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 마르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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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마르탱 (Rémy Martin)은 헤네시 (Hennessy)와 마르텔 (Martell) 즉 마르텔 등과 함께 세계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브랜드 중 하나이다. 회사는 1724년에 창립을 하여 마르텔에 이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레미 마르탱이 코냑 업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것은 1924년 안드레 르노 (Andre Renaud)가 이 회사를 인수한 후의 일이다. 그는 그랑드 상파뉴 (Grande Champagne)에 넓은 포도밭을 가지고 있는 농장주인 프라팡 (Frapin) 가의 딸인 마리 프라팡 (Marie Frapin)와 결혼함으로써 처갓집인 프라팡 가에서 양질의 원료 등을 구입할 수 있었고, 핀느 샹파뉴 규격의 V.S.O.P.급 코냑을 양산하여 회사 기반도 확실히 다질 수 있었다. 이때에 프라팡 가는 1210년 이래 코냑 지방에 살고 있으며, 과거 500년간 그랑드 샹파뉴
지구의 중심에 있는 퐁피노 성 (Chateau Fontpinot)에서 포도 재배와 코냑 제조를 해온 명문가이기도 한다. 그리고 이후 이 회사는 그랜드 상파뉴와 프티 상파뉴 (Petite Champagne) 두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원주를 사용하도록 방침을 정했으며, 자기네 회사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그랜드 상파뉴' 또는 '파인 상파뉴' 즉 '핀느 상파뉴'라는 라벨을 붙이도록 하였다.
레미 마르탱은 레미 쿠앵트로 그룹 (Remy Cointreau Group)의 대표 코냑 브랜드이며 172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수세기동안 쌓아온 비법과 장인정신으로 담아내 최상의 코냑이라는 위상을 지켜오고 있으며 그랑드 상파뉴과 프티 샹파뉴에서 생산이 된 원액 100%를 블렌딩하여 부드러운 벨벗과 같은 감촉과 강하고 풍성함을 담은 코냑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을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안톤버그 초콜릿으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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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미 마르탱 VSOP (Rémy Martin VSOP)
  • 레미 마르탱 VSOP 매처 캐스크 피니쉬 (Rémy Martin VSOP Mature Cask Finish)
  • 레미 마르탱 1738 어코드 로열 (Rémy Martin 1738 Accord Royal)
  • 레미 마르탱 클럽 (Rémy Martin CLUB)
  • 레미 마르탱 XO (Rémy Martin XO)
  • 레미 마르탱 카르테 블랑슈 어 바티스트 로이소 (Rémy Martin Carte Blanche à Baptiste Loiseau)
  • 레미 마르탱 켄타우로스 데 디아만트 (Rémy Martin Centaure De Diamant)
  • 레미 마르탱 셀러 마스터 셀력션 (Rémy Martin Cellar Master Selection)
  • 레미 마르탱 루이 13세: 루이 13세 (Rémy Martin Louis XIII)는 코냑 중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때에 오랫동안 코냑을 생산해 온 레미 마르탱 가문이 1724년 루이 13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최고급 술에 루이 13세의 이름을 붙인 것에서 유래했는데 이때에 루이 13세는 코냑의 수호자라고 불릴만큼 코냑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그리고 이때에 루이 13세는 왕의 코냑 (The Cognac of the King), 코냑의 왕 (The King of Cognacs)으로 불리며 루이 13세의 원액은 최소 100년 동안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하여 출시가 된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시간만이 아닌데 루이 13세 한 병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3대에 걸친 셀라마스터 (Cellar Master)들의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위한 인내와 열정 그리고 노력이 요구가 된다. 그리고 이때에 셀라마스터는 코냑의 맛과 품질등을 책임지는 코냑 전문가들이다. 100년이 넘게 걸리는 숙성 기간때문에 처음 오드비를 혼합해 오크통에 넣은 1대 셀라마스터는 자신의 작품이 완성되지 못한 채 생을 마치게 된다.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위한 인내와 열정 그리고 장인들의 노력이 100년 넘게 이어지면서 루이 13세를 더욱 특별하고 귀한 코냑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최고급 코냑 원료는 레미 마르탱에서 루이 13세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인데 100년의 숙성 기간 중 그 맛과 향기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최상급의 포도가 필요하다. 이때에 루이 13세는 프랑스 정부가 최고의 코냑 생산지로 지정한 그랜드 샴페인산 포도만을 100% 사용한다. 여기에는 창립자 레미 마르탱 1세의 경영 철학이 배어있다. "품질은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 그는 코냑의 맛과 품질을 최우선시하여 1720년부터 회사 창립 이후로 코냑 지방에서 가장 우수한 땅만을 매입했다. 그런 그의 경영 철학과 선견 지명 덕분에 현재 레미 마르탱은 그랜드 샴페인에서 생산되는 포도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창립자 레미 마르탱 1세가 최고의 코냑을 만들어낸 '장인'이라면 루이 13세를 세계 최고의 코냑으로 올려 놓은 폴-에밀 레미 마르탱 (Paul-Emile Remy Martin)은 '사업가'였다. 그는 루이 13세를 유럽 왕실의 귀빈에게만 접대하는 귀한 술로 인식시키며 19세기 말부터는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등 전세계로 수출을 시작했다. 코냑의 수호자로 불린 왕 루이 13세를 따온 이름답게 레미 마르탱 루이 13세는 전 세계 국왕들에게 사랑받으며 성장했고 지금까지도 왕의 코냑, 코냑의 왕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지만 최고의 맛 즉 품질을 위한 원칙만은 변함 없어야 한다는 창립자의 철학에 따라 280년간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해온 레미 마르탱이 말하는 루이 13세는 '100년의 지혜와 리더쉽'이다. 레미 마르탱 루이 13세는 1929년 유럽 최고의 관광 열차 오리엔트 익스트레스 (Orient Express)의 VIP 승객에게 제공되고, 1935년 대서양을 횡단한 호화 여객선 노르망디 호 (Normandie)의 처녀항해와 1982년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Concorde)의 첫 운항을 함께 하는 짜릿함을 경험한 역사적인 술이기도 하다. 그리고 조지 6세 (George VI), 엘리자베스 2세 (Elizabeth II), 윈스턴 처칠 (Winston Churchill) 전 영국 총리 , 샤를 드골 (Charles De Gaulle) 전 프랑스 대통령 , 크리스찬 디올 (Christian Dior) 그리고 엘튼 존 (Elton John) 등이 루이 13세 애호가이기도 하였다.
  • 레미 마르탱 V (Rémy Martin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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