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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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rry Page.
1. 개요
1973년 3월 26일 ~ (51세)
미국의 기업인이다.
1.1. 자산
2020년 5월 기준 자산규모가 675억달러로 한화로 치면 83조 2천 600억원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9번째로 자산이 많은 부자라고 한다.'''
2. 상세
미국 미시간 주 출생으로 미시간 대학교에 진학해 컴퓨터과학과를 전공했다. 부모와 마찬가지로 교수가 되고 싶었던 그는 스탠퍼드 대학원에 진학해 컴퓨터과학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스탠퍼드 대학원에서 만난 세르게이 브린과 함께 구글을 공동창업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게 페이지 랭크 알고리즘.
3. 성격
상당히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로, 비엔지니어가 엔지니어를 관리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매니저를 전부 해고하려 시도하는 등 . 구글의 고유한 기업문화 상당 부분은 래리 페이지의 철학에 기반하고 있다. 다만 이 때문에 20대 초반에는 CEO로서는 불안하다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따라 에릭 슈미트를 CEO로 앉히기도. 이후 그를 도와 구글의 기업 공개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후 구글의 CEO로 돌아왔다가 구글의 조직 개편이후 현재는 지주 회사인 알파벳의 CEO자리에 있다가 현재는 그것마저 현 구글 CEO선다 피차이에게 내어주고 자문역으로 내려왔다.
현 시점 그의 역할은 자잘한 경영에서 물러나 구글이라는 거대한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는 파이오니어에 가깝다. 이는 에릭 슈미트에게 CEO 자리를 넘긴 시점부터 계속 되어 왔던 것으로 앤디 루빈과 만나 그의 아이디어인 안드로이드를 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는 결정을 내리는 등 중요한 인수 합병의 결정은 대부분 그가 내린다고 한다. 이는 현 시점에서는 연구 개발 단계에서 머물러 수익을 내지는 못하지만 미래에는 인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중대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회사 차원에서 내리기 힘든 투자는 개인적으로라도 한다고. 최근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에 1억불을 투자하기도 했다.
4. 기타
- 2012년 성대 질환을 겪어 일부가 마비된 이후로는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상태.
- 유대계 미국인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독실한 유대교 신자인 어머니와 달리, ‘기술’을 종교로 삼았던 아버지의 길을 따랐다. 이는 래리가 여덟 살 때 부모가 이혼한 상처 때문일지도 모른다.
- 외향적인 브린이 남의 주목을 받는 데 익숙하다면, 내성적인 페이지는 혼자 있는 것을 즐겼다. 브린이 실용적이고 문제 해결에 뛰어난 반면, 페이지는 신중하고 분석적인 스타일이다. 훗날 구글 제국을 이룩하는 데 있어, 두 사람의 대조적인 캐릭터는 상호보완을 이뤘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