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

 

1. 격투기술 박치기(Headbutt)
1.1. 그래도 쓰는 사람들은…
1.2. 여담
1.3. 픽션에서의 박치기
1.4. 박치기를 기술로 사용하는 캐릭터
1.5. 관련 문서
3. 일본 영화 박치기!
4. 철권의 기술
5. 게임용어 헤딩


1. 격투기술 박치기(Headbutt)


[image]

주로 격투를 할 때 머리를 사용해서 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끼리 싸울 땐 주로 상대방 머리를 치는 경우가 많다.
머리로 칠 만한 높이에 있는게 같은 머리 뿐이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가끔 가슴 정도를 공격하는 경우 도 있긴 하다.
영어로는 Headbutt이다. 헤딩(Heading)은 공을 머리로 받는 축구용어로 헤드벗보다 어감이 가볍다.
헤딩이 공 따위를 칠 만큼의 힘이라면 헤드벗은 너 죽고 나 죽자 수준의 힘으로 치는 정도.
사용자 스스로도 다칠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격투기무술등에서는 이런 게 있다는 개념만 가르칠 뿐 쓰지 않는 곳이 많다.
물론 울프의 법칙에 의거해서 두개골도 다른 뼈와 마찬가지로 단련할 수는 있지만, 하지 마라, 꿈도 꾸지 마라.
주먹이야 단련하다가 인대 나가서 젓가락 못 쓰더라도 사용이 단순한 숟가락이나 포크 쓰면 되지만, 머리를 잘못 다치면 혼자서는 밥도 못먹는 몸이 된다. 다른곳도 아니라 뇌가 영향을 받기 때문. 하물며 기술수련이나 강도 조절 등으로 보호가 가능한 뼈나 인대와는 다르게 인체 구조상 박치기를 수련하면 무슨 수를 쓴더라도 결국 뇌에 데미지가 간다.[1] 퍼포먼스성이라면 모를까, 실전에서 남발하는 것은 위험한 행위이다. 상대에게 입힌 공격의 반동이 그대로 머리로 가는데다, 머리라는 곳은 심장과 더불어 당장 사람의 목숨과 관련된 곳이다.
게다가 그냥 머리만 움직여서 상대를 가격하려다 보면 상대보다 자신에게 더 충격이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실 이렇게 머리끼리 부딫히는 박치기는 시전자에게도 그대로 데미지가 들어오지만, 풀스윙을하는 머리가 상대방 안면부나 뒷통수에 꽂힌다면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간다. 이렇듯 리스크를 논외하고 클린 히트 시 상대에게 가해지는 위력만 놓고 본다면, 그 위력은 말 그대로 절륜하다. 초창기 MMA-, 당시에는 no-holds-barred(NHB)로 분류된 대회에선 어김없이 박치기가 주무기로 사용되었고, 엄청난 피니쉬율을 자랑한다. 그 어떤 타격공격보다도 유용하다는게 입증된 기술.
반동으로 스스로에게 해를 입힌다는 것을 제외하면, 인체에서 단일개체로 가장 무거우면서 단단한 곳으로 타격하는 것이니 물리법칙상으로 데미지는 보장된다. 머리는 성인기준 5kg~7kg 정도인데, 중세기사들이 쓰는 둔기의 무게가 3~5kg 정도인것을 감안하면 충분한 무게가 된다. 게다가 인간이 가진 가장 단단하고 두꺼운 뼈로 꼽히는 두개골이 타격수단이다. 인간이 타격수단으로 사용하는 손이나 발은 관절이 많아서 연습이 되지 않았다면 타격순간 수많은 관절이 타격을 흡수해서 휘두르는 운동에너지를 모두 전달할 수 없으며, 부상의 위험도 많은데, 뇌와 신경계에 가해지는 데미지를 잠시 무시한다면 머리는 전투무기 수준의 훌륭한 둔기에 해당한다. 목뼈 또한 유연하고 두꺼운 편이니 1차 세계 대전참호전에 쓰이던 스프링 목을 한 한손둔기처럼, 반동을 주어 타격을 강화하기 걸맞은 구조로도 볼 수 있다. 간단히 말해 인체에서 가장 강력한 타격력을 낼 수 있는 곳으로 무릎 이상의 효율을 보일 수 있는 타격수단이다.

1.1. 그래도 쓰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격투기 시합에서는 금지 기술이나 마이너한 단체들 중에는 허용하는 곳도 있으며, UFC에서는 한동안 허용 기술이었고, 반달레이 실바프라이드로 오기 전에 사용한 적이 가끔 있다. 스탠딩에서도 일격필살이기에 효용도가 높았지만, 거리싸움을 하는 타격가들이 늘어나자 초기의 극강의 효율성은 줄어들었다. 그러나 클린치 상태에서의 박치기 공격은 치명적이었다. 게다가 무엇보다 잘 활용된 것은 그라운드. 그라운드 상태에서는 그야말로 강력한 무기였다. 홀딩을 걸며 양손발을 못쓸 때에는 그야말로 '세 번째 주먹'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 초창기 아메리칸 레슬러들의 G&P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였으며 주짓때로들도 애용했다. 다만 현재 주류 MMA 시합에서는 대부분 금지되어 있고, 앞으로 볼 일도 드물다. 박치기 공격의 특성상 하는 쪽이나 당하는 쪽이나 장기간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프로레슬링에서는 아무래도 관객들을 위한 퍼포먼스가 우선이다 보니 자주 쓰는 선수들도 있다.
한국의 김일선수의 경우 박치기로 매우 유명했고, 실제로 위력도 엄청났으나 쌓이고 쌓인 두개골 충격과 격한 훈련의 후유증으로 평생 고생해야 했다. 다이빙 헤드벗을 피니쉬 무브로 사용하던 크리스 벤와도 사건 이후 부검때 만성적 외부충격으로 인한 뇌손상이 발견되었다.[2] 거기에 시바타 카츠요리는 박치기 한번 잘못 날렸다가 죽지 않은 게 기적일 정도의 초대형 부상을 당하고 사실상 은퇴했다.
WWE의 잭 겔러허가 이기술을 준피니쉬로 쓰는데 소리가 일품일 정도로 잘쓴다. 당연히 부상의 위험이 크다.
대도숙 공도에서는 안면보호구인 쿠를 착용하는 관계로 부상의 위험이 적다고 판단, 꽤나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타 격투기의 타격 공방에서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상황에서도 기습적으로 사용되며, 그라운드에서도 꽤나 자주 볼수있다.
심의육합권에서는 중국무술 치고 박치기를 많이 활용하는 편. 정면으로 상대방에게 파고드는 심의육합권과 박치기의 상성이 잘 맞기 때문에 박치기 기술이 있는 듯하다. 박치기로 노리는 부분은 턱 밑이나 가슴 정도로, 머리를 아래로 내려치는 방식보다는 아래에서 위로 솟구치면서 부드러운 부위를 치는 방식을 우선한다. [3]
시라소니이화룡의 경우 실전에서도 필살기로 썼다고 하지만, 보통 이런 경우 말년엔 펀치 드렁크로 고생하기 십상이다.
사실 두개골은 인체에서도 튼튼하기로는 최상위급에 랭크되는 부위로, 안면부, 후두부(이거야 뭐 뭘로 치든지 엄청 위험하지만) 등에 박치기를 하면 그대로 KO, 아주 심할 경우 심지어는 사망이다. 또한 초 근접거리에서도 나갈 수가 있다.
또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 머리 vs 머리는 박치기가 아닌 자폭이다.
박치기는 주로 상대의 코와 턱, 입 주변부 정도를 노리고 해야지, 결코 이마 vs 이마나 머리 vs 머리로 쓰면 안된다.
둘 다 강도가 비슷한 부위라서 때리는 쪽이나 맞는 쪽이나 타격에 차이가 없다. 주먹질 하면서 주먹으로 상대 주먹 때리는 거랑 같은 행위인데 무슨 의미가 있나. 즉 박치기가 현실적으로 쓰이는 경우는 멱살잡이로 상대의 운동을 막고 나서 퍽! 이다.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고 상대가 자유롭게 움직이면 쉽게 피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
그러나 이건 고급 레벨의 이야기고 아마도 당신이 살고 있는 세계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일반인 레벨에선 재빠른 사람의 경우 거리가 좀 벌어져 있어도 박치기는 꽤나 유용한 무기가 된다. 어디까지나 방어기술인데, 혹여라도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에 접한다면 단단한 두개골에 귀한 몸으로 대응하지 말고 들고 있는 소지품으로 방어하도록 하자. 가방이 유용하다.
선술하였듯 절대 이마 vs 이마로 쓰면 안된다. 이는 그야말로 서로 자폭하는거랑 마찬가지이며, 상대방이 돌대가리(...)일 경우 역으로 대미지가 들어온다. 보통 키가 큰 사람이 작은 사람에게 박치기를 시전하면 이마끼리 부딪힌다(...). 키가 비슷한 사람끼리 박치기를 할 경우엔 얼굴을 노리게 되는데, 정면에서 싸운다는 가정하에 코를 노리는 게 정석이다. 코는 돌출된 형태에다 내부가 물렁뼈라 충돌했을 때 치는 사람의 대미지는 흡수해 주는 반면 부러지는 쪽에선 쌍코피를 동반한 굉장히 큰 고통이 주어지고, 충분히 강하게 박았다면 뇌로도 충격이 전해진다. 입에 충돌 하면 입술이 터지고 이빨이 부러지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치아 때문에 공격하는 측이 다칠 확률도 높다.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에게 박치기를 할 경우 폴짝 뛰면서 턱 아래를 가격할 수 있는데 이는 어퍼컷과 비슷한 효과를 준다. 단 얇은 턱뼈에 두개골이 찍히면 물론 맞는 상대가 받을 고통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자신도 상당히 아프니 각오하고 사용할 것. 가장 상대를 아프게 나는 덜 아프게 또 방어는 어렵게 쓰는 방법으로는, 머리를 전진시킨다는 느낌 대신 목 힘으로 휘두른다는 느낌으로 미간, 코, 눈, 인중 등을 이마와 머리 사이 돌출부로 들이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1.2. 여담


공룡 중에서 특히 후두류(박치기 공룡) 공룡 중에서도 잘 알려진 공룡인 파키케팔로사우루스가 있는데, 두개골이 너무 두꺼웠던 나머지(두께가 무려 25cm였다고...) 덩치에 비해 뇌가 상당히 작아 달걀만했다고 한다. 두개골을 활용해 적에게 대항했다는 학설도 있다. 그러나 이제는 적이 아니라 수컷끼리의 경쟁에서 쓰였을 것이라는 학설이 더 지지를 받고 있고, 이에 관해서도 반론이 많으며 이 문제를 두고 고생물학자들도 덩달아 박치기(...)를 하며 이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외에 네임드 박치기 공룡으로는 스테고케라스, 스티기몰로크 등이 있다.
축구의 헤딩(Heading)의 경우 박치기랑 별로 다르진 않지만 차이점은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공을 친다는 것.
이것은 일반적인 격투의 박치기(Headbutt)와 구분하기 위해서인지 '헤딩'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잦다. 또한, 이런 행위가 무모한 일에 무작정 달려드는 행위를 일컽는 속어로도 쓰일 때도 일반적으로 '헤딩'이라고 한다.[4] 가끔 박치기라고('현찰 박치기' 같은) 쓰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꽤 드물다.
그런데 사실 헤딩은 재플리시로, 실제로 쓰는 축구 용어는 헤더(Header)다.
축구공 제작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근대 축구에서는 우천시 물에 젖은 무거운 축구공을 헤딩하다가 후유증으로 고생한 축구 선수들이 많았다고 한다. 군대에서 축구할 때 헤딩을 했는데, 하필이면 인식표가 공과 이마 사이에 세로로 자리잡은 바람에 이마가 찢어질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는 일화도 있다.
일본에서는 이상하게 한국과 많이 엮는다. 박치기를 쵸판(조선펀치)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역도산도 제자인 김일에게 '넌 조선인이니 박치기를 배워'라고 이야기를 했을 정도. 일설에는 재일한국인 출신 싸움꾼들 중에서 박치기가 특기인 사람이 많아서 그랬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상세한 것은 불명. 김일이 원폭박치기로 유명세를 떨치면서 한국인=박치기 이미지는 더욱 더 자리를 잡았다. 그 덕에 현재도 일본에는 한국어 '박치기'에서 유래한 パチキ(파치키)라는 단어가 있다. 일례로 야마자키 류지가 사용하는 '폭탄 박치기'는 일본어로 '頭突き'라는 단어가 있음에도[5] '爆弾パチキ'라는 표기를 사용한다. 아래 문단에 소개되는 영화 '박치기'의 사례처럼 パッチギ라고 표기하기도 하는 모양. 한국인 입장에서도 이 드립이 잘아는지 조정래아리랑을 보면 조선인이 시비붙은 일본인에게 조선 박치기 맛 한번 볼텨?하니 일본인이 어마 뜨거라 하고 도망가는 장면이 있다.

1.3. 픽션에서의 박치기


주로 돌머리 속성의 캐릭터가 사용한다. 사실 어떤 캐릭터들은 사용한다기 보다는 그 캐릭터의 머리에 맞은게 무엇이건 도리어 박살나고 머리에 상처하나 없으며 심지어 본인은 뭐가 부딪혔는지도 모른다는 그런 기믹이다. 물론 이런건 개그캐등에서 연출되는 것이고 사용하는 캐릭터는 사용한다.
또는 이 세거나 열혈속성의 캐릭터가 적의 머리에 부딪히면서 위압적으로 나가는 것도 흔히 연출된다. 그런 깡다구 둘이서 부딪히면 대지가 무너지고 주변이 붕괴되는 광경이 펼쳐진다. 라이벌 둘이서 살벌하게 웃으며 머리를 마주대고 겨루는 것도 이에 포함된다.

1.4. 박치기를 기술로 사용하는 캐릭터


- 그라가스 : 주력기중 하나가 몸통박치기.

1.5. 관련 문서



2. 포켓몬스터기술


2세대 기술머신 02번, 레츠고 기술머신 01번.
[image]
기술 이름
타입
분류
위력
명중
PP
한국어
일본어
영어


70
100
15
박치기
ずつき
Headbutt
기술 효과
특수 분류
부가 효과
확률
-
-
풀죽음
30

머리를 내밀고 무작정 돌진하여 공격한다.

2세대 한정으로 필드 기술로 사용 가능.[16] 효과는 나무를 흔들어서 야생 포켓몬(대표적으로 피콘, 헤라크로스)과 조우하는 것. 참고로 2세대에서는 이 기술은 기술머신으로 존재했지만,[17] 4세대에서는 NPC기로 부활, 무한정으로 배울 수가 있다. HGSS에서는 2번째 체육관과 3번째 체육관 사이에 있는 너도밤나무숲에서 배울 수 있는데, 이 시점에서 위력 70은 상당히 고위력기라 초반 육성용 기술로 꽤 유용히 써먹을 수 있다.
풀죽음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하늘의은총 특성을 지닌 노고치는 이것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더군다나 노고치에게는 뱀눈초리라는 고성능 마비 기술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7세대 울트라썬문에서는 바라철록도 유전기로 이 기술을 얻어서 숨겨진 특성인 하늘의은총과 조합할 수 있다. 바라철록은 게다가 속도도 노고치보다 훨씬 빠르고 전기자석파도 배우기 때문에 더더욱 유용하다.
2세대 한정으로 박치기로 불러낸 포켓몬 중 몇 종류는 시간대에 따라 잠듦 상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리메이크 및 DPPt의 달콤한꿀 나무 엔카운트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는데, 아마 해당 포켓몬들 중 반 정도가 불면 특성을 가졌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헤라크로스, 에이팜, 피콘의 세 레어 포켓몬은 아예 잠듦 상태로 나타나는 일이 없다. 그리고 관동 지방에서는 1세대의 나무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옮긴 탓에 필드에서 사용할 수 없다. 물론 리메이크에서는 해당 사항 없다.
박치기로 출현하는 야생 포켓몬들 중 피콘헤라크로스가 가장 조우하기 까다로운데, 그 이유는 플레이어의 ID넘버에 따라서 출현하는 나무와 출현하지 않는 나무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느 나무가 출현하는 나무인지 표면상으론 알 수 없기 때문에, 피콘헤라크로스가 서식하는 장소에 배치되어 있는 나무들을 한 그루 당 10회 정도씩 박치기를 해 보면서 찾을 수 밖에 없다. 대신 한 번 찾게 되면 그 이후론 몇 번이고 출현하므로, 해당 나무의 위치만 기억해 두면 언제든지 계속 출현시킬 수 있다. 출현 포켓몬의 종류 및 서식처는 링크를 참조.

3. 일본 영화 박치기!


자세한 건 문서 참조.

4. 철권의 기술


철권의 박치기. 몇몇 캐릭터들이 보유하고 있다. 커맨드는 대부분 6ap, 3ap, 4ap, ap. 판정은 대부분 중단이나 상단인 경우도 많다. 카운터를 노려서 추가타를 먹이는 스타일의 기술이 많다.
덧붙여 모든 캐릭터에 있는 기본기로, 3보 이상 달리는 상태에서 그대로 상대와 접촉하면 몸통박치기가 나간다.
왠지는 모르지만 바운드 판정이 붙은 경우가 많다..
이하는 이 기술을 가진 캐릭터들.
  • 크레이그 머덕 - 6AK: 가드불능기. 일명 빠른필살. 가불기치곤 발동이 굉장히 빨라서 기습적으로 써주면 가끔 맞아준다. 그러나 상단.../3AP : 중단.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그냥 박치기. 약간의 상단회피 기능이 있으며 횡을 잘 잡는다./바닥을 본 상태로 누웠을 때 RP : 일어나며 박치기를 쓴다. 자이언트 볼(6LP+RK) 히트 시 낙법 못 치면 확정.
  • 아머 킹 - 1AP: 중단. 바운드 유발기. 가끔 벽에서 대미지 높은 1타 바운드를 쓰고 싶을 때나 쓴다. 발동이 엄청나게 느리므로 단독사용은 봉인./3RP+LK : 커맨드 잡기. 상대를 잡고 박치기를 세번 한다.
  • 미시마 헤이하치 - 6AP: 상단. 바운드 판정 있음. 12프레임 딜캐기이며 히트시 금강창장(236RP), 오장혈괴(6LK), 명봉익(3AP) 등이 확정.
  • 왕 진레이 - AP, 횡AP: 중단. 바운드 기술. 발동은 느린 편.
  • 펭 웨이 - 236AP: 중단. 태그2부터 펭 공콤에 종종 쓰이는 바운드 기술. 필드에서도 자주 쓰이는데, 막혀도 7FR 기준 5프레임 이득이기 때문. 이득기인건 물론 리치도 길고 판정도 좋고 발동도 적당하다.
  • 미겔 카바예로 로호 - 새비지 6AP: 상단. 의외로 막히고 이득이다./2RKAP : 흔히 짠뻑이라 부르며 짠발을 때리고 박치기를 하는데 주로 손나락 이후 짧은 콤보에 자주 쓰이는 편.[18] 판정은 하, 상.
  • 간류 - 4AP: 상단. 간류의 10프레임 딜캐기이자[19] 카운터기. 카운터시 몸통박치기(6AK)가 확정이다.
  • 미시마 진파치 - 4AP: 중단. 바운드 기술로 많이 쓴다. 빠른데다 기술데미지가 나쁘지 않지만 딜케로는 미친성능의 3rp가 있어서 잘 쓰이진 않고 보통 공콤 단발 바운드기로 애용되는 중.
  • 레이 우롱 - 4AP 또는 취권자세(6AK) 중 4AP: 중단. 발동이 느린 편이긴 하지만 폴의 회피질풍이나 밥의 핫 크로스 번처럼 회피했다가 때리는 기술로 낚시용으로 은근히 괜찮다.
  • - 9AP. 중단. 앞으로 빠르게 튀어나가면서 박치기를 하는데 9APLP 입력 시 파운드 케이크라는 바운드 기술이 되고 9APAP 입력 시 크래커잭이라고 박치기 후 배치기를 하는 기술이 나온다.[20] 리치도 길고 데미지도 좋지만 1타는 막히면 11프레임 딜캐가 들어오고 크래커 잭은 막히면 뜬다는 점을 조심하자.
  • - 4RPAP : 상단, 상단. 롤링 엘보 러쉬와 더불어 태그2에서 킹 바운드 기술으로 많이 쓴다. 발동도 빠르고 리치도 긴 데다 데미지도 좋지만[21] 1, 2타 둘다 상단이므로 필드에서 쓰는 건 금물이다.
  • 로저 주니어, 알렉스 - 3AP : 중단. 로저의 몇 안 되는 바운드기이자 로자젤(4AP, AP)과 더불어 대표적인 바운드 기술.[22]
  • 에디 골드, 타이거 잭슨 - 기상AP. 중단.
  • 기가스, 오우거 - 6AP: 기가스 상단,오우거 중단. 약한 데미지의 이상한 기술로 보일 수 있으나 카운터히트시 돌진잡기가 발생된다. 3분의 1정도의 체력을 날려버리며 벽꽝까지 가능한 기술이다. 대회에서도 종종 노리고 쓰는 모습이 보여진다.
  • 카타리나 아우베스 - 6AP. 전체적인 스펙은 미겔의 그것과 비슷하나 이쪽은 막히고 딜캐가 있다.
  • 미시마 집안은 공통으로 66AP로 시전하는 박치기 잡기가 존재한다. 데빌진 포함, 노멀진 제외. 쿠마랑 판다는 커맨드가 살짝 다르지만 역시 박치기 잡기가 존재.

5. 게임용어 헤딩


각종 게임에서 공격대나 레이드를뛸때 숙련팟이 아닌 팟을 의미. 즉, 될 때까지 박치기해본다는 뜻.
[1] 뇌는 두부 정도로 매우 연해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받는데, 엄청난 가속도가 가해지는 충돌 상황이 오면 두개골 골절 상황까지 가지 않더라도 뇌조직 손상, 뇌출혈 등이 일어날 수 있다.[2] 기술 하나 때문에 그런것은 아니고 머리에 충격을 주는 여러 프로레슬링 기술에 이 필살기까지 겹쳐 부상이 겹치고 겹쳤다. 더군다나 이 다이빙 헤드벗은 상대의 머리에 직격하는 거였다. 부검의가 말하길 알츠하이머 걸린 노인들의 뇌만큼 상태가 안 좋았다고…. 다니엘 브라이언도 다이빙 헤드벗을 쓰는데 이쪽은 복부에 사용한다.[3] 물론 위에서 아래로 치는 방식도 많다. 장타를 내리치거나 몸통박치기를 할 때 그 기세를 타고 박치기로 연결하는 방법이 심의육합권의 개성적인 특징 중 하나일 정도. 다만 너무 리스크가 커서 솟구치는 박치기를 더 강조하는 것.[4]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해보자라는 뜻의 '맨 땅에 헤딩하기'의 헤딩도 마찬가지[5] 에드몬드 혼다슈퍼박치기는 頭突き로 쓴다.[6] 탄지로의 모친으로 박치기로 멧돼지를 때려잡은 적이 있다고...[7] 비스트 모드 한정.[8] 2편 한정으로 돌기둥으로 이용해서 max를 채우기 위해서 박치기로 이용해서 초필살기로 이용한다.[9] 초필살기 신체 변형 한정,[10] 용용 열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능력자다.[11] 본의 아니게 무언가에 자주 얼굴을 부딪힌다.(...)[12] 무려 박치기로 기억리셋(!)을 시키며 위에 있는 탄지로가 약과로 보일정도로 대단한 박치기 실력이다.[13] 사실 박치기가 아니고 화염을 폭파시키는 것이며, 모션을 뜯어봐도 머리를 젖혔다가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다.[14] 03 XI 제외.[15] 도발 중에 박치기가 있는데, 그 도발을 상대방과 하면 머리에 피터지는 효과가 나온다.[16] 물론 리메이크판도 가능하다.[17] 02(현 드래곤크루의 번호)[18] 손나락(1lp)-기상킥(기상rk)-짠뻑(2rk, ap)[19] 간류는 원투가 12프레임 발동이다.[20] FR에서는 9APRK 커맨드의 신스크류기가 추가되었다.[21] 다만 1타 히트해도 2타가 확정이 아니다.[22] 태그2부터 로자젤의 바운드 판정이 없어졌다. 그 덕분에 당연하지만 알렉스는 로자젤로 한 번도 바운드를 해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