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임펄스
과학닌자대 갓차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요시자와 히사요시(TVA), 이시즈카 운쇼(OVA)/김병관(TBC), 이봉준(90년 KBS 방영판), 설영범(SBS), 김준(애니박스 극장판).
국내방영시의 이름은 원문을 그대로 직역한 '적색충격기'(...), TBC판은 날으는 표범(?) 94년판 OVA에서 SBS 방영시의 이름은 '붉은 전사' 그리고 삼부비디오 출시판에서는 지구방위대(...?)
레드 임펄스라는 명칭은 정확히 말하면 한 사람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비밀 결사조직의 명칭이다. 정확히는 과학닌자대가 국제과학기술청 소속 특수부대라면, 레드 임펄스는 다름아닌 국제연합 소속의 비밀 첩보부대인셈. 이 부대의 리더는 첫 등장시에는 수수께끼의 인물로 나와서 과학닌자대는 갤랙터 측 악당으로 생각하였지만 사실은 갤랙터와 맞서 싸우고 있는 비밀단체 레드 임펄스의 수장이었다. 이름처럼 붉은 색의 비행복을 입고 다니고 고글로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어서 맨 얼굴은 안 보인다. 외형은 콧수염을 기른 중년의 남성. 무기는 C96 비슷한 기관권총.
첫 등장은 난부 박사가 버드 미사일 발사를 순순히 허락해주자 죠가 좋다고 마구 쏴댔는데(...) 이는 갤럭터의 페이크였고 미사일이 다 떨어지자[1] 본 함대가 나와 과학닌자대를 위기에 빠뜨렸는데 그 순간 레드임펄스 전투기 편대가 나타나 갤랙터 함대를 무찌르고 또 볼 것을 기약하며 사라진다. 이후 국제과학기술청에서 제작한 대형 전폭기 '블루 호크'를 갓 피닉스가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을 때 갑자기 나타나 블루 호크호를 공격하자, 이에 빡친 켄이 혼자 뛰쳐나가 일대일로 맞대결을 펼치지만, 레드 임펄스 대장은 켄을 간단히 제압 후 블루 호크호가 갤렉터에게 이미 넘어갔고 갓 피닉스 또한 피랍되었다는 걸 알려준다. 이후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다른 멤버들을 구출하고, 켄은 레드 임펄스 대장에게서 묘한 친근함을 느끼게 되는데..
TV판에선 수장과 같은 옷차림을 한 부하 2명만 나오는데 OVA판에선 부하들이 제법 많이 나온다. 더불어 여기에선 레드 임펄스 닌자라고 부르는데 짓테라든지 칼이라든지 로켓런처 같은 여러 무기를 들고 갤랙터의 특수부대인 블랙 버드와 단체로 싸웠다.
오해가 풀린 이후에는 과학닌자대가 위기에 처했을때 때때로 나타나서 도와주기도 한다. 난부 박사와도 서로 알고 있는 사이이다.
TVA 51화에서 폰트왈 공화국에서 갤랙터 군단의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과학닌자대와 힘을 합친다. 이 과정에서 수장의 도움을 받은 켄은 레드 임펄스의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그리운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사실 레드 임펄스를 이끄는 수장의 정체는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진 '''독수리 켄의 아버지인 와시오 켄타로이다.'''
폰트왈 공화국은 14년 전부터 갤랙터 군단과 협력하여서 거대한 미사일을 발사하여서 반 알렌대를 끌어내려 지구 환경에 대파괴를 일으키는 V2 계획이라는 음모를 세우고 있었다. 난부 박사는 이 사실을 알고 과학연구소에서 테스트 파일럿을 맡고 있던 남자에게 폰트왈 공화국에 잡입해서 계획서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였는데 그 남자가 바로 켄의 아버지였다.
매우 위험한 임무였던만큼 켄의 아버지는 가족에게 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당시 4살이었던 켄을 난부 박사에게 맡기고 비행기 사고로 죽은 것으로 위장한 다음 레드 임펄스로서 지금까지 활동하였던 것이다.
켄이 옛 친구의 배신으로 갤랙터 군단에게 인질로 잡혀있을때 켄을 구해주지만 리더인 켄이 없었기에 과학닌자대는 V2 계획을 막지 못하고 미사일이 발사되어서 지구는 난리가 난다. 갤랙터 군단은 자신들이 지구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가 있으니 항복하라는 협박 메시지를 보낸다. 물론 갤랙터 군단도 지구를 불바다인 채로 놔두지는 않을 것이기에 정말로 지구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미사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켄은 레드 임펄스와 함께 갤랙터 대원으로 변장하여 미사일 제조공장에 잡입하고 미사일을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베르크 캇체가 미사일을 수동으로 조작하도록 바꿔놓아서[2]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반드시 희생되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켄은 일이 이렇게 된 것에는 자신의 탓이니 자기가 목숨을 바치겠다고 하지만 레드 임펄스가 이를 막아서자 싸우던 도중 백조 쥰에게서 레드 임펄스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3]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아버지와 재회한 켄이었지만 둘이 직접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너무나도 짧았다. 레드 임펄스는 켄을 떨어트려 놓고 자신이 직접 미사일을 조종하여서 폭발, 자신을 희생하여서 지구를 구하게 된다.
그의 죽음은 켄이 갤랙터 군단과 베르크 캇체에 대한 증오심을 불태우는 계기가 된다.
나중에 살아서 다시 켄에게 모습을 보이지만[4] 이 이야기를 들은 난부 박사는 그가 진짜라면 왜 나에게 연락하지 않았냐고 화를 낸다. 다른 일원들은 반가워하며 그를 찾아가지만 역시 가짜로, 바로 베르크 캇체가 변장한 거였다. 그러나 켄은 이미 알아차린 다음인데 자신의 이름을 한 번도 안 부르고 오로지 갓차맨이라고 부르니 당연했다. 그래서 그가 타준 커피를 마시고 죽어가는 척을 했는데 바로 독을 탔었기 때문이다. 이 연기에 속아서 캇체가 변장을 풀자 켄도 연기를 끝내고 말했다. "레드 임펄스랑 나는 오로지 서로 통하는 이름(아들과 아버지)이 있었어!"라고 그 에피소드에서 캇체의 음모를 뭉갠다.
나중에 레드 임펄스 부하 2명은 대장이 죽은 다음에도 자발적으로 켄을 돕는다. 이 2명에 대하여 자세한 건 안 나오지만 한 사람은 과거 갤랙터에게 잡혀 고문 끝에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다른 1명이 말해준다. 최종화에서 갤랙터의 총사령기지에 혼자 잠입하였다가 사로잡힌 죠를 도와서 그의 망가진 변신발신기를 최대한 고쳐서 모스 신호로 갓챠맨에게 연락을 취해 켄 일행이 기지에 잠입하게끔 도와주지만, 함정에 걸려 포위당해 총격을 당할 때 갓챠맨을 감싸고 중상을 입어 사망하고 만다. 이때 "이제야 대장님의 곁으로 갈 수 있겠어…."라고 유언들을 남기고, 갓챠맨은 눈물을 흘리며 더더욱 분노하여 마지막 싸움을 앞둔 결의를 더욱 불타오르게 된다.
OVA판에서도 켄의 부친 켄타로는 이 레드 임펄스의 수장으로 보인다.
2화에서 처음 등장, 부하들과 갓챠맨을 도와 도날드슨 박사의 비시 섬 기지 공략을 도와 활약했는데, 대원들의 실력은 갤랙터의 특수부대 블랙 버드 대대와 동급으로 보인다. 블랙 버드 대원들은 대원 한 명의 전투력은 일반 대원들보다 과학닌자대원들과 싸웠을 때 조금 오래 버티는 정도지만, 이들 수십 명이 포위하자 일반 갤랙터 대원 백 단위가 포위해도 우습게 전멸시키던 과학닌자대도 죽음을 각오했을 정도로 무시 못할 전투력을 지니고 있음을 생각하면, 레드 임펄스의 전투력을 짐작할 수 있다.
3화에서 베르크 캇체가 레드 임펄스를 전멸시켰음을 알렸다. 하지만 켄타로만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갤랙터 총본부 크로스카라코룸에 갤렉터 대원으로 변장해 잠입했으며, 갤랙터에게 붙잡혀있던 죠를 구해준 뒤 갤랙터 기지를 보호하고 있는 위장 장치를 폭파시키고 전사한다. 본래 위장 장치의 통제실에 폭탄을 설치하고 탈출하려 했으나, 폭탄을 설치한 직후 갤랙터 대원들에게 들켜 입구에서 총격전을 벌이며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자, 켄에게 준 것과 같은 목걸이를 마지막으로 보며 "엄마를 쏙 닮았구나. 작별이다, 켄!"이라 말하며 기폭 스위치를 눌러, 통제실과 입구에서 교전하던 갤렉터 대원들을 날려 버리며 죽었다. TV판에서는 짧은 순간이라도 켄이 정체를 알게 된 아버지와 마주하지만, OVA에서는 안타깝게도 아버지의 사후에 정체를 알게 된다. 베르크 캇체의 공격을 막은 검이 레드 임펄스가 죠를 통해 켄에게 전달한 것이고, 켄이 그 검을 쓰며 아버지를 불렀기 때문에 죠에게 전달받았던 뒤에 스스로 깨달았던 걸로 묘사된다.
국내방영시의 이름은 원문을 그대로 직역한 '적색충격기'(...), TBC판은 날으는 표범(?) 94년판 OVA에서 SBS 방영시의 이름은 '붉은 전사' 그리고 삼부비디오 출시판에서는 지구방위대(...?)
레드 임펄스라는 명칭은 정확히 말하면 한 사람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비밀 결사조직의 명칭이다. 정확히는 과학닌자대가 국제과학기술청 소속 특수부대라면, 레드 임펄스는 다름아닌 국제연합 소속의 비밀 첩보부대인셈. 이 부대의 리더는 첫 등장시에는 수수께끼의 인물로 나와서 과학닌자대는 갤랙터 측 악당으로 생각하였지만 사실은 갤랙터와 맞서 싸우고 있는 비밀단체 레드 임펄스의 수장이었다. 이름처럼 붉은 색의 비행복을 입고 다니고 고글로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어서 맨 얼굴은 안 보인다. 외형은 콧수염을 기른 중년의 남성. 무기는 C96 비슷한 기관권총.
첫 등장은 난부 박사가 버드 미사일 발사를 순순히 허락해주자 죠가 좋다고 마구 쏴댔는데(...) 이는 갤럭터의 페이크였고 미사일이 다 떨어지자[1] 본 함대가 나와 과학닌자대를 위기에 빠뜨렸는데 그 순간 레드임펄스 전투기 편대가 나타나 갤랙터 함대를 무찌르고 또 볼 것을 기약하며 사라진다. 이후 국제과학기술청에서 제작한 대형 전폭기 '블루 호크'를 갓 피닉스가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을 때 갑자기 나타나 블루 호크호를 공격하자, 이에 빡친 켄이 혼자 뛰쳐나가 일대일로 맞대결을 펼치지만, 레드 임펄스 대장은 켄을 간단히 제압 후 블루 호크호가 갤렉터에게 이미 넘어갔고 갓 피닉스 또한 피랍되었다는 걸 알려준다. 이후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다른 멤버들을 구출하고, 켄은 레드 임펄스 대장에게서 묘한 친근함을 느끼게 되는데..
TV판에선 수장과 같은 옷차림을 한 부하 2명만 나오는데 OVA판에선 부하들이 제법 많이 나온다. 더불어 여기에선 레드 임펄스 닌자라고 부르는데 짓테라든지 칼이라든지 로켓런처 같은 여러 무기를 들고 갤랙터의 특수부대인 블랙 버드와 단체로 싸웠다.
오해가 풀린 이후에는 과학닌자대가 위기에 처했을때 때때로 나타나서 도와주기도 한다. 난부 박사와도 서로 알고 있는 사이이다.
TVA 51화에서 폰트왈 공화국에서 갤랙터 군단의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과학닌자대와 힘을 합친다. 이 과정에서 수장의 도움을 받은 켄은 레드 임펄스의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그리운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사실 레드 임펄스를 이끄는 수장의 정체는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진 '''독수리 켄의 아버지인 와시오 켄타로이다.'''
폰트왈 공화국은 14년 전부터 갤랙터 군단과 협력하여서 거대한 미사일을 발사하여서 반 알렌대를 끌어내려 지구 환경에 대파괴를 일으키는 V2 계획이라는 음모를 세우고 있었다. 난부 박사는 이 사실을 알고 과학연구소에서 테스트 파일럿을 맡고 있던 남자에게 폰트왈 공화국에 잡입해서 계획서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였는데 그 남자가 바로 켄의 아버지였다.
매우 위험한 임무였던만큼 켄의 아버지는 가족에게 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당시 4살이었던 켄을 난부 박사에게 맡기고 비행기 사고로 죽은 것으로 위장한 다음 레드 임펄스로서 지금까지 활동하였던 것이다.
켄이 옛 친구의 배신으로 갤랙터 군단에게 인질로 잡혀있을때 켄을 구해주지만 리더인 켄이 없었기에 과학닌자대는 V2 계획을 막지 못하고 미사일이 발사되어서 지구는 난리가 난다. 갤랙터 군단은 자신들이 지구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가 있으니 항복하라는 협박 메시지를 보낸다. 물론 갤랙터 군단도 지구를 불바다인 채로 놔두지는 않을 것이기에 정말로 지구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미사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켄은 레드 임펄스와 함께 갤랙터 대원으로 변장하여 미사일 제조공장에 잡입하고 미사일을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베르크 캇체가 미사일을 수동으로 조작하도록 바꿔놓아서[2]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반드시 희생되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켄은 일이 이렇게 된 것에는 자신의 탓이니 자기가 목숨을 바치겠다고 하지만 레드 임펄스가 이를 막아서자 싸우던 도중 백조 쥰에게서 레드 임펄스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3]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아버지와 재회한 켄이었지만 둘이 직접 얼굴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너무나도 짧았다. 레드 임펄스는 켄을 떨어트려 놓고 자신이 직접 미사일을 조종하여서 폭발, 자신을 희생하여서 지구를 구하게 된다.
그의 죽음은 켄이 갤랙터 군단과 베르크 캇체에 대한 증오심을 불태우는 계기가 된다.
나중에 살아서 다시 켄에게 모습을 보이지만[4] 이 이야기를 들은 난부 박사는 그가 진짜라면 왜 나에게 연락하지 않았냐고 화를 낸다. 다른 일원들은 반가워하며 그를 찾아가지만 역시 가짜로, 바로 베르크 캇체가 변장한 거였다. 그러나 켄은 이미 알아차린 다음인데 자신의 이름을 한 번도 안 부르고 오로지 갓차맨이라고 부르니 당연했다. 그래서 그가 타준 커피를 마시고 죽어가는 척을 했는데 바로 독을 탔었기 때문이다. 이 연기에 속아서 캇체가 변장을 풀자 켄도 연기를 끝내고 말했다. "레드 임펄스랑 나는 오로지 서로 통하는 이름(아들과 아버지)이 있었어!"라고 그 에피소드에서 캇체의 음모를 뭉갠다.
나중에 레드 임펄스 부하 2명은 대장이 죽은 다음에도 자발적으로 켄을 돕는다. 이 2명에 대하여 자세한 건 안 나오지만 한 사람은 과거 갤랙터에게 잡혀 고문 끝에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다른 1명이 말해준다. 최종화에서 갤랙터의 총사령기지에 혼자 잠입하였다가 사로잡힌 죠를 도와서 그의 망가진 변신발신기를 최대한 고쳐서 모스 신호로 갓챠맨에게 연락을 취해 켄 일행이 기지에 잠입하게끔 도와주지만, 함정에 걸려 포위당해 총격을 당할 때 갓챠맨을 감싸고 중상을 입어 사망하고 만다. 이때 "이제야 대장님의 곁으로 갈 수 있겠어…."라고 유언들을 남기고, 갓챠맨은 눈물을 흘리며 더더욱 분노하여 마지막 싸움을 앞둔 결의를 더욱 불타오르게 된다.
OVA판에서도 켄의 부친 켄타로는 이 레드 임펄스의 수장으로 보인다.
2화에서 처음 등장, 부하들과 갓챠맨을 도와 도날드슨 박사의 비시 섬 기지 공략을 도와 활약했는데, 대원들의 실력은 갤랙터의 특수부대 블랙 버드 대대와 동급으로 보인다. 블랙 버드 대원들은 대원 한 명의 전투력은 일반 대원들보다 과학닌자대원들과 싸웠을 때 조금 오래 버티는 정도지만, 이들 수십 명이 포위하자 일반 갤랙터 대원 백 단위가 포위해도 우습게 전멸시키던 과학닌자대도 죽음을 각오했을 정도로 무시 못할 전투력을 지니고 있음을 생각하면, 레드 임펄스의 전투력을 짐작할 수 있다.
3화에서 베르크 캇체가 레드 임펄스를 전멸시켰음을 알렸다. 하지만 켄타로만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갤랙터 총본부 크로스카라코룸에 갤렉터 대원으로 변장해 잠입했으며, 갤랙터에게 붙잡혀있던 죠를 구해준 뒤 갤랙터 기지를 보호하고 있는 위장 장치를 폭파시키고 전사한다. 본래 위장 장치의 통제실에 폭탄을 설치하고 탈출하려 했으나, 폭탄을 설치한 직후 갤랙터 대원들에게 들켜 입구에서 총격전을 벌이며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자, 켄에게 준 것과 같은 목걸이를 마지막으로 보며 "엄마를 쏙 닮았구나. 작별이다, 켄!"이라 말하며 기폭 스위치를 눌러, 통제실과 입구에서 교전하던 갤렉터 대원들을 날려 버리며 죽었다. TV판에서는 짧은 순간이라도 켄이 정체를 알게 된 아버지와 마주하지만, OVA에서는 안타깝게도 아버지의 사후에 정체를 알게 된다. 베르크 캇체의 공격을 막은 검이 레드 임펄스가 죠를 통해 켄에게 전달한 것이고, 켄이 그 검을 쓰며 아버지를 불렀기 때문에 죠에게 전달받았던 뒤에 스스로 깨달았던 걸로 묘사된다.
[1] 켄이 혹시 모르니 잔탄을 남겨두자고 했지만 모처럼 정식 허가 받은 죠는 귓등으로도 안듣고 난사했다.[2] 본래는 컴퓨터를 내장한 무인 장치로 하려고 하였지만 조립에 시간이 많이 걸리자 빨리 완성할 수 있도록 수동 형식으로 바꾸라고 명령하였다. 물론 조종자는 부하들 중 한 명을 골라서 소모품으로 사용할 생각이었다.[3] 켄을 제외한 다른 과학닌자대 멤버들에게 난부 박사가 진실을 알려주었다.[4] 과학닌자대 갓챠맨 61화에서 나왔다. 참고로 이 화가 인터넷 짤방중 하나인 "아니 나도 잡혔어" 의 출처이기도 하다. KBS 더빙판에서는 "과연 건이형이야, 우릴 살려낼려고 왔구나. 용케 여기있는걸 알았네?" / "아니야, 나도 붙잡혀온거야" 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