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비크

 

1. 노르웨이의 항구
2. 테일즈위버의 지명
2.1. 테마곡
2.2. NPC
2.2.1. 길거리
2.2.4. 대저택(Grand Residence)
2.2.5. 마법상점: 보랏빛 마법 빗자루(Violet Magic Boomstick)
2.2.6. 무기점: 질풍의 랄프(Ralph the Gale)
2.2.7. 사제 관리 사무실
2.2.8. 여관: 바다 속으로(Under the sea)
2.2.9. 은행: 아노마라드 왕립 은행(Anomarad Royal Bank)
2.2.10. 잡화점: 로슈의 만물상(Roche's Glocery)
2.2.11. 주점: 매그놀리아 와인(Magnolia Wine)
2.2.12. 주점: 취한 흰 긴 수염고래(Drunken Blue Whale)
2.2.13. 퀘스트샵: 리카스와 무트(Rikas & Mut)
2.2.14. 플리마켓: 나르비크 플리마켓(Narvik Flea Market)
2.2.15. PK: 파이트 클럽(Fight Club)


1. 노르웨이의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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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북쪽으로부터 5번째에 있는 도시
나르비크는 노르웨이 북부 노를란 주에 있는 도시다. 노르웨이 북부에 있는 피요르드인 오포트피요르드의 해안에 접해 있으며, 나르비크가 주력 도시다보니 해당 피요르드를 나르비크 피요르드라 부르기도 한다. 주민수는 1만 8천명 정도(2012년)로, 인구가 적은 노르웨이에서도 인구 순위 51번째일 정도다. 참고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인구가 3만 2천명 정도 된다.
나르비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석기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사실 옛 역사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바이킹들이 이곳에도 살았다 정도. 실질적으로 1870년대 스웨덴 정부가 인근에서 철광석을 채굴을 시작한 후부터 나르비크는 제대로 된 도시로 기능하기 시작했다. 스웨덴은 키루나라는 곳에서 철광산을 개발했는데, 그 광산에서 가까운 스웨덴 항구가 없었다. 그나마 찾을 수 있던 스웨덴 항구는 발트해의 룰레오 항구인데 거리가 먼 것은 둘째치고서라도 겨우내 항구가 얼어붙어 이용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었다.[1]
반면 나르비크는 거리도 가깝고 부동항이라 사계절 다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이점이 있었다. 그래서 한 스웨덴 회사가 나르비크로 연결되는 철로를 건설하여 스웨덴을 위한 항구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나르비크는 변방의 듣보잡 땅에서 노르웨이의 유명 항구로 탈바꿈했다.
나르비크가 부동항인 이유는 북대서양의 해류가 지나가기 때문이다. 물론 남쪽보다는 난류의 힘이 약해서 아극 냉대습윤기후(Dfc)로 나타나지만 북위 68도라는 위도를 감안하면 꽤 온화한 편에 속한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인 오이먀콘이 나르비크보다 남쪽으로 위도가 북위 63도 정도에 불과하다. 1-2월의 일 평균기온은 -4℃ 정도로써 동두천, 춘천과 비슷하다. 살짝 북쪽으로 올려도 함흥이나 성진, 삿포로와 비슷한 정도. 대신 한여름의 평균 기온도 11~13℃로 동아시아의 초봄 날씨와 비슷하다. 나르비크 앞바다의 1~3월 수온도 대략 뉴욕 앞바다의 1~3월 수온과 비슷한 수준이다. 참고로 뉴욕의 위도는 북위 41도가 약간 안 된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나르비크에서 중요한 전투가 벌어진 적이 있다. 1940년 4월 9일~6월 8일까지 독일과 연합군간의 해전과 지상전들이 나르비크 근처에서 벌어졌는데, 이를 나르비크 전투라고 부른다. 나르비크 전투는 노르웨이 침공의 일부분에 해당한다.
나름대로 야외 스포츠가 흥해서 노르웨이 북부에 있는 알파인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인근 산에 산악자전거 코스도 설치되어 있다. 산을 타는 하이킹 또한 인기있는 스포츠다. 피요르드 해안 근처이다보니 다이빙도 즐길 수 있다. 조금 독특하게 난파선을 찾아 다이빙하는 코스도 있다. 피요르드나 호수에서 낚시를 할 수도 있다. 작지만 학생수 1200명의 나르비크 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나르비크에 소재한 나르비크 역은 유레일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최북단 여객열차역이다.
대항해시대 4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 만한 도시, 백광의 플람베르쥬를 찾으러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보급항이다.

2. 테일즈위버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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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마라드 남부의 번창한 상업 중심지로 따뜻한 태양, 온화한 공기, 잔잔한 바다. 편안한 스카이 블루와 화이트의 이미지를 띄는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거대한 항구 도시이다. 기후는 정반대지만 일단 어원은 1번으로 추측된다.

아노마라드에서도 몇 안되는 자유 무역항인 나르비크는 아노마라드의 해외 무역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어, 1년 내내 자국과 타국의 상선들의 출입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때문에 나르비크 연안 지대는 아노마라드 해군이 전진배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적들의 주 활동지로 유명할 정도로 많은 해적들이 출몰하며,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고 있지만 나르비크를 자신들에게 유리한 입지로 굳히기 위한 거대 상단들의 전쟁을 방불케하는 세력 다툼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특히 상단간의 직접적인 충돌이 많지 않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일부 상단들이 2개의 파벌로 나뉘어져 각각 레코르다블의 다국적 길드인 '''섀도우&애쉬(Shadow&Ash)'''와 아노마라드 왕실 소속 길드인 '''액시피터(Accipiter)'''와 손을 잡고 상대방에 대한 직접적인 실력 행사에 나서고 있어, 상단의 이해 관계에 따른 물리적인 충돌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

클라드, 카울, 라이디아와 함께 테일즈위버 최초의 4대 마을 중 하나이다. 모티브는 1로 추정된다.
에피소드 1에서 밀라 네브라스카티치엘 쥬스피앙, 막시민 리프크네의 챕터 시작 마을이기도 하다.

2.1. 테마곡


'''테마곡'''
'''곡명'''
'''작곡가'''

MOTIVITY (낮)
박진배

Good Evening, Narvik (밤)
남구민
둘 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명곡에 인기도 엄청나다.

2.2. NPC



2.2.1. 길거리


  • 거울: 요금을 받고 리모나드로 보내준다.
  • 건의의 뿔피리
  • 걸리
  • 나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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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옛날 이야기를 많이 아는 할머니로 길거리 노점상에서 점을 치고 있다. 라오족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다프니
  • 도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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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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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호들갑을 떠는 소녀. 친구 민트[2]와 함께 위아래도 통통 뛰면서 쉴새 없이 조잘거린다. 한때 베리 마녀(...)로 불리기도 했다.
  •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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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나르비크의 악동. 소매치기로 먹을 것을 밝히는 성격이며, 레미와 항상 붙어 다닌다.
  • 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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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딕의 단짝. 말이 없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이나 소매치기 실력만큼은 상당하다. 에피소드 1 챕터 2에서 이스핀의 아티팩트인 슈페리얼 큐브를 훔쳤다가 곤란에 처한다.
  • 롱소드 굿나이트(LongSword Good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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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항상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비상식적인 이야기만 끝도 없이 늘어놓아 듣는 사람들을 지치게 만드는 자칭 ‘베테랑 여행자’. 옅은 붉은색이 도는 예쁜 금발과 선이 가늘고 호감 가는 외모의 소유자. 노래하듯 상냥하고 명랑한 목소리로 항상 예의 바른 말투를 사용하는데도 모든 발언이 거짓말 같이 느껴지게 만드는 묘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항상 수선스럽게 자신의 여행 경험을 늘어 놓으며, 이따금 의외의 장소에 출몰해 의외의 이야기를 의외의 방식으로 떠벌리고 사라져 버린다. 본인은 친절하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하지만 본인도 그렇게 믿기나 하는지 의문스러울 뿐.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언행을 남발하는 탓에 그의 정체를 놓고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사고 있지만, 본인은 전혀 개의치 않는 것 같다. 연령 미상, 국적 미상... 모든 것이 알려지지 않은 알 수 없는 자로, 보기보다는 훨씬 나이가 많다는 소문이다.
챕터 외전 3에서는 어그러진 동산에 날아가 기절한 플레이어를 보고 으슥한 밤의 비오는 숲에 혼자 누워있는 것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며 그냥 넘어간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플레이어가 여전히 그 자리에 누워있는 것을 보고 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차리고 플레이어를 깨운다. 이때 플레이어가 혼란한 상태로 여기가 어디냐고 하자 목적지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여행을 하고 있는 거냐며 자기보다 더 답없는 여행자는 처음이라고 말하는 게 압권(...). 플레이어에게 현 오를란느의 상황에 대해 말해주며, 이에 플레이어가 곤란해 하자 그럴 줄 알았다며 지스카르 드 나탕송 백작에게 당신을 소개시켜 드렸다고 말한다.[3]
  • 마베니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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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 [4]
  • 브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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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허풍이 심한 뒷골목의 관객 아저씨. 뒷골목의 규칙을 알려 주기도 하는 브덴느는, 항상 자신의 불끈거리는 근육을 자랑하며 폼을 잡곤 한다.
  • 사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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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붉은 사수'의 선원. 요금을 받고 엘티보로 가는 배를 태워준다.
  • 안경 낀 젤리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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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 앵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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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근처에 있는 유저의 말을 따라한다. 모티브는 세이클럽의 비공개 아바타.
  • 제론
  • 제제
  • 젤리삐 가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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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 지켈 본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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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거리나 술집에서 볼 수 있는 지켈은 밀라와 함께 해적 '붉은 사수'의 일원이며 부선장의 직책을 맡고 있다. '붉은 사수'와 자신의 동료들, 특히 밀라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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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챕터에서만 등장. 소매치기들의 대장으로, 대왕 막대 사탕을 아주 좋아한다. 티치엘 쥬스피앙을 짝사랑하고 있다.
  •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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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챕터에서만 등장. 구레나룻단의 멤버로 휘스커의 부하이다.
  • 페르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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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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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둣가의 노련하고 경험 많은 바다 사나이. 항상 바다를 바라 보며 파이프 담배를 피운다.
말을 걸면 검은 안개섬으로 가는 배를 태워준다.
  • 휘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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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챕터에서만 등장. 구레나룻단의 대장이다. 밀라 네브라스카를 짝사랑하고 있다.
  •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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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2.2.2. 길드: 섀도우&애쉬(Shadow&Ash)




2.2.3. 길드: 액시피터(Accipiter)




2.2.4. 대저택(Grand Residence)


인기척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수수께끼로 가득찬 저택. 항상 문이 굳게 잠겨 있어 출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당한 지위를 가진 어느 귀족의 별장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에쉴트 백작의 저택. 막시민이 프롤로그에서 르베리에의 지령으로 밀서를 훔치러 왔다가 을 슬쩍했던 곳이기도 하다(...). 에피소드 1 챕터 10에서 에쉴트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이곳에 잠입한다.
  • 에쉴트 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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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랄 블레이드의 전 주인. 탄생석의 힘으로 군대를 켈티카로 공간 이동시켜 반란을 일으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 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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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패배 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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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교수의 다섯 가지 과제에서 등장하는 인물. 에쉴트의 딸이며,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오르두스의 음모에 가담하고 있다.
  •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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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파티(7~11명)를 맺은 상태에서 팀장이 말을 걸면 늑대인간 게임[5]을 할 수 있다.
  • 대저택 경비병

2.2.5. 마법상점: 보랏빛 마법 빗자루(Violet Magic Booms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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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내부

검은 해골 빗자루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나르비크의 유일의 마법상점. 본래 명칭은 보랏빛 마법 빗자루(Violet Magic Boomstick)이지만, 상점에 붙어있는 해골이 그려진 검은색 간판 덕분에 이 기묘한 마법상점을 본래 명칭으로 부르는 사람은 주인인 멜리사 뿐이다.

이 마법상점은 상당히 많은 종류의 마법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만 충분하다면 무기에 고수준의 어빌리티를 각인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아노마라드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일부러 이 곳을 찾을 정도로 많은 모험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는 간판의 모습과는 달리, 상급 어빌리티까지도 각인이 가능한 이유는 겉으로는 판단하기 힘든 멜리사의 마법사적 역량이 우리의 선입견을 훨씬 뛰어넘을만큼 대단하기 때문이다. 과거 나르비크의 지역 결계 생성 작업에 참여했을만큼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더욱 놀라운 사실은 멜리사의 나이이다. 멜리사의 귀여운 외모와 쾌활한 행동으로는 도저히 그 당시 그 작업에 참여했었다는 것을 믿기가 어렵다.

그리고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간혹가다 보랏빛 마법 빗자루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다란 솥에서 만들어지는 멜리사 특제 매직 아이템들이 진열대에 오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런 아이템은 대개 일정 기간 동안 아주 소량만 판매되어 때를 놓치면 구하기 힘드므로 아이템 수집에 관심이 있다면 자주 상점에 들러 아이템 목록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 멜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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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마법 상점 '보랏빛 마법 빗자루'의 주인.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외모이지만 마법 실력만큼은 알아준다고 한다.
챕터 외전 3에서 드라켄즈 전쟁 때 오를란느를 수호하려고 만든 결계인 '항쟁의 다짐'을 설치한 장본인임이 밝혀진다. 참고로 드라켄즈 전쟁은 55년 전에 일어난 사건이다(...). 엘리자베스라는 애완용 킬리키아를 키우고 있으며, 가게 안을 난장판으로 만든 엘리자베스를 잡느라 정신이 없어서 플레이어에게 결계의 좌표를 입력하는 아이템을 준다는게 그만 입력된 좌표의 결계로 이동하는 아이템을 줘버리는 바람에 플레이어를 본의 아니게 오를리로 보내버렸다.
이스핀의 호위 기사인 가르니에의 스승이기도 하다. 에피소드 3 챕터 6에서 밝혀진 본명은 아말테이아.
  • 밀리아

2.2.6. 무기점: 질풍의 랄프(Ralph the G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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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물자와 사람들이 드나드는 나르비크의 유명한 무기상점. 절대로 무기상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이 상점의 이름은 주인인 랄프가 젊은 시절, 모험가로 명성을 날리던 당시의 애칭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상점에서는 직접 무기를 제작하지는 않지만, 주인인 랄프의 오랜 경험으로 다져진 날카로운 안목과 넓은 인맥 덕분에 질이 좋은 무기들을 많이 구비하고 있는데, 워낙 많은 무기가 유통되고 있다보니 종류와 질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그 덕에 어리숙한 초보 모험가들의 경우 무기의 성능도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채 가격만 보고 무기를 골랐다가 종종 낭패를 보곤 하는데, 이 상점의 경영 방침상 일단 한 번 판매한 무기는 절대 환불해주지 않으므로 무기 구매시 조금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질풍의 랄프에는 랄프가 대륙 각지에서 모아들인 랄프 콜렉션이라고 불리는 진귀한 명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아노마라드에선 찾아보기 힘든 희귀한 병기들도 많다고 하므로, 무기에 관심이 있는 모험가라면 한번쯤 그의 전시실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혹시 아는가? 운이 좋다면 이런 병기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 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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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무기점, '질풍의 랄프'의 주인. 주판을 튕기는 모습으로도 알 수 있듯이 장사속에 밝은 노련한 상인이다.
진귀한 무기들을 모아 놨다는 '랄프 컬렉션'이 모험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탓에 여러 의미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2.2.7. 사제 관리 사무실


  • 노먼
  • 마틴
  • 아그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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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네냐플로 이동시켜 준다.
  • 토미

2.2.8. 여관: 바다 속으로(Under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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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객실

나르비크는 아노마라드 최고의 자유무역항이다보니 이래저래 나르비크를 찾는 여행자가 많은 편이어서 꽤 많은 여관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이곳, "바다 속으로" 이다.

겉보기에는 초라해 보이는 이 여관이 유명해진 것은, 다른 곳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특선 요리들 때문인데, 이 여관의 자랑거리인 신선한 바닷가재 요리는 그 맛이 일품이어서 이곳 나르비크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도 소문이 자자하다. 그 외에도 비단 조개 구이와 스프, 샥스핀 요리 등 많은 메뉴를 갖추고 있어, 평범해 보이는 이 여관에는 언제나 미식가들과 맛있는 먹거리를 찾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그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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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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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바다 속으로'의 주인. 가게의 자랑인 맛있는 해물 요리들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하다. 손님들이 없을 때는 카운터에서 졸곤 한다.
루모리에 있는 마당쇠의 삼촌이다.[6]
  • 나르비크 미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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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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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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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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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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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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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바다 속으로'에서 심부름을 하는 소년. 아픈 어머니를 모시는 착한 소년이다.
한때 이스핀 유저들의 원수였는데, 이는 에피소드 1 챕터 2에서 토끼풀꽃 100개를 요구했기 때문(...).[7]

2.2.9. 은행: 아노마라드 왕립 은행(Anomarad Royal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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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마라드 왕실에서 직접 관리하는 왕립 은행. 씨앗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아르미드 대륙 공용 화폐인 SEED의 예금과 대출 등의 각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퀘스트 샵에서 여러 지점간의 정보 공유를 위해 사용하는 매직큐브 타블렛(Magic-Qube Tablet)을 최초로 개발, 도입한 것으로 유명한 이 은행에서는 기본적인 예금 관련 업무 외에도 4LEAF로의 SEED 송금 등의 특수한 기능도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4LEAF로의 시드 송금은 끝내 구현되지 않았다. 2004년 7월 21일에 유저들 간에 아이템을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된 적이 있었으나 보낸 아이템이 증발하는 버그가 자주 발생하고, 시스템을 악용해 아이템을 복사하는 일이 일어나면서 2005년 12월 27일에 사라지고 말았다.
  • 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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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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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마라드 왕립 은행의 은행원. 항상 친절한 미소로 손님들을 맞는다.
  •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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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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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마라드 왕립 은행의 은행원. 항상 친절한 미소로 손님들을 맞는다.
  • 시릴
  • 아리엘: 룬 창고를 담당하는 요정.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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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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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 잡화점: 로슈의 만물상(Roche's Glocery)


없는 것 말고는 다 판다는 나르비크 제일의 잡화점. 일반적인 잡화점과는 달리 무기나 마법 아이템등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취급하는, 정체 불명의 상점이다. 이 상점의 주인은 로슈라는 이름의 인상 좋은 괴짜 아저씨인데, 가게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정체불명이다. 젊었을 때 여러 곳을 모험했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허풍이 너무 심해 입담 좋게 이야기하곤 하는 로슈의 모험담을 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돈이 된다면 뭐든지 거래한다는 만물상 주인 로슈의 방침 덕분에 항상 이상한 것들로 가득차 있는 이 상점의 주력 상품군은 로슈 5호 포션과 두기 5호 포션이라는 괴상한 이름의 회복약들인데, 가격대 성능비는 뛰어난 편이지만 제조 방법과 재료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어서 일부 모험가들 사이에선 불량 식품 가게 취급을 받고 있다.

이 상점에는 괴상한 포션들 말고도 유명한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로슈의 애완용 바다 거북이 두기이다. 로슈의 주장에 따르면 두기는 400살이 넘었다고 한다. 애완용 바다 거북이라는 것은 정말 희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가게에 단순히 두기를 보러 오는 자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 로슈(Ro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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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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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비크의 잡화점, '로슈의 만물상'의 주인. 그 희귀하다는 애완용 바다 거북이 위에 올라타서, 특유의 허풍과 수다로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참고로 로슈의 자랑거리는 거북이 '두기'와 자신과 거북이의 이름을 딴 특제 포션이라고 한다. 모티브는 슈퍼 마리오. 켈티카에 있는 세실의 삼촌이다.

2.2.11. 주점: 매그놀리아 와인(Magnolia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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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내부

이름 그대로 향기로운 매그놀리아 와인이 자랑거리인 고급 주점. 깔끔하고 세련된 맛의 칵테일과 와인으로 유명한 이 주점은 분위기 있는 주점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이 주점은 지금은 고인이 된 케이트의 부친이 자수성가하여 일구어낸 것으로, 가게 주인인 케이트는 이 가게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 최근 경영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한 무희들의 쇼가 의외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나르비크의 명물로써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가게 안의 작은 무대에서 화려한 쇼가 펼쳐질 때면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대륙 전역에서 모여든 많은 손님들로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에피소드 1 챕터 3에서 매그놀리아 와인의 주인 케이트가 고리 대금업자에게 가게가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일행들에게 아버지의 친구인 캡틴 호크가 숨겨 뒀다는 보물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 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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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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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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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 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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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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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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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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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놀리아 와인'의 자랑인 쇼를 장식하는 무희들. 멋진 캉캉춤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킨다고 한다.
  • 손님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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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매그놀리아 와인의 단골이자 무희의 팬. 나르비크의 소매치기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모티브는 초난강.
  • 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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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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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놀리아 와인의 주인.

2.2.12. 주점: 취한 흰 긴 수염고래(Drunken Blue Whale)


뱃사람의 기질이 강하게 느껴지는 서민적인 분위기의 펍(Pub).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부담스러운 가격의 매그놀리아 와인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비교적 부담없는 저렴한 가격에 럼(rum)과 맥주를 취급하고 있어 항구를 드나드는 뱃사람들과 나르비크의 주민들이 자주 애용하고 있다.

이 주점의 주인인 발드라크는 뱃사람 출신으로 육중한 몸과 말투가 증명을 해주듯 한 때 뱃일과 그 외에 이런 저런 많은 일들을 했다고 하는데, 럼주 한 두 잔이면 가게 한켠에 걸려 있는 커다란 청상어리 박제에 대한 이야기부터 발드라크가 사용하는 술잔에 대한 이야기까지 발드라크의 재미있는 추억담들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 메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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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 빌드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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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나르비크의 펍, '취한 흰 긴수염 고래'의 주인. 허리에 손을 대고 껄껄껄 호탕하게 웃는 그의 모습에서 뱃사람의 시원스런 기질을 느낄 수가 있다.
  • 수상한 앵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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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2.2.13. 퀘스트샵: 리카스와 무트(Rikas & M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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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내부

부서진 배를 개조해 만들어진 독특한 형태의 퀘스트샵.

이 퀘스트샵의 주인인 리카스는 모험을 동경해 젊은 시절 모험가들과 생사를 함께하는 여행을 하던 때도 있었으나, 보물섬을 찾기 위해서 전재산을 털어 마련한 배가 출항 전날 밤 태풍에 휘말려 배가 좌초하자 실망이 너무 큰 탓이었는지 모험을 포기하고 부서진 자신의 배를 인양, 개조해서 이 퀘스트샵을 만들었다. 한때 모험가였지만, 이제는 자신이 직접 모험을 하는 대신 다른 사람들에게 모험을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모험을 포기하긴 했지만 여전히 모험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는 없는지, 항상 새로 입수한 지도를 골똘히 살피는 리카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언젠가 충견 무트와 함께 다시 한 번 모험을 떠나는 것이 그의 꿈이라고 한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나르비크라서 그런지, 이 곳은 세세한 일감들이 언제나 끊이지 않는다고 하니, 새로운 돈벌이를 원하는 모험자라면 한번쯤 들러 보기를 추천한다. 언제나 신선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리카스(Rik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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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나르비크의 퀘스트샵, '리카스&무트'의 주인. 좌초된 자신의 배로 퀘스트샵을 세운 것부터 알 수 있듯이 모험에의 꿈과 낭만을 항상 버리지 않는 리카스는 틈이 나면 지도를 보면서 또 다른 모험을 생각한다고 한다.
  • 무트(M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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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과거에 리카스와 함께 그 용맹을 떨쳤다는 개. 지금은 늙어서 소파에서 쉬고는 있지만 리카스의 말로는 언젠가 함께 모험을 떠날 것이라고 한다.

2.2.14. 플리마켓: 나르비크 플리마켓(Narvik Flea Market)


  • 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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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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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드 플리마켓에 있는 하나의 남동생이자, 용자의 무덤 튜토리얼 에디션의 안내인인 세나의 형. 모티브는 창세기전베라모드.
  • 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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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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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그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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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네냐플로 이동시켜 준다.
  • 아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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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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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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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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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드 플리마켓에 있는 파오의 누나. 한때 초보 유저들이 게임을 접게 만드는 일등 공신 중 하나였다. 뭣 모르고 파이에게 말 한 번 잘못 걸었다가는 이동속도 마이너스 만땅의 장착 해제불가 신발을 차게 되는데, 고작 껌딱지 하나를 떼기 위해 당시 값비싼 재료를 요구하는 데다가 느려터진 이동속도로 인내 훈련을 해야 했기 때문에 아예 게임을 접거나 캐릭터를 새로 만든 유저들이 상당히 많았다.
  • 페르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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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레벨 구간에 따라 3회 한정으로 재분배를 해준다.
  • 페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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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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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PK: 파이트 클럽(Fight Club)


  • 안드레 더 니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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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루시안의 2차 스킬 담당 NPC였다.
  • 페일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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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도트

[1] 룰레오는 난류의 영향이 차단된 내륙이라 영하 14도까지 내려가는데다, 발트 해의 특성상 온도가 조금만 내려가도 얼기 쉬웠다.[2] 게임 상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3] 말로는 비 오는 밤, 숲에 혼자 누워있는 사람을 내버려둘 수 없어서 대신 숙소를 알아봐준 거라고 말하지만 곧바로 서커스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나탕송 백작 같은 권위 있는 분이라면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는 증표를 만들어 줄 것이며, 플레이어가 그동안 해 온 모험에 대해 이야기하자 백작이 흥미를 보였다고 말한 것을 보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모든 것을 다 알고 벌인 일로 보인다.[4] 설정으로만 존재하고 게임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5] 13주년 이벤트때 진행했던 게임으로, 인기가 많아 정식 게임으로 승격되었다.[6] 조카도 삼촌을 닮았는지 항상 졸고 있다(...).[7] 토끼풀꽃은 봄의 동굴의 정령초를 캐거나 셀바스 평원 5에 있는 토끼풀을 잡아서 얻어야 하는데, 전자는 경쟁률이 심했고 후자는 레벨 70대나 되어야 안전하게 캘 수 있었기 때문. 체험판 시절에는 레벨 24까지만 무료로 즐길 수 있었으므로 저렙 유저들은 스릴감을 태워가며 토끼풀꽃을 캘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