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알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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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티오의 수도 디렉터스 해방작전을 저지하고자 뒤늦게나마 전선에 도착하여 가름 편대와의 교전하지만 패배, 대장 올베르트 예거는 전사, 그는 마을 외곽에서 탈출에 성공해 어느 모자(母子)에게 구해졌다. 그 뒤로 한동안 그 집에 거주하면서 재건 작업을 도왔고, 전후에는 미망인이 된 부인과 결혼, 벨카에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디렉터스에 눌러앉아서 서점을 열게 되었다. 예전부터 취미로 쓴 전쟁소설이 베스트셀러로 등단, 속편을 작업 중이지만, 작전을 같이했던 대장 올베르트 예거가 사망한 후 일종의 생존자 증후군을 겪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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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루트 6화에 등장. 탑승기는 Su-37 터미네이터. 대장기와 라이너의 두 기 편성이지만, 기체 성능 때문인지 속도와 기동력이 매우 뛰어나고 에이스 기체들이 다 그렇듯이 약간의 틈만 보여도 적극적으로 공격을 해 온다. 어찌어찌 꼬리를 잡아도 이놈들은 '''후방 사격 미사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꼬리 잡았답시고 미적댔다간 미사일에 얻어맞고 역으로 격추당할 수 있다. [2]
다만 후방 사격 미사일의 유도는 매우 약한 편이며, 후방 미사일을 조준할 때 겔프 편대가 거의 기동 하지 않기 때문에 후방을 잡았다 싶을 때 Caution이 울리면 바로 미사일을 사격하자. 제로에서 가장 강력한 기체 중 하나인 Su-37을 사용하지만 가장 격파하기 쉬운 편대. 괜히 SP미션인 The GAUNTLET에서 첫 타자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또 기본적으로 2대인 데다가 둘 다 편대를 이뤄서 아주 예쁘게 직선으로 날아오는지라 정면 헤드 온에 익숙하다면 바로 한대 잡고 시작할 수 있다. 그럼 2:1, 그 뒤엔 후방 미사일만 조심하면 끝이다.
여담으로 이 편대를 격파한 후에 행거에 Su-37이 들어오며, 여기까지 포인트를 착실히 모아 왔다면 다음 미션 클리어 후에 에이스 컴뱃 제로의 최고의 기체인 Su-37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3] 이걸 다음 미션 클리어 후에 구입할 돈이 있으면 아마 용병 루트일 텐데, 타이푼과 SU-37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다.
겔프 편대의 컬러링은 04의 황색 중대와 매우 유사한데, 접점을 찾기는 힘든 점을 보아 단순한 팬서비스인 듯. [4][5] 더군다나 벨카 전쟁에 참전했던 에이스 파일럿들 중 황색 중대와 무언가 연관이 있을 것이라 여겨지는 파일럿은 사실 따로 있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황색 중대 문서 및 벨카 전쟁/어설트 레코드/101-168 문서와 Operation Battle-Axe 문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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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스 컴뱃 제로의 등장인물. 당시 중위. 벨카 공국 공군 제5항공사단 제23전투비행단 '겔프(GELB)' 편대의 대원. 별명은 가마우지(Cormorant).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The Fallen' Rainer Altman'''
''''전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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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티오의 수도 디렉터스 해방작전을 저지하고자 뒤늦게나마 전선에 도착하여 가름 편대와의 교전하지만 패배, 대장 올베르트 예거는 전사, 그는 마을 외곽에서 탈출에 성공해 어느 모자(母子)에게 구해졌다. 그 뒤로 한동안 그 집에 거주하면서 재건 작업을 도왔고, 전후에는 미망인이 된 부인과 결혼, 벨카에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디렉터스에 눌러앉아서 서점을 열게 되었다. 예전부터 취미로 쓴 전쟁소설이 베스트셀러로 등단, 속편을 작업 중이지만, 작전을 같이했던 대장 올베르트 예거가 사망한 후 일종의 생존자 증후군을 겪고 있는 듯하다.
"이맘때가 되면 평화를 알리는 종소리가 퍼지지, 하지만 나에게는... 조의를 표하는 종소리로 들린다네"
"It signals peace, but to me, they are the sounds of death."
2. 게임 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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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루트 6화에 등장. 탑승기는 Su-37 터미네이터. 대장기와 라이너의 두 기 편성이지만, 기체 성능 때문인지 속도와 기동력이 매우 뛰어나고 에이스 기체들이 다 그렇듯이 약간의 틈만 보여도 적극적으로 공격을 해 온다. 어찌어찌 꼬리를 잡아도 이놈들은 '''후방 사격 미사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꼬리 잡았답시고 미적댔다간 미사일에 얻어맞고 역으로 격추당할 수 있다. [2]
다만 후방 사격 미사일의 유도는 매우 약한 편이며, 후방 미사일을 조준할 때 겔프 편대가 거의 기동 하지 않기 때문에 후방을 잡았다 싶을 때 Caution이 울리면 바로 미사일을 사격하자. 제로에서 가장 강력한 기체 중 하나인 Su-37을 사용하지만 가장 격파하기 쉬운 편대. 괜히 SP미션인 The GAUNTLET에서 첫 타자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또 기본적으로 2대인 데다가 둘 다 편대를 이뤄서 아주 예쁘게 직선으로 날아오는지라 정면 헤드 온에 익숙하다면 바로 한대 잡고 시작할 수 있다. 그럼 2:1, 그 뒤엔 후방 미사일만 조심하면 끝이다.
여담으로 이 편대를 격파한 후에 행거에 Su-37이 들어오며, 여기까지 포인트를 착실히 모아 왔다면 다음 미션 클리어 후에 에이스 컴뱃 제로의 최고의 기체인 Su-37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3] 이걸 다음 미션 클리어 후에 구입할 돈이 있으면 아마 용병 루트일 텐데, 타이푼과 SU-37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다.
겔프 편대의 컬러링은 04의 황색 중대와 매우 유사한데, 접점을 찾기는 힘든 점을 보아 단순한 팬서비스인 듯. [4][5] 더군다나 벨카 전쟁에 참전했던 에이스 파일럿들 중 황색 중대와 무언가 연관이 있을 것이라 여겨지는 파일럿은 사실 따로 있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황색 중대 문서 및 벨카 전쟁/어설트 레코드/101-168 문서와 Operation Battle-Axe 문서를 참조.
[1] the~가 붙으면 '''전사자'''라는 뜻이 된다.[2] Su-37의 후방에 툭 튀어나온 센서가 있는데 이게 미사일 아니냐는 농담을 반영한 게 아닐까 싶다.[3] 기체 자체만으로도 기동력이 최상급이며, 대공 장거리 미사일인 XLAA, 지상을 깡그리 쓸어버리는 FAEB를 장비하고 있다. ADFX-01의 산탄 미사일의 재장전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지상에선 오히려 FAEB가 훨씬 유리하다.[4] Gelb는 벨카어(현실세계의 독일어)로 황색이라는 뜻이다.[5] 황색 중대 컬러링은 용병 루트 클리어 후 입수할 수 있다. 비교해보면 비슷하나 여기저기 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