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1. 영어 단어
2. 미국의 록밴드
3. 래퍼 DPR LIVE의 옛 예명
4. 영화


1. 영어 단어


미리 녹음하거나 녹화한 것이 아닌 그 자리에서 행해지는 연주나 방송 따위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립싱크의 반대 개념으로 쓰이며 일본에서는 공연 자체를 의미한다. (소녀시대는 정말 립싱크를 했을까… “AR, MR은 뭐고 LAR, LMR은 뭐야?”, 음악방송, 라이브로 둔갑한 립싱크 ‘꼼수’) (라이브의 대표적인 예)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의 아이돌들은 AR을 바탕으로 노래를 부르며 2010년까지는 완전한 라이브였다. 유튜브에 MR 제거 영상들이 많이 있는데 댓글들을 보면 'CD를 씹어 먹는다', '음원과 똑같다', '라이브를 잘한다'라는 댓글들이 많다. 하지만 사실은 AR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 완전히 제거가 된 것이 아니며 MR만 제거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완전한 라이브 실력이 드러나지 않는 것'''이다.
다만 래퍼들은 라이브를 못하면 매우 티가 나는 데다가 수익의 대부분이 공연 페이고 많은 메인 스트림 래퍼들이 경연에 참가하거나 피처링 등으로 무대에 서는 일이 많아져서 이 경우에는 대중들에게도 보여지게 되므로 래퍼들에겐 라이브 실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트로트 가수의 경우에는 악단 형태의 공연을 많이 하기 때문에 라이브를 많이 하며 오디션 같은 경연 무대에서는 립싱크 방지를 위해서 밴드 형태로 구성한다.
클래식 같은 경우 대부분이 라이브다. 음반 같은 것은 라이브 녹음보다는 스튜디오 녹음이 더 많은데, 음반으로 들었을 때보다 라이브 공연을 들을 경우 훨씬 더 세밀한 부분을 느낄 수 있다. 심장을 울리는 천둥같은 팀파니 소리는 덤.
게임 매체에서는 온라인 게임의 경우 모든 개발이 끝나고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서부터를 라이브 서비스라고 부른다.

2. 미국의 록밴드


[image]
Live, 1988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결성되어 2009년까지 활동한 얼터너티브 록 밴드이다.
중학교 장기자랑 대상 밴드 채드 테일러(기타), 패트릭 달헤이머(베이스), 채드 그레이시(드럼)에 에드 코왈칙(보컬)이 가세해서 밴드의 형태가 갖추어졌다. 어린 시절부터 R.E.M.U2의 팬으로 이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90년대 얼터너티브 음악을 했다. 여기에 동양 철학에 영감을 많이 받은 신비주의적인 가사를 많이 써 얼터너티브 음악신에서 특이한 위치를 차지했다.
1991년 나온 첫 앨범 "Mental Jewelry"는 주목을 받지 못하고 1994년의 "Throwing Copper"가 뒤늦은 히트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우드스탁에도 참가하였다. 이후 나온 앨범 "Secret Samadhi"도 1위를 기록했고, 총 7장의 정규 앨범의 판매고가 전 세계적으로 2000만 장을 넘는 인기를 누렸다.
이름 때문에 인터넷 검색이 가장 힘든 밴드며 이름처럼 라이브를 꽤 잘 했다. 빡빡머리 보컬 에드 코왈칙[1]의 카리스마가 압권이다.
2009년 갑작스레 활동중단을 선언했고 곧 라이브 곡들의 저작권 독점을 둔 에드 코왈칙과 나머지 멤버들 간의 갈등이 드러나며 해체는 피할 수 없는 수순이 되었다.
2010년 5월 나머지 세 멤버가 에드 코왈칙을 고소하면서 20년 우정이 막장으로 갔다.

3. 래퍼 DPR LIVE의 옛 예명


DPR LIVE 문서 참조.

4. 영화




[1] 영화 파이트 클럽에서 웨이터로 출연한다. 대사는 "Sir, anything you want is free of charge, s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