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라이온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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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o Lionheart'''
1. 개요
RWBY의 등장인물. 성우는 데이먼 밀스[1]
헤이븐 아카데미의 교장으로 세계의 진실을 알고 있고 4개의 유물 중 하나를 지키고 있다. 이름으로 보아 모티브는 겁쟁이 사자(Cowardly lion)인 것으로 보인다.
볼륨 4 8화에서 크로우가 꽤나 신뢰하는지 그는 비콘에서 일어난 일을 봤을 거고 이미 세일럼의 공격을 대비를 했을 거라며 팀 RNJR에게 말해준다. 반면 제임스 아이언우드는 그를 신뢰하지 못해서 슈니 컴퍼니의 사장 쟈크에게 더스트 수출을 중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드러난 모습은 모티브로 보이는 겁쟁이 사자처럼 허당스러운 모습과 소극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볼륨 5 11화에서 사실 사자 수인[2] 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2. 능력
3. 무기&전투 스타일
무기가 상당히 독특하다. 만다라처럼 펼쳐진 방패 위에 여러 색깔의 점이 박혀 있는 것으로 봐서 더스트를 장착한 듯. 말하자면 와이스의 미르테나스터에서 탄창 부분만 빼서 넓게 펼쳤다고 보면 된다. 이 무기는 더스트를 조합해서 다양한 공격을 날릴 수 있다.
소싯적에는 굉장히 강했는지 크로우는 레이븐과 봄의 메이든이 있는데도 같이 있으면 탈환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전선에서 물러난지 한참인지라 매우 약해졌다고 한다. 실제로 오즈핀의 환생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전투에는 초짜인 오스카와 전투를 벌일 때 탈탈 털렸다. 이를 본 헤이젤이 아무리 그래도 꼬마한테 지냐고 한심해 할 정도. 현재는 무기에만 의존하는 전투를 하고 있다.
4. 작중 행적
4.1. 볼륨 4
볼륨 4에서는 다른 인물들에게 언급만 된다.
12화에서 뒷모습이 나오는데 손님을 맞이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그 손님은
'''세일럼 일당의 간부 중 하나인 닥터 와트였고 그와 차를 마시며 얘기하고 있다.''''''Why thank you, Proffesor. Salem always did say you were quite hospitable.'''
'''고맙소 교수. 세일럼님이 말씀하신대로 친절하군요.'''
사실 시즌 2에 이미 복선이 있긴 했다. 바로 그 신더 일당이 헤이븐 교환학생 신분으로 위장하고 들어왔으니... 물론 의심은 가도 그것만으로 흑막이라고 단언 할순 없는 노릇이었지만, 시즌 4의 마지막 신으로 인해 배신자로 확정되었다.
4.2. 볼륨 5
1화에서 헤이븐 아카데미로 찾아온 크로우와 루비 일행이 학교 내에 아무도 없는 것에 경계태세를 갖춰서 무기를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놀라서 넘어진다(...). 레오는 그들을 환영해주고 크로우와 유물과 봄의 메이든에 관한 상담을 한다. 크로우는 학생들은 몰라도 유물을 지킬 교사진까지 모두 보낸 것에 대해 질책을 하지만 레오는 비콘이 무너진 이후로 주민들이 두려움에 빠졌고 그림들이 습격했던 것과 아틀라스에서 더스트 수출을 금지한 것 때문에 미스트랄의 의회가 아틀라스와의 사이가 틀어진 것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한다.
크로우가 봄의 메이든의 있는 곳을 찾았다고 말하자 기뻐하면서 어디 있냐고 물어보지만 레이븐 브런웬이 이끄는 브런웬 부족에 있다는 말에 우려를 보인다. 레오는 몇 주 안에 해결하겠다는 안일한 모습을 보이고 크로우가 이에 대해 분노하면서 지금 있는 인원이라도 보내서 당장 가야 된다고 말하자 레오는 자신은 일선에서 물러나서 큰 도움을 줄 수 없고 크로우는 레이븐과 호각에 아이들만으로는 브런웬 부족과 봄의 메이든을 상대할 수 없다고 말하며 거절한다. 한편 존이 신더 일당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자 별 다른 정보가 없다고 말한다.
이들이 돌아가자 복잡한 표정을 짓더니 와트가 통신으로 레오의 둘러대는 실력이 형편없다며 디스한다. 이를 보아 자의로 배신한 것이 아닌 다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화에서 와트와 같이 시어 그림을 통해 세일럼에게 봄의 메이든의 행방을 보고한다. 그리고 세일럼에게 크로우가 가고 있으니 사둘러야 한다며 의견을 내나가 건방지다고 여긴 세일럼이 위협을 가하자 꼬리를 말고 침묵한다.
세일럼의 언급으로는 예전에는 용기있고 오즈핀의 신뢰할 수 있는 동료 중 하나였지만 세일럼과 대면한 이후 굴복했다고 한다. 신더 일행이 학생으로 위장한 것도, 미스트럴에서 도움되는 헌터들이 모두 다 실종된 것도 레오가 정보를 조작하거나 세일럼에게 넘겨서 그런 것이라고 밝혀진다.
이후 11화에서 14화까지 팀 RNJR를 상대로 싸웠으나 이후 오스카의 비밀을 알고 오스카와 싸운다. 결국 수세에 몰린것을 깨닫고 사무실로 혼자 도망치나 이후 세일럼의 그림에 의해 붇잡힌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유용할 수 있다며 구걸을 하다 반격을 시도하나 부질없이 실패하고 목숨을 구걸하다가 처형당한다. 세일럼이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의 평은 '''"겁쟁이..."'''였다.[3]
4.3. 볼륨 6
볼륨 6에서 세간에는 배신한 것이 알려지지 않았고 학교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죽었다고 알려졌다. 오즈핀의 말로는 비록 배신했지먼 과거에는 용감했고 그동안의 공적이 있어 그를 기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한 레오처럼 오즈핀을 배신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던 듯 하다.
5.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겁쟁이 사자로 보인다. 성인 라이온하트부터가 사자의 심장을 의미하며, 애칭인 레오 역시 '사자'를 의미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더불어 한 때 오즈핀 교수와 뜻을 함께 했으면서도 세일럼의 공포에 가장 먼저 굴했다는 점에서 '겁쟁이'의 면모도 확실하게 보여준다.
[1] 난바카의 쥬고 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2] 꼬리를 가지고 있다.[3] 냉혹하고 무자비한 모습과는 다르게 자신의 부하나 협력자에게 잘 대해주는 그 세일럼이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애초에 레오 본인도 세일럼에게 진실된 충성이 아닌 두려움과 자기보신때문에 굴복한것인지라 세일럼 입장에서는 신용할 가치가 못된다고 판단돼서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