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드래곤(동음이의어)

 


1. Eugen Systems의 워게임
2. 미국의 소설
3. 미국의 영화
4. 일본리플레이 기반 창작물
5. 만화
6.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7. 홍콩의 배우인 적룡의 영어 이름


1. Eugen Systems의 워게임




2. 미국의 소설



미국의 소설가 토머스 해리스가 쓴 한니발 렉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3. 미국의 영화



2002년작 영화.

4. 일본리플레이 기반 창작물




5. 만화


초한쟁패기 시절을 다룬 일본 만화. 여기서 말하는 레드 드래곤은 적발의 주인공 유방을 의미한다. 유방노관의 더블 주인공 체재. 여후가 호쾌한 여걸로 등장하고[1] 인간흉기 항우가 미쳐날뛰는 이유로 아내인 우희가 진나라때문에 장애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한 복수심으로 나오는 점, 진나라 말기인데도 유방이 상투를 안하고 있는 등 캐릭터가 좀 많이 어레인지되었다.[2] 특히 해연은 자신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어서 여자+누번[3]이 되었다.
나름대로 시대상에 맞는 배경과 소품, 복장을 보이나, '''비중있는 인물의 모습에 대해서는 고증을 완전 무시하는게 특징이다.''' 단순히 "고대 중국인데 사실 당나라 시대의 중국 복장을 하고 있다" 수준이 아니라, '''"현대에나 있는 일본 복장, 아랍 지역의 복장, 정체 자체를 규정하기 힘든 복장"'''등을 할 정도. 이런 외형적 부분 뿐만 아니라 스토리 부분에서도 한군 제일맹장이었던 번쾌가 별다른 군공이 없는 노관보다 약하게 묘사되고, 경포는 아에 일본 폭주족 특유의 특공복 차림에 리젠트 머리 모영, 장량과 소하의 유방에게 합류하는 과정이나 유방이 항익을 만나는 과정등도 다른 등 여러가지로 고증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초한지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였던 거록대전은 그냥 '''항우가 돌격 한번 하니까 다 죽었다'''라는 식으로 넘어가버린다. 만화는 유방이 함양성에 돌아오면서 끝난다.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 엔딩인데 사실상 인기가 없어서 짤렸다.

6.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7. 홍콩의 배우인 적룡의 영어 이름



사실은 붉은 용을 뜻하는 赤龍이 아니라 狄龍이다. 뜻은 오랑캐 용.
[1] 권력을 잡은 후 조정에 피바람이 끊이지 않았지만 백성들은 그런 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편안하게 지냈다고 하니 행정능력은 꽤나 있었을 거라는 평가가 있다. 자세한 건 여후 항목 참조.[2] 특히 여자쪽 어레인지가 심해서 여후와 우희는 항우와 유방 둘다 철컹철컹 소리 들을만큼 어리게 나온다. 여후에 대한 유방의 평가는 가슴이 중원의 벌판 같다고.[3] 초한쟁패기에 나오는 신원 미상의 궁수. 광무 대치 때 일기토를 신청하는 항우의 제안에 대한 답변으로 초나라 장수를 쏴죽여서 엿을 먹이고 화가 난 항우가 달려들자 패기에 지려서 도망친 인물이다. 누번이란 춘추전국시대의 소수민족 이름이라 활을 잘쏜다고 이렇게 불렸거나 누번 출신이라서 이렇게 불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