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드
'''Clad'''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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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비크, 카울, 라이디아와 함께 테일즈위버 최초의 4대 마을 중 하나이다. 나르비크, 카디프와 함께 플리마켓이 존재하며, 지형이 복잡한 나르비크 플리마켓이나 접근이 어려운 카디프 플리마켓에 비해 접근이 쉽고 지형도 단순해서 상점이 가장 많이 세워진다. 유저 수가 거의 없는 시골 서버에서는 이곳에서만 상점을 볼 수 있다.파노자레 산맥(Panossare Mts.) 부근의 고원 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 아노마라드 왕국의 자치 도시. 탄광 도시라는 고정관념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는 달리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클라드 특유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도시로, 아노마라드 내에서는 유니크론 엘트의 각인과 마법 아이템 제조를 위해 사용되는 특수 합성 광물 '사이모페인(cymophane)'을 생산하는 유일한 마을이다.
이곳은 100여년 전만 하더라도 평범한 탄광 마을에 불과했었으나 마법 혁명(魔法革命)을 기점으로 아르미드 대륙 전역에서 사이모페인의 가치와 수요가 급증하면서 상당한 경제력을 갖추게 되었다. 본래 여행자들에게 매우 호의적인 마을이었으나, 지역 보호 결계(地域保護結界)에 문제가 발생한 이후 사이모페인을 노리는 산적들의 습격이 잦아지면서 외부인을 경계하는 성향이 강해져 최근 에는 타 지역의 사람의 방문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피소드 1에서 막시민 리프크네와 이스핀 샤를의 챕터 시작 마을이기도 하다.
2. 테마곡
3. NPC
3.1. 길거리
- 가프
- 건의의 뿔피리
- 노마
- 다프니
- 닭
- 랜돌프
- 레니
- 리토
- 베로베니
- 로이드
- 스킬의 달인
- 안경 낀 젤리삐
- 알프레드
- 에란트
- 제론
- 제제
- 젤리삐 가판대
- 팜리아
3.2. 노점상(Street Stall)
일반적인 도시나 마을과 마찬가지로, 이곳 클라드에도 정식으로 영업하는 상점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그 가치를 인정 받는 노점상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이들 노점상은 영세한 규모 탓에 많은 아이템이나 무기를 판매하고 있진 않지만, 종종 정상적인 루트로는 입수하기 힘든 아이템이나 무기를 비밀리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곳의 상인들과 친분을 쌓아둔다면 언젠가 예상치도 못했던 고급 아이템을 손에 넣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단, 조금이라도 어설픈 모습을 보인다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바가지를 쓰게 될지 모르므로, 이곳을 이용하기 전에는 나름대로의 각오가 필요할 것이다. 노점상 상인들의 상술은 일반 상점의 상술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고단수니까 말이다.
- 데이지
- 루디
- 모건
3.3. 뒷골목(Bystreet)
설정으로는 존재하지만 구현되지 않은 곳. 구 홈페이지의 게임 소개에서 제한된 PK에 대해 설명할 때 "필드에 분산되어 있는 도플갱어의 숲과 각 마을의 외곽에 존재하는 바이 스트리트(bystreet)에서 가능합니다"라고 한 걸 보면 유저들 간의 PK를 진행할 장소였던 것으로 보인다.[1] 나르비크의 도로시에게 말을 걸면 파이트 클럽의 모태가 이곳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클라드 외곽에 자리잡은 공터. 클라드 자경단의 전투 수련장이다. 이곳에서는 몬스터와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쌓는 것을 목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수련을 할 수 있으며, 자경단이 아니더라도 원한다면 마음대로 전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강한 무도가를 꿈꾸는 사람들이나 초보 여행자들이 실제 모험을 떠나기 전에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한번은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사람을 대상으로 전투를 하는 곳이긴 하지만 종종 마을 주변에서 포획한 몬스터를 사용해 전투를 벌이는 경우도 있으며,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그에 해당하는 보상금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경단이나 초보 여행자 뿐만 아니라 숙련된 모험가들도 이곳을 방문해 자경단과 함께 수련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한때 돼지몰이 미니 게임 장소로 구현됐었으나 인기가 없어서 사라졌다. 로아미니의 프롤로그에서 라마를 탈출시키는 장소로 재활용되었다.
3.4. 마법상점: 니모이의 마법상점(Nemoy's Magic Shop)
클라드에서도 몇 안되는 마법사 중 한 명인 니모이가 운영하고 있는 마법상점. 마을에 있는 다른 상점들이 밝고 깔끔한 분위기인 것과는 대조적으로, 언제나 어두운 조명과 정령초의 향으로 가득찬 기묘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니모이의 마법상점에서는 강력한 마법 시약이나 마력이 깃든 매직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간의 비용만 지불할 수 있다면 평범한 무기나 아이템에 특별한 마법적 능력을 각인시키거나 이미 존재하는 능력의 각인을 제거하는 일도 해준다. 그렇지만, 이 마법상점에서는 다른 곳과는 달리 저주나 상태이상에 대한 치료는 해주지 않으므로 이런 치료를 위해서는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마을 북쪽의 비아누 사원을 찾아가야만 한다.
참고로 이 상점에는 니모이의 애완동물이자 이 가게의 마스코트인 희귀 생명체 '플링'이 살고 있는데, 100년에 한 번 태어난다는 이 귀여운 생명체를 구경하기 위해서 다른 도시에서 이 가게를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하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귀여운 동물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이 상점에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혹시 아는가? 운이 좋다면 노련한 마법사인 니모이에게 플링을 발견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 니모이(Nemoy)
- 플링
3.5. 무기상점: 인내와 담금질(Patience & Harden)
과거에는 각 마을의 무기 상점 중에서 파는 무기의 성능이 가장 좋았다. 지금은 쓸모 없는 특징.[인내와 담금질]은 클라드에서도 최고 수준의 금속 제련이 가능한 무기 상점으로, 유서 깊은 제련술을 자랑하는 자부심 강한 가게이다. 수 대에 걸쳐 오랫동안 무기 제조에만 집중해온 덕분에, 이제 가게 정문에 장식된 소뿔 모양의 장식품은 이 상점의 엠블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존재가 되었다. 무기 상점이라는 이름보다는 대장간이라는 명칭이 어울리는 이 상점에서는 일반적인 무기 상점처럼 기성품의 무기 매매와 망가진 무기를 새것처럼 벼리는 일뿐만 아니라,
무기를 개량하거나 특정 금속을 사용해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무기를 주문 제작하는 일도 하고 있다. 클라드가 위치한 파노자레 산맥에는 양질의 광석이 채굴되는 탄광이 다수 존재하고 있어서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물 정도로 고순도의 강철을 사용한 무기들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보다 강력한 무기를 필요로 하는 숙련된 여행자라면 클라드에 있는 이 무기점에서 자신만의 무기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비록 대부분의 제품이 다른 상점의 무기보다 고가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싼 만큼 그 품질은 확실하므로 후회하진 않을 것이다.
- 카나크
막시민과는 잘 아는 사이이다. 에피소드 1에서 막시민이 검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카나크를 찾아가기도 했다.
3.6. 비아누 사원(Temple of the Byanu)
개발 초기에는 맵이 지금과는 반대 방향이었다. 에피소드 1 챕터 7에서는 도플갱어에 대항하기 위해 일행들이 이곳에서 비아누의 성수를 받는다.고대 문명의 전설속에 등장하는 신조(神鳥), 비아누를 신성시하는 사원. 이제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이 되었지만, 신조신앙이 대중적이었던 과거에는 상당히 규모가 큰 사원이었다. 그렇지만 신조가 신앙의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게 되면서 사람들이 사원을 떠나버린 지금은 어린 소녀 사제인 제르나(Zerna)만이 홀로 남아 사원을 지키고 있는 상태이다.
참고로 이 사원의 곳곳에 흐르는 물은 축복받은 신성수(神聖水)인데, 더럽혀지거나 병든 사람들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어 독에 중독되거나 이상한 상태이상에 빠졌을 때 이곳에서 정화 의식을 치르거나, 이곳의 신성수를 사용하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 제르나(Zerna)
- 힐러
3.7. 여관&주점: 클라드에서의 하루(A day in Clad)
개발 초기에는 맵이 지금과는 반대 방향이었다. 안락한 2층은 수다 떨기 좋은 장소로 유저들에게 많이 애용된다.클라드 마을에서 유일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관. 일반적인 여관들과 마찬가지로, 여관과 주점을 겸하고 있으며 리사 아주머니와 마리라는 두 모녀가 이 여관을 운영하고 있다.
여관 1층에 있는 주점에서는 리사 아주머니가 직접 만든 달콤한 과실주들을 맛볼 수 있는데, 이 근방에서 보기 드문 양질의 주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 때문에 이 주점에는 애주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언제나 왁자지껄하게 손님들로 붐비며 활기가 넘치는데, 이러한 주점의 분위기에는 클라드의 명물인 흑인 피아니스트 아비드가 연주하는 독특한 피아노 선율도 한몫하고 있다.
이렇듯 언제나 떠들썩한 1층의 주점과는 대조적으로 2층의 여관에는 여행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아담하고 깔끔한 방이 준비되어 있는데, 의외로 방음 처리가 잘 되어 있어 1층의 소란스러움으로 인해 잠을 설치는 일은 없다고 한다.
참고로 이 여관의 마스코트는 지붕 꼭대기에 세워져 있는 신기한 새 조형물 [알람 뻐꾸기]인데, 마법 상점의 니모이가 만들어 준 이 신기한 매직 아이템은 마법의 힘으로 매 시각마다 아름다운 지저귐을 들려 주어 마을의 시계탑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리사
- 마리(Mari)
- 브라이언
- 아비드
- 크로우(Crow)
- 클라드 미용사
3.8. 잡화점: 어거스트의 잡화점(Agust's Grocery)
클라드에 오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 번은 들르게 되는 유명한 잡화점. 다른 상점과 비교해 특별히 희귀한 아이템이나 고급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모험을 떠나는 여행자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물품들을 다른 상점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초보 여행자라면 어거스트에게" 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기본적인 아이템을 주로 취급하는 잡화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곳에서 고가의 희귀한 아이템을 전혀 취급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종종 진열대에 루트를 알 수 없는 초고가의 희귀 아이템을 전시해두고 한정된 수량만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아이템 수집에 관심이 있는 여행자라면 가끔씩 어거스트의 잡화점에 들러 새로운 상품이 나오지는 않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어거스트(Agust)
3.9. 촌장 저택
- 낸시
- 바타나
3.10. 퀘스트샵: 부지런한 알프레드(Diligent Alfred)
아노마라드 퀘스트샵 프렌차이즈(franchise)의 클라드 지점.
특정 상품을 매매하여 영리를 취하는 일반적인 상점과는 달리, 퀘스트샵은 여러 사정으로 인해 다른 모험자에게 퀘스트 진행에 도움을 요청하려는 사람들과 이를 정해진 대가(예 : Seed, 아이템 등…)를 받고 대행해주는 사람들을 이어주는 일종의 중개소이다. 이 독특한 상점에서는 모험을 하면서 마주치게 되는 수많은 퀘스트들을 스스로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거나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과, 능력과 시간은 있지만 일을 찾지 못하는 많은 모험가들을 이어주어 양쪽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며, 이들을 연결해주고 퀘스트 대행에 대한 대가를 보증해주는 대신 퀘스트의 난이도에 따라 미리 지정된 수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아노마라드 퀘스트샵에서는 매직큐브 타블렛(Magic-Qube Tablet)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매직 네트워킹 시스템을 사용해 항상 퀘스트샵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모험자의 오더(Order)와 퀘스트의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가 모든 체인점에 공유되어 관리되므로, 자신이 어디서 퀘스트를 부여받았고 신청했는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점에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어 많은 모험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이 퀘스트샵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퀘스트샵의 주인인 알프레드의 딸 네롤리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꼼꼼하고 딱부러지는 성격으로 예전에 알프레드가 퀘스트샵을 운영할 때보다도 더 착실하게 가게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 네롤리
3.11. 플리마켓: 클라드 플리마켓(Clad Flea Market)
- 렌테
- 아그네스
- 카르페(Carpe)
- 티아
- 파오
-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