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마르테스
'''Lemartes, Guardian of the Lost'''
버림받은 이들의 수호자, 레마르테스
인류제국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 블러드 엔젤의 채플린.
일반 채플린인 그가 유명한 이유는 그가 블랙 레이지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의지로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는 블랙 레이지에 걸렸다 할지라도 그걸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블러드 엔젤의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2]
블랙 레이지에 걸린 그를 참수하려 온 아스토라스에게, 레마르테스는 황제 폐하를 위해 계속 싸우고 싶다고 말하여 자신이 아직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였고, 이 전례없는 사태에 놀란 아스토라스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를 조사해 본 후 그가 제정신이라는 것이 판명되자, 그를 계속 살려두고 전투가 없을 때는 레마르테스를 스테이시스 셸에 보관해두었다가 전투가 있을 때마다 풀어서 싸우게 하고, 전투가 끝나면 다시 스테이시스 셸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다.
3판부터 나온 유일한 블러드 엔젤의 채플린 스페셜 캐릭터였기 때문에 하이 채플린일 줄 알았던 사람들이 많다.
9판에서는 HQ 슬롯을 차지한다. 순수하게 데스 컴퍼니를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캐릭터이다. 차지 거리 굴림시 리롤 오오라를 제공하고, 주변 데스 컴퍼니가 취약한 Ld7 대신 본인의 Ld9를 사용하도록 하는 오오라를 가지고 있고, 원래 모든 코어와 캐릭터에게 적용되는 연도(Litanty)는 데스 컴퍼니 키워드가 있는 유닛에만 적용되도록 바뀌어 자기 자신과 데스 컴퍼니에게만 쓸 수 있다. 전용 무기인 피의 크로지우스는 AP가 강화된 크로지우스 아르카눔으로, 적절한 성능을 보여준다. 레마르테스가 없는 데스 컴퍼니는 차지가 실패할 확률이 크게 높아지고 Ld7 때문에 사이킥과 모랄빵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데스 컴퍼니를 채용한다면 필수적으로 같이 사용된다고 볼 수 있다. 비슷하게 데스 컴퍼니를 지원할 수 있는 아스토라스와 비교했을 때 전투력은 낮지만 차지 리롤 오오라가 있고 포인트 가격이 훨씬 싸다는 장점이 있다.
5판 데스 컴퍼니는 채플린이 있던 말던 미쳐 날뛰므로 채플린의 유용도는 줄어든 편이다. 레마르테스 자신도 같이 미쳐서 날뛴다(...). 다행히도 6판 이후에는 데스 컴퍼니의 통제를 어렵게 했던 레이지 페널티가 없어지고 공격 횟수 증가만 부여하면서 다시 성능이 크게 좋아졌다. 7판에는 데스 컴퍼니가 엘리트 슬롯으로 옮겨가면서 같이 엘리트가 되고 포인트가 좀 싸진 것 외에는 성능 면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 다시 정리하자면 구리다. I가 높고, 언윌디 없는 컨큐시브 근접무기를 들고 있는걸 보니 분명 의도된 용도는 컨큐시브+투힛 셔틀이다. 데스 컴퍼니에게 채플린의 투힛 버프는 필수적이며, 데컴의 I가 높지 않단 것을 감안하면 의도는 좋았다. 데컴은 선차지했을 때의 화력으로 먹고사는 병종인데, 마린 I는 적의 반격을 먹어 분대월을 잃기 쉬우니 I높은 캐릭터가 적 캐릭터나 몬크 등에게 컨큐를 먹여두면 쏠쏠하긴 하다. 문제는 레마르테스의 무기가 그냥 마스터 크래프티드 크로지우스 아르카넘인지라 AP가 구려서 세이브에 막히기 쉽고, 데컴에겐 아스토라스라는 더 좋은 케릭터가 있다는 것이다.
- 왼쪽이 구판, 오른쪽이 신판.
구판 모델은 보면 알겠지만 너무 처참하고 조형미가 상당히 떨어지는 모델을 쓰고 있었다. 자세야 뭐 대충 그렇다 쳐도 저 해바라기 해골가면은 정말 많이 까여서, 준수한 능력치에도 저 해바라기 때문에 안쓰는 사람들이 많았다. 2010년에 나온 신판 모델은 멋지긴 한데 개성이 없다는 평. 스페셜 캐릭터가 아닌 그냥 점프팩 채플린이라 해도 믿을 수준이다.
버림받은 이들의 수호자, 레마르테스
1. 설정
인류제국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 블러드 엔젤의 채플린.
일반 채플린인 그가 유명한 이유는 그가 블랙 레이지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의지로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는 블랙 레이지에 걸렸다 할지라도 그걸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블러드 엔젤의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2]
블랙 레이지에 걸린 그를 참수하려 온 아스토라스에게, 레마르테스는 황제 폐하를 위해 계속 싸우고 싶다고 말하여 자신이 아직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였고, 이 전례없는 사태에 놀란 아스토라스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를 조사해 본 후 그가 제정신이라는 것이 판명되자, 그를 계속 살려두고 전투가 없을 때는 레마르테스를 스테이시스 셸에 보관해두었다가 전투가 있을 때마다 풀어서 싸우게 하고, 전투가 끝나면 다시 스테이시스 셸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3]
3판부터 나온 유일한 블러드 엔젤의 채플린 스페셜 캐릭터였기 때문에 하이 채플린일 줄 알았던 사람들이 많다.
9판에서는 HQ 슬롯을 차지한다. 순수하게 데스 컴퍼니를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캐릭터이다. 차지 거리 굴림시 리롤 오오라를 제공하고, 주변 데스 컴퍼니가 취약한 Ld7 대신 본인의 Ld9를 사용하도록 하는 오오라를 가지고 있고, 원래 모든 코어와 캐릭터에게 적용되는 연도(Litanty)는 데스 컴퍼니 키워드가 있는 유닛에만 적용되도록 바뀌어 자기 자신과 데스 컴퍼니에게만 쓸 수 있다. 전용 무기인 피의 크로지우스는 AP가 강화된 크로지우스 아르카눔으로, 적절한 성능을 보여준다. 레마르테스가 없는 데스 컴퍼니는 차지가 실패할 확률이 크게 높아지고 Ld7 때문에 사이킥과 모랄빵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데스 컴퍼니를 채용한다면 필수적으로 같이 사용된다고 볼 수 있다. 비슷하게 데스 컴퍼니를 지원할 수 있는 아스토라스와 비교했을 때 전투력은 낮지만 차지 리롤 오오라가 있고 포인트 가격이 훨씬 싸다는 장점이 있다.
5판 데스 컴퍼니는 채플린이 있던 말던 미쳐 날뛰므로 채플린의 유용도는 줄어든 편이다. 레마르테스 자신도 같이 미쳐서 날뛴다(...). 다행히도 6판 이후에는 데스 컴퍼니의 통제를 어렵게 했던 레이지 페널티가 없어지고 공격 횟수 증가만 부여하면서 다시 성능이 크게 좋아졌다. 7판에는 데스 컴퍼니가 엘리트 슬롯으로 옮겨가면서 같이 엘리트가 되고 포인트가 좀 싸진 것 외에는 성능 면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 다시 정리하자면 구리다. I가 높고, 언윌디 없는 컨큐시브 근접무기를 들고 있는걸 보니 분명 의도된 용도는 컨큐시브+투힛 셔틀이다. 데스 컴퍼니에게 채플린의 투힛 버프는 필수적이며, 데컴의 I가 높지 않단 것을 감안하면 의도는 좋았다. 데컴은 선차지했을 때의 화력으로 먹고사는 병종인데, 마린 I는 적의 반격을 먹어 분대월을 잃기 쉬우니 I높은 캐릭터가 적 캐릭터나 몬크 등에게 컨큐를 먹여두면 쏠쏠하긴 하다. 문제는 레마르테스의 무기가 그냥 마스터 크래프티드 크로지우스 아르카넘인지라 AP가 구려서 세이브에 막히기 쉽고, 데컴에겐 아스토라스라는 더 좋은 케릭터가 있다는 것이다.
- 왼쪽이 구판, 오른쪽이 신판.
구판 모델은 보면 알겠지만 너무 처참하고 조형미가 상당히 떨어지는 모델을 쓰고 있었다. 자세야 뭐 대충 그렇다 쳐도 저 해바라기 해골가면은 정말 많이 까여서, 준수한 능력치에도 저 해바라기 때문에 안쓰는 사람들이 많았다. 2010년에 나온 신판 모델은 멋지긴 한데 개성이 없다는 평. 스페셜 캐릭터가 아닌 그냥 점프팩 채플린이라 해도 믿을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