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아비히모
[clearfix]
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서드 피리어드의 쌍두룡, 신으로 레비아 바리졸과 비히모 바리졸이 싯클에 의해 융합된 것이다.[스포일러1]
2. 작중 행적
2.1. 세컨드 피리어드
비히모 바리졸, 레비아 바리졸 참조.
2.2. 서드 피리어드
2.2.1. 창세기
서드 피리어드가 만들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생존자들이 타고 있던 방주가 추락하기 직전, 레비아와 비히모는 싯클[스포일러1] 과 엘드에게 사람을 용으로 만드는 약을 주입당해서 쌍두룡 레비아비히모가 된다. 이후 다른 7명과 함께 정신데이터만 남은 채 방주에 갇히게 된다.[1][2]
2.2.2. 원죄 시대
방주로부터 빠져나가기 위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마리아 문릿. 즉, 여왕 앨리스 메리 고 라운드의 부모 행세를 하며 그녀를 조종한다.'''사랑하는 딸 앨리스여, 우리들의 매개체를 만드는 것이다. 일찍이 네가 아담을 만든 때와 같은 그대로.'''
처음에 그들은 마리아를 통해서 서드 피리어드에서 환생하는데 성공한 세트와 만나 자신들을 꺼내달라 부탁한다. 그러나 세트가 거절하자, 이번엔 앨리스에게 거짓 예언을 퍼뜨리게 하여 자신들의 그릇이 될 신의 쌍둥이를 탄생시키는 Ma 계획을 실행시킨다.
그러나 지속된 실패로 인해 진전이 보이지 않자 성급해진 레비아비히모는 7차 Ma 계획 이후 키릴 클락워커가 자신의 권속 중 하나인 세트와 동일한 유전자를 지닌 클론이라 블랙박스 타입 L을 가동하는게 가능하단 점을 이용해 키릴을 방주 근처로 유인했고, 레비아는 키릴을 엘루카의 목소리로 유혹하여 엘루카의 시체를 방주에 집어넣고, 클락워커의 비술을 발동하여 방주를 수리하게 한다. 하지만 방주의 에너지가 폭주해서 폭발이 발생했고, 이후 방주에서 빠져나갔으나, 영혼과 분리된 쌍두룡의 육신은 레비안타의 재액을 일으킨 후 소멸되었다.
이후 레비아와 비히모의 영혼은 엘루카 클락워커의 안에서 살게되지만, 싯클의 룰에 의해 비히모의 인격은 잠들어버리고 레비아는 기억이 상실된 채 자신이 엘루카라고 믿게 되었다. 그 후 그녀는 엘드 위그드라가 친구였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엘드에게로 찾아간다.[3]
그리고 비히모는 엘루카의 몸 속에서 잠들어있던 동안 인격이 변해서 세계멸망을 바라는 마음은 사라졌다.
이후의 행적은 엘루카 클락워커, 비히모 바리졸 참조.
3. 관련 문서
[스포일러1] A B 사실은 싯클이 아닌 달여신에 의한 것으로 그녀가 두 쌍둥이에게 사람이 용으로 변하는 약을 주사했기 때문이다.[1]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당시에 레비아가 HER에 감염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2] 이때부터 레비아와 비히모는 세계의 멸망을 바라게 된다.[3] 즉, 사실상 이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이나 마찬가지다. 색욕 시대 이후로의 이리나 클락워커의 깽판짓과, 그에 대적하는 레비아=엘루카 클락워커라는 구도 때문에 잊기 쉽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이리나의 악행을 비롯한 모든 일의 시작이 전부 레비아가 비히모와 함께 방주에서 탈출하자고 한 일에서 비롯되었다. 이리나가 모든 일의 원흉이라면, 레비아비히모는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 정도는 되는 셈. 참고로 세트 트와이라이트은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의 원흉이다. 뭐, 처음 시작을 따지자면 자기네 세계 구하겠다고 세컨드 피리어드에다가 HER이라는 바이러스를 심어버린 퍼스트 피리어드의 누군지 모를 인간들까지 거슬러 올라가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