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겐 듀얼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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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에 등장하는 기체.
형식번호는 LR-GAT-X102로, 앞의 LR은 '라이브러리언 레겐'의 약어이다. 레겐(Regen)은 독일어로 ''''비(雨)''''.
나온 당시 동 시리즈의 기체들 중에서는 '''그나마 낫다'''는 평가. ...라지만 결국 이것도 기존 파츠들 위치를 변경해 짜집기한 기체다. 헤일 버스터 건담이 그렇듯 게일 스트라이크 건담이나 닉스 프로비던스 건담 정도의 해괴함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묻히는 것일 뿐. 거기다 헤일 버스터처럼 초반에 해괴한 컬러링으로 안 나왔다는 것과, 게일 스트라이크, 헤일 버스터, 닉스 프로비던스 다음에 나와 타이밍을 잘 탄 것도 있다. 실상 신규 파츠 및 기존 파츠의 정상적 위치 변경이란 측면에서 보면 이후 나온 아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이나 반 세이버 건담, 네불라 블리츠 건담이 더 정상적이다. 그리고 1/100 듀얼의 문제점인 다리 가동성은 더 안좋아졌다....그래도 스커트에 빔 라이플 수납 파츠를 구현해서 오리지날 듀얼 건담의 빔 라이플 수납용으로 개조의 가치가 있을 수도 있겠으나 제대로 된 작례가 없다.
1/100 프라모델에 1/100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에 넣어준 바주카가 들어있다. 원래 듀얼 건담의 것이긴 하지만... 프라에서 공개된 바주카 이름은 거창하게도 '''게이볼그'''…
그리고 새로 추가된 레일 라이플의 이름은 루드라. 사실 이 무장은 기존의 듀얼 건담 어설트 슈라우드의 어깨에 장착되어 있는 레일건 시바를 손에 든 것. 어째 격이 낮아졌다.(…)[1]
그런데 그 바주카를 스트라이커 팩으로 만든 것까지는 좋은데 런처 스트라이커 백팩에 바주카를 달아놓다니 무슨 판단이냐 반다이.
덤으로 머리는 파일럿인 케이트의 취향에 따라서, 그의 개인 컬렉션 중 하나에 쓰인 'GZ타입 헤드'로 개수됐다는데, 이름을 보나 실물을 보나 '''보라색 Z건담 얼굴'''이다. 이거보고 배를 잡은 사람들도 꽤 됐다.
파일럿은 카이트 마디건 라이브리언에서 레겐 듀얼의 성능 평가를 의뢰받아 탑승했다. 아그니스의 턴 델타를 습격한 것도. 카이트 였지만, 아그니스를 구해주고, 정크길드로 보내주었다. 구드 베이어의 반 세이버 건담과 같이 무라쿠모 가이가 부재 중의 상황의 서펜트 테일을 습격하는데 따라 나갔지만 별 행동을 하지 않았다. 그 자리에서 베이어와 이라이자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반 세이버 건담이 서펜트 테일에게 넘어가는 걸 방치하고 도리어 구드 베이어의 카본 휴먼과 어디로 도주한 걸로 봐선 아무래도 라이브러리안 배신 내지는 계약 파기 루트일 듯.
'''그리고 없어졌다'''. 정확하게 말하면 잊혀진 거겠지만. 이 때문에 그냥 카이트가 레겐을 먹튀한게 아니냐는 소리를 하기도(...)

[1] 첨언하자면, 루드라를 시바의 원형으로 보기도 한다고. 물론 시바가 힌두교의 3대신 중 하나긴 하지만… 프라모델의 매뉴얼에는 '이름인 루드라는 파괴신 시바의 별명이자 폭풍우의 신이란 뜻이다'라고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