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기온(가면라이더 위자드)
1. 소개
[image] [image]
가면라이더 위자드에 등장하는 팬텀으로 모티브는 기독교 신약성서의 마르코 복음서와 루카 복음서에 나오는 악령 레기온. 배우는 가면라이더 히비키에서 동자와 슈퍼 동자, 양옥의 남녀 중 남자로 출연하고, 가면라이더 키바에서 비숍으로 출연한 무라타 미츠.[1][2] 성우는 박요한.
결계에 의해서 봉인되어 있던 팬텀. 무분별하게 인간을 덮쳐서 유폐 되고 있었지만 그렘린에 의해서 해방되어 차례차례로 인간을 덮치기 시작한다. 독자적인 미의식이 있어 아름다운 것을 파괴하는 것에 흥분한다. 양단에 칼날이 붙은 체도 모양의 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칼날로 인간을 가르면 그 인물의 언더 월드로 진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소우마 하루토의 언더월드에도 침입해 그 곳에서 위자드래곤을 소멸시킨다. 그 후 다시 다른 인간을 덮치기 시작하지만 그것도 어딘지 부족함을 느껴 부셔버린 하루토의 마음을 목적으로 다시 정한다. 말버릇은 '''좋아, 실로 좋아, 아름다운 ~는 아름다운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지. 너의 마음 속, 실로 들여다보고 싶군... 익사이팅!(Exciting)'''
2. 작중 활약
29화 마지막에 타키가와 소라가 인간 형태로 봉인되어 있던 것을 '''나이토 씨(시인)'''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것으로 첫 등장. 그렘린이 결계를 부수자 냅다 쇠사슬을 휘둘러 그렘린을 떨쳐버리며 '''내 이름은 레기온이다'''라고 말한다.
그 뒤 거리로 나가서 자신의 미의식에 의거하여 게이트건 일반인이건 신경쓰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습격하고 다니다가 니토(이라온)를 만나 싸운다. 한창 잘 싸우다 하이퍼 비스트를 보고는 '''천한 것'''이라고 비웃으며 구울을 뿌리고 사라진다.
다시 길거리로 나가서 사람들을 습격하다가 재빨리 달려온 하루토와 니토를 상대로 또 다시 교전, 하루토의 사람을 지키려는 마음을 마음에 들어해 하르메기드로 하루토를 베어가르고 그의 언더월드에 들어가 파괴활동을 자행한다. 니토가 하루토의 언더월드에 들어가서 비스트 키마이라, 위자드래곤과 힘을 합쳐 레기온을 저지하려 하나 오히려 레기온은 그 둘의 일제사격에도 끄떡없고 비스트 키마이라에게 중상을 입힌 뒤 위자드래곤을 파괴하고는 언더월드에서 빠져나온다.
그리고 다시 길에서 사람을 습격하고 다니다가 이전만한 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하루토를 습격하기로 하고 위자드래곤이 사라진 것으로 인해 마력이 소멸한 하루토를 대신하여 니토가 레기온을 막아서나 오히려 공간 베기로 니토의 발을 묶어두고는 다시 하루토를 습격하러 간다. 마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하루토를 마구 두들겨 팬 뒤 하르메기드로 내려치나 하루토의 눈물에 의해 탄생한 인피니티 링에 마지막 공격이 막히고 위자드래곤이 살아난 것으로 인해 마력이 돌아온 하루토가 인피니티 스타일로 변신. 그대로 인피니티 스타일의 등장 제물이 되어 사망한다.
유언: 익사이팅!(Exciting!)
레기온의 능력은 이후 무비대전에서 오우거가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