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디아

 

1. 소개
2. 테마곡
3. NPC
3.1. 길거리
3.2. 라딕스의 집
3.3. 라이디아 촌장집
3.4. 마법상점: 초록나무 마법상점(Green tree Magic shop)
3.5. 무기상점: 방어는 최상의 공격(Defense is best offense)
3.6. 여관 겸 찻집: 향초의 향기(Herbs savor)
3.7. 잡화점: 붉은 열매 잡화점(Red fruit Grocery)

'''Laydia'''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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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디아 1
라이디아 2

파노자레 산맥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커다란 마을. 지상에 자리잡은 다른 마을과는 달리, 거대한 나무 위에 마을이 세워져 있다. 이 마을은 마을의 기반이 되는 로베디아 나무 줄기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가옥들을 중심으로 크게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각의 구역들은 도르레를 사용하거나 줄기를 건너타는 방법으로 서로 왕래가 가능하다.

라이디아는 산맥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여행자가 아닌 일반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마을 안에서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들을 자급자족하고 있어 다른 마을에 비해 외부와의 왕래가 매우 적은 편이다. 때문에 언뜻 보기에 상당히 폐쇄적인 마을이라는 인상을 받기 쉽지만, 실제로는 주민 대다수가 매우 개방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

라이디아는 자연치유적인 의술이 발달한 곳이어서 다른 마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치유력이 뛰어난 아이템들을 손쉽게 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처입은 사람들을 고쳐주는 치유술사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어 위험한 모험에 지친 여행자들에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쉼터와 같은 장소로써 애용되고 있다.

클라드, 나르비크, 카울과 함께 테일즈위버 최초의 4대 마을 중 하나이다. 다른 마을들과 달리, 2개의 맵으로 나뉘어져 있는 게 특징. 전체적으로 노란색을 띄는 분위기가 아름다워서 나르비크보다 라이디아에 앉아 잠수 타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다.
에피소드 1에서 루시안 칼츠보리스 진네만의 챕터 시작 마을이기도 하다.

2. 테마곡


'''테마곡'''
'''곡명'''
'''작곡가'''

Come with Happiness (낮)
박진배

행복을 부르는 노래 (밤)
남구민

3. NPC



3.1. 길거리


  • 건의의 뿔피리
  • 다프니
  • 엘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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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라이디아 촌장집 앞에 웅크리고 있는 유령. 정체는 알로나가 키웠던 개이다.
  • 오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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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질 좋고 희귀한 약초들로 유명한 라이디아에서 약초상을 하고 있는 소년. 아이조움의 '초록나무 마법 상점'에 약초들을 납품하곤 한다. 그 가게 조수인 피냐와는 언제나 티격태격하는 사이.
  • 젤리삐 가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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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 제론
  • 제제
  •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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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3.2. 라딕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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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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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도르레 시스템이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고안한 뛰어난 발명가. 하지만 마을의 구석진 곳에서 살고 있는 은둔자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에피소드 1 챕터 5에서 마을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1] 카나를 양녀로 들였다.
  • 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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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라딕스의 양녀. 챕터에서만 등장한다. 그 정체는 불의 요정으로, 홍옥 동굴 바깥에 잠시 나왔다가 인간들이 쳐놓은 덫에 걸려 요정의 눈물을 뺏기고 기억과 힘을 잃고 말았다.

3.3. 라이디아 촌장집


  • 알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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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지혜로운 마을의 촌장으로서 존경받고 있다. 여성 촌장의 이름인 '알로나'를 부여 받고 있는 그녀의 의무는 신성한 신전을 지키는 것.

3.4. 마법상점: 초록나무 마법상점(Green tree Magic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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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나무 마법상점은 상록수라는 의미를 가지는 이 상점의 주인 아이조움의 이름 그대로 푸른색과 녹색으로 물들인 원목으로 지어진 아담한 마법 상점이다. 이 곳에는 이 마을의 특산물인 각종 회복제와 치료제들이 즐비한데 라이디아 근방 숲에서 나오는 질이 좋은 약초를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효과가 뛰어난 것들이 많다.

주인인 아이조움은 마을 사람들에게 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법과 약초들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갖고 있다. 의술에도 조예가 깊어 마을 내에서 의사의 역할도 겸하고 있는데, 어쩌면 그에게 부탁해서 아픈 일행에게 맞는 치료제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작 아이조움 자신은 병명을 알 수 없는 희귀한 병에 걸려서 현재 알 수 없는 약을 먹으며 병세를 더 이상 진전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마을에서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요정을 만난다면 나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갖고 있다.

몸이 좋지 않은 아이조움을 돕기 위해서 가게 안에는 아이조움을 무척이나 따르는 피냐라는 여자아이가 조수로 일하고 있는데, 아비에스의 딸이기도 한 피냐는 특유의 쾌활함으로 가게 안을 활기차게 만들어가고 있다. 아이조움은 새로운 물약을 개발하거나 조제하는 데에 바빠서, 주로 피냐가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 아이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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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앳된 외모의 미소년으로만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사실은 20대 중반의 많지 않은 나이임에 불구하고 마법과 의술에의 뛰어난 재능 때문에 천재로 불리워지는 청년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본인 자신은 희귀한 병에 걸려 있다. 현재 마법 상점을 운영하는 중.
  • 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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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아이조움의 '초록나무 마법 상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는 소녀. 아비에스의 딸인 피냐는 특유의 쾌활한 성격으로 가게 안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

3.5. 무기상점: 방어는 최상의 공격(Defense is best offense)


상점의 이름에서 쉽게 짐작할 수 있듯이, 이 무기상점은 다른 상점과 달리 공격력이 뛰어난 무기보다는 주로 방어적인 성향의 무기들을 취급하고 있다. '방어는 최상의 공격'에서는 비록 직접 무기를 제조하진 않지만, 평범한 무기를 리폼(reform)하거나 방어력을 개선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그 덕분에 겉으로는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데도 이곳에서 판매하는 장비들은 방어력이 비교적 좋은 편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마을의 성스러운 샘물을 이용해 특별한 제련을 가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이 상점의 주인인 체드로(Cedro)는 체격이 당당한 보수적인 중년 남성으로 자신의 안목으로 결정한 무기 가격을 절대 깎지 않는 완고함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는 그런 그의 외모와 성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비에스 가게의 바닐라향이 가미된 달콤한 차라고 한다. 게다가 어울리지 않게 단 것을 무척 좋아해서 카운터 옆에 사탕통을 두고 있을 정도. 가격을 깎기는 힘들지라도 체드로의 마음에 드는 맛있는 사탕들을 선물로 준다면, 그가 꽁꽁 숨겨 놓았던 질 좋은 무기들을 내놓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 마을에서 구할 수 있는 방어력과 공격력을 배가시키는 아이템과 함께 체드로의 무기들을 사용한다면 견고한 방어구가 되어 거친 모험 중에 여러분을 든든히 보호해 줄 것이다.

과거에는 각 마을의 무기 상점 중에서 파는 무기와 방어구의 마법 공격력, 마법 방어력이 가장 높았다. 지금은 쓸모 없는 특징.
  • 체드로(Cedro)
건장한 체격에 보수적인 성격이지만 의외로 단 것을 좋아한다는 엉뚱한 면을 지니고 있다. 무기 상점 '방어는 최상의 공격'을 운영하고 있다.

3.6. 여관 겸 찻집: 향초의 향기(Herbs savor)


라이디아의 주민들은 술을 마시는 일이 드문 편인데, 대신 마을의 특산물인 각종 나뭇잎과 향초(香草)를 이용한 차를 즐겨 마신다. 종종 휴대가 간편한 특제 차들을 팔기도 하는데 이것들은 대체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정신적인 힘을 증대 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 아비에스의 찻집은 유난히도 몸이 안 좋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편인데, 그들의 말에 따르면 이 찻집 안에 들어서서 차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한다. 가게 안은 색색으로 물을 들인 원목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화려하다는 느낌보다는 소박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커다란 창을 통해 은은하게 비춰지는 햇빛도 가게 안에 부드러운 공기를 만들어 낸다.

한편, 날이 어두워져도 이 곳에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데, 그것은 이 집 주인 아비에스와 고민을 상담하기 위해서이다. 첫인상과 마찬가지로 조용하고 기품있는 성격의 아비에스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 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말을 거의 하기 않기 때문에 라이디아에서도 손꼽히는 카운셀러로 통한다. 절대 풀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고민들도 그녀와 차분히 이야기를 하다 보면 의외로 쉽게 해결점을 얻을 수 있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조언을 듣기 위해 찻집에 들르곤 한다.

본래 이 가게는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으로 이용되던 곳이었는데, 외부인의 방문이 잦아지면서 최근에 와서야 여관 겸 찻집으로 용도가 변경된 상태이다. 그래서인지 비록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피곤한 여행자들의 여독을 풀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 아비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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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향초의 향기'라는 찻집 겸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하고 지혜로운 성격으로 사람들의 카운셀러로도 인기가 높다. 살리체의 언니.
  • 라이디아 미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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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3.7. 잡화점: 붉은 열매 잡화점(Red fruit Groc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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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체의 잡화점은 활발하고 다혈질인 그녀와 어울리는 붉은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언니인 아비에스와 정반대인 살리체는 귀가 얇고 변덕스러운데다, 기분파라서 언제 다시 흥분할지 알 수가 없다. 한번 화가 나면 가게 문을 닫아 버리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면 반값에 팔아버릴 때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 그녀의 이름 살리체는 버드나무를 뜻하는 말인데,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 가지는 그녀의 성격과 무척 닮았다.

그래도 물건의 품질만은 보장된 곳이라서 이 곳이라면 초보자라도 안심하고 물건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가격은 다른 곳보다 다소 비싼 편이므로, 주머니는 두둑하게 준비해 두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지만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희귀한 물품들은 모험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데 충분하다. 이 가게의 주력 상품은 역시나 약초를 재료로 하는 물품들인데, 언니인 아비에스로부터 전수 받은 실력으로 만든 마음을 안정시키는 향초나 허브차, 약초주스는 살리체의 자랑이다.

호기심 많은 살리체는 마을 바깥의 소식에 관심이 많아서 여행자들을 특히나 반기는 편이므로, 그녀에게 다른 지역에서 얻은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해준다면 무언가 보답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과거에는 페르시안 해드켓, 매지션 모자, 엔젤릭 이어링을 구하기 위해 찾아오는 유저들이 많았다. 지금은 더 좋은 성능의 템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발걸음이 끊겼다.
  • 살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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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붉은 열매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언니인 아비에스와 달리 쾌활하고 다혈질이며, 호기심이 많아서 바깥 세상의 소식을 언제나 궁금해 한다. 에피소드 1 챕터 3에서 막시민이 주문한 홍옥의 결정을 잃어버려 혈압이 오른 바가 있다(...). 후에 티치엘이 막시민이 잃어버린 결정을 찾아줬지만 워프를 탄 영향으로 손상되어 버려서 쓸모없는 물건이 된 후였다.

[1] 나무 마을에서 붉은색은 불길하다고 여기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