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
1. 개요
또봇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 메카. 이름의 유래는 카 투 로봇(car '''to''' ro'''bot''')과 ''''또''' 하나의 로'''봇''''의 준말이라고 한다. 또봇이라는 이름은 변신자동차 또봇, 애슬론 또봇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레트로봇 측이 처음으로 제안했으며, 영실업에서 또봇 X와 Y의 완구 모형을 제시했을 때는 각각 X, Y라는 코드명만 붙어있었다.
2. 변신자동차 또봇
대부분 또봇의 모델이 된 차량은 기아자동차의 차량들[1] 이다. 기아자동차에게 라이선스를 받았다. 물론 아예 똑같은 것은 아니고 비율 등 부분 부분 실제 차량과 다르다. 작중 배경이 2010년대 후반~2020년대 초반이기도 하고 직접적 PPL이 되지 않기도 하다 보니 ~ 또봇 X의 경우 실제 쏘울과 디자인이 상당히(?) 다르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접광고라는 이유로 방통위로부터 의견 조치를 받는 바람에 ## 14기 이후부터는 기아자동차의 모델인 것을 알지 못하도록 블러 처리를 해서 또봇 팬들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또봇을 시청하는 부모들에게도 비난을 받고 있다. 그나마 실제 차량 디자인을 쓰지 않는 에볼루션 시리즈와 R은 편집 없이 나왔으며, 미션여행 편에서 차량 앞부분만 모자이크 처리되어 나왔지만 이후 더 이상 모자이크를 처리하지 않게 되었다.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영상은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에 올려져 있다.
상용차나 중형차 이상의 준대형/대형차, 중장비 등 상대적으로 대형 탈것들의 비중이 높은 카봇과 다르게 또봇은 상용차의 비중이 적고 상대적으로 준중형 이하의 소형차 비중이 높다.
여담이지만 또봇은 전부 완구 모델링 후에 이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모델링을 만든다. 때문에 세련된 느낌은 떨어지더라도 완구의 변형 구조 및 비율이 원작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그리고 현재 기아자동차와 비 기아자동차로 나눌 때 또봇은 기아자동차 6종,[3] 비 기아자동차 5종[4] 이며, 이를 합친다면 11종까지 등장한다.[5]
2.1. 특징
- 단독체는 고글 형태의 눈을 하고 있으며(X와 Y, Z, R은 얼굴 자체가 그런 형태), 합체로봇은 눈 디자인이 트윈아이로 적용.
- 타이탄과 Y를 제외하면 단독체, 합체 전부 자신만의 말투를 가지고 있다.
- 대부분의 또봇들은 근접전 위주의 전투를 하며 타격계 원거리 기술을 사용하는 또봇은 극히 드물다.[6] 있다고 해도 어드벤처 Y, 기가세븐 정도. 합체 또봇의 경우 기가세븐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 근접전을 구사한다.
- 단독체 또봇 대부분은 엔진오일을 음료처럼 마신다. 합체 또봇의 경우에는 확인된 바가 없다. 여담으로 엔진 오일 중에는 믹스커피 맛도 있다.
2.2. 단독체 또봇
또봇의 특징은 각자 특이한 말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X는 음임체를 쓰고 Z는 말끝마다 '~라고 그러더라고'를 붙이는 식. 이 말투는 또봇들을 구별하는 장치인 동시에 또봇들의 개성을 나타내며, 마인드 코어를 배양할 때 파일럿에게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를 암시한다. 합체했을 때는 여러 또봇의 말투가 합쳐져서인지 새로운 말투를 사용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또봇들의 동력은 솔라 에너지지만 가끔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얼굴 자체가 모니터식이므로 따로 주유구가 있을 듯 하다. 레트로봇의 설명에 따르면 일반 또봇의 키는 3~4m 정도, 합체 또봇은 5~6m 정도.
그리고 대사 시 얼굴이 점멸하는데, 평소에는 하늘색으로 점멸하지만 폭주하거나 적에게 세뇌당하면 붉게 점멸한다. 차량 형태일 때 대사가 나올 경우 카세트(네비게이션)에서 전용 로고가 회전하는 화면이 나온다. 변신할 때는 또키가 필요하다. [7] 그 외에 파일럿과는 개인적으로 교감도 하지만 기술 사용에만 파일럿 명령에 따르는 것으로 보아 이 로봇과 비슷한 점이 있다(특히 탑승형 또봇인 R과 W, 어드벤처 Y). 또 각 또봇마다 특유의 어미가 붙는다. 경쟁작인 헬로 카봇의 카봇들은 두 카봇만 제외하면[8] 각자의 말버릇이 있지 표준어를 쓴다. 또 그 개인 카봇들이 직접 변신한다.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 작중에서는 저 또봇이라는 이름 자체는 차하나, 차두리의 엄마가 지어줬다는 설정이다.
2.3. 합체 또봇
완구의 경우 합체 또봇은 각각 차로는 분리 가능하지만 각자 로봇으로 변신은 불가능하다. 아마도 가격대나 기술 부족 이유 등으로 일부 트랜스포머 피규어들 같은 복잡한 트리플체인지[9] 나 합체/로봇 일체형 피규어의 개발은 영실업에서도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0][11] 경쟁작인 헬로 카봇의 합체로봇들이 최소한 메인메카라도 개별 변신을 충족하며, 최근 제품들은 하나로 변신 합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데,[12] 최신작인 또봇 V도 여전히 합체 따로, 변신 따로를 고수하는 것을 보면[13] 손오공에 비해 영실업의 노하우 부족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합체한 상태의 디테일, 합체 방식을 보면 합체 전 로봇의 변형 구조, 디자인과는 딴판이다. 인격은 누구 하나의 인격이 메인에 서는 것이 아닌 전혀 다른 새로운 인격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뭐 사실 얘네는 기본적으로 어투가 독특하니 그 어투를 합체 때도 합체구성원이 쓰던걸 메인인격을 맡은애가 한꺼번에 연달아 쓰거나 인격이 그대로 쓰여 대화에 혼선이 씌이면 뭔가 어색해서 그렇게 적용한 것. 용자 시리즈로 치면 용신로보의 합체 인격과 비슷하다(특히 천룡신).
반대로 헬로 카봇은 합체시 중심을 맡는 로봇이 그대로 합체 후의 인격에도 메인에 선다. 다만 타 구성원들의 인격이 잠들지 않고 깨어 있다. 아마 이쪽은 이 합체팀 방식을 따른 듯하다.
덤으로 13기를 빼면 합체 로봇은 무조건 하나만 등장시키는 전통이 있으며, 합체시 몸통쪽을 맡는 또봇의 차량모드가 합체시 차가 전복되는것 마냥 차량 밑부분이 위로 뒤집혀 차량 밑부분에서 합체또봇의 머리가 나오는 전통같은 공통점이 있으며, 역대 합체또봇들은 몸통을 맡는 맴버가 합체시 몸통만 맡는 식이 아니라 머리까지 덩달아 맡는것만 나오고, 합체또봇의 머리를 맡는 맴버, 몸통만 맡는 맴버가 나오는 방식을 가진 합체또봇은 단 한대도 안나온 특징이 있다.
2.3.1. 또봇 타이탄(Titan)
2.3.2. 또봇 트라이탄(Tritan)
2.3.3.
8기에서 도운과 소라(아크니)가 함께 설계하고 만든 로봇이었으나... 해당 문서 참고.
소라(아크니)가 아크 타이런트로 사용한다.
2.3.4. 또봇 쿼트란(Quatt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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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쿼트란은 힘이 장사''''''여,장사!''' - 네옹
시즌 13부터 첫 등장했다. W, C D, R이 합체한 4단 합체 또봇으로, C가 왼팔을, D가 오른팔을, W가 상체를, R이 하체를 맡는다. 얼굴 형태는 또봇 로고에서 따온 모습이라 조금 미묘하다는 평이 있다.[14] 이름의 유래는 숫자 4의 이탈리아 발음인 Quattr(o) + an. 트라이탄과 같은 방식이다. 그리고 발음의 유사성을 갖고 완구 CF에서는 "커다란 쿼트란"이라는 말장난을 벌였다. 가격은 평균 7만원대.[15] 그런데 정작 활약은 여타 합체또봇들 중에서 등장이나 비중이 제일 없는 축에 속한 비운의 합체 또봇이기도 하다... 보통 이렇게 완구가 불티나게 팔릴 경우 물 들어올때 노 젓듯 본편에서도 확실하게 밀어주는 것이 보통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경우다.[16]
13기 부제인 '천하장사'답게 '파워 특화형 또봇'으로 기술 또한 실제 천하장사들이 사용하는 기술들로 구성되어 있다. 파일럿들 중 한 명이 리더가 되어 먼저 기술을 시전하면 나머지 세 명이 그걸 똑같이 따라하는 방식으로 조종한다.[17] 쉽게 말해서 쿼트란 파일럿 1명만 활약할 수 있고, 나머지 3명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상관없는 들러리 신세다. 말투는 장정 어투로, 어간 어미에 항상 ''으라차차~!''가 붙는다. 씨름 선수 개념이라 전체적으로 목소리가 굵고 거칠며 말투가 시원시원하다.
4대가 합체하는 만큼 파워와 내구력은 15기까지 최강을 자랑했다. 사용 기술은 업어던지기[18] , 엎어치기, 되치기, 땅을 차서 일정 범위를 갈라버리는 '백두대간',[19] 필살기는 전신에 화염을 둘러서 주위의 적을 모두 불태워버리는 ''용광로". 매직봇의 전탄 발사[20] 막지도 않고 몸으로 받아냈는데 흠집 하나 나지 않을 만큼 방어력이 뛰어나다.
팔다리가 여러모로 각지고 굵직굵직해서 프로포션이 여타 작품에 등장하는 초거대로봇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오른팔의 D를 빼면 색상 조합도 깔맞춤한 수준에 가깝다.
15기의 엔딩에서 쿼트란의 상체로 변하는 W가 지방으로 이사가는 독고오공을 따라가게 되어 합체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물론 19.5기에서 다시 W가 돌아오긴 했지만 자동차가 아니고 제트기인 마하 W로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그리고 쿼트란이 등장한 13기는 트라이탄과 같이 두 합체 로봇이 존재한 유일한 시즌이었다.
여담이지만 오션 프로덕션의 USA 더빙에서는 "으라차차", 기술명, 이름만 말한 한국판 쿼트란과는 다르게 말이 더 많아졌다. 일단 합체 시 "물렀거라! 나는 쿼트란이다!"라는 대사를 하고 왕지네봇과의 전투 도중에 없었던 말을 이것저것 한다.
미국 리뷰어 리뷰. 자신이 보유한 완구 중에서 가장 좋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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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꽤 좋은 편인지 완구로는 블랙 버전도 존재했다. 그러나 블랙 버전은 매물이 그닥 많지 않았다. 이 외에도 해외판 한정으로 미니 버전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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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특별히 금색으로 도색한 한정판을 발매했으며, 해당 완구 박스에는 '라스트 에디션'을 표기했다. 즉, 그 금색 버전을 끝으로 쿼트란의 완구 생산이 완전하게 끝났다고 볼 수 있지만 적어도 다른 합체 또봇과 다르게 색은 달라도 재판해 준 것이 다행이라 볼 수 있다.[21] 참고로 원본, 블랙 버전과 다르게 박스는 폐쇄식이다.
2.3.5. 또봇 델타트론(Delta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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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안효민.'''"새롭게 등장한 3대합체 또봇 델타트론!"'''
'''"위기의 순간에 혜성처럼 등장해 악당을 물리치는 최신, 최강, 최고의 또봇!"'''[22]
X, Y, Z의 어드벤처화로 생긴 타이탄, 트라이탄의 사용 불가 사태와 W의 하차로 생긴 쿼트란의 하차 때문에 16기에 새롭게 등장한 3세대 합체 또봇. 어드벤처 Z와 D, 어드벤처 X와 합체한다. 기본적으로 쿼트란보다도 강하다(!).[23][24] 합체 방식이 특이한데, 어드벤처 Z가 허리 위 상체가, 또봇 D가 오른쪽 허리를 포함한 오른쪽 하체가, 어드벤처 X가 왼쪽 허리를 포함한 왼쪽 하체가 된다. 즉, 타이탄과 합체 구성은 같지만 하체 부분만 2명이 담당하는 셈이다.[25] 다만, 여태까지의 합체는 그래도 차체 안에서 부품이 나와 합체해서 그나마 현실성이 있었던 반면에 델타트론의 팔은 그냥 공중에서 홀로그램마냥 나타난다(...). 색으로 봐서는 이탈리아의 국기와 비슷하다.
애니메이션과 완구 모두 팔에 장갑을 덧씌우는 기믹이 있고 얼굴이 헤드기어 비슷한 것을 보면 권투 선수가 모티브인 듯하다. 권투기술을 이용해서 싸우며, 기술명은 모두 '챔프'로 시작한다. 하나, 세모, 딩요가 각각 파워, 기술, 회피에 해당하는 명령을 담당하는데, 또봇답게 말투가 특이해서 기술 발동 시마다 부가 대사를 길게 한다.
17기에서는 빌딩을 받쳤다.[26] [27] 그리고 후반부엔 엑스카봇(5단 합체 로봇)을 상대로 거의 대등한 싸움을 펼쳤다.
의외로 18기에서는 불도저봇이 강해서 좀 고전했지만 나머지 또봇들이 델타트론에게 힘을 나눠줘서[28] 불도저봇을 겨우 물리쳤다. [29] 그리고 초반엔 녹원의 상상 속에 나타나기도 했다.
19기에서도 등장한다. 킥을 날리려고 했는데, 너무 강해서 공이 터져버렸다... 그리고 요새봇을 상대할 때 1차 형태는 어떻게 부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정작 그 로봇이 부활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활약을 재대로 하지 못했다.
기술명은 다음과 같다.
- 챔프 위빙(또는 더킹)
> '흔들리는 갈대'
- 챔프 보디블로
> '사막의 모래 폭풍'[30]
- 챔프 어퍼컷
> '승천하는 용'[31]
- 챔프 잽
> '바위를 뚫는 물방울'
- 챔프 스트레이트
> '바람을 가르는 빠른 팔'
- 챔프 가드
> '철의 방패'
- 챔프 풋워크
> '보이지 않는 발'[32]
- 챔프 클린치
> '반갑다! 친구야.'(...)
- 챔프 훅
> '독수리의 날갯짓'[33]
- 챔프 슛
> '승리의 대권'[34]
- 챔프 피니시
2.3.6. 또봇 기가 세븐(Giga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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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이현.[38]'''"하늘아래 존귀한, 기가세븐이 왔도다!"'''
'''"기가 세븐의 앞길을 막는 자, 그 누가 있겠는가?"'''
'''"그대들이 믿어주는 한, 난 언제나 그대들 곁에 있을지니, 기쁘도다!"'''
19기에 등장한 새로운 3세대 합체 또봇. 어드벤처 X, Y, Z, D, 태권 K, 테라클, 카고 등 7체의 또봇이 전부 합체한 메카. 테라클이 흉부와 두부를, 어드벤처 X가 오른팔을, D가 왼팔을, 어드벤처 Z가 오른다리를, K가 사타구니를, 카고가 왼다리를, 어드벤처 Y가 등의 기가 부스터를 맡는다. 여기서 어드벤처 Y의 발판과 로터 등 일부 잉여 부품은 기가 팔콘으로 새로 합체하는 뜻밖의 아이디어를 보였다. 합체 구성원 중 태권 K, 카고, 테라클로서는 첫 합체이며, Y로선 트라이탄 이후로 모처럼만의 합체인 셈이다. 19기의 주적인 닥터 M이 만든 거대 요새인 요새봇에 대항하기 위해 닐리리에 있는 홀로 섬의 변신 로봇 연구소장인 신중한의 주도로 개발되었다.
모티브는 기사. 어투는 어미에 '-도다!'로, 중세 시대의 귀족~기사들이 쓰는 고풍스런 말투이다. [39] 그리고 머리 디자인도 중세 기사들의 투구를 응용한 것 같다.
성능은 합체 또봇 중에서 최강이다. 어드벤처 Y가 통째로 등의 부스터로 합체하여 합체 또봇 최초로 비행 능력을 가졌으며, 이 능력을 살려서 몸집이 거대한데도 자유롭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파워도 7대가 합체한 만큼 몸빵으로도 적을 날려버릴 정도로 막강하다.
조종은 다른 합체 또봇과는 다르게 인원이 많고 조종이 복잡하기에 파일럿 7명이 쪼꼬 베이스에서 원격으로 조종을 실행한다. 다만, 합체 또봇 특성상 파일럿끼리의 싱크로가 맞아야 하기에 다른 합체 또봇보다 조종하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합체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장단점이 크게 돋보인 셈이다. 마인드 파워가 충분할 때는 몸에 광채가 난다. 기가세븐 스페셜에서 자폭하는 요새봇을 하늘로 날려보내는데, 이때 나오는 BGM이 트라이탄이 자폭하는 싸이클롭스를 막을 때의 BGM이다. 기가세븐의 강력함을 어필할 겸 오마주한 듯하다.
기술은 다음과 같다.
- 격투
단순 주먹 지르기지만 또봇 7대 분을 합친 파워로 적을 간단히 격파한다.''''기가 세븐의 앞길을 막는 자, 낙엽처럼 쓰러질 지니! 슬프도다(...)!''''
- 기가 팔콘
Y의 부품으로 합체한 전용 서포트 메카인 기가 팔콘을 제이 쿼스처럼 자유롭게 원격 조종하면서 방어하는 기술.''''그대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나니, 슬프도다(...)!''''
- 윈드 버스터
- 소울 블레이드
양팔을 X자로 교차하면서 참격을 날리는 공격기. 한 팔로도 날릴 수 있다.''''그대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기나니, 슬프도다(...)!''''
- 플레임 스트라이크
양 팔의 푸른 화염 에너지를 모아 단번에 발사하는 에너지 화염포. 연습 부족으로 페이탈 그래비티를 쓰지 못했던 19기에서는 이 기술을 페이탈 그래비티 대신 사용했다. 이 공격에 적중한 요새봇이 잠깐 동안 전투 불능이 되었던 것으로 보아 페이탈 그래비티와 비슷하거나 살짝 아래급의 기술일 듯하다.''''불꽃처럼 타오르다 덧없이 사라질 그대여, 슬프도다(...)!''''
''''모두 물럿거라!'''' - 풀 파워시
- 페이탈 그래비티
양팔을 위로 모아 에너지를 보낸뒤 태양형태의 구체를 던지는 기가 세븐의 필살기. 단점은 마음을 하나로 맞추지 않으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기술 시전 시 기가 팔콘이 기가 세븐 등의 기가 부스터에 붙게 된다(완구로는 재현이 불가능하다.). 그야말로 기가 세븐의 眞 필살기다.''''그대의 소망은 먼지가 되어 사라지니, 슬프도다...'''' - 기술 시전에 성공시
''''하나된 마음이여야 하거늘... 슬프도다... or 아직도 하나가 되질 못했구나. 슬프도다...'''' - 기술 시전에 실패시
기술 시전 후 대사는 '-슬프도다(...)!'라고 마무리짓는다.[40]
그리고 예상보다 빨리 완구가 발매되었다.[41] 완구에서는 어드벤처 Y의 로터 부분을 수리검형 무기로 구현했다.[42] 그리고 특정 버튼을 누르면 기가세븐의 대사 일부가 출력되는 기믹도 있다(기믹 특성상 건전지가 필요하다.). 단점은 태권 K에 해당하는 부분인 허리의 허벅지 관절이 본체의 무게를 이기지 못할 정도로 약한 편이다. 그래서 자주 꺾여져서 뒤로 넘어지기가 쉬운 편이다. 그나마 미니 버전은 DX와 다르게 이런 결함은 없다.
미국 리뷰어 리뷰
참고로 머리는... 마치 구시대 로봇을 오마주 한 듯이 리벳이 있다. 그리고 사실상 마지막 등장이었던 19.5기에서 합체 로봇으로서의 마무리를 잘한 합체 또봇이다.[43]
2.4. 쪼꼬 베이스
17기에서 부터 등장한 캠핑카 형태의 원정전용 이동형 또봇 전선기지. 네옹에게 또봇 R을 완전히 넘겨주고 새로이 만든 노교수 전용 자동차. 로봇으로의 변형 기능은 없지만, 쪼꼬봇을 키로 하여 차량을 기지로 변형시킨다. 주 기능은 또봇의 수리 및 전초기지, 주무기는 뼈다귀 형태의 미사일을 날리는 쪼꼬포. 그 외에도 전용 미사일이 있는데, 위력은 다리 하나를 날릴 정도로 강한 편이다.
19기에서 또봇들의 "리모트 컨트롤" 시전을 위한 또키 사열대로 쓰인다. 즉, 기가세븐 같은 변신을 위해서는 선수 트랜스포메이션 코스가 뎐 것이다. 아주 중요한 메인 컨트롤 베이스로 탈바꿈했다.[44]
17기에 단 한 번 나온 '쪼꼬드릴'. 희빈이 엑스카봇 끌고 와서 격추시킴. 땅속으로 파고 들어간다(엑스카봇 잡는 용도로 좋다.). 마무리는 태권 K.
별도로 트레일러를 장착하기도 하는데, 이 트레일러는 또봇 수납 기능이 있다(완구도 동일하다.). 다만, 완구 트레일러는... 쪼꼬베이스 본체와 트레일러는 일반 암수 연결이지만 트레일러끼리는 조립의 형태라 굽혀지지(?) 않는 불편함이 있다. 트레일러는 기본 내장형인 1개만 사용하도록 하자. 또한, 또키 삽입 시스템 중 X, Z, D의 삽입구에 또키를 꽂고 동시에 누르면 델타트론 사운드 기믹을 들을 수 있다. 그런데 X, Y, Z의 또키를 꽂고 동시에 누르면 트라이탄의 사운드 기믹을 들을 수 있을지까지는 불명이다.
2.4.1. 쪼꼬봇
노교수가 제작하여 같이 데리고 다니는 강아지형 로봇. 엎드린 듯한 자세로 4개의 바퀴를 굴려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쪼꼬 베이스의 열쇠라고 할수 있는 로봇이다. 모티브가 강아지 답게 "멍멍!" 하면서 애교도 떠는데(...) 누구는 굉장히 꺼려하나, 딩요는 귀엽다면서 같이 데리고 다닌다.
5기 "트라이탄 슈퍼콤보"에서 노교수와 같이 아크니의 저택에 몰래 들어가서 코로나 렌즈를 스틸하는데 옆에서 낑낑거리며 첫 등장. 노교수가 아크니의 금고를 열어 (보안 광선을 전부 피하고) 코로나 렌즈를 겨우겨우 잡는데, 하필 이 시기에 쪼꼬봇의 코가 고장이 나서[45] 여러모로 일이 꼬인다. 이후, 침입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온 아크니에 의해 바이커봇에게 쫓기다가 그곳에서 연막 구슬을 터뜨려 겨우겨우 쓰레기통에 숨어서(...) 좀 진정된 듯 했으나, 하필 코로나 렌즈를 떨구는 바람에 쫓으려고 발버둥 치다가 둘이 사이좋게 언덕길 아래로 굴러떨어져가서 마침내 빈 하수구에 떨어져 진정된다. 그리고 노교수는 '''"이제부터 또봇의 운명은, 너에게 달려 있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영상 메시지를 심어 하수구 위로 올려 보내고, 쪼꼬봇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차도운 박사를 찾아 다니다가 하나,두리,세모를 만난다. [46] 이후, 아이들에 의해 차도운 박사의 집으로 가게 되고 충전을 받아 영상 메시지를 띄우려는데, 또 다시 코가 말썽을 부려 계속 실패하다가, 얼마 안되서 의도치 않게 공사현장에서 트라이탄 슈퍼콤보 연습을 하던 아이들에 의해 마침내 노교수의 행방을 알아낸다.[47] 이후 노교수와 같이 아이들에게 싸이클롭스의 코로나 렌즈 공격을 막기 위한 쉴드온 장비 개발에 같이 있었다.
6기에서는 아이들과 대판 싸워서 사이가 안좋아진 도운 박사에게 [48] 영상통화 장비를 복부에 장비한채로 딩요와 같이 아이들이 있는 네옹의 집에 간다.
딩요가 아이들에게 일침을 놓는 동안, 쪼꼬봇은 그녀의 품에 안겨서 아이들을 보고, 도운 박사도 "아주 신들이 나셨네."하면서 혀를 찬다.
그러다 하나에게 딱 걸려서 쫒겨나고 "애완견 출입 금지"까지 당한다(...).
이후 간간히 모습을 비추는 정도로만 등장한다.
여담으로 세모가 쪼꼬봇을 은근히 꺼려한다.
3. 애슬론 또봇
주고운 교수가 차도운의 도움 아래에 만든 또봇의 바리에이션. 기존의 또봇들과 다르게 마인드코어에 사이드카가 장착되어 있어 본체와 자유자재로 분리할 수 있으며, 또키 없이 파일럿이 명령만 내려도 변신이 가능하다.
4. 또봇 V
기존 또봇 시리즈의 리부트 및 평행우주 세계관격 작품. 사전공개된 시놉시스에 따르면 V 계열의 또봇들은 본래 장난감 형태지만 주인공 태양이 발견한 갤럭시 웨폰으로 생명을 얻었다는 설정이다.
[1] 또봇 R은 기아자동차의 어느 소방차 모델의 앞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새로 디자인한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상에서 종종 가상의 모델이라고 한다. 또봇 태권 K나 또봇 테라클도 비슷한 상황이다.[2] 물론 에볼루션 X와 에볼루션 Y도 상상 속의 모델이다. X도 기아 쏘울과 다를 수 있다.[3] X, Z, D, ZERO, 카고, C.[4] 테라클, 마하 W, Y, K, R.[5] 참고로 기아자동차 또봇도 X, Z,C, D, 카고는 2019년 기준으로는 전부 구형에 해당하며, 현실에선 모델이 변경되었다. 제로의 봉고트럭은 아직 변경된 사항이 없다.[6] Z와 W의 스파이더건, 레이저 네트, 아이스건의 경우 적을 포박하는 정도로 그치니 비타격계 원거리 기술이라 볼수있다.[7] 그러나, 4기에서는 x,y가 스스로 문을 갖다대서 타이탄으로 합체하기도 했고, z도 세모의 또키도 없이, 스스로 변신을 했다.[8] 제트렌도 사실 댄디나 다른 또봇들처럼 늘 '~라고 전해라'라고 하지 않고 특정한 대사를 할 때만 한정으로 하는 것뿐이다.[9] 트리플체인저의 경우 최근 또봇(애슬론 포함)들에는 있는 기능이긴 하다. 비록 복잡한 편에 속한 트랜스포머 피규어 수준까진 아니어도 나름 3단변신이라는 점에 대해 레트로봇에서도 의미를 두고 있다. [10] 이 때문에 합체또봇과 일반 변신또봇의 완구들은 크기 비율이 맞지 않아 매우 아쉽다는 덕들의 의견도 있다(...). 애초에 모두 합체/변신이 개별적으로 되게 설계하려면 가격도 기술도 장난이 아닐 테니...[11] 예전에 영실업에서 카씬이라는 완전 변신 및 합체가 가능한 로봇을 만들었지만 정작 이 제품(카씬)은 용자 시리즈 완구의 변형 구조를 그대로 따라한 제품에 불과했다.[12] 4기 카봇, 하이퍼 빌디언, 아머다이저, 펜타스톰 X가 이에 해당한다.[13] 예외는 강철대장군과 빅트롤. 이 둘은 유일하게 영실업에서 나온 또봇들 중 완전한 변신 및 합체를 선보였다. 기간트 세이버는 본체인 기간트 V가 설정상 합체한 것이 메인인 방식이나(파트너 트윈 블레이드는 완전변형) 일단 합체 특화라는 점이 여전하다.[14] 특히 얼굴도 자세히 보면 눈과 눈 사이인 미간이 약간 튀어나와 있어 올빼미와 비슷한 편이다.[15] 쿼트란이 막 발매되던 당시에는 여타 또봇들 중에서 제일 큰 인기를 차지했는데(이유는 합체로봇에 대한 아이들이 원할만한 로망 자극, 또봇들 중 합체개체수가 많음 등이 있다.), 그 인기 때문에 완구대란이 자주 발생했다고 한다. 그걸 못 사게 되는 아이들이 많이 발생해 재고를 한정으로 판매하는 마트를 노리는 부모들이 많아졌으며, 그 정보를 노리고 평균가격대에 2~3배 이상의 가격으로 파는 바가지 씌움도 하는 등 인기가 엄청 많은 또봇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당시에는 비록 합체로 요약한 것이지만, 트라이탄(일반/실드온 여부 상관 없이)까지 추가로 구매하면 또봇 전부를 모은 셈이기도 했다.[16] 일각에서는 쿼트란은 굳이 본편에서 띄워주지 않아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잘 팔리니 안 팔리는 다른 캐릭터들을 띄워줘서 광고효과를 내려는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한다.[17] 사실 그것은 아니고 작중에서 도운이 설명하기로는 쿼트란이 4단 합체이다 보니까 3단 합체인 트라이탄처럼 파일럿 전원이 명령을 동시에 내보내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파일럿 중 1명만 명령을 내리면 그 파일럿의 명령에만 따르게 단일체제로 설정해서 그렇다고 한다.[18] 13기에서 처음 합체하자마자 당시 주장이었던 네옹이 사용했는데 오순경이 또키를 던지는 바람에(...) 실패했고, 13기 마지막에 제대로 사용하여 훤빈의 왕지네봇을 뚜까 팬다.[19] 14기에서 한 번 사용했다.[20] 카드 표창, 평화의 비둘기 미사일[21] 합체용 또봇 완구 중 쿼트란 골드 외에는 그랜드 챔피언이 사실상 애슬론 챔피언의 재판 버전이다.[22] 17기에서 엑스카봇에게 당할 뻔한 Y와 K를 구하면서 한 대사다.[23] 쿼트란이 4단 합체이고 델타트론이 3단 합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의미심장한 점이다. [24] 순수 파워는 4단 합체한 쿼트란이 강하지만 육중한 쿼트란에 비해 델타트론은 몸체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기동성이 뛰어나고 힘뿐만 아니라 이를 최대한으로 살려주는 복싱 기술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합체한 또봇이 모두 기본 베이스인 쿼트란과 다르게 델타트론은 3대 중 2대가 어드벤쳐 버전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25] 또봇 V에서도 3단 합체지만 구조는 2단 합체처럼 나온 사례로는 맥시머스 V가 있다. 다만, 델타트론처럼 하체를 2명이 골고루 맡은 건 아니다.[26] 혼자 다 받친건 아니였고 다른 또봇들과 같이 했으며 이 빌딩이 갑자기 무너진건 하필 또 디룩이 엑스카봇을 이용해 굴을 파고 있었는데 안젤라 왈 "빌딩이나 건물 앞부터는 삽으로 파라"고 했는데 디룩이 이걸 또 엑스카봇의 드릴로 파고들어가는 바람에(...) 싱크홀이 다시 발생하면서 그 아래의 디룩과 바이커봇들은 험한 꼴을 당했고 해당 빌딩이 쓰러지기 시작했던 것이다.[27] 델타트론이 빌딩을 받치면서 말을 할때 옆에서 같이 받치던 또봇Y가 "와, 얘는 나보다 말이 더많네?"라고 감탄(?)하는 장면이 있다.[28] 테라클의 주 기술인 테라 포스에 Y, K, 카고의 힘을 보탰다.[29] 테라클이 Y,태권 K,카고의 에너지로 델타트론을 들어 올려서 챔프 피니시로 박살냈다. [30] 상대의 복부를 가격한다.[31] 상대의 턱을 향해 어퍼컷을 날린다.[32] 빠른 발걸음으로 상대의 주먹을 회피한다.[33] 작중에선 이 기술로 철마봇의 주먹을 피하며 크로스 카운터를 날린다.[34] 아까 위에 애기한 공 터트리는 발차기다(...).[35] 발동 자세가 트라이탄의 슈퍼 콤보와 유사하다.[36] 정확히는 양손에 낀 건틀릿 중 평소에는 오른손 건틀릿을 발사하지만 불도저봇, 요새봇과 같이 델타트론보다 더 큰 상대한테 필살기 사용시에는 양손의 건틀릿을 발사한다.[37] 역대 또봇 애니메이션 전투 장면 중 가장 호평받은 전투 장면으로 채택되었다.[38] 이사팔의 성우이기도 해 처음 이사팔과의 대결은 사실상 자문자답이다.[39] 말하는 방식에서 조금 더 자유로운 연출을 했다면 어미에 '-노라'도 붙이거나 아니면 완전한 사극형 말투를 구사했을 듯하다.[40] 그 외의 개별 대사로는 다른 어미를 사용한다.[41] 가격은 카봇 스톰과 비슷한 12만원대다.[42] 이 로터 무기는 작중에서 써먹은적이 없다. 또한, 이 무기가 소울 블레이드 자체의 초기설정인 듯 했지만 극중에서 나온 소울 블레이드는 그냥 양 팔에 에너지를 모아 X자 형태로 손을 교차하면서 참격을 날리는 형식으로 나왔다.[43] 트라이탄은 지네봇의 공격에 리타이어한 것으로 끝, 델타트론은 그나마 요새봇의 공격에 분리하긴 했지만 이후로 미등장, 쿼트란은 결정적으로는 몸통과 머리이자 코어당담인 W가 강탈당한 탓에 15기에선 매직봇 앞에서 위엄을 보여준 이후에는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리타이어를 당했다.[44] 그런데 완구는 17기에 나와서 또키 4개를 장착할 수 있는데, 19기에서는 7개를 꽂아야 한다, 아니 그것보다 원격 모니터가 (4개였는데) 7개로 바뀌었다. 쪼꼬베이스 리뉴얼 버전이 나올지 모르는 대목이다.[45] 정확히는, 노교수가 "잡았다!"라는 대사를 하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멍!" 하다가 이때 코가 고장이 나서 스프링이 튀어나가 노교수의 엉덩이를 쳐서 보안 장치를 건드리고 만다. [46] 그런데, 이때 쪼꼬봇이 배터리가 다되어 귀와 꼬리의 센서에서 빨간불을 띄우며 난리를 치자 아이들은 자폭인줄 알고 겁먹으나, 역시 배터리가 다되서였다(...).[47] 세모가 눈치가 빨라서 찾을 수 있었다. "잠깐, 이거 구조요청이잖아! 그럼 지금 며칠이나 시궁창에 갇혀 계신거야?"[48] 엄연히 따지면, 아이들이 허락하지도 않았으므로 맞긴 맞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