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타워 디펜스(스타크래프트 2)

 

1. 개요
2. 기본 설명
3. 게임구성
3.1. 미션
3.1.1. 퀘스트
3.1.2. 개인 미션
3.2. 포탑
3.2.1. 일반
3.2.2. 희귀
3.2.3. 영웅
3.2.4. 전설
3.2.5. 신
4. 평가
5. 기타


1. 개요


스타크래프트1의 랜덤 타워 디펜스를 리메이크한 스타크래프트2의 디펜스형 유즈맵이다.
스타2 버전은 스타1 버전의 제작자와 전혀 무관한 다른 사람이 새롭게 제작한 맵이다.
수 년의 운영 기간 동안 한국 서버의 가장 많이 플레이한 순 1위에 거의 항상 올라와 있었을 만큼 스타크래프트2 아케이드에서는 독보적인 인기 게임이다.
공식 카페 주소[1]
2016년 12월 5일 - 스타2 랜타디 제작 계획 및 시작
2017년 1월 21일 - 스타2 랜타디 (베타) 버전 으로 출시
2017년 1월 23일 - 1, 2, 3위를 굳게 지키던 디펜스맵들의 간판을 하나씩 깨부수며 당당하게 베타 버전으로 아케이드 1위 차지
2017년 4월 2일 - 랜타디 클래식 버전[2]의 제작을 발표
2017년 4월 16일 - 랜타디 클래식 버전이 게시
2017년 4월 28일 - 개인 복권 디펜스에 의해 2위로 등수 변경
2017년 11월 15일 - 스타2 4.0 패치 이후로 개복디, 벽짓살이랑 함께 서로 1위 쟁탈전을 하고 있다.
2018년 1월 16일 - 보타디 등장으로 인해 3위까지 밀려남
2018년 2월 - 경주 모드 등장으로 1위 재탈환

2018년 4월 - 철면수심의 플레이 방송등의 인기에 힘입어 8인용으로 한층더 강화, 사도와 불곰의 버프등이 있었다.

2. 기본 설명


난이도는 체력 300%~500%(50%단위) 가 있고, 500%의 경우 목숨이 5개로 시작하는 '목숨 5개 500%' 난이도와 해당 난이도에 목숨 5개 보상을 주지 않는 '보상없음' 난이도가 있다. 가장 많이 플레이되는 것은 500% 목숨5개 난이도이고 가장 어려운 보상없음도 종종 플레이된다. 이외의 난이도는 거의 보기 힘들고 게임이 시작되어도 대부분 잘못 들어왔다며 탈주하곤 한다.
최근 패치로 가운데 1개 제한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말 그대로 가운데에 4개까지 지을 수 있는 타워의 수를 1개로 제한하는 룰이며 500% 목숨5개 난이도가 너무 쉽다는 유저들이 종종 플레이한다. 보상없음 난이도는 운이 없으면 초반에 8명 모두 전멸할정도로 난이도가 어려워서 거의 플레이되지 않고 있다. 운좋게 살아남아도 같이할 사람들이 모두 죽어서 나가버리고 싱글플레이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승리조건은 최종 50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제한된 광물로 최대한 많은 포탑을 조합하여 목숨이 소모되지 않게 유닛들을 막아야 한다. 포탑의 등급은 총 5가지로 일반, 희귀, 영웅, 전설(하스스톤의 등급) 그리고 신 순으로 나뉘는데, 상위 등급의 포탑을 건설하려면 같은 등급의 같은 포탑 2개가 필요하다. 이를 건설로봇의 W로 조합하여 상위 등급의 포탑을 만들고, 해당 등급의 타워에 알맞은 업그레이드[3]를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이다.
미네랄의 경우 매 라운드마다 300씩 지급하며 100미네랄을 가스로 바꾸거나 일반 타워를 하나 지을 수 있다. 보통 신이 하나 뜨기 전까지는 무조건 일반 타워만 짓다가 신이 뜨고 나면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미네랄을 가스로 바꿔준다. 가스는 바꿀때마다 도박을 하여 20~120까지 10단위로 랜덤한 가스를 얻을 수 있다. 업그레이드의 효율이 매우 높은 게임이고 도박결과에 따라서 가스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운빨이 상당히 중요하다. 신이 나오는것도 운빨, 신을 업그레이드하는것도 운빨인 한마디로 운빨ㅈ망겜.
이외에 미네랄을 얻는 방법은 쿨다운이 있는 보스몹을 잡는 개인미션과 타워 조합에 따라 보상을 얻는 미션 2가지. 개인미션은 낮은 라운드에 깰수록 미네랄을 빨리 확보 가능하니 좋다. 하지만 실패하면 즉사한다. 때문에 어떤 조합으로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를 했을때 개인 미션 클리어가 가능한지 계산하는게 몆 없는 이게임의 실력 요소다. 타워 조합미션 클리어는 운빨이고 아무리 잘하는 유저라도 미션을 하나도 못깨면 초반에 즉사한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유저가 원하는 자원 혹은 영웅과 바꿀 수 있는 테라진을 보상으로 준다. 10라운드마다 나오는 보스몹 클리어시1개씩, 적750마리를 잡을시 2개, 3종족 신이 하나씩 나오는 미션을 클리어할 경우 1개를 준다. 클리어까지6개는 무조건 받을 수 있고 3종족 신이 모두 나올 경우 총 7개의 테라진을 확보 가능하다. 테라진은 가스 300, 또는 미네랄 400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그리고 100미네랄과 테라진하나를 사용해서 원하는 영웅 하나와 교환 가능하다.
테라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결과에 영향을 많이 준다. 테라진을 최대한 아꼈다가 필요한 곳에 쓰는게 클리어 확률을 높여주지만 테라진을 사용한 다른 유저보다 클리어 타임이 늦어져 낮은 순위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아끼기보다는 바로바로 사용해서 다른 유저와 격차를 내거나 줄여야 한다.
테라진은 초반에는 미네랄 400으로 타워를 짓거나 가스 300으로 교환한다. 보통 미네랄 400으로 타워를 4개 지어서 타워 수를 늘리는게 가장 선호된다. 어차피 초반에는 신이 뜰때까지 타워만 계속 짓는데 일반타워 4개를 추가해서 조합에 쓰는게 가장 좋다. 신이 매우 빨리 떠버린 운이 좋은 상황에서는 가스 300도 나쁘지 않다. 미네랄 400으로 도박해서 가스를 최대 480까지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 운이 나쁘면 80이 나올수도 있다. 그래서 신이 이미 떴고 업글이 급하다면 가스 300을 눌러서 업글을 빨리 돌리고 이후에 들어오는 미네랄로 타워를 짓는 쪽이 낫다.
30라운드 이후부터는 영웅 선택이 많이 쓰인다. 30라운드 정도면 이미 조합을 많이 시도해서 영웅, 전설, 신 타워가 어느 정도 나와있는 상태이다. 이때부터는 조합을 완성하고 업글에 주력할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랜덤으로 8개중에 하나의 영웅을 뽑아서 조합되기를 기도하는 쪽보다는 효율이 떨어져도 원하는 영웅을 골라서 확정 전설을 만드는 편이 이득이다. 30라운드부터 테라진으로 영웅을 교환한다면 4~5개의 전설을 더 확보 가능하고 운이 좋으면 나온 전설로 신도 많이 만들 수 있다.
익숙해지면 클리어는 그닥 어렵지 않다. 경주모드가 나오면서 밸런스 조정을 위해 잉여취급받던 신들이 폭풍상향을 받았고 적 난이도는 그대로여서 클리어가 쉬워졌다. 그러나 1위는 매우 힘들다. 플레이가 단순하다 보니 고인물 유저들이 매우 많다. 다 잘하는 유저라면 그때부터는 진짜 운으로만 1등을 가려내기 때문에 1위가 어렵다. 8명중에 가장 운이 좋아야 1위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라운드 마다 나오는 적 몬스터 유닛들의 모델은 워크래프트 3의 유닛 모델이다. 유일하게 3라운드만 워3 유닛 모델이 아니라 다른 모델이 나오는데, 3라운드 유닛 이름은 스꼴충, 유닛 모델은 워3 맵에디터에 나온 스1 히드라리스크 모델이다.
1.83 패치로 50라운드 보스를 클리어하면 클리어 창이 뜨는데, 이때 테라진 222개가 주어지면서 51라운드 무한모드가 시작된다. 무한모드를 하고 싶다면 재빨리 게임 계속 하기를 클릭해 테라진을 빠르게 미네랄 혹은 가스로 소모해 무한모드를 대비하도록 하자.
스1기준으로 차이점을 설명하면, 일단 히든 퀘스트가 없고 개인미션이 매우 버겁다. 용기병이 스1의 대군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고 대군주는 신타워를 다수 보유한 상태에서나 깨볼만 하다. 또한 300%를 기본으로 하는 스1에 비해 빠른속도 정도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쿨도 상당히 늦게 돌아온다. 즉 개인미션의 의존도가 많이 낮아졌다. 대신 광물은 기본 300을 준다.

3. 게임구성



3.1. 미션


랜타디를 클리어하는 과정에 있어 겪게 되는 미션들이 있으며 해당 미션을 클리어 할 경우 광물 or 가스 or 테라진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그 과정에서 유저들은 필수적으로 깨는 미션과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미션을 구분하여 클리어하는데 있어 주요 전략으로 삼을 수 있다. 크게 퀘스트, 개인 미션으로 나뉘며 개인 미션의 경우 욕심부릴 경우 라인이 뚫려 게임오버가 될 수 있으니 효율적인 판단과 선택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3.1.1. 퀘스트


  • 모든 종류의 일반 유닛 수집
서로 다른 일반 포탑 8가지(해병, 시체매, 망령, 바퀴, 뮤탈리스크, 광전사, 추적자, 정찰기)를 보유해야 한다. 보상은 광물 300으로 초반을 원활히 넘기기 위해 필히 하는 업적. 10라운드 보스 전에만 깨면 본전이다. 심하면 20라 이후까지도 못 깰 수도 있다.이럴 경우 포기하는 편이 낫다. 죽어라고 안나오는데도 하겠답시고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을 경우 라인사 할 확률이 커질 뿐이다. 달성 시 자신의 자리 중간 위에 "모든 종류의 일반 유닛 수집" 이라는 이름의 수정이 생긴다.
  • 변신기계
희귀 공성 전차, 희귀 바이킹을 한 가지씩 보유해야 한다. 보상은 광물 300. 역시 위에서 서술한 업적 다음으로 필수로 깨는 미션으로 달성 시 자신의 자리 중간 위에 "변신기계" 라는 이름의 수정이 생긴다.
다만 극초반에는 좀 고민되는 업적이기도 한데, 이 업적을 깨기 위해선 공성 전차나 바이킹이 먼저 나올 경우 합치지 않고 변신기계가 완료될 때까지 보존하게 되지만 극초반에 공성 전차가 나왔을 땐 차라리 합쳐버리는 게 나을 수 있다. 공성 전차의 성능이 진짜 답이 없는 쓰레기이기 때문. 특히 극초반에 공성 전차가 두 대 나와버리면 다른 고급 유닛이 없을 경우 100% 라인사당한다.
  • 영웅 유닛 7개 수집
영웅 타워 7개를 건설해야 한다. 보상은 광물 300. 종류가 다를 필요는 없으며 일반유닛 수집 미션과 변신기계를 클리어하고 바로 깨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시하고 바로 전설로 합쳐도 상관은 없지만 10라운드 즈음에 쉽게 클리어 가능하고 이때까지는 300미네랄의 유무가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클리어하고 넘어가는 편이 좋다. 수호군주나 해방선같은 라인전용 전설이 나올 경우 10라운드 보스를 못잡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니 급하게 전설을 만들 이유도 없다.
달성 시 자신의 자리 중간 위에 "영웅 유닛 7개 수집" 이라는 이름의 수정이 생긴다.
  • 전설 유닛 6개 수집
전설 타워를 6개 건설해야 한다. 보상은 광물 300. 역시 종류가 다를 필요는 없으며 클리어를 노린다면 우선적으로 신을 하나 이상 확보하고 클리어하는 편이 좋다. 신을 먼저 만들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2라운드 개인미션을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2라운드 개인미션의 보상이 200미네랄이고 빨리 클리어할수록 50라운드까지 개인미션 클리어 횟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이쪽이 훨씬 이득이다.(전설수집 보상은 어차피 한번이므로) 또 이 미션을 무리하게 클리어하려고 하다가 운이 안따라주면 20라운드 이전에 업그레이드를 못해 라인사하거나 20라운드 보스를 못깨고 죽는 경우가 많으니 20업정도 된 신을 하나 이상 확보하고 천천히 깨도 늦지 않다. 물론 가끔 전설이 다 따로 놀아서 강제로 클리어되는 경우도 있다.
달성 시 자신의 자리 중간 위에 "전설 유닛 6개 수집" 이라는 이름의 수정이 생긴다.
  • 파괴자 수집
아무래도 스1 랜타디 유저들을 배려한 퀘스트 인듯. 파괴자를 하나만 수집해도 광물 100을 준다. 달성 시 자신의 자리 중간 위에 "리버가 함께한다" 라는 이름의 수정이 생긴다.
패치 이후에는 파괴자의 성능이 좋은 편이라서 클리어하면 괜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 라이프 5이하
목숨이 5개 이하로 떨어질 경우 달성할 수 있다. 보상은 광물 200, 가스 100으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은 크게 2가지이다. 먼저 라인 관리가 매우 쉬어져서 의도적으로 목숨을 줄이는 경우로 통칭 절벽컨[4]이라 한다. 목숨5개로 시작하는 지옥 난이도에서는 시작하자마자 광물200, 가스100을 더 주고 시작한다. 체감 난이도는 그냥 500%보다 쉬운 편이다.
  • 신 유닛 5개 수집
신 포탑을 5개 건설해야한다. 조건이 어려워 후반에 가야 깰 수 있는 퀘스트이다. 보상은 광물 500을 준다. 달성 시 자신의 자리 중간 위에 "신 유닛 5개 수집" 이라는 이름의 수정이 생긴다.
  • 3종족 신 유닛 획득
테란, 저그, 프로토스 타워들을 각각 하나씩 가지게 되면 깰 수 있는 퀘스트이다. 보상은 테라진 하나.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테란, 저그 업글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상태에서 적은 업글로도 라인정리 밥값을 하는 고위기사 타워가 나오는 것. 달성시 자신의 자리 중간 위에 "끔찍한 혼종" 이라는 이름의 수정이 생긴다.
  • 킬 달성에 따른 업적
250킬 - 200광물, 500킬 - 300광물, 750킬 - 2테라진, 1000킬 - 2테라진

3.1.2. 개인 미션


건설로봇에서 A를 누르고 나오는 새로운 명령창에 클릭해 시작할 수 있으며 미션 시작 시점으로부터 5분의 쿨타임이 있다. 즉, 5분마다 할 수 있는 개인 미션을 얼마만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가에 따라 클리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체력이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개인 미션또한 잡을 때마다 킬 달성 숫자가 1씩 올라간다. 매우 미미한 요소지만, 이 점을 이용하여 보다 빨리 킬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의 킬 수를 비례하여 어느 타이밍에 개인 미션을 할지 따라갈 수도 있다.
경주 모드가 나오기 이전에는 라운드가 끝나기 직전에 개인미션을 돌렸지만 경주 모드에서는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개인미션을 돌린다.(끝나기 직전에 돌리면 라인몹이 전멸해도 개인미션 몹이 죽기 전까지 라운드가 끝나지 않는다. 당연히 그만큼 클리어 시간이 늘어난다. 때문에 라운드 시작 직후 라인몹이 내려오기 전에 개인미션을 돌려서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킨다.)
경주 모드에서는 개인미션을 클리어 가능하더라도 조금 뒤로 미뤄두는 편이 좋다. 이유는 개인미션몹 때문에 라인몹을 잡는 시간이 늦어지면 그만큼 클리어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 시간단축을 위해 개인미션몹을 라운드 시작하고 돌리기 때문에 너무 빡빡하게 미션을 돌리면 라인몹에게 사망할 수 있다.
  • 게(A)
1단계 미션으로 게가 나온다. 기본 HP는 3000. 잡을 경우 보상 광물 100을 준다.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500% 목숨5개 기준으로 조합이 좋은 경우 3라운드, 3라운드까지 나온 유닛들이 별로인 경우 4라운드에 돌리면 확실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영웅유닛이 초반에 뜨거나 미션이 2라운드에 클리어되면 2라운드에도 돌린다.
경주 모드에서는 3~5라운드에 돌리며 초반에 100원 빨리 얻는 게 별 차이 없다고 느껴지는 경우 라인몹이 나오기도 전에 순삭하기 위해 6라운드 이후 영웅타워를 확보하고 돌릴수도 있다.
  • 암흑 광전사(S)
2단계 미션으로 암흑 광전사가 나온다. 기본 HP는 30000. 잡을 경우 보상 광물 200을 준다.
500%기준으로 20단계 보스와 체감스펙이 거의 비슷하다. 다만 이 보스는 이속이 빠른 대신 체력이 낮고 20단계 보스는 이속이 느린 대신 체력이 훨씬 높다. 과학선과 같은 높은 데미지 낮은 공속의 타워는 딜로스가 발생하여 20라운드 보스는 잡고 얘는 못잡는 상황도 생긴다.
경주모드 등장 이후 신 타워의 스펙이 매우 상향되어 잡기가 상당히 쉽다. 보스전용 타워의 경우 20업정도만 하면 혼자서도 잘 잡는다.
  • 대군주(D)
3단계 미션으로 대군주가 나온다. 기본 HP는 175000. 잡을 경우 보상 광물 500을 준다.
500%기준으로 40라운드 보스보다 약간 더 어렵다. 일반적으로 30라운드 중후반에 돌리면 2번이상 클리어가 가능하다.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같은 종족 신이 여러마리 나와서 업글이 짱짱한게 아니라면 한번만 잡는 편이 좋다. 못잡아서 죽거나 라인몹을 흘리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한다.
경주모드의 경우 초반부터 안정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은 이상 크게 욕심 안부리는 것이 좋다. 안전하게 잡으려면 라운드 끝나기 직전에 돌려야되는데 그러면 클리어 시간이 늦어지고 시작과 동시에 하기엔 부담감이 워낙 크다. 이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적당량의 신 타워와 업글이 보장된 40라운드 이후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이러면 한번밖에 못 돌리니 아예 안전하게 49라운드 가서 잡기도 한다. 보스잡이용 타워 위주로 나왔다면 2-3번 잡을 수도 있긴하지만 그렇지않으면 그냥 무리안하는게 좋다. 오히려 경주모드는 라인관리가 중요한 요소이므로 보스딜 좋은 타워많아서 3단계 미션 빨리 시도하는 것보다 보스딜 약해도 라인 관리 잘돼서 진행 빠른게 나은 상황이 많은 편이다.

3.2. 포탑


일반, 희귀, 영웅, 전설, 신 순으로 총 5개의 등급로 나눠져 있으며 해당 등급마다 8개의 포탑씩 총 40개의 타워가 있다. 포탑의 등급마다 배경색이 다르다.
포탑마다 사거리가 짧지만 DPS가 높은 포탑, 사거리가 길지만 DPS가 낮은 포탑 등이 섞여 있다. 대체로 사거리가 짧고 DPS가 강한 포탑은 라인클리어에 좋고, 사거리가 긴 포탑은 보스딜에 좋다는 평.
주의! 이 문단에서 서술하는 정보는 구식 정보거나 주관적인 의견일 수도 있으니, 신뢰를 가급적 피하시길 바랍니다.
* 본 문서에 포탑을 서술할때는 이름옆에 종족에 따라서 []안에 약자를 쓴다. 저그는 Z, 테란은 T, 프로토스는 P다.

3.2.1. 일반


흰색 배경을 가진 포탑.
해병, 시체매, 망령, 바퀴, 뮤탈리스크, 광전사, 추적자, 정찰기 총 8개이며 일반 수집 업적과 관련하여, 상위 포탑을 건설하기 위해 여러 번 보게 되는 포탑이다. 능력치가 많이 낮기 때문에 후반에 조합이 안되는 포탑은 처분된다. 처분할땐 건설비용의 50%만 돌려받으니 주의.[5]
'''해병, 뮤탈리스크, 광전사''' 정도가 좋은 타워로 꼽히며 추적자, 망령, 정찰기, 시체매는 안 좋다는 평이다.
'''해병'''은 DPS가 높고 인스턴트라서 딜로스가 없어 좋다. 초반에 해병 3기는 어중간한 희귀 (특히 시즈탱크)+해병 1기보다 좋다.
'''뮤탈리스크'''는 3단쿠션으로 인해 라인 전체적으로 볼 때 DPS가 높다.
'''광전사'''는 일반 중 유일한 근접 공격포탑이기에 DPS가 제일 좋다. 어차피 첫 보스가 나오는 10라전까지는 사거리보다는 DPS 가 중요하고 미션 1단계는 4단계까지 모은 일반 포탑으로 어떻게든 깰 수 있다. 다만 사거리가 매우 짧아서 위치에 따라 효율 차이가 좀 심하게 나기는 한다. 혹여나 건설지역 안쪽에 광전사가 소환되면 그야말로 노는 포탑이 되어버린다.
나머지 안 좋은 포탑들은 투사체 공격에 공격속도가 느려서 딜로스가 심하다.

3.2.2. 희귀


파란색 배경을 가진 포탑.
화염방사병, 공성전차, 불사조, 감염된 해병, 감염충, 집정관, 암흑 기사, 바이킹으로 총 8개이며 변신 기계 업적 관련하여 나름 중요한 등급라 할 수 있다.
가장 DPS가 높은 타워는 불사조이며, 위치가 적절할 경우 암흑 기사도 라인 클리어에 유용하다. 단 암흑 기사는 보스딜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되는 편. 가장 나쁜 타워는 사거리만 쓸데없이 길고 DPS는 낮은 공성 전차와 딜이며 공속이며 모두 부족한 최악의 희귀 감염된테란.

3.2.3. 영웅


보라색 배경을 가진 포탑
포식귀, 파멸충, 골리앗, 중재자, 해적선, 허크, 밴시, 용기병 총 8개이며, 영웅 유닛 수집 미션을 노릴수 있는 등급이다.
사거리가 짧지만 그래도 중앙에 위치 시 4방향을 모두 때릴 수는 있고 DPS가 높은 허크가 가장 좋은 영웅 타워로 꼽힌다.
사거리만 길고 투사체 타입이라 딜로스가 심한 골리앗과 DPS가 최악인 포식귀가 가장 안좋은 영웅타워이다.

3.2.4. 전설


주황색 배경을 가진 포탑
수호군주, 저글링, 히드라리스크, 혼종, 불멸자, 발키리, 해방선, 파괴자 총 8개이며, 신 포탑 건설의 주재료이다. 영웅보다는 효율이 높지만 신 타워가 훨씬 효율이 좋기 때문에 무조건 합치는게 이득이다. 같은 종족 신이 많이 나와서 업글을 50단 가까이 돌렸다면 안합치는게 나을수도 있다. 합쳤는데 다른 종족이 나올 확률이 66%니까.
  • 수호군주 [Z]
DPS : 666(3발타격시 2000)
사거리 : 10.8
한 번에 3마리 공격이 가능한 타워이며 사거리도 길어서 초반라인 정리에는 탁월하다. 원래는 성능이 좋지 못했는데 상향을 받은 이후 아예 못쓰는 타워는 아니다. 낮은 DPS 덕에 초반 이후에는 딜 체감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 한번에 3마리 공격이 가능하지만 보스전에는 3발이 다 박혀도 1발의 딜만 들어간다. 보스전에 신이 나오지 않았고 수호군주 2마리를 가지고 있다면 전설 6마리 미션을 미루더라도 반드시 합쳐야 한다. 해방선이 보스딜도 라인도 더 잘밀어서 저그신이 나와서 저그업을 하기 전에는 그냥 해방선 하위호환이다.
  • 저글링 [Z]
DPS : 2070
사거리 : 6
상당한 공격력과 공격 속도를 자랑한다. 때문에 모든 전설 타워 중에서 dps가 가장 높다. 패치 이전엔 사거리가 짧아 보스전에서는 딜로스가 심하고 위치를 심하게 탄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사거리가 증가하며 이런 단점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중앙에 지어지면 수호군주와 함께 라인몹 제거에 이바지하는 타워.
  • 히드라리스크 [Z]
DPS : 1428
사거리 : 7.2
밸런스형 전설인데 dps가 좀 떨어지는 편이다. 공속이 빨라서 딜로스가 적다는 점 뺴고는 장점이 없는 타워. 중앙에 나오지 않으면 반대쪽 라인을 못때리는건 저글링과 동일한데 저글링이 dps가 1.5배고 공속도 더 빠르다. 전설중에 최약체이며 상향이 필요한 타워.
  • 혼종 프로토스 [P]
DPS : 1680
사거리 : 9.6
한때는 혐종소리 듣던 안습전설이었으나 상향 이후 정말 끔찍한 혼종으로 거듭났다. 사거리가 매우 긴데 dps도 나쁘지 않아서 라인도 그럭저럭 잘밀고 보스전에도 상당히 강하다. 전설타워 중에서 유일하게 라인 보스 만능이라고 할 수 있는 타워이지만...신 앞에서는 벌벌 기어야 한다.
너무 사기여서인지 사거리를 줄이는 패치를 받았다. 여전히 우수한 전설이지만 전보다는 위치를 조금 타게 되었다.
  • 불멸자 [P]
DPS : 1670.4
사거리 : 7.2
저그의 히드라리스크처럼 플토유닛의 밸런스담당. 전설급 프로토스 유닛 중에 무난한 편에 속한다. 공격속도가 아쉽지만 그래도 쓸만하다. 1.22 패치의 수혜자. 공속이 0.5로 줄어들면서 토스 개노답 3형제에서 벗어났다. 혼종과 함께 보스전에서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 파괴자 [P]
DPS : 1268.7
사거리 : 7.2
프로토스 전설 중에서 라인을 담당하는 타워다. 건설하면 1회에 한해 100원을 주는 것은 덤. 라인담당 타워 중에서는 가장 라인제거 능력이 떨어진다. 패치 이후 범위공격이 단일 공격으로 변경되면서 100원 셔틀 외에 최악의 전설타워이다.
  • 발키리 [T]
DPS : 1920
사거리 : 7.2
불멸자나 히드라의 테란 버전으로 좋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테란만 전설이 2종이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테란 전설이 스펙이 높다. 깡공격력이 높아서 초반에 나오면 매우 반갑다.
  • 해방선 [T]
DPS : 1577.14
사거리 : 7.2
그야말로 갓방선. 첫 전설로 뜨면 가장 좋은 전설이다. 8발의 미사일을 발사해서 광범위의 적을 공격하는데 라인정리 능력이 어지간한 신타워를 뛰어넘는다. 해방선 2기를 합쳐서 신을 만들었다가 라인이 새서 죽는 경우도 많을 정도. dps가 1577.14라고 나오는데 공속이 느려터지고 사거리는 7.2로 평균 수준이라 보스 상대로는 딜로스가 심하다. 갓방선 갓방선 한다고 해서 보스까지 때려잡는건 아니다. 물론 보스 상대로 dps가 666으로 3분의 1토막나는 수호군주에 비하면야 낫긴하다.

3.2.5. 신


초록색 배경을 가진 포탑. 이 게임의 메인 타워이다.
가시지옥, 궤멸충, 울트라리스크, 고위 기사, 사도, 우주모함, 과학선, 불곰, 악령 총 9개이며 랜타디라는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상위 등급에 있는 포탑들이다. 당연하게도 이 포탑들은 같은 종류끼리 액시즈를 할 수 없다.
업글이 같다면 신>>>전설타워2기[6]이기 때문에 무조건 신을 빨리 뽑는 게 유리하다. 신이 한 종족에 몰려나왔을 경우 전설 2기가 다른 종족 신보다 우월하므로 소수의 신+전설 조합으로 가기도 한다.
경주 모드의 등장 이후 과학선, 울트라, 고위 기사의 3신이 밸런스붕괴 수준으로 좋다. 특히 울트라의 경우 어중간한 신 2개보다 클리어 속도가 빠르다. 나머지 신들도 보스잡는 능력은 40라나 막보잡을때 아니면 필요없기 때문에 라인을 조금이라도 더 잘 미는 신이 고평가받는다.
밸런스 패치가 매우 잦으므로 아래의 내용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단, 신이 우불궤만 각각 나왔을경우 무조건 나가라.[7]
  • 가시지옥 [Z]
공격력 1406
공격 속도 0.5
dps 2812
사거리 : 10.8
라인을 잘 밀고 사거리가 10.8이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도 밥값을 하는 신. 사거리가 길어서 중앙에 나오지 않아도 큰 손해가 아닌것도 장점.
원래는 성능이 우수한 편이었으나 그래서인지 다른 신들이 상향을 먹을 동안 스펙이 계속 그대로였다. 이제는 dps가 신 중에서 최약체이며 공격 범위가 넓지만 한두마리씩 라인몹을 놓치기 때문에 비슷한 포지션의 악령이나 사도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그냥 우불궤보다 낫다는데 의의가 있는 타워.
  • 궤멸충 [Z]
공격력 1700
공격 속도 0.3
dps5666.6
사거리 : 7.2
능멸충
단일딜 전문 저그 타워. 공격력이 낮은 대신 공속이 빨라서 딜로스가 적다. 보스용 타워 치고는 라인정리가 미세하게 좋다는 점이 그나마 장점.
쓰레기 타워 3대장 우불궤의 궤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래도 우불궤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좋다.
  • 울트라리스크 [Z]
공격력 1750
공격 속도 0.35
dps 5000
사거리 : 5.4
라인정리용 타워들을 압도하는 dps(보스잡이 특화인 불곰과 dps가 같다.), 가장 빠른 0.35의 공속을 지닌 최고의 사기 신타워. 9개의 타워 중에서 라인정리가 가장 우수하기 때문에 울트라가 첫 신으로 뜨면 4-5스테이지정도 앞서나가는 경우도 있다. 3마리 이상 모이면 보스마저 잘잡는다.
사거리가 5.4로 가장 짧은 게 유일한 단점이지만 라이벌인 고위기사나 과학선도 사거리가 6이어서 중앙에 안뜨면 엄청난 손해인건 마찬가지다. 중앙에 뜨면 4방향 다 공격 가능한것도 동일하다. 사거리가 짧은 건 사실상 패널티도 아니라는 것. 의심할 여지 없는 최고의 신 타워. 울트라가 초반에 뜨면 운빨망겜이라며 단체로 탈주해 버리기도 한다.
  • 고위기사 [P]
공격력 650 공격 횟수 3회
공격속도 0.5
사거리 : 7.2
dps 3900
빠른 공격속도와 스플래시 데미지로, 라인을 막는데 어마어마한 역할을 수행한다. 울트라 다음으로 좋은 타워이며 울트라에 약간 밀리지만 전설이나 신 조합에 따라서 울트라 유저를 이기고 1등을 먹기도 한다. 대신 보스를 정말 더럽게 못잡으며 운나쁘면 초반에 고기뽑고 헤헤거리다가 보스에게 죽어서 갑분싸가 되기도 한다. 사실 라인도 가장 잘 밀고 보스마저 잘 잡아내는 울트라가 밸붕인거지 고위기사도 충분히 사기적인 타워이다.
  • 사도 [P]
공격력 2800
공격 속도 0.7
dps 3857
사거리 : 8.4
단일 딜용 타워로 예전에는 우주모함과 함께 프로토스를 최약체로 만드는데 일조했던 타워지만 상향 이후 노업 데미지가 무려 2800으로 가장 높다. 라인클리어도 악령과 비슷한 수준이다. 공격을 할 때 마다 2%확률로 분신이 생겨나서 dps가 2배,3배,4배 계속 상승하는 로또형 타워이다. 사거리가 길어서 중앙에 안 떠도 반대편 공격이 가능하다.
사도가 첫 신으로 뜨면 분신이 얼마나 잘 뜨냐에 따라서 순위가 갈리기도 한다. 30라운드정도까지는 라인몹 피가 적어서 순위가 급변하는데 이때 분신이 어러개 떠주면 혼자서 2~3인분을 해내면서 순위가 올라간다.
사거리가 7이어서 중앙에 있지 않아도 손해를 덜 보는 것도 특징이다.
특수능력 중 하나로 타워 위치변경이 2개 충전되어 있다. 업글이 높고 우수한 타워일수록 중앙에 있어야 좋은데 사도가 나올 경우 외각에 있는 좋은 타워를 중앙으로 가져올 수 있다. 울트라가 있다면 크기가 커서 옆에있는 타워 옮기려다 클릭되는 경우가 잦으니 주의해야 한다.
분신과 위치변경 능력을 이용한 꼼수가 존재하는데, 사도의 위치변경은 자신의 분신에도 사용가능하다. 따라서 맵의 중앙에 있는 사도가 분신이 생겼을 때, 외곽에 있는 다른 타워와 위치를 교환한 뒤, 다시 자신의 분신과 위치를 교환하면, 타워가 겹쳐서 존재하게 된다.
  • 우주모함 [P]
공격력 225 공격횟수8회
공속0.2
dps ???(공격 방식이 독특해 dps가 의미 없다.)
사거리 : 13.2
우주쓰레기
보스든 라인이든 어디에도 못써먹는 최악의 타워다. 일단 우모가 뜨면 그 게임은 1위를 포기하는게 편하다. 울트라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쉽지 않다.
3쓰레기 타워인 우불궤 중에서도 독보적인 쓰레기 타워로 불곰이나 궤멸충은 4마리정도 연속으로 뜨면 압도적인 업글빨로 깜짝 1위를 하기도 하지만 우주모함은 3-4마리가 뜰 경우 업글을 아무리 잘해도 죽는다. 인터셉터를 이용하는 공격 방식 자체가 문제여서 상향을 아무리 해줘도 답이 없는 안습한 타워. 경주모드에서 20라운드 언저리에 첫 신을 띄웠는데, 하필이면 그 첫 신으로 이딴게 떠버리면 플레이어의 멘탈이 분자 단위로 분해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 과학선 [T]
공격력 2700
공격 속도 0.8
dps 3375
사거리 : 7.2
테란의 라인 제거용 타워. 일단 dps 부터 라인 타워 중 쓰레기에 느린 공속으로 인한 딜로스와 한번에 3회 넓게 공격하는 고위기사의 특성 때문에 고위기사나 울트라에게 발리는 신세다. 어느 정도냐면 업글이 더 높은 과학선 3기가 울트라나 고위기사 2기에 밀린다. 고위기사는 울트라보다 범위가 넓기라도 하지만 과학선은 범위도 비슷한데 dps는 3분의 2이고 공속도 느리다. 우불궤가 아니라 우불과 라고 불려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불곰이나 악령이 같은 포지션의 다른 타워보다 좋은데도 3종족 중에 테란이 가장 구리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이유다. 상향이 필요한 타워.
  • 불곰 [T]
공격력 2500
공격 속도 0.5
dps 5000
사거리 : 7.2
불곶
테란의 단일딜링용 타워. 느린 공속과 짧은 사거리 때문에 안좋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데미지 상향과 속도감소 디버프를 들고 오면서 그나마 조금 나아졌다. 보스밖에 못잡는 우모보다 보스도 더 잘잡는다.(속도는 우모가 더 빠르지만 속도 감소 디버프 때문에 더 안전하게 낮은 업글로 잡아낸다.)
그러나 단일딜링용 타워가 기피되는 경주모드의 특성상 여전히 매우 구리다고 평가받고 있다.
  • 악령 [T]
공격력 600 공격 횟수 3회
공격 속도 0.3
dps 6000
사거리 : 10.8
한 방에 3마리를 공격한다. 사거리가 길어 위치를 덜 타며 보스전의 경우 3발이 모여서 한마리에 박히기 때문에 보스전에도 강하다. 같은 포지션의 러커나 분신이 잘 안떠주는 사도보다 안정적으로 라인을 잘 밀어낸다. 테란 타워의 희망으로 울트라와 고위기사에 발리는 과학선을 잘 보조해준다.
총을 쏠 때 모션만 하고 총알은 안 박히는 버그가 존재한다. 그때문에 노업 dps가 6000이라는 정신나간 스펙을 가지고 있다. 버그만 안뜨면 무지막지한 타워여서 체감은 우수하다

4. 평가


랜타디 특성상 운이 나쁘면 생존이 매우 힘들지만 16~7스테이지 이전에 신을 하나만 띄우면 죽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래도 경주 모드의 등장 이후 경쟁 요소를 첨가하여 더 재미있어졌다.
하지만 경주 모드 때문에 보스잡이용 신들은 구린 타워가 되고 라인 정리용 타워들이 상대적으로 우월해지는 현상이 일어났다. 15업만 해도 2라운드 보스 클리어가 가능해서 남들보다 빠르게 200원을 벌 수 있는게 장점이었던 우주모함은 절망적인 라인클리어 능력 때문에 우주쓰레기로 전락하고 말았다. 물론 보스 클리어용 타워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면 40 또는 50스테이지 보스서 죽을 가능성이 있다.
라인몹의 체력이 높아지는 30라운드 이후부터는 역전이 거의 일어나기 힘들다. 울트라, 고위기사, 과학선 등이 3기정도 뜬다면 역전이 가능하지만 그냥 적당히 클리어만 가능한 조합일 경우 순위 변동이 거의 없다. 30라운드 이후 재미없다며 탈주하는 경우도 많다.

5. 기타


2017년 2월 6일 패치로 기존 복리계산되던 업그레이드가 단리계산으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기존 유닛들의 공격력을 30% 상향했고 업그레이드 단계별 추가가스가 5→2로 감소했다. 또한 40 → 50라운드로 플레이타임이 증가했다.
라운드 별로 등장하는 몹들의 이름을 보면 제작자가 오랜 맵 제작을 하면서 리뷰충들로 인해 힘들거나 혹은 그에 대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서는 풍자적인 느낌을 살려 재미있게 승화시켰으나, 의도만 놓고 본다면 결코 웃고 넘길 일은 아님은 분명하다.
2017년 2월 16일 1.83 패치로 무한모드가 추가되었다.
스타2 프로게이머인 어윤수도 즐겨한다. 영상 1:21:51에서 1:23:00까지 보면 된다.
예전엔 잦은 패치로 농담반 진담반의 욕을 먹었다. 이유는 '어제 분명 최고난이도인 400%를 깻는데 최고난이도가 바뀌어있어!'같은 뉘앙스(...)
4월 2일, 제작자 소속 카페에 직접 '스타1'의 벨런스와 유닛 모델등을 이용해 스타1 버전을 리메이크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영상 글을 쓴 시간이 만우절이 끝난 후 몇십분밖에 안 지난 상황이었어서 만우절 장난으로 알았던 유저들이 꽤 있었다.
운이 중점을 하는 도중 약간의 전략과 경험, 개념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하스스톤과 같은 이유로 스트리머들에게 자주 방송되고는 한다. 하지만 이 맵의 시간도 시간인지라 지금은 조금 드물어진 추세이다.
지옥모드가 쉽다는 평이 나오자 제작자가 1.18부터 1.22까지를 거쳐 목숨5 보상을 없앤 지옥모드를 분리했다. 전반적인 상향추세 때문에 후반 업 부담은 줄어들었지만 초반 10라운드에 빠른 판단이 없다면 순식간에 라이프 5를 까먹고 퇴장하게 된다.
클래식 모드에 11라운드부터 라운드 클리어시의 보상[8]이 지급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가 생기고 있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이뿐만 아니라 적 유닛들이 길을 벗어나 사방팔방으로 움직이는 버그도 있으니 그냥 경주모드를 플레이하는게 좋다.
2019년 9월 2일, 새로운 모드로 중앙에 타워를 1개만 소환할 수 있는 모드가 나왔다. 중앙 4×4타일의 모서리는 타워를 소환할 수 없게 되어 있고 오직 정중앙에만 타워를 소환할 수 있게 만든 모드다.

[1] 이 아케이드 하나만 다루는 카페가 아닌데다가, 카페장이 랜타디 제작진도 아니니 주의. 제작자가 카페의 랜덤 타워 디펜스 게시판에서 피드백을 받고 있다.[2] 스타1의 맵을 스타2로 구현하는 버전을 말한다.[3] 테란, 저그, 프로토스로 구분한다. 최대 100업.[4] 이러한 전략에서 킬 차이가 25나 나기 때문에 밑에서 서술할 킬 달성 비례 보상을 늦게 받는다는 사람도 있는데, 개인미션을 이용하여 20의 체력을 뺀 뒤 5마리의 적유닛을 흘리면 최소 5킬의 차이를 낼 수 있다![5] 이것이 왜 문제냐면, 일반 포탑의 경우 비용 가치가 100광물이라서 처분할 시 50의 광물을 얻는다. 그러나, 50 광물로는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가뜩이나 자원이 제한되어 소소한 손해라고 볼 수 있다.[6] 단 우주모함의 경우 전설타워>>>우주모함2기[7] 차라리 전설 6개가 훨씬 낫다![8] 300광물로 중반 시점에선 매우 영향력이 큰 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