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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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제로의 무대가 되는 전쟁.
이후 환태평양 전쟁의 발발에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는 전쟁이기도 하다.
1995년 3월 25일 ~ 1995년 6월 20일
(공식 정전 조약이 체결된 날 기준. 국경없는 세계의 쿠데타 진압까지 포함하면 1995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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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벨카는 오시아 대륙의 초강대국으로써 광활한 영토를 차지한 국가였다. 1905년에 오시아 연방과 전쟁을 벌인 벨카는 공군의 중요성을 눈여겨보고 체계적인 공군을 최초로 창설 및 육성하고, 옛 벨카 기사단을 정신적으로 계승시켜, 전선 곳곳에 적극적으로 투입하면서 승전한다.
하지만 벨카의 과도한 팽창주의에 의해 넓어진 국토에 의해 오히려 벨카의 경제력은 점차 약해지기 시작하고,[1] 과도한 군사비 지출도 한몫하여 결국 벨카의 경제력은 파탄 직전에 이르게 되며, 이를 틈타 신흥 강대국 오시아 연방이 성장하게 된다.
결국, 1988년 벨카 의회는 국토 축소를 주요 골자로 한 벨카 연방법의 개정안을 통과시킨다.
이 법안에 따라 동부의 여러 주가 독립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게임의 주요무대가 된 우스티오 공화국이다.
하지만 자기 피와 살을 깎아가며 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벨카의 경제력은 나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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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계속해서 악순환을 달리게 되자 결국 벨카는 결국 대 호수(Great Lake)를 당시 초강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던 오시아에 판매를 결정, 오시아는 이를 받아들이고 , 벨카와 오시아가 공동으로 설립한 오호회사(Five Lakes Company)를 통해 영토를 판매한다. 하지만 이 정보는 오시아가 자국의 이득이 되도록 조작한 것이었고 결국 벨카의 경제는 호전되지 않고 국가 상황은 더더욱 혼란스럽게 돌아가게 된다.
결국 랄드 수상을 필두로 한 국가 노동자당(Belkan Homeland Worker's Party)이 정권을 잡게 된다.
그리고 1995년 우스티오의 산맥지대에서 천문학적인 천연자원들이 발견되었다.
천연자원이 발견되자 벨카 대법원은 과거 독립한 동부 국가들의 독립과정과 영토매각이 오시아 연방 등에 의한 외세의 침략적인 개입에 의한 것이었다며, 이들의 독립을 부정하는 판결을 내리게 된다.이로써 (자신들만의) 명분을 얻은 벨카는 이를 근거로 하여 구 공국의 영토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선언하고, 1995년 3월 25일 사핀, 우스티오, 오시아를 침공하게 되어 벨카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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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갑자기 발발하게 되자, 우스티오 공화국을 비롯한 침략당한 다른 국가들 역시 벨카의 전격전 앞에서 계속해서 패배하고 특히 우스티오 공화국은 전쟁 첫주 만에 영토 다수를 뺏기고 제공권의 90%를 뺏기는 대참사를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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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카의 공격은 더더욱 거세지게 되고, 벨카는 우스티오 공화국의 최후의 기지인 바레이 공군 기지에 대규모 폭격기편대를 파견한다.
이에 우스티오 공화국은 마지막으로 남은 항공전력을 긁어모아 용병들로 구성된 6항공사단을 급조, 요격에 나섰다.
결국 벨카 폭격기 편대+호위기 편대들은 두 명의 괴물 용병 사이퍼와 편익의 요정 '솔로 윙 픽시'로 유명한 래리 폴크를 비롯한 우스티오 용병들에 의해 저지됐다. 그 덕분에 국가들은 군을 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다. 그리고 우스티오, 오시아, 사핀, 렉타, 유크토바니아[2] 는 연합국을 조직하게 된다. 그리고 연합국은 로셀린 작전을 통해 사핀, 오시아, 우스티오 연합군이 한 곳에서 만나게 하고, 벨카의 공격에 반격할 준비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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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은 벨카를 공격하기 위해 Osean Offensive Operation No.4101 즉 오시안 공습계획 4101를 시작한다.
첫 번째 작전은 푸투로 운하를 차지하는 것.
우스티오 방어전에 성공한 그 가름 편대가 B7R로 유도 정찰을 하여 벨카 공군의 시선을 딴데로 옮겼으며, 이후 오시아 3함대와의 합동 작전을 통해 푸투로 운하를 차지하는데 성공한다.
이 작전 이후 연합군의 반격은 더욱 거세지기 시작해 이후 이 작전을 통해 벨카가 점령한 오시아, 사핀의 영토는 모두 순조로이 해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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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월 12일이 되자 오시아 공수부대병력은 Operation Varsity(버시티 작전)을 개시한다.
이 작전은 공수부대가 낙하한 뒤 우스티오의 솔리스 오르투스를 점령하고 우스티오의 수도인 디렉터스를 탈환하는 것.
벨카의 반격이 심했지만, 가름 편대의 활약과 오시아와 우스티오군의 협동 작전이 성공함으로써 우스티오는 해방되었고, 이제 벨카는 침략국이 아닌 이제 방어국의 입장으로 바뀌게 될 위기에 처한다.
1995년 3월 25일 벨카 전쟁 발발 이후, 벨카는 전혀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이해야했다.
바로 그들이 공격국이 아닌 방어국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어야 했던 것이다.
연합군은 벨카가 보복무기 V2를 개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벨카의 V2 개발 저지와 자원권 확보를 위해 1995년 5월 17일 Operation Hell Bound를 개시한다.
전쟁 발발 2개월 만에 벨카는 자신들의 공격 전선이 뚫리고 본국이 공격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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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은 글래티선트(Glatisant)에서 벨카군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연합군의 맹공격에 벨카군은 결국 방어선인 하이드리안 선을 포기했으며, 두번째 방어선이자 남 벨카의 영역인 센 평원으로 후퇴한다.
연합군은 즉시 추격하여 센 평원에서 다시 한번 공격을 가했지만 벨카는 레이저 병기 엑스칼리버를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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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의 발사로 인해 연합군은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
결국 연합군은 엑스칼리버를 파괴 하기 위해 Operation Judgment를 개시한다.
타우부르그에서 벌어진 이 작전에서 우스티오군 용병 편대인 가름 편대는 엑스칼리버를 무력화 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1995년 5월 28일 연합군은 벨카군의 절대 방공 구역 B7R을 공격하기 위해 Operation Battle-Axe를 개시한다.
연합군은 B7R에서 공군의 40%를 잃는 참사를 겪어야했고, 이런 상황에서 연합군은 가름 편대를 B7R로 보낸다.
그리고 가름 편대는 B7R의 벨카 공군을 사실상 '''궤멸'''시키고 에이스 편대마저 격추시켜버려 배틀액스 작전에서 가장 큰 전과를 올린 우스티오 6항공사단 66전투비행대 1번기는 이 전투에서 Demon Lord The Round Table 즉 원탁의 마왕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어 역사에 기록된다. (일본판에서는 원탁의 귀신.)
이후 연합군은 B7R을 뚫게 되고 연합군은 벨카의 군수산업을 마비시켜 반격능력을 없애기 위해 1995년 6월 1일 군수 산업 단지가 있는 도시인 호프눙을 폭격한다. Operation Cann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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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 폭격은 그야 말로 지옥도를 방불케했다.
연합군은 민간인을 무시하며 폭격하고, 벨카도 '''자국민을 무시하고 도시를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폭격 임무에서 래리 폴크는 전쟁의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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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최악의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자 남벨카는 항복한다.
하지만 북벨카는 남벨카와 달리 연합군에 대한 저항을 계속했고, 수덴토르 내의 Stier성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사실 어떻게 보면 Operation Ravage는 그저 간단한 폭격 저지 임무일 뻔 했다. 하지만 거기서 벨카 전쟁 사상 최악의 학살이 벌어지는데, 벨카가 '''자국 영토에 핵 7발을 폭발시키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위의 이미지).'''
이 핵폭발로 12,000명 이상의 민간인과 군인이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EMP로 인해 통신이 모두 끊기게 되자 지독한 소모전에 돌입해 극도의 혼란이 계속되던 도중, 1995년 6월 20일 벨카의 도시 중 하나인 루멘에서 종전 협상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루멘 협정 결과 남벨카는 오시아에 편입되었고 벨카의 영토는 전보다 더욱 줄어들어 버리며, 어쨌던 공식적으로 벨카 전쟁은 끝이 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재된 소설을 보면 일반병들이 얼마나 전쟁에 피폐해져있는지를 잘 보여주며, 그들이 항복하러 가는 곳 '''안팡'''으로 향하며 끝난다.
그런데 이 안팡의 뜻은 '''시작'''. 병사들의 새로운 삶의 시작이며, 역사 속에 감춰진 진실의 시작이었다.
항복 조인식 과정에서 좀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큰 희생을 냈던 벨카 전쟁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루멘에서의 정전 협상 이후 열린 각국 정상회의에서 각 나라의 정상들은 이 전쟁의 원인이었던 지하 천연자원에 관한 이권을 두고 서로 입씨름을 벌였으며 아무런 진전없이 6개월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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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6개월 후인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바레이 기지에 갑자기 XB-O가 나타나 공격을 하는 비상상태가 벌어졌다.
가름 편대가 나서서 XB-O를 제압했지만 도대체 갑자기 왜 우스티오의 기지가 공격받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이후 연합군은 XB-O를 보낸 진영이 국경없는 세계라는 단체이며 이 단체가 오시아, 벨카, 사핀, 유크토바니아, 우스티오의 파일럿들이 모여 만든 단체라는걸 밝혀낸다.
그리고 저 단체가 벨카 전쟁에 비밀이 많았던 이유로, 저 국경없는 세계라는 집단은 정의로운 해방전쟁이 이해관계에 따라 약탈전으로 바뀌게 되었고 벨카는 자국내에 핵을 터트리는 지경에 이르자 전쟁에 참여했던 에이스들이 회의를 느끼고 대거 이탈해 만든 조직이다.
당연히 각국에서는 국가 수뇌부들의 행동에 실망한 전쟁영웅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사실 자체를 은폐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단체가 핵 미사일 V2와 아발론 댐을 탈취하고 쿠데타를 일어키는 사태가 벌어지자, 연합군은 1995년 12월 31일 Operation Thunderbolt를 개시 가름 편대는 아발론 댐으로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인 B7R로 돌입하여 국경없는 세계 소속의 파일럿들과 교전 후에 가름 편대는 아발론 댐으로 돌입하는데 성공한다.
아발론 댐에서 V2의 발사 제어 장치를 파괴하는데 성공한 가름 편대는 곧 이탈한 파일럿 래리 폴크와 조우하게 된다.
래리 폴크의 불가사의한 기체는 PJ를 격추시켰고, 곧 래리 폴크와 사이퍼는 교전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게임 내 Operation Zer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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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폴크는 V2 발사 제어권을 가지고 있었다, 교전중 래리 폴크는 V2를 발사 해버린다, 이후 연합군의 AWACS는 ADFX-02 Morgan의 약점을 사이퍼에게 알려주고 결국 사이퍼는 래리 폴크를 격추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V2는 자폭하고 이와 동시에 벨카 전쟁이 막을 내린다.
2005년 오시아의 방송국 OBC의 브랫 톰슨은 벨카 전쟁에 몇 가지 의문을 품고 벨카 전쟁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벨카 전쟁에 참여한 파일럿들이 많이 출연하였는데 이는 게임 중간 컷신에 등장하는 파일럿 인터뷰를 의미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놀랍게도 10년 전 격추 당한 래리 폴크가 살아 있고 유지아 대륙의 국경 분쟁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음을 밝혀낸다.
그리고 래리 폴크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하고 브랫 톰슨의 독백과 함께 에이스 컴뱃 제로는 막을 내린다.
01. Operation Crossbow - Glacial Skies
02. Operation Roselein - Annex
03. Operation Chocker One - The Round Table
04. Offensive Campaign No. 4101 - Juggernaut
05. Operation Varsity - Flicker of Hope
06. Operation Constantine - Diapason
07. Operation Hell Bound - Bastion
08. Operation Dynamo - Merlon
09. Operation Judgment - Sword of Annihilation
10. Operation Battle-Axe - Mayhem
11. Operation Cannibal - The Inferno
12. Operation Ravage - The Stage of Apocalypse
13. Operation Stone Age - Lying in Deceit
14. Operation Broom - The Final Overture
15. Operation Valkyrie - The Talon of Ruin
16. Operation Thunderbolt - The Demon of the Round Table
17. Operation Point Blank - The Valley of Kings
18. - Zero
Extra. The GAUNTLET
에이스 컴뱃 제로의 무대가 되는 전쟁.
이후 환태평양 전쟁의 발발에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는 전쟁이기도 하다.
1995년 3월 25일 ~ 1995년 6월 20일
(공식 정전 조약이 체결된 날 기준. 국경없는 세계의 쿠데타 진압까지 포함하면 1995년 12월 31일.)
1. 교전국
- 연합국 목록
2. 발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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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벨카는 오시아 대륙의 초강대국으로써 광활한 영토를 차지한 국가였다. 1905년에 오시아 연방과 전쟁을 벌인 벨카는 공군의 중요성을 눈여겨보고 체계적인 공군을 최초로 창설 및 육성하고, 옛 벨카 기사단을 정신적으로 계승시켜, 전선 곳곳에 적극적으로 투입하면서 승전한다.
하지만 벨카의 과도한 팽창주의에 의해 넓어진 국토에 의해 오히려 벨카의 경제력은 점차 약해지기 시작하고,[1] 과도한 군사비 지출도 한몫하여 결국 벨카의 경제력은 파탄 직전에 이르게 되며, 이를 틈타 신흥 강대국 오시아 연방이 성장하게 된다.
결국, 1988년 벨카 의회는 국토 축소를 주요 골자로 한 벨카 연방법의 개정안을 통과시킨다.
이 법안에 따라 동부의 여러 주가 독립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게임의 주요무대가 된 우스티오 공화국이다.
하지만 자기 피와 살을 깎아가며 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벨카의 경제력은 나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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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계속해서 악순환을 달리게 되자 결국 벨카는 결국 대 호수(Great Lake)를 당시 초강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던 오시아에 판매를 결정, 오시아는 이를 받아들이고 , 벨카와 오시아가 공동으로 설립한 오호회사(Five Lakes Company)를 통해 영토를 판매한다. 하지만 이 정보는 오시아가 자국의 이득이 되도록 조작한 것이었고 결국 벨카의 경제는 호전되지 않고 국가 상황은 더더욱 혼란스럽게 돌아가게 된다.
결국 랄드 수상을 필두로 한 국가 노동자당(Belkan Homeland Worker's Party)이 정권을 잡게 된다.
그리고 1995년 우스티오의 산맥지대에서 천문학적인 천연자원들이 발견되었다.
천연자원이 발견되자 벨카 대법원은 과거 독립한 동부 국가들의 독립과정과 영토매각이 오시아 연방 등에 의한 외세의 침략적인 개입에 의한 것이었다며, 이들의 독립을 부정하는 판결을 내리게 된다.이로써 (자신들만의) 명분을 얻은 벨카는 이를 근거로 하여 구 공국의 영토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선언하고, 1995년 3월 25일 사핀, 우스티오, 오시아를 침공하게 되어 벨카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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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쟁 초기
전쟁이 갑자기 발발하게 되자, 우스티오 공화국을 비롯한 침략당한 다른 국가들 역시 벨카의 전격전 앞에서 계속해서 패배하고 특히 우스티오 공화국은 전쟁 첫주 만에 영토 다수를 뺏기고 제공권의 90%를 뺏기는 대참사를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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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카의 공격은 더더욱 거세지게 되고, 벨카는 우스티오 공화국의 최후의 기지인 바레이 공군 기지에 대규모 폭격기편대를 파견한다.
이에 우스티오 공화국은 마지막으로 남은 항공전력을 긁어모아 용병들로 구성된 6항공사단을 급조, 요격에 나섰다.
결국 벨카 폭격기 편대+호위기 편대들은 두 명의 괴물 용병 사이퍼와 편익의 요정 '솔로 윙 픽시'로 유명한 래리 폴크를 비롯한 우스티오 용병들에 의해 저지됐다. 그 덕분에 국가들은 군을 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된다. 그리고 우스티오, 오시아, 사핀, 렉타, 유크토바니아[2] 는 연합국을 조직하게 된다. 그리고 연합국은 로셀린 작전을 통해 사핀, 오시아, 우스티오 연합군이 한 곳에서 만나게 하고, 벨카의 공격에 반격할 준비를 하게 된다.
4.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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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은 벨카를 공격하기 위해 Osean Offensive Operation No.4101 즉 오시안 공습계획 4101를 시작한다.
첫 번째 작전은 푸투로 운하를 차지하는 것.
우스티오 방어전에 성공한 그 가름 편대가 B7R로 유도 정찰을 하여 벨카 공군의 시선을 딴데로 옮겼으며, 이후 오시아 3함대와의 합동 작전을 통해 푸투로 운하를 차지하는데 성공한다.
이 작전 이후 연합군의 반격은 더욱 거세지기 시작해 이후 이 작전을 통해 벨카가 점령한 오시아, 사핀의 영토는 모두 순조로이 해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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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월 12일이 되자 오시아 공수부대병력은 Operation Varsity(버시티 작전)을 개시한다.
이 작전은 공수부대가 낙하한 뒤 우스티오의 솔리스 오르투스를 점령하고 우스티오의 수도인 디렉터스를 탈환하는 것.
벨카의 반격이 심했지만, 가름 편대의 활약과 오시아와 우스티오군의 협동 작전이 성공함으로써 우스티오는 해방되었고, 이제 벨카는 침략국이 아닌 이제 방어국의 입장으로 바뀌게 될 위기에 처한다.
5. 남 벨카 공격
1995년 3월 25일 벨카 전쟁 발발 이후, 벨카는 전혀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이해야했다.
바로 그들이 공격국이 아닌 방어국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어야 했던 것이다.
연합군은 벨카가 보복무기 V2를 개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벨카의 V2 개발 저지와 자원권 확보를 위해 1995년 5월 17일 Operation Hell Bound를 개시한다.
전쟁 발발 2개월 만에 벨카는 자신들의 공격 전선이 뚫리고 본국이 공격 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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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은 글래티선트(Glatisant)에서 벨카군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연합군의 맹공격에 벨카군은 결국 방어선인 하이드리안 선을 포기했으며, 두번째 방어선이자 남 벨카의 영역인 센 평원으로 후퇴한다.
연합군은 즉시 추격하여 센 평원에서 다시 한번 공격을 가했지만 벨카는 레이저 병기 엑스칼리버를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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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의 발사로 인해 연합군은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
결국 연합군은 엑스칼리버를 파괴 하기 위해 Operation Judgment를 개시한다.
타우부르그에서 벌어진 이 작전에서 우스티오군 용병 편대인 가름 편대는 엑스칼리버를 무력화 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1995년 5월 28일 연합군은 벨카군의 절대 방공 구역 B7R을 공격하기 위해 Operation Battle-Axe를 개시한다.
연합군은 B7R에서 공군의 40%를 잃는 참사를 겪어야했고, 이런 상황에서 연합군은 가름 편대를 B7R로 보낸다.
그리고 가름 편대는 B7R의 벨카 공군을 사실상 '''궤멸'''시키고 에이스 편대마저 격추시켜버려 배틀액스 작전에서 가장 큰 전과를 올린 우스티오 6항공사단 66전투비행대 1번기는 이 전투에서 Demon Lord The Round Table 즉 원탁의 마왕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어 역사에 기록된다. (일본판에서는 원탁의 귀신.)
이후 연합군은 B7R을 뚫게 되고 연합군은 벨카의 군수산업을 마비시켜 반격능력을 없애기 위해 1995년 6월 1일 군수 산업 단지가 있는 도시인 호프눙을 폭격한다. Operation Cann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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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 폭격은 그야 말로 지옥도를 방불케했다.
연합군은 민간인을 무시하며 폭격하고, 벨카도 '''자국민을 무시하고 도시를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폭격 임무에서 래리 폴크는 전쟁의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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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최악의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자 남벨카는 항복한다.
하지만 북벨카는 남벨카와 달리 연합군에 대한 저항을 계속했고, 수덴토르 내의 Stier성에서 전투가 벌어진다.
사실 어떻게 보면 Operation Ravage는 그저 간단한 폭격 저지 임무일 뻔 했다. 하지만 거기서 벨카 전쟁 사상 최악의 학살이 벌어지는데, 벨카가 '''자국 영토에 핵 7발을 폭발시키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위의 이미지).'''
이 핵폭발로 12,000명 이상의 민간인과 군인이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EMP로 인해 통신이 모두 끊기게 되자 지독한 소모전에 돌입해 극도의 혼란이 계속되던 도중, 1995년 6월 20일 벨카의 도시 중 하나인 루멘에서 종전 협상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루멘 협정 결과 남벨카는 오시아에 편입되었고 벨카의 영토는 전보다 더욱 줄어들어 버리며, 어쨌던 공식적으로 벨카 전쟁은 끝이 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재된 소설을 보면 일반병들이 얼마나 전쟁에 피폐해져있는지를 잘 보여주며, 그들이 항복하러 가는 곳 '''안팡'''으로 향하며 끝난다.
그런데 이 안팡의 뜻은 '''시작'''. 병사들의 새로운 삶의 시작이며, 역사 속에 감춰진 진실의 시작이었다.
6. 국경없는 세계
항복 조인식 과정에서 좀 문제가 생기긴 했지만, 큰 희생을 냈던 벨카 전쟁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루멘에서의 정전 협상 이후 열린 각국 정상회의에서 각 나라의 정상들은 이 전쟁의 원인이었던 지하 천연자원에 관한 이권을 두고 서로 입씨름을 벌였으며 아무런 진전없이 6개월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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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6개월 후인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바레이 기지에 갑자기 XB-O가 나타나 공격을 하는 비상상태가 벌어졌다.
가름 편대가 나서서 XB-O를 제압했지만 도대체 갑자기 왜 우스티오의 기지가 공격받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이후 연합군은 XB-O를 보낸 진영이 국경없는 세계라는 단체이며 이 단체가 오시아, 벨카, 사핀, 유크토바니아, 우스티오의 파일럿들이 모여 만든 단체라는걸 밝혀낸다.
그리고 저 단체가 벨카 전쟁에 비밀이 많았던 이유로, 저 국경없는 세계라는 집단은 정의로운 해방전쟁이 이해관계에 따라 약탈전으로 바뀌게 되었고 벨카는 자국내에 핵을 터트리는 지경에 이르자 전쟁에 참여했던 에이스들이 회의를 느끼고 대거 이탈해 만든 조직이다.
당연히 각국에서는 국가 수뇌부들의 행동에 실망한 전쟁영웅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사실 자체를 은폐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단체가 핵 미사일 V2와 아발론 댐을 탈취하고 쿠데타를 일어키는 사태가 벌어지자, 연합군은 1995년 12월 31일 Operation Thunderbolt를 개시 가름 편대는 아발론 댐으로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인 B7R로 돌입하여 국경없는 세계 소속의 파일럿들과 교전 후에 가름 편대는 아발론 댐으로 돌입하는데 성공한다.
아발론 댐에서 V2의 발사 제어 장치를 파괴하는데 성공한 가름 편대는 곧 이탈한 파일럿 래리 폴크와 조우하게 된다.
래리 폴크의 불가사의한 기체는 PJ를 격추시켰고, 곧 래리 폴크와 사이퍼는 교전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게임 내 Operation Zer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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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폴크는 V2 발사 제어권을 가지고 있었다, 교전중 래리 폴크는 V2를 발사 해버린다, 이후 연합군의 AWACS는 ADFX-02 Morgan의 약점을 사이퍼에게 알려주고 결국 사이퍼는 래리 폴크를 격추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V2는 자폭하고 이와 동시에 벨카 전쟁이 막을 내린다.
7. 에필로그
2005년 오시아의 방송국 OBC의 브랫 톰슨은 벨카 전쟁에 몇 가지 의문을 품고 벨카 전쟁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벨카 전쟁에 참여한 파일럿들이 많이 출연하였는데 이는 게임 중간 컷신에 등장하는 파일럿 인터뷰를 의미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놀랍게도 10년 전 격추 당한 래리 폴크가 살아 있고 유지아 대륙의 국경 분쟁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음을 밝혀낸다.
그리고 래리 폴크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하고 브랫 톰슨의 독백과 함께 에이스 컴뱃 제로는 막을 내린다.
난 그날 죽었어야 했어. 하지만 죽지 않았지.
아픈 몸을 끌면서 도착한 곳은 그 핵폭발이 일어난 폭심지였어.
아무 것도 없는 광경. 그 풍경을 보고 너무나 슬퍼져서 어찌할 수가 없었어.
하지만 그곳에서 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지.
나는 그들의 도움을 받았어.
세계에 국경 같은 건 필요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없애는 것만으로 변하는 것일까?
세계를 바꾸는 것은 사람을 믿는 힘이야.
서로 믿어준다면 증오는 태어나지 않지.
하지만 그게 불가능한 것도 사람이지.
나는 아직도 전장에 있어. 국경 근처지.
확인해보고 싶어. 국경의 의미를.
그리고 그곳에서 살고 있는 인간들의 의지를.
여기에 답 따위는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찾고 싶어.
어찌되었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해. 그걸로 족해.
이 영상은 녀석에게도 보여줄 건가?
만난다면 전해줘.
'''여어, 친구. 아직 살아있나?("Yo, Buddy. Still Alive?")'''
그리고 고마워, 전우. 다시 만나자고.
'''『원탁의 마왕(Demon lord of the round table)』. '''
벨카 전쟁을 뛰어넘어 공포와 경의의 속에서 살아간 전사.
그는 단 수개월의 시간동안 하늘에 존재했었다.
그 이후의 소식은 불명. 결국 그의 인간성이 어땠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할때, '''모두 조금 기쁜듯한 표정을 지었었다.'''
'''그것이 답일지도 모르겠다.'''
8. 각 미션 시나리오 및 공략
01. Operation Crossbow - Glacial Skies
02. Operation Roselein - Annex
03. Operation Chocker One - The Round Table
04. Offensive Campaign No. 4101 - Juggernaut
05. Operation Varsity - Flicker of Hope
06. Operation Constantine - Diapason
07. Operation Hell Bound - Bastion
08. Operation Dynamo - Merlon
09. Operation Judgment - Sword of Annihilation
10. Operation Battle-Axe - Mayhem
11. Operation Cannibal - The Inferno
12. Operation Ravage - The Stage of Apocalypse
13. Operation Stone Age - Lying in Deceit
14. Operation Broom - The Final Overture
15. Operation Valkyrie - The Talon of Ruin
16. Operation Thunderbolt - The Demon of the Round Table
17. Operation Point Blank - The Valley of Kings
18. - Zero
Extra. The GAUNTLET
9. 관련 인물
10. 추가 정보
[1] 땅 넓은 게 좋은 게 아니냐 할 수 있지만, 확장을 마구 해대다가 행정 관련 지출이 너무 과도해지면서 오히려 다른 역량을 깎아먹는 경우는 현실은 물론이고 국가를 경영하는 게임을 자주 해본 플레이어도 잘 알 것이다. 프랑스가 루이지애나를 왜 미국에 팔아치웠는지를, 그리고 세계에 식민지를 가지고 있던 열강들 개별 국가의 국력과 본토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여력을 기술 개발 및 공업화에 집중 투입해 잘 발전한 독일 제국의 국력 차이가 거의 없었음을 잘 생각해보자. 물론 벨카는 초월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우스티오 등등 지역에 대규모 공장지대를 건설하는 등등 내부 발전을 하긴 했었지만, 결국 한계는 명확했고 남부 및 서부 오시아를 오시아 연방이 차지하고 발전하는 걸 오대호 너머에서 바라만 봤다.[2] 미션 브리핑에 쓰이는 소프트웨어가 유크 것이며, 주로 후방에서 보급을 담당했다고 한다.[3] SP 미션인 The GAUNTLET에서 나온다. 그 흉악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