랏샤

 

1. 소개
2. 성격
3. 능력
4. 작중 행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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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이버에서 연재되는 웹툰 하나(웹툰)의 등장인물. 하나처럼 실험체인 아이로 하나나 루비와는 달리 중고등학생 나이 정도로 보이는 아이로 외모적 특징은 보라색 곱슬머리에 금안, 갈색 피부이다. 이름의 뉘앙스와 외모로 짐작해보면 인도계로 추정.[1]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4번방 아이들 중 한명으로, 하나와 비슷한 강력한 신체능력와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체력은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이다.
외모가 예쁘장하게 생겨서인지 가끔씩 성별을 혼동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능력을 쓰면 알몸이 다 드러나는데 작가가 밑부분만 가리거나 하는 면에서 보면 확실히 남자가 맞다. 결국 61화에서 여자 둘이랑 검열삭제(!)를 한 듯한 묘사가 나옴으로서 남자임이 확인사살되었다(…). 사실 이러고도 나중에 여자라고 말하는 전개가 나올 가능성도 있었지만 156화에서 하나에게 자신을 '형'이라고 지칭하는 장면이 나와 일말의 여지조차 사라졌다.

2. 성격


친절한것 같지만 매우 영악하며, 방해되는것들은 망설임없이 처리해버리는 모습이 한없이 냉철하다. 하지만 동시에 묘한 순수함을 지닌,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불안정한 성격이다. 클라라의 '루비보다 더 여린것 같다' 라는 말과 허윤의 '항상 화나있는 게 아니냐' 라는 말을 미루어볼 때 ‘어떤 상황이라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는 말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루비에게 조언을 해줘 할리에게서 탈출하게 도와준다. 할리와의 대화나 루비에게 한 조언, 이후 본인도 루비의 투시능력을 이용해 탈출하는 점, 발화 능력이라는 공격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일부러 다른 아이들에게 맞으면서까지 연구원들에게 들키지 않고 숨긴 점 등으로 봐서 냉정하고 머리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루비, 클라라와 처음 만났을 때, 두 사람은 랏샤의 날카로운 외모만 보고 겁을 먹는다. 루비와 클라라가 겁먹은 채 가만히 있자 이제부터 자신이 대장이라며 선언하더니, 갑자기 포크를 꺼내더니 방바닥을 마구 긁어대기 시작한다. 루비와 클라라는 미친 아이인 줄 알고 혼비백산…. 헌데 럇사가 금 그어놨으니 땅따먹기나 하자고 둘에게 말을 건네고, 그렇게 셋은 친하게 지내게 된다. 이래저래 노는 걸 좋아한다.

3. 능력


초반에는 다른 4번 방의 아이들과 같게 아무런 특수능력도 없는 평범한 아이처럼 보였지만 인체발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실 루비의 천리안 능력이 공개된 시점에서 랏샤와 클라라도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예상한 사람이 많았다. '인체발화'로서, 불꽃을 다루는 능력이라기 보다는 몸이 타들어가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기 때문에(그래서 능력을 쓸때마다 옷이 다 타버린다) 발화가 일어날 수준까지 체온이 올라간다고 보는 것이 옳다. 물론, 본인은 불에 내성을 가지고 있고, 접촉한 상대는 몸이 타들어간다. 이 능력으로 연구소에 폭발을 일으키고 불을 질러 탈출한다. 하나의 몸이 돌로 변하는 것과 비슷한 연출을 보여 라이벌 구도를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불을 일으키는 것 자체야 라이터만 있으면 일반인도 할 수 있으니 별 거 아니라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다른 방 아이들을 압도할 정도로 굉장히 강력한 능력으로, 언급에 따르면 단순히 전신을 타들어가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몸에 불을 일으키고 있는 동안은 신체능력 면에서도 다른 방의 아이들을 웃돈다.''' 클라라를 버리고 간 십수 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깽판을 칠 때 아무도 손을 못 댈 정도였으니 하나와 비등한 수준이라 예상할 수 있다. 70화에서 허윤의 박치기로 입은 상처를 상처 부위만 발화시켜 치유하는 장면을 통해서, 발화하면 손상된 신체가 회복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이라고 하면 발화를 할 때마다 옷이 타서 없어진다는 점이다.
또한 루비와의 대화에서 천리안을 가진 루비가 어떤 사실을 알려줘도 당혹하지 않는다는 언급과, 텔레파시즘 능력을 가지고 있는 메리라는 여자아이에게서 랏샤의 마음을 읽을 수가 없다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텔레파시 능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단순히 성격적인 특징일 가능성도 있기에 속단은 힘들다.

4. 작중 행적




현재 무라사키와 같이 살게 된 루비 외에 4번방 아이들이 사라진 걸 루비가 투시능력으로 알게 되어 랏샤의 행방을 걱정하고 있다. 이후 자신을 다시 검사하려는 연구원들 앞에서 식은땀을 막 흘리며 겁먹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루비가 탈출하기 전 루비의 투시능력으로 미리 탈출루트를 알아낸 후 연구원들의 관리자카드를 훔쳐 다른 아이들과 탈출하려는 계획을 지니고 있다. 45화에서 다른 아이들이 다 잡혀있는 동안 자신은 다른 곳에서 가스관을 메스로 잘라놓은채 여유롭게 있다가 연구원들이 왔는데 그 순간 가스가 새는 곳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아무래도 랏샤가 폭발을 일으킨 모양.[2]
46화에서 '''알몸으로 등장.''' 기절한 연구원의 가운과 카드를 훔친다. 이후 훔친 가운을 입고 나타나 마취총에 맞고 쓰러진 다른 아이들은 비웃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쓰러져 있던 클라라를 구한다. 그러나 클라라는 자신을 괴롭혔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연구소로 되돌아간다. 48화에서 클라라의 능력 덕에 풀려난 아이들에게 두들겨 맞는데 오히려 여유를 부린다. 그리고 자신을 팬 아이들에게 건물 안이라서 그 덕에 살아있는게 자신이 아닌 너희라며 능력을 사용하는데 발화 능력인 것으로 확정, 라이터나 성냥 등 아무런 화기도 없이 단순히 가스만 체워진 연구소를 폭파 시킨 점이나 등장시 46화에서 아무런 화상 없이 알몸으로 나온 점이 설명된다. 클라라를 버렸으나 이후 다시 돌아와 클라라를 구한 점 등 여러 경향으로 볼때 츤데레 속성도 있는 듯 하다.
탈출한 뒤에는 자신을 실험했던 연구원들을 습격하고 일부러 단서[3]를 남긴다. 무라사키가 이에 대해 언급할때 누구인지는 안나왔나 독자들 대다수는 랏샤로 예상하고 56화에서 무라사키의 이야기의 주인공이 랏샤인 것이 확실시 되었다. 이때는 검은 옷을 입고 몸 여기저기에 금과 귀금속으로 된 장식품을 착용. 다른 탈출한 두 아이[4] 앞에서 기절한 연구원 한명을 보여주며 이 연구원을 자신들을 실험했던 연구소와 비슷한 곳에 팔아버린다고 하였다. 자신에게 도움을 받고 싶다면 자신에게 돈을 바치던가 '''몸을 바치던가'''라는 무시무시한 조건을 제시하면서 두 아이를 공포에 질리게 하나 겁에 질려 가려는 두 아이를 불러다 같이 보드 게임을 하여 이번에도 츤데레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5][6]
과거에는 소매치기나 마약 운반을 하고 살았었다. 계속 이용당하며 살다가 마지막으로 믿은 사람에게 끌려온 곳이 하나 프로젝트 연구실. 처음에는 자신을 속인 사람에게 분노하고 어떻게든 복수하려 생각했으나 사람도 짐승과 같아서 강자가 약자를 먹는게 당연시하다고 체념한 이후로 어떠한 일에도 화내거나 하지 않고 재미를 느끼게 된다. 다만 클라라가 랏샤가 루비나 다른 아이들을 도와주려 한 게 아니냐는 말을 했을 때는 예외적으로 사납게 화를 냈었다. 클라라는 자신을 구해준 랏샤를 보며 자신과 루비보다 더 여리고 어린애 같다고 하는데 이는 무언가 떡밥이 될듯.
슬럼가를 힘으로 점령하고 방탕한 생활을 즐기며 동시에 연구소의 연구원이었던 인간들을 하나하나 찾아 복수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61화 마지막에 '''할리에게 걸려서 마취총에 맞았다.'''[7] 동시에 무라사키 연구소 쪽에서도 클라라와 접촉한 연구소 아이들을 통해 랏샤의 정보를 어느정도 입수했다.
63화에서 연구소로 왔다 생각했으나 허윤찾기에 대해 도움을 구하기 위해 할리의 집으로 운반된다. 이후 할리와 박터지게 싸울… 줄 알았으나 할리가 준 물에 수면제(…)가 들었기에 쓰러진다. 깨고 나서 정말 박터지게 싸웠지만, 결국 할리를 죽이진 못한다. 할리를 쓰러트리고 막타를 넣으려는 순간, 랏샤도 쓰러졌기 때문(…).[8] 할리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이후에도 맨날 싸우고, 할리쪽이 일방적으로 죽을만큼 맞고있는 모양. 그래도 죽지는 않게 급소는 피해서 때리는 것 같다.
67화에서는 허윤이 할리에게 연락하면서 랏샤가 괜히 끌여들여진 꼴이 됐으나,이후 허윤의 가방을 소매치기 하는 척 하며[9] 방심하게 만든뒤 '''납치,결박한다''' 허윤이 납치당한 후 정신을 차리자 쓰레기라고 매도하며 발로 지근지근 밟는다 그리고 메리와 렌 앞에서 '''허박사 등짝을 능력으로 지져버린다.''' 그리고 허박사가 그랬던 것처럼 자신도 실험을 하나 하고 싶다며, '''허윤에게 2개월동안 물만 마시고 버티라고''' 내기를 건다. 2개월 동안 죽지 않았다면 그 때 할리에게 데려다준다면서.
70화에서는 2주째 쫄쫄 굶은 허박사를 돌바주던 메리와 렌에게, 복수가 하고싶다면서 왜 손도 대지 않냐고 다그친다. 아이들이 우물쭈물하며 서있기만 하자, 리나 얘기로 허윤을 도발한다.[10] 제대로 열받은 허윤이 달려들어 박치기 파운딩을 시전하고, 랏샤도 반격을 날리려는 찰나… 결국 아이들이 울며불며 랏샤에게 매달린다. 이제 복수같은 거 하지 말자고 질질 짜자, 갑자기 허윤의 결박을 풀어주고, 할리에게 가자고 말한다. 그러더니 '''전부터 생각했는데 나 연기 좀 잘하는 것 같아'''라고 싱글벙글… 그런 랏샤를 쳐다보는 허윤의 눈빛이 압권이다(…).[11]
허박사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중 의식이 많이 호전된 듯 적의는 보이지 않지만, '''허박사를 할리에게 넘기고 무언가 받기로 약속이 되어있다고 한다.''' 때문에 포박은 풀어주었지만 보내주지는 않는다. 연구원들을 납치하던 것이 단순히 복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필요한 약물을 얻어내기 이유도 있음이 밝혀졌다.[12] 제조법을 물어 스스로 만들어 낸 건지 아니면 단순히 연구원이 가지고 있던 샘플을 취한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살려두었다 언급된 연구원이 없다는 점이나 이런 환경에서 제대로 된 약물 제조가 가능할리 만무하다는 점에서 미루어보면 아무래도 후자일 가능성이 더 높다.
허박사에게 무라사키 연구소에서 보호받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지만 "할리에게 원하는 걸 받는 즉시 난 여길 떠날 거니까" 라고 말하고는 거절한다. 그리고는 바로 다음 날 아침 인삿말이 적힌 쪽지 하나만을 남기고는 '''행적을 감춘다.''' 일단 정황만 보면 허박사 본인에게 어느 정도 신용과 호감을 갖게 되었고, 거기에 겹쳐 렌에게 지속적인 약물투여가 필요하다는 사실 등을 알게 되면서 허박사에게 메리와 렌을 맡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없어지기 바로 전 날 한 말에서 미루어보면 '''허박사를 할리에게 넘길 생각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할리에게 원하는 것을 받아낼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이대로 가면 훌륭한 사망 플래그(…)지만 사실 허박사 역시 리나를 되찾기 위해 할리와 접촉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다시 합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근데 결과적으로는 허박사가 애들만 무라사키한테 맡기고는 곧바로 할리에게 찾아가는 바람에 약속이 성사된 셈이 된 것 같다. 덕분에 할리가 랏샤를 쫓지 않게끔 된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또 행적을 감추게 된 셈(…)
2부 109화에서 할리와 허박사를 마약 실험 겸 입막음을 목적으로 제거하려 하나 역으로 할리에게 총을 맞는다.
클라라와 루비가 나머지 연구소팀에게 잡혀가자 하나를 거래로 내세우고 둘을 빼낸다. 동시에 연구소에 불을 지르고 경찰이 습격하도록 손을 써뒀다. 둘을 빼내면서 마취총을 무수하게 맞는데, 보통의 마취약은 내성이 있어 별 거 아니지만 수가 많은데다 조금 업그레이드 된 마취약이라 효과를 본 듯. 클라라가 자신들과 같이 가자고 좋은 어른도 있다며 설득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 랏샤는 나중에 찾아가보겠다며 그대로 자신의 아지트로 향한다. 그러나 아지트에 도착 전에 적대하던 깡패들에게 걸려 자상을 입는다.
그리고 2016년 12월 21일 189화 분에서 결국 사망한 사실이 공개되었다. 온 몸에 자상이 난 가운데, 임종 무렵 누군가 곁에서 소생을 시도했으나 결국 세상을 등졌음이 드러났고, 이를 뒤늦게 안 클라라는 뒤늦은 후회와 함께 눈물을 흘린다. 이때 소생을 시도한 사람은 후기에 나와있듯이 할리.
랏샤 자신은 아지트의 패거리들도 믿지 않아서 마중나오라는 연락도 하지 않았지만. 메리와 랜이 아지트에서 풀려날 때 분위기를 보면 그래도 패거리들은 랏샤를 보호할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스스로가 믿음을 주지 않아 끝이 좋지 않았던 케이스.

5. 기타


미형인데다가 쿨가이+츤데레스런 모습에 인기가 많다. 61화에서 옴므파탈적인 캐릭터가 드러나면서 충격을 받은 사람들도 있지만 팬들은 대체적으로 멋있다고 만세하는 분위기(…). 도대체 속을 알 수 없고, 아무도 믿지 않는 모습만 보인 그였지만 클라라와 루비를 아끼는 마음은 진심이었다. 클라라와 루비를 구하느라 마취총을 너무 많이 맞은 상태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할렘가 깡패들에게 칼에 찔려 죽어가면서도 클라라와 루비를 떠올리며 자신 답지 않은 짓을 했지만 후회하진 않는다고 마지막으로 되뇌였을 정도. 완결 축하 축전조차 반을 랏샤가 차지하고 있다. 하나만 등장한 축전이 하나뿐인 것에 비해 굉장한 비율.

[1] 참고로 락샤와 발음이 비슷한 힌디어 단어 중에서 '악마'라는 뜻을 가진 '락샤스(राक्षस)'라는 단어가 있다.[2] 굳이 연구원들이 올때 까지 기다린 것은 자신이 나가서도 편하게 살려면 자신을 알고 있는 연구원들이 다 없어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이다. 즉 탈출과 더불어 '''자신을 아는 연구원들을 죽여 입막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연구원들이 올때 까지 기다린 모양. 그리고 다른 아이들은 정상적인 탈출루트로 보내고 본인만 탈출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간 걸 보면 일단 폭발을 일으켜 소동을 벌이고 벽을 부숴 자신이 탈출하고 연구원들이 우왕좌왕 하는 동안 아이들 또한 자력으로 탈출하게 돕게 하려는 모양이다. 다른 아이도 탈출시키려는 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그러나 46화에서의 근황으로 보아 다른 아이들은 미끼였고 자신과 클라라만 탈출하려 했던 모양. 혹은 클라라도 버리려 했으나 정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도로 와서 구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3] 불에 탄 흔적이 남아 있는 옷이나 종이 조각.[4] 연녹색 계열 머리의 남자아이와 연갈색 계열 머리의 여자 아이. 렌과 메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5] 그런데 얘들도 그냥 평범한 애들이 아니라 연구소에서 나온 애들이다. 랏샤가 도중에 구해주었고, 본인들이 순진하고 유약한 성격이라 공격적인 모습은 아직 보여주지 않았지만 상대가 연구소에서 나온 포획조가 아니고서야 궁지에 몰리면 상대 쪽이 되려 위험하다(…).[6] 아니나 다를까 한 명은 전류를 흘리는 능력, 한 명은 텔레파시즘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 손을 잡힌게 메리가 아니라 렌이었으면 상대는 십중팔구 쇼크로 기절했다.(…)[7] 이 마취총에 맞으면 잠드는 것은 물론이고 잠들기 전까지도 능력발현이 전부 봉쇄된다.[8] 63화 마지막 컷을 잘 보면, 쓰러진 랏샤의 등에 파란 색 주사기가 꽂힌 게 보인다. 할리가 얻어맞으면서도 한대 쏴둔 듯(…).[9] 부하거나 고용한 사람인듯[10] 아무래도 '너 죽으면 리나 내꺼'(…) 수준의 이야기였던 듯. [11] 렌이 지속적으로 복수하고 싶다고 하자 한 일인듯. 렌이 진짜 복수를 하고 후회하기 전에, 복수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앞에서 보여준 걸 수도 있다. [12] 연구소에서 실험을 받던 아이들 중에는 정기적으로 약을 먹어야 하는 아이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