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르 베셀리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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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메조코베스트 조리 FC No.14
라자르 베셀리노비치 (Lazar Veselinović)
생년월일
1986년 08월 04일
국적
세르비아
출신지
노비사드

187cm
몸무게
87kg
소속팀
CSK 피바라 (2004~2005)
샤이카시 코빌리 (2005~2006)
인지야 (2006~2008)
샤이카시 코빌리 (2006~2007, 임대)
빅 불 라드니츠키 (2007~2008, 임대)
팔리치 (2008~2009)
스파르타크 즐라티보르 보다 (2009~2011)
CSK 피바라 (2009~2010, 임대)
프롤레테르 NS (2010~2011, 임대)
믈라디 라드니크 (2011)
하이두크 쿨라 (2012~2013)
디나모 민스크 (2013, 임대)
FK 보이보디나 (2014)
포항 스틸러스 (2015, 임대)
포항 스틸러스 (2016)[1]
메조코베스트 조리 FC (2017~)
포지션
윙어, 포워드
1. 개요
2. 경력
3. 기타


1. 개요


세르비아 출신 축구선수. K리그 활동시절 등록명은 '''라자르'''.

2. 경력


프로 초창기에는 동유럽권 리그를 전전했다. 그러다가 2015년 포항 스틸러스에 임대로 들어오면서 K리그에 첫 발을 내딛었다. 본래는 윙어로 활약했으나 2014년 12월 포항으로 임대된 후로는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저돌적인 돌파와 2선과의 연계 플레이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시즌 도중 부상을 당해 2개월 동안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스스로 모국인 세르비아로 날아가 재활을 하고 돌아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 외국인 선수임에도 구단이 제공해준 집을 포기하고 합숙을 자처하는 등 팀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팬들과 관계자, 동료들에게서 후한 평가를 받았고, 이 점을 인정받아 2015 시즌이 끝난 후 포항에 완전 영입되었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골 넣는 거 빼고 다 잘한다'''[2]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포항에서도 믿고 맡겨보기로 한 것 같다.
그리고 해가 바뀐 2016년 5월 8일 FC 서울을 상대로 K리그 데뷔 2시즌만에 드디어 '''데뷔골을 넣었다!'''[3] 이후 기쁨에 겨워 윗도리를 시원하게 벗고 근육을 자랑하는 골 세레머니를 펼쳤으며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는 공격수로서 골을 넣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로는 아직까지 득점 소식이 없지만 열심히 뛰며 포항의 전술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기대치도 작년에 비하면 많이 오른 편. 그리고 이어진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그렇게 조금씩 평가가 오르던 중이었는데 6월 16일 J2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임대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포항은 금시초문이며 라자르는 포항에서 팀 훈련중이라고 했다.
결국 임대는 성사되지 못했고, 16시즌 후반기에도 포항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최종 성적은 25경기 4골 4도움.
2017시즌에도 포항에서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월 11일 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고, 이후 헝가리 1부 리그의 팀인 메조코베스트 조리 FC에 입단했음을 밝혔다.

3. 기타


[1] 2015년에는 임대, 2016년부터 완전 이적.[2] 실제로 라자르가 부진했던 이유 중 하나로는 본래 스트라이커 자원이 아닌 윙어였던 라자르를 억지로 스트라이커에 넣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3] 엄밀히 따지면 PK로 넣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최초의 필드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