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빅토리아 역
1. 내셔널 레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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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벨그라비아 소재의 철도역. 이름은 당연히 빅토리아 여왕한테서 따 온거다.
워털루에 이어 런던에서 두 번째로 열차 취급이 많은 역이다. 그런데 워털루도 그렇고 빅토리아도 그렇고 두단식 승강장(...)
자세히 보면 역이 묘하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플랫폼 위치도 살짝 다르고 분위기도 살짝 다르다. 이는 아주 예전에 실제로 두 개의 빅토리아 역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철 시대를 거치면서 하나의 역으로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다.
개트윅 익스프레스가 매 15분마다 이곳에서 개트윅 공항으로 출발한다. 맨 오른쪽 끝 승강장에서 매표와 탑승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 또한 역 뒤쪽의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서 개트윅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탈 수도 있다.
상업시설 구역이 꽤 충실하다.
2. 런던 지하철 역
영국 런던 벨그라비아 소재의 런던 지하철 역.
빅토리아 선을 나중에 지으면서 역사내 구조가 개판이었는데, 몇년간 공사를 거쳐 지하역사의 구조를 바꾸었다. 대신 공사 기간동안 야외에 설치된 임시 매표소에는 헬게이트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