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 Z
[image]
(현 어드벤처 모델)
'''난 제트라고 한다더라고~ 리모 박사님이 너를 위해 만든 최첨단 슈퍼카라 그러더라고~'''
'''사라지지 않는다! 라고 그러더라고'''
-5기, 트라이탄이 싸이클롭스와 함께 자폭하기 전
'''아따 Y 음성 프로그람이 요상해져 브렀다 그라제이~'''
1. 개요
성우 : 신경선[5]스파이더 건: 또봇 Z의 기본 공격 장비. 상대를 꼼짝 못하게 묶는 줄을 발사한다!
스파이더 요요: 원거리 공격에 적합하다.
레이저 넷: 거미줄 같이 생긴 레이저 망을 쏘아 방어하거나 상대의 움직임을 막는다.
스파이더 킥: 상대에게 발차기를 날려 공격한다.
스파이더 글루: 끈적이는 접착 용액을 발사해 상대를 고정시킨다.
스파이더 펀치: 상대에게 강력한 주먹 공격을 날린다.
변신자동차 또봇에 등장하는 로봇으로 아군이 된 적이자 슈퍼전대 시리즈의 신전사와 같은 포지션이다. 권리모가 단독으로 만든 또봇으로, 리모로부터 세모를 찾으라는 명령을 받아 세모에게 신호를 보내다가 하나와 두리에게 스파이라는 의심을 받고 옥디룩에게 속아 리모의 복수를 하겠다며 적으로돌아선 세모의 앞에 나타났다. 색상은 빨간색으로, 주황색인 X보다도 로봇 만화 주역 기체다운 색을 가지고 있으며 차량 형태는 X나 Y에 비해 매끈한 광택 효과를 받았다.로봇 형태는 프로레슬러가 연상되도록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차량의 모습이 실물 차량(스포티지R)과 제일 비슷하다(실제 스포티지R도 현행 4세대와 비교하면 짧뚱한 편이라 Z하고도 궁합이 잘 맞았다). 더불어 실제 스포티지도 Z처럼 빨간 도색이 있다.[6] 그리고 X, Y와 다르게 단독으로 실드온 모드를 적용한 적은 없으며, 트라이탄 합체 때만 적용했다. 그리고 실드온 색상은 남색이다.
말을 할 때 다른 사람한테 들은 것을 대신 전하는 듯이 어미에 ''''~라고 그러더라고.''''를 붙이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은 로봇이기 때문에 자의적인 판단을 지양하고 주인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고 배웠다고 하는데, 이는 또봇 제로가 가족을 구해달라는 자신의 명령보다도 사람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판단해 움직이는 바람에 결국 가족을 잃게된 과거가 있는 리모가 만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자의적인 판단을 하지 못 하거나 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말하는 데도 들은 이야기를 전하는 것처럼말하는 버릇이 있는 정도이다. 왕 잘난 척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이 말투가 사라진 적이 있었다.[7]
SUV 차량을 바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기동성이 우수하다. 기체의 전체적인 컨셉은 거미로, 스파이더 모드를 활성화하면 벽이나 천장을 탈 수 있다. 거의 90도인 건물 벽을 타고 수직상승하는 것도 가능. 또한 레이저로 이루어진 거미줄 '레이저 넷'을 발사해 적을 묶어두거나 붙잡을 수 있다. 로봇 상태에서는 기동성이 점프력으로 변화하여 높이 점프할 수 있다. 벽에 붙어서 달려가 높게 점프, 강하게 내려찍는 스파이더 킥이라는 기술도 있다. X와 함께스텔스 상태인 Y에게 스파이더 캐논을 쏘면 Y가 그걸 사방팔방에 쏘는 '스파이더 캐논 레이저 개틀링'이라는 필살기를 사용한다.
Z는 차도운이 만든 또봇이 아니기에 X나 Y와의 직접적인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스파이더 모드, 스파이더 건 등 특별한 기술과 무기가 존재하는 점, 인공지능 또한 부족함이없는 점, 노교수와 도운이 '또봇 Z는 이미 충분히 훌륭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는 필요없다'고 언급한 점을 볼 때 또봇 W부터 적용된 3.0 버전의 인공지능과 유사한 수준의 인공지능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8] 실제로 X와 Y가 에볼루션 모드를 얻고 Z보다도 신형 기체인 W 등이 있음에도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시즌 5에서 싸이클롭스가 자폭할 때 트라이탄 상태에서 강으로 뛰어들어 폭파당했는데 혼자만 멀쩡히 살아남았다.
자의적인 판단을 지양해야 한다는 교육 때문인지 먼저 말하는 경우보다는 다른 또봇이 말할 때 같이 말하는 경우가 많으며, 점잖은 성격인 편이지만 놀 땐 놀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X와 Y 양쪽 모두와 잘 어울리는 편이다. 세모와는 음악과 춤을 좋아하고 개를 싫어한다는 공통점이있다. 좁거나 불편한 것을 싫어하는지 네옹이 살던 앞집으로 이사온 세모가 바이크를 넣어두던 장치에 자기를 넣어두자 불평을 했다. 이미 완성된 상태로 세모와 만났기 때문에 제작 과정에서 파일럿의 영향을 많이 받은 다른 또봇들과는 달리 세모의 쿨한 성격의 영향은 별로 받지 않았다. 오히려 리모처럼 다정하면서 장난기 있고 여유로운 성격이다. 그런데 8기에서는 '''처음으로''' 분노에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9][10]
이미 만들어진 상태로 등장하였고 제작 과정에 대한 묘사또한 없기 때문에 다른 또봇들과는 다르게 왜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단서가 전혀 없다. 레트로봇 블로그에서는 ZERO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되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동시에 만들어진 ZERO와 Z 중 ZERO만 꺼내 사용하다가 폭파사건에서 자신의 판단을 파일럿의 명령보다 우선시한 ZERO를 보고 실망해 남아있던 Z는 봉인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때, 만약에 정말 긴급한 일(자신이 세모를 돌볼 수 없게되는 상황)이 일어났을 때만 깨어나되 절대로 자신의 판단을 내세우지 말고 무조건 파일럿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가르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또봇은 마음이 있는 로봇인만큼 하지 말란다고 안하기는 커녕 자기 생각이 아닌 남이 생각인 척 말하는 말투가 생겨나고 끝이었지만... 게다가 ZERO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다면 Z도 거의 최초의 또봇이나 다름없다는 뜻인데도 불구하고 2.0 업그레이드 이후의 X나 이미 2.0 수준이었던 Y는 물론, 에볼루션 X, Y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월한 성능을지녔다는 얘기가 된다.
리모가 Z의 마인드 코어를 키웠는데도 세모 명령을 따르는 이유는 리모가 세모를 사랑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그 마음이 전해져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때문에 Z는 리모의 명령에도 따를 수 있다. 마침 담당 성우도 동일하니 더욱.
시즌 1의 5화에 등장하는 사고 당시 회상 장면에서 리모가 바봇을 Z라고 불렀다가 13화에서 다시 등장한 회상 장면에서는 ZERO라고 부른 적이 있어 바봇이 원래는 Z였는데 시즌 1 도중에 또봇 Z의 제작이 결정되어 ZERO로 바꾼게아닐까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는 단순히 성우 분의 실수였고 바봇은 원래부터 ZERO가 맞다고한다.
X, Y와 합체하면 또봇 트라이탄이 된다.트라이탄 변신시에는 도색이 또봇 X의 주황색으로 변한다. 그리고 어드벤처 X와 D랑 합체하면 델타트론이 되며 변신시엔 도색이 흰색으로 바뀐다. 기가세븐으로 합체할 때는 우측 다리를 맡으며, 색상은 녹색이 된다.
여담으로 또봇 X, 또봇 Y와 달리 오리지널 상태로 꽤 오래 있었던 또봇이다. [11]
1.1. 어드벤처 모드
최신, 최강, 최고의 또봇.
14기 새로운 포스터에서 세모의 새로운 또키와 함께 에볼루션 Z 뒷모습이 공개되었고 며칠 뒤 전신샷이 공개되었다. 전신샷 공개 시점엔 또봇 ZERO가 또봇 게로로 오보가 났었기 때문에 어드벤처 모드를 두고 'X/Y처럼 에볼루션이다, 아니다 어드벤처다.'하는 혼란이 있었으나 며칠 뒤 2014년도 또봇완구 카탈로그가 나오면서 어드벤처임이 밝혀졌다. 차량모드의 모델은 기아 쏘렌토R. 덕분에 초창기나 지금이나 모델이 전부 장수모델이라 가장 보기 쉽고 Z 덕분에 쏘렌토가 스포티지의 후속 차량으로 생각하기 쉬워졌다.
새로운 무기로 '스파이더 요요'를 장비했다 처음에는 잘 활용하지 못했으나[12] 이후 연습을 거듭해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원거리의 적도 맞출 정도로 실력이 좋아졌다. 덤으로 전투 외에 X의 툴킷 와이어처럼 구조용으로도 쓰게 됐다.
물론 기존에 쓰던 '스파이더 건'도 여전히 장비.
그리고 에볼루션과의 차이점은 완전히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라 에너지가 떨어져도 원래 모드로 돌아가지 않는다.
또한 복싱을 무기로 쓰는 안젤라의 펀치봇에 대항하기 위해 세모와 같이 복싱 특훈을 했고, 링 로프로 자신을구속하는 안젤라의 반칙에 고전하지만 제로와 D의 활약으로 풀려나, 마지막엔 스파이더 펀치로 펀치봇을 일격에 K.O 시킨다. 그리고 그 복싱 특훈이 16기에서 자신이 중심이 되는 합체 로봇에 반영된다.
이 외에도 끈끈이처럼 자동차를 달라붙게 하는 '스파이더 글루'도 있다.[13]
그리고 작중에선 ZERO를 '형님'이라 부른다. 사실 ZERO의 마인드코어도 리모가 키웠기에 둘은 형제나 다름없다. 그런데 시즌 15 이후로는 안 부른다.
2. 작중 행보
3기: Z의 첫등장. 디룩의 소굴 앞에 나타났다. 디룩이 타려하자 쫓아내고 가 버리고,[14] 나중에 위기에 처한 딩요 모녀를구해주었다.[15] 이후 손목시계의 반응을 따라 컨테이너 창고에 온 세모 앞에 등장.자기소개를 하고 세모를 데리고 솔라 에너지 발전소로 향한다고. 뒤이어 변신하여 거기에 도착한 X, Y와 싸워 격퇴시킨다. 이후 디룩에게 속았음을 안 세모가 또키를 뺏기는바람에 타이탄과 함께 붙잡히는 신세가 된다.[16] 다행히 세모가 또키를 되찾은 후, 레이저 네트로 타이탄을 묶어 고층빌딩 옥상까지 아슬아슬하게 도착.[17] 뒤이어 쫓아온 포크레인봇, 레미콘봇을 타이탄과 함께 격파한다.
4기: 독고오공의 좀비바이러스 때문에 상태가 엉망이 되었다. 말투는 '''~라고 그러더라고'''를 붙이지 않는다.
타이탄과 같이 좀비바이러스에 걸리자 걸릴때마다 서로 잘났다고 싸운다.
그 후 독고오공이 백신을 주자 치료하고 트라이탄으로 합체하여 짜리탄을 광고풍선에 있을 때 폭파시켜 처분되었다.
6기: 세모가 에볼루션 모드로 강화된 X, Y를 부러워한 탓에무리하게 출동해서 고생을 한다. 이후 아이들이 네옹네집으로 가출하자 또봇 본부에 혼자 남겨지는데, "허어엉... 세모가 Z는 두고 가면서 강낭콩은 데려간다... 라고 그러더라고..?" 하는 대사가 깨알같다(…). 나중에 X, Y가 붙잡혀가자 구출 작전에 일조한다.
7기: 똥꾸봇과 싸울때 튀어나온 똥꾸봇의 오물이 묻었다(…). 이때 외치는 대사 "안 돼! 나 오늘 세차했다 그러더라고!" 가 은근 개그. 다행히 타이탄 폭풍 스핀으로 똥꾸봇을 쫓아냈지만…. 이후 W 파일럿 투표 건으로 똥꾸봇이 난동을 부리자 열심히 달린다(…).
8기: 도운, 세모와 함께 리모 마중을 갔다가 랩터봇들과 싸운다. 이후로도 랩터봇을 상대로 싸우지만 상대적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좀 적다. 이후 왕소라의 이간질로 하나, 두리와 사이가 나빠진 X, Y를 상대로 W와 함께 싸우다 도운이 다치자 굉장히 분노하는데, 트라이탄 2가 막는 바람에부상을 입는다.
9기: X, Y의 부재로 W와 둘이서 랩터봇을 막는데 급급하다. [18] 주사위같이생긴 물건을 조사하다 랩터봇들에게 포위당하지만 X, Y 덕분에 위기를 넘긴다. 아크니와의 전투에서 하나, 두리가 아크 타이런트 2에서 나오는 자장가를 듣고 멘붕해서 X, Y도기운을 잃자 W와 둘이서라도 아크 타이런트 2에 대항한다. 하나, 두리가 또 두 번이나 멘붕하다 마음을 다잡은 후,W와 함께 가세해 강해진 콤보 실드로 아크 타이런트 2를격파한다.
14기: 어드벤처 Z로 진화한다. 세모가 다리를 다쳐 입원하자 보고싶다고 징징대고(...) 결국 스파이더 모드로 병문안을 간다.(11화) 리모가 사라지자 세모와 함께 무죄를 믿었고 펀치봇을 만나 싸우지만 스파이더 요요 실력이 부족해 역으로당하고 만다. 그 이후 우울해하는 세모를 위해 음악을 크게틀어 위로하기도 한다. 세모와 펀치연습을 하고 부릉모터스 부지로 가 레이저장치를 깨부수고 펀치봇과 응전한다.함정에 빠져 당할 뻔하나 제로가 시간을 벌어준 덕에 밧줄에서 풀려나 다시 싸워 이긴다.
16기: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세모도 게임기술을 사용하게 되는데 일명 스파이더 줄넘기(...). 물론 어려워서 실수를 하게 되고 스피커봇에게 속아 세모가 자신에게 욕한 줄 알고 멘붕해 종일 우울해한다. 아이들의 결정으로 마인드 코어를 적출해 적에게 끌려가나 구출되는데 마인드코어가 X의 섀시에 들어가고 말았다(...).[19]다시 제대로 끼운후 대도시로 돌아가 X와 D와 함께 합체해 철마봇을 물리친다.[20]
3. 기타
바이클론즈 주인공 오 남매는 부업으로 Z 조립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5기 이후부터는 마하W의 다리 조립.
4. 완구
4.1. 또봇 Z
영실업의 부활 후 처음 만든 변신로봇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
초창기 또봇은 개그가 적고 리얼을 추구하던때라 차량 후부=로봇 하반신, 차량 전부=로봇 상반신, 엔진=머리라는 공식에 맞춰져있다보니 필연적으로 변신이 복잡해졌다. 거기다 사람이 사용하는 관절인 목, 어깨, 허리, 고관절, 무릎을 모두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됐기에 약한 관절강도는 덤.
발뒤꿈치를 키워 어느정도 접지력을 확보했으나 컨셉 탓에(프로레슬러) 프로포션이 역삼각형인지라 전체적으로 불안하긴 매한가지다.
그 외에 주무기인 스파이더건이 없다.
변신할때 반드시 또키 인식을 해야한다. 잃어 버렸으면 구멍에 들어갈만한 걸 찾자. 젓가락도 괜찮다. 물론 나무가 아닌 쇠로.
4.2. 어드벤처 Z
다른 또봇들과는 달리 달랑거리는 부분이 없다. 팔, 다리, 머리가 다 자유롭게 움직인다. 디자인도 좋은 편(바퀴가 크고 전장이 짧뚱한 걸 빼면 실제 2세대 후기형 기아 쏘렌토와 흡사). 이번엔 스파이더 건[21]이 포함되어있다.미국 리뷰어들이 특히 좋아한다.
단점이 있다면 바퀴문제. 변신 기믹 때문에 자동차모드에선 자유롭게 구르지 못해서 마찰력이 필요하고, 로봇모드때 발바닥이 바퀴라서 밸런스가 잘 안잡힌다. 물론 바퀴 빼면 결함이 없어서 평가는 좋다.
4.2.1. 미니 또봇 Z
어드벤처 Z를 축소했다. 미니 시리즈중 변신 난이도가 가장 높은듯.
어느 한 부분은 집게를 사용할 정도이다.
5. 관련 문서
[1] 한국어판에서의 발음은 또봇 제트, 영어판 더빙에서의 발음은 또봇 쥐(지).[2] 어드벤처 이후 새로 추가되었다.[3] 안젤라의 펀치봇을 상대하기 위해 익혔다.[4] USA더빙에선 '''스파이더 블래스트'''로 변경.[5] 본 또봇 작품 내에서 리모와 Y를, 애슬론에선 애슬론 장고도 맡았다.[6] 이건 어드벤처 버전의 모델인 쏘렌토도 동일하다. 다만, Z의 모델인 2세대까지였고, 3세대 이후론 순정도색에 빨간색은 없다.[7] 바이러스 이름부터가 '왕 잘난 척'이다 보니 잘난 척을 하기 위해 어미의 말버릇을 없앤 것 같다.[8] 대략 2.5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9] X, Y와의 대립 도중 Y가 버튼을 잘못 눌러서 건축 자재들을 떨어트렸고, 그 자재에 하나, 두리 대신 도운 박사가 대신 맞고 다쳤다. Z 입장에서는 Y가 세모의 친구들이자 본인의 파일럿인 두리를 죽이고자 일부러 누른 걸로 비춰졌기 때문에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고 분노하게 된 것. [10] Z가 처음 등장하고 지금까지 방영 된 전 시즌(3기부터 14기까지)을 통틀어 유일하게 Z가 제대로 분노한 모습이었다. Z에게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고 또봇 시리즈가 끝나게 된다면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Z가 분노한 모습이 될 것이다.[11] 만약 Z역시 에볼루션으로 업그레이드가 됬었더라면 차량 앞 보닛이 X, Y처럼 알파벳 Z가 새겨진 형태로 나왔을 것이며, 쉴드온이 덩달아 나온다면 트라이탄 쉴드온의 영향으로 X 쉴드온이 회색, Y 쉴드온이 흰색으로 나온것 처럼 Z역시 파란색으로 나왔을 거라는 추측들이 꽤 있었다.[12] 자기가 시전한 기술로 자기 자신을 묶어버렸다(...).[13] 비클모드에선 차체 앞 부분에서, 로봇 모드론 스파이더 건으로 쓴다. 용사물로 치면 샛업무브.[14] 이때 라이트를 비추고 차체를 흔들면서 디룩을 놀려먹고 도망간다.[15] 운전자가 없어서 딩요 엄마는 귀신에 홀린듯한 반응이었지만 딩요는 또봇일거라 추측한듯.[16] 6기까지만해도 또봇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기 위해선 파일럿이 또키에 대고 말해야 했다.[17] 거기에 아크니의 구름발생장치가 있었다.[18] 합동기인 '아이스 개틀링'을 개발하기도 했지만, 공중에서 오래 돌아야 하는 탓에 말짱 도루묵(…).[19] 끼울 때 리모가 Z의 마음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눈감고도 할 수 있다며 아이들을 감탄시켰지만 정작 만지는건 Z의 머리(...).[20] 델타트론 합체에서 Z는 상체로 변신하는데 14기에서 복싱 특훈해서 펀치봇을 이겼던 걸 생각하면 노린 듯.[21] 덤으로 스파이더 건은 실제 사람이 잡는 사이즈로 따로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