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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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의 총구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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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 카프리치오 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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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술을 통한 3단 변화[1]
스포일러 스포일러 '''Ma'''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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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시간의 마도사'''('''Sorceress of Time''')
'''정원사'''('''gardener''')
'''생몰년도'''
E.C 611 ~ E.C 1000
'''신장'''
162cm
'''소속'''
Evil's Theater
'''인간관계'''
간달프 마론(남편)
해머 발드르드(제자→배신자)
갈레리안 마론(아들, 내연남, 친구, 도구)
네메시스 스도우(딸, 손녀, 도구, 적)
미셸 마론(손녀)
미라 마론(며느리)
인형관장(동료)
포스트맨(부하→배신자)
카요 스도우(도구)
페리에 큐티 마론(지인)
'''VOCALOID'''
메구리네 루카
1. 개요
2. 작중 행적
2.1. 탄생
2.2. 질투 시대
2.3. 탐욕 시대
2.4. 분노 시대
2.5. 종말 후
2.5.1. 일곱 개의 죄와 벌
3. 기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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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대응 보컬로이드메구리네 루카. 카요와 전신한 후 모습은 오리지널 캐릭터를 취하고 있다. 참고로 이름은 '마'가 아니라 그냥 '엠에이'라고 읽는다.
메리고드 고원의 결투에서 레비아 바리졸(엘루카 클락워커)와 이리나 클락워커, 그리고 이브 문릿의 영혼이 에빌리오스 최강의 대마법사 2명의 대마법+악식의 악마의 월드 이터의 힘이 격돌한 폭발의 여파로 뒤엉키고 섞이며[2] '''탄생한''' 존재다. 즉, 레비아도 이리나도 이브도 아닌 또 다른 존재이자 존재해서는 안 될 이레귤러 중 하나다.[3] 어떠한 일이 있어도 계속 존재하고 싶어했으며 여기서 순수한 존재를 향한 열착이 생겨난다. 탐욕 시대 무렵에는 순수한 존재가 되는데 방해가 되는 HER 이리나와 레비아를 분리하려고 하며, 그렇다고 이브만 남기면 더 이상 Ma가 아니게 되기 때문에 대죄의 악마들을 흡수해서 그 공백을 채우려 한다.
여담으로 이름인 Ma는 아무래도, 「Ma」계획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 실제 그녀를 구성하고 있는 3 모두 해당 계획의 관련자들이기도 했고.

2. 작중 행적



2.1. 탄생


EC 611년 1월 30일 메리고드 고원의 결투의 여파로 탄생했다. 하지만 그녀가 깃든 엘루카의 육체는 쇠약해져있던지라 대부분의 마술도 사용할 수 없었고, 불로장생의 힘에도 한계가 오게 되어 200~300년 안에는 전신술로 새로운 육체를 얻어야만했다. 그녀는 일단 엘루카 클락워커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로 결정하였고, 자신의 진짜 이름은 Ma로 정하였다. EC 776년엔 마이스티아를 방문하여, 마이스티아의 독립을 도와준다. 이후 세월이 흘러 그녀는 프리지스 재단 마이스티아 지부의 일원인 페리에 큐티 마론과도 친분이 생기게 되었다.

2.2. 질투 시대


엘루카 Ma 클락워커라는 레빈교의 선교사로 활약한다.
새 육체가 필요했던 Ma는 카요 스도우를 꼬드겨서 그녀와 전신술로 몸을 바꾼 후 엔비자카의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어서 카요가 원래 분홍머리였다고 믿게 만든다. 현재의 Ma가 엘루카의 분홍 머리가 아니라 상단의 흑발 이미지인 것은 이 때문.
엔비자카 살인사건이 종결된 후, 전신의 후유증이 회복되자 질투의 그릇인 카요의 가위를 찾으러 왔으나, 가위 안에 있는게 질투의 악마 라합 바리졸이 아닌 오쿠토 카구라라는 사실을 알자 분노하지만 이내 진정하고, 카구라의 이야기를 들어준다. 이후 라합을 카구라의 육체와 함께 흡수한다. 이후 사국에서 보고 들었던 이야기들을 마도동방록이라는 책으로 만든다.

2.3. 탐욕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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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가인 '카요 스도우'라는 가명으로 활약한다.
이리나와 레비아를 전신술로 몰아내려면 저들의 영혼을 받아낼 만큼 강한 마력의 소유자가 필요했다. 그래서 처음으로 찾은 게 대마법사이자, 암상청에서 일하던 해머 발드르드였지만 남자의 몸에 영혼을 넣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후 해머의 딸인 릴리스 발드르드를 레비아의 그릇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하고 릴리스는 불로의 존재가 되는 대신 자아를 잃고 만다. 이 사건으로 해머는 아내에게 이혼당하고 혼자 릴리스를 키우려 하지만 출세와 육아 사이에 갈등하다 결국 자기 딸을 포기한다. Ma는 그리하여 이 릴리스를 자기 수하로 거두는 대신 해머에게 마법을 가르쳐 주었고, 이는 해머에게 큰 후회로 남는다.
한편 이리나나 레비아의 빈자리를 메우려 Ma는 악마를 흡수하려 들기 시작했고 마타 코퍼를 살해해 탐욕의 악마 세일럼을 흡수하는 동시에 구울 차일드의 후손인 간달프 마론과 관계를 맺어 갈레리안 마론을 낳는다. 그러나 프리지스 재단의 배신으로 인하여 코퍼 살해 혐의와 마론 스푼 절도를 포함한 84건의 범죄 행위가 밝혀지고, 그 결과 마녀 사냥의 대상자가 되어 표면 상으로는 사형을 당하고 해머의 보호 아래 신분을 세탁해서, 카요 스도우라는 이름의 각본가 겸 엘루카의 열혈 신봉자로 활동한다.
프리지스 재단에 복수하는 과정에서 브루노 제로 등을 만나기도 하였고, 무허가 영화관을 세워 작품 활동을 하다가, 영화관을 습격한 반마녀 과격파 2명이 낙뢰를 맞고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자, 마녀 재판에 회부된다. 그리고 재판장에서 어느덧 16세 청소년이 된 갈레리안에게 무죄 판결을 받는다. 그 후 갈레리안이 로키에게 배신당하고 루나카 라보라에서 치료받을때 포스트맨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루나카 라보라는 자신의 숙소들 중 하나로, 고정된 거주지는 없다는 것, 루나카 라보라의 역사를 말해 주었고, 이어서 붉은 고양이의 마도사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그 후 Ma는 프리지스 재단의 배신으로 갈레리안의 어머니 엘루카가 사형당했다는 사실과, 프리지스 가문의 식구들이 HER이라는 것 역시 알려준다. 그리하여 갈레리안이 협력 의사를 밝히자, 협력을 안 했다면 갈레리안을 세뇌해서라도 협력을 받아냈을거란걸 밝히고, 되도록이면 자신의 이름을 필명인 Ma로 불러달라고 부탁하며 악수를 한다. 그 후 야렐라 자스코 재단의 협력을 받기 위해 그슈마 야렐라와 협상을 할때 요르무 자스코의 석방을 조건으로 내세워서 협력을 받는데 성공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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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가 몰락한 후엔 갈레리안의 마녀 재판 개혁을 도와주었다. 이 무렵 모습을 보면 갈레리안에게는 모성애도 어느 정도 품었던 모양이다.[5][6] 갈레리안이 미라와 결혼한 뒤 미셸이라는 딸을 낳아 레비아나 이리나 중 한 명을 집어넣을 그릇도 찾는 데 성공했지만, 그래도 그릇이 부족했던 Ma는 그릇을 만들기 위해 어느 날 갈레리안에게 '''덮쳐져''' 네메시스 스도우를 임신했다. 이후 한동안 갈레리안과 불륜 관계에 놓이지만 브루노에게 적발당하고[7], Ma는 브루노에게 갈레리안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 채 사라진다.
네메시스를 낳아 레비아를 분리하고 한참의 세월이 흘러 이리나를 분리하려 다시 갈레리안에게 접근하지만 이리나를 분리하기 전에 미셸이 사고로 죽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그러나 포스트맨이 천년수의 숲에서 클락워커즈 돌을 주워오자, Ma는 꾀를 내어 이리나를 클락워커즈 돌 안에 넣은 뒤 갈레리안을 세뇌하여 이리나를 미셸이라 받아들이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대죄의 악마를 모으는 수고를 덜 겸 갈레리안이 대죄의 그릇을 모으게 한다. 아담과 계약을 통해 얻은 힘, Ma와 PN, 프리지스 재단의 보조까지 합쳐져 대죄의 그릇은 여섯 개나 모이지만 마지막 그릇을 모으기 전에 갈레리안이 사망하고 과거 계약에 따라 대죄의 그릇은 전부 Ma의 손에 넘어간다.

2.4. 분노 시대


영화관의 초대 정원사[8]가 되어 영화관에서 각본을 집필하며 지내다가, EC 998년, 6마리의 악마를 흡수한 Ma는 벌의 폭격을 막는다. 그러다가 숲으로 찾아온 네메시스와 재회, 네메시스와 말다툼을 하다 네메시스의 기억의 문제점을 깨닫고 진실을 알려줘서 그녀를 멘붕시켜 전의를 상실케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죽여서 마지막 남은 대죄의 악마세트 트와이라이트도 흡수하려 했지만, 그 순간 그레텔의 도움으로 새로운 육체를 얻어 주박에서 벗어나 몰래 칼을 갈고 있던 릴리스(릴리안느)가 베놈소드로 몸을 꿰뚫어 빈틈이 생겼고, 간신히 정신을 차린 네메시스가 쏜 황금 탄환에 의해 최후를 맞았다.

2.5. 종말 후



2.5.1. 일곱 개의 죄와 벌


어째서인지 소멸되었을 터인 그녀를 네메시스가 살아있다고 말하며 언급된다.

2.5.2. master of the heavenly 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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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of the heavenly yard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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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부터, 그 누구도 아니었다.

나는 나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야만 한다.

목적론적으로, 본체론적으로, 우주론적으로, 도덕론적으로.

나는『순수한 존재』를 목표로 삼는다.

모든 것은 무로 돌아가겠지만, 그건 내 알 바가 아니다.

'''나의 고통을.'''

'''이번에는 네놈들이 맛보도록 해라.'''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최종보스'''
'''정말로 살아있었다.''' 흑막과는 거리가 멀지만 존재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 덕에 포스는 상당했던 편.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죽는 순간 바로 근처에 있던 릴리스의 몸으로 전신술을 시도했고, 성공은 했지만 원래부터 존재라는 것 자체가 희미한 존재였던지라 에빌리오스가 멸망한 이후에도 릴리안느의 의식을 지배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시점에선 레비아, 이리나, 이브는 물론 악마까지 전부 잃고 난 상태지만 그런데도 '누군가'의 도움 덕에 가까스로 존재하는 데는 성공했다. 본편에서는 순수한 존재가 되기 위해 악마 대신 대죄 계약자들을 흡수하려 한다. 기존까지는 요르무 자스코의 석방을 반대하는 등 이따금 선을 택하는 등의 모습도 보였지만 여기서는 존재하기 위해서라면 악이라도 되어 보이겠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네메시스와 알렌, 그리고 생전 딸들을 구하지못한것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며 가세한 해머의 3명과 맞서 사투를 벌이지만, 최후에는 반은 도박이었던 네메시스의 전신술에 의해 릴리안느의 몸에서 강제로 배출되어 네메시스의 몸에 깃들어버리고, 그 순간 네메시스와 맺어져있던 세트가 계약을 해지해 불사가 아니게 되면서 추락사, 영원한 소멸을 맞이한다.
이후 grEAT journey에서 언급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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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4. 관련 문서



[1] 크로노 스토리 PV의 한 장면.[2] 이 폭발은 어지간한 수준을 벗어난터라 주변에 있던 구미리아, 세트, 비히모의 경우엔 아예 현세를 벗어나 명계까지 날아가버릴 정도였다.[3] 세계의 룰에 의해 한 육체 안에 둘 이상의 영혼이 존재 할 경우 하나의 영혼만 깨어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쪽은 아예 융합되어 '''A+B+C=D'''란 결과로 새로운 혼(D)이 생겨나서 기존 인격들을 다 지배했다는 전무후무한 케이스.[4] 그러나 나중에 요르무와 만났을땐 이런걸 세상에 내보내어선 안 된다며 반대한다.[5] 그뿐만 아니라 간달프에게 잘 하라는 이야기도 언뜻 남긴다.[6] 다만 어떤 성격이든 Ma의 본성이 아니다. 인격이 불안정 하기 때문에 상냥한 사람, 냉혹한 사람, 장난스러운 사람을 오간다.[7] 이 시점에서 브루노는 추리를 통해 그녀가 갈레리안의 친모임을 알고 있었다.[8] 나중에는 가몬이 정원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