도 있었다.[10] 일부 지자체장들은 본인의 애창곡을 무대에서 부르고 내려가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편집된다.[11] 출연자들이 녹화 지역의 특산품이나 유명 음식을 가져와서 송해와 노래자랑 악단에게 권하는 장면도 이 대목에 나온다.[12] 녹화가 이뤄지는 현장의 명칭. 예를 들면 공설운동장이나 체육관, 강변 둔치, 공원, 지역 축제 행사장 등.[13] 녹화가 이뤄지는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 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자치구가 있는 서울특별시와 6대 광역시의 경우 구민 여러분, 이외의 지역에서는 시민 또는 군민 여러분이라고 언급한다.[14] 야외 녹화의 경우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녹화현장 끄트머리에 있는 사람에게도 "저~기 OOOO에 계신 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한다.[15] 주로 한국 애니메이션 재방영이었다.[16] 가끔 불합격 시 '땡동댕동딩'(...)~으로 칠 때도 있다.[17] 그러니까 방송에서 탈락자는 기회 두 번 다 불합격된 것.[18] 사실 완전히 즉석은 아니고, 예선에서 연출가가 진출한 출연자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잡아줘서 출연자가 미리 준비해오기는 한다.[19] 과거에는 명절 당일날 생방송으로 특집을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대부분 이 경우 명절 장사 씨름대회 중계방송과 패키지로 묶여서 진행된다.[20] 이때 임시 MC가 김동건 아나운서다.[21] 김대중 정부 시절 남북 협력의 상징격으로 여러번 추진되었으나, 진행자인 송해가 이북 출신 월남자인데다가 국군 출신이고, 또 KBS가 이전에 북한을 비난하는 보도를 했다 하여 아예 입경조차 금지되는 등 우여곡절이 상당히 많았다.[22] 위의 초등학생과 교복 주부들은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경기도 안산시 편에 등장했다. 레전드 안산![23] 2011년 7월 24일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편을 끝으로 하차했으며, 동년 겨울 2011 연말결선에 중절모까지 쓰고 지휘를 하였는데, 그것이 영원한 마지막이었고, 그 이후로는 쭉 투병 생활을 해 왔다. 사실 2011년 가을 경부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네이버 지식인에 왜 악단장이 안 보이냐는 질문이 많았었다. 그런데 투병 사실이 있었을 줄이야...[24] 통계학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같은 지표를 이상치(Outlier)로 부른다. 이상치는 해당 통계자료의 일반적인 경향과 완전히 동떨어진 값을 뜻한다. 애니메이션 영화를 예로 들면 다른 작품들은 관객이 매우 적었는데 겨울왕국 같은 작품에 관객이 몰렸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된다. 게임으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여기에 해당된다.[25] 손녀가 할머니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을 확률이 높다. [26] 신재동 악단장으로 바뀐 초기에는 이렇게 장난스럽게 시비를 거는 일이 없었지만, 어느정도 지난 뒤 요즘은 예전에 김인협 악단장에게 하듯이 장난스럽게 시비를 거는 일이 많아졌다.[27] 차기 MC 후보로 지목되어 있는 허참의 본명은 '''이상룡'''. 공교롭게도 제2대 MC인 뽀빠이 이상용과 이름이 같다. 뽀빠이 이상용 역시 차기 MC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28] 1927년 생인데 본인도 헷갈리는지 1925년생이라고 밝혔지만, 나중에는 1927년생으로 최종 정정.[29] 처음에는 폐렴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감기몸살로 보도되었다. 연합뉴스[30] 이 해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결선 폐지.[A] A B 이 무렵의 KBS옆동네와 더불어서 총파업 사태로 인하여 KBS 아나운서 대부분이 파업에 참여한 관계로, 아나운서를 대신해 트로트 가수인 홍진영이 송해의 파트너로 진행했다.[31] 예선 참가 대기자+응원 온 가족, 지인+그냥 구경온 사람 등.[32] 남자 참가자의 경우 박구윤의 '뿐이고'나 '나무꾼', 박상철의 '황진이', 진성의 '보릿고개', 박현빈의 곡 등을 선곡하는 경우가 많다.[33] 전북 장수편에서 남녀 초등학교 교사 두명이 나와서 임재범&박정현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불러서 우승까지 했었다. 남자 교사가 멱살잡고 끌고 간 수준일 정도로 두 사람의 편차가 컸는데도 우승한 것을 보면 가창력을 정말로 보는 것 같다.[34] 노래가 자신 없으면 장기자랑이라도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1차는 합격해야 2차에 참가한다.[35] 인기상 상품권의 예를 들면 과거에는 10만원인가 30만원인가 그랬는데, 이게 점점 세월이 흐르면서 50만원이 된 적도 있었다. 현재는 아래처럼 70만원. 현재처럼 된 해는 2015년부터다.[36] MC를 허참이 맡았다.[37] 서울 노인정을 다 뒤져가며 수소문했다고 한다.[38] 다시보기 기준 '내가 제일 잘 나가'는 46분 부터, '사랑과 전쟁'은 56분 30초부터 보면 된다.[39] 트로트는 당연하고 발라드, 댄스, 심지어 국악까지 장르를 따지지 않는다.[40] 그 외의 메인 상들은 공식적으로 예심을 통과하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이 받았다. 1박 2일 팀은 정식으로 예심을 통과하지는 않았지만, 귀빈이나 다름없는 1박 2일 팀을 빈 손으로 돌려보내기도 뭐하니 번외로 준 것으로 보인다.[41] 다만, 당시 출연 지역은 예산군이 아닌 충청남도 홍성군이었다.[42] 후에 말하기를, "한이 서려 있네요, 제가."[43] 이땐 미스트롯 출연 전이라 본명인 '조은심'으로 나왔다. 송해 선생님이 '정말 반가운 이름'이라고 언급한 걸 봐선 송해 선생님도 송가인을 알고 있었던 듯. 공교롭게도 그녀의 어머니도 1993년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당시 영상.[44] 당시 심재국 평창군수가 상을 주고 나서 잠시 안아줬을 정도였으며, 진행했던 송해 쌤도 인사하고 만담하는 중에 한 말이 "박상철보다 노래를 더 잘해!!!", "강원도니까 강원도 편 드는구먼." 참고로 당시 앵콜곡도 불렸는데, 박상철의 노래방! 게다가 최우수상 발표하면서 송해 선생님이 잠언 군을 소개하면서 "오늘 이 무대의 최고령입니다."이라는 거의 반전 발언을!!![45] 연말결선 당시 노래 끝나자마자 인터뷰 하려던 홍진영은 놀랐는지 웃음이 떠나지 않았고, 송해 쌤은 나오려다가 선 포즈를 취하고 나서 잠언 군을 '어르신'이라면서 "끝나는 걸 보고 기절해서 섰었어."라고... 그리고 만담 오고가면서 한 마디, "박상철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어!!!" 그 말 하고 나서 박상철이 후다닥 오면서 잠언 군에게 자기 노래 몇 곡 말하는데, 말하자마자 거의 다(무조건, 자옥아, 황진이, 빵빵) 부르니 더 깜놀!!! 그리고 나서 박상철이 초대 가수로 부른 곡이 하필 항구의 남자! [46] 한참 형님인 송해한테 아우라고 부르며 막 대했는데 61세라는 걸 알자 충격먹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 사람 외모만 봐서는 정말 90대의 외모인데 알고 보니 61세였다는 사실에 한 번 더 충격받은 사람들이 있다. 어려서부터 고생했는지 푹 삭았는데 이 점이 사기에 유리했다고 한다.[47]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나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들이 어린 남자아이에게 '고추가 잘 익었나~고추 따먹자'하는 장난 등.[48] 참고로 2016년 현재 정식 인정된, 전세계에서 19세기에 태어난 인물은 미국과 이탈리아에 각 1명이다. 물론 이 할머니가 115세라는 증거는 없으며, 간혹 국내에도 110세 넘는 노인이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데 증거가 모두 주민번호 앞자리다. 실제로 110세 이상 할머니가 90세 아들과 투표하러 온 사례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도 있었다. 근데 이 앞자리의 경우, 40년대 이전 출생자 중에서 딱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 출생신고를 늦게 하거나 증명서가 없어 실제보다 몇년 늦게 기록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본인의 손윗형제나 심하면 자기 부모나 부모 형제의 호적을 물려받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몇년 전 실제로 국내 고령인 조사를 하던 중,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전산을 통한 110세 노인들을 전수조사한 적이 있는데 모두가 실제 나이는 90대 전후였고 모두 손윗형제나 부모의 호적을 태어날 때 물려받아 살아간 것이었다. 신분증을 통한 검증이 실효성이 없는 건 국외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행정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은 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신분상으로 1850 ~ 1870년 생인 사람이 살아 있어 매년 140 ~ 150세 노인이 기네스에 최고령인으로 도전한다는 뉴스가 매우 많고, 심지어 우리보다 행정 체계가 더 잘 잡힌 캐나다영국같은 선진국도 1890년대 이전 출생으로 나와 있는 생존자들이 꽤 존재한다. 실제 우리나라의 100세 인구는 2016년 통계청 전국민 전수조사를 통해 밝힌 바 총 4000명 내외였다. 자세한 건 장수 문서 참조.[49] 1999년, 2009년 방영[50] 2011년, 2005년 방영.[51] 2013년 방영.[52] 전국노래자랑은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 않으면 대부분 합격이지만 NHK 노도지망은 조금만 시원찮아도 불합격을 때린다.[53] NHK 노도지망의 경우 일요일 오후 12시 15분부터 45분간 방송 된다.[54] 번외편으로 이창명이 실로폰을 들고 뉴욕 거리를 누비며 거리 노래자랑을 진행했다.[55] 무려 1981년 수상자까지 나왔다.[56] 당연하지만, 트로트 작곡가 또는 작사가.[57] 그 중 심사위원 소개할 때 다른 작곡가들은 인사를 하지만, 작곡가 이호섭은 관람객들에게 하트 제스처를 취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호섭은 타 심사위원들과 달리 수십년간 방송 MC로도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다만, 특집 방송 때는 가수들이 하거나 6명 정도의 작곡가/작사가를 앉히기도 한다. 과거에는 기초 단체장들이 직접 심사를 본 적도 있었다.[58] 출연진 및 방청객 중에 어르신 분들이 많고, 무엇보다... 고령이신 MC 송해 선생님을 생각해 보시라![59] 못 부른다 해도 끝까지 들은 뒤에 땡을 친다.[60] 보통 5명. 때에 따라 6명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고, 상반기 결선이나 연말 결선 같은 큰 대회에는 그 이상이 나오기도 한다.[61] 조용필의 출생지이기도 하다.[62] 컨츄리꼬꼬가 리메이크한 'Oh my Julia'의 원곡(줄리아의 상심)으로 유명한 체커스라는 1980년대 일본 아이돌(당시 쟈니스 계열과 경쟁구도를 형성했던) 유닛의 이라는 곡 표절.[63] 이름만 들으면 생소할 지 모르나 '있을 때 잘해',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부른 가수다. 게다가 이래봬도 1968년에 데뷔한 짬밥도 상당히 오래된 가수이며, 그룹 시절에도 이미 유명하였다.[64] 땡벌을 리메이크한 가수이자, 영탁이 리메이크한 막걸리 한잔의 원곡자이다.[65] 피날레 치고는 약한 편인데, 그래도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미워도 미워도', '별난 사람' 등을 히트시킨 중견 가수다.[66] 역시 이름만 들으면 생소할 지 모르나, '사랑의 밧줄'의 주인공이다.[67] 이때 송해가 가수를 소개할 때 "이름은 OOO, 노래 곡목은 OOO" 멘트로 소개한다.[68] 돈을 받을 (1999년 무렵)당시 아이들이 9살, 6살, 3살 순이었고, 당시 김 악단장이 준 돈은 만원권 지폐 구권이었다. 참고로 저 장면 이전에 보여준 광주광역시 장면에서 세배하던 두 아이들에게 송해와 김 악단장이 준 돈(송해는 만원, 악단장은 오천원)들 역시 구권 지폐들.[69] 대화의 희열에는 자막에 7년이라고 잘못 기재되었다. 돌려줄 때 무대 뒤쪽 판 너머로 제10회 김제 지평선 축제라고 되어 있는데, 10회 지평선 축제는 2008년이었다! 게다가 앞에 두 여학생은 교복을 입고 등장했는데, 만약 7년이라면 악단장에게 돈 받았던 6살이 13살이 되므로 교복 치마를 입고 오기가 좀 그렇다. (물론 빠른 생일이라 중학생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70] 그것도 그 돈 그대로!돌려드려 악단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참고로 현재 사용되는 신권 지폐는 만원권과 천원권이 2007년, 오천원권이 2006년, 새로 등장한 오만원권 지폐는 2009년에 나왔다.[71] 일요일 방송 언급 및 실로폰 소리로 합격여부 측정에서 확정.[72] 반면 얼음별 대모험에서의 마이콜 테마곡 "마이콜과 마씨집안"은 둘리나라 측에 판권이 있어서 NEW둘리에서도 나왔다. 물론 후술하듯 마이콜의 답 없는 가창력이 재현된 NEW 둘리였기 때문에...[73] 출연할 때 신동특집으로, 홍잠언은 트로트 신동, 김태연은 국악 신동으로 나와서 멋진 활약을 했다. 덤으로 같이 출연했던 나하은은 댄스 신동으로 나왔는데, 이 셋은 같은 해 3월에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