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아이(암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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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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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 개요
교토 수학여행의 에피소드에서 등장, 성우는 OVA에선 미키 신이치로, TVA에서는 쿠스노키 타이텐.
카라스마에 의해 비밀리에 고용된 금발의 저격수.[1] 주황색 렌즈의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2] 암살할 때 스코프에 타겟의 피가 보이지 않았는 적이 없었기 때문. 원래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이것으로 보인다.
한때 중동의 모래 폭풍 속에서 2km 앞의 타겟도 저격한 적이 있다고 한다.
실사영화판에서는 문화제에 오는 걸로 첫 출연이 변경. 실사판 배우는 아베 츠요시.[3]
2차 창작에서는 카라스마와 주로 엮인다.
2. 작중 행적
처음은 열차로 경치를 구경하는 살생님을 암살하려고 한다. 그러나 살생님이 탄환을 눈치채고 먹으려던 야츠하시로 탄환을 잡아서(...) 엄청나게 놀란다. 두 번째는 연극을 구경하는 살생님을 쏘려고 하나, 배우들 사이에 끼어서 자신도 마하 20의 속도로연극에 참여하는 바람에 다시 실패한다. 이때 모습을 보면 꽤 자존심이 상한 듯. 마지막으로 하라 스미레가 살생님에게 상점에서 산 기름종이를 붙여주는데 그때 총을 쏴서 정확히 관자놀이에 명중한다. 그러나 하필 거기에 기름종이가 붙어있어[4] 막아졌다... 이때 "마치 암살 당하지 않기 위해 태어난 생물 같다..." 라는 대사를 남겼다.
지쳤을 때 마침 카라스마가 연락해서 E반의 학생들이 다른 학교의 학생들과 트러블이 생긴 나머지 오늘 임무는 거기까지라고 한다. 그리고 귀가하던 중 살생님과 만나는데, 살생님이 보복을 해주겠다면서 위협한다... 인 줄 알았으나 레드아이의 숙소에 가서 같이 식사한다. 그리고는 카라스마에게 암살을 그만두겠다고 한다. 그 후 교토를 마음껏 관광하겠다고 한다.
후에 외국에서 암살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사신에게 발각된다.''' 사신을 속이기 위해 일반인인 척 하다가 사신에게 총을 겨누는데, 쏘기 직전에 사신의 보이지 않는 낫에 당해버려 '''사망한다(!)'''
그러나 학원제의 손님으로 오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젊어서 회복이 빠르다고 하나, 아마도 사신이 로브로처럼 그냥 살려줬을 확률이 높다.
사건 후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냥꾼이 됐다고 한다.
3. 명대사
'''기름 막는 종이지!! 탄환 막는 종이가 아니라고!!''"
이 보였지?[6]
댁은 몸이나 생각이나 맛이 갔구만.. '''그런데... 어째서일까...? 훌륭하게 선생 일을 하고 있군...'''
나는 암살자로서 미숙했어. 한 가지 색에 구애되지 않고, 여러 가지 색을 보고 다니겠어.
그러면... 내일은 스코프에 무슨 색이 비치려나?
이제.. 알겠다... 프로 암살자들의 행방이 묘연해진 이유...
이 공격... 보이지 않는 낫...
'''이 녀석이.. 전설의 그...'''
~
[1] 대살생님 물질로 만든 라이플 탄환을 받긴 했지만 카라스마의 말론 탄속도 느리고 사정거리도 짧다고 한다. 뭐 정상이래도 살생님을 어찌해 볼 수 있었을 것 같진 않다만.[2] 학원제 때 놀러온 노리타 유지가 이 사람을 보고 겁을 먹자 시오타 나기사와 나카무라 리오가 둘러댄 말.[3] 꽃보다 남자 드라마판에서 미마사카 아키라를 맡았던 배우.[4] 기름종이에 살생님의 점액이 묻어 두꺼워졌다.[5] 사족으로 애니메이션 2기 15화에서 나온 살생님의 피는 노란색이었다. [6] 설의법. 살생님을 죽이지 못해 스코프에 피의 붉은빛이 보이지 않았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