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럼

 



[image]
'''Salem''' [1]
1. 개요
2. 특징
3. 능력
4. 작중 행적
4.1. 볼륨 4 이전
4.2. 볼륨 4
4.3. 볼륨 5
4.4. 볼륨 6
4.5. 볼륨 7
5. 기타


1. 개요


'''The ability to derive strength from hope is undoubtedly mankind's greatest attribute... which is why I will focus all my power... to snuff it out.'''
희망에서 힘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은 의심할 수 없이 인류의 가장 큰 선물이다... 그런 이유에서 내가 나의 모든 힘을 동원해... 그것을 없애려는 것이다.

성우는 헤일로 시리즈의 코타나 목소리를 맡은 젠 테일러(Jen Taylor), 일본판은 이노우에 키쿠코.

2. 특징


최초 등장은 자그마치 볼륨 1 에피소드 1. 절대 신더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무려 내레이터이다. 심지어는 RWBY : World of Remnant에서도 내레이터로 나온다.
그 후 실제 모습은 볼륨 3 에피소드 12[2]에 나오는데, 그때 위의 대사가 나오며 오즈핀에게 "네가 불타는 모습을 보고 싶군."이라는 볼륨 3 최후의 대사를 박는다.
외모는 일단 위를 보면 알겠지만, 순백 피부에 혈관 같은 게 불거져 있고, 눈은 아예 적색에 흑색 눈동자다. 의상은 눈(眼)을 표방한 디자인의 검은 망토이고, 손에는 곤충과 비슷한 반지를 끼고 있다.
테마곡은 볼륨 3의 엔딩곡이기도 한 Divide.

3. 능력


신적인 존재들을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자.
  • 마법
고대 인류 출신이었던 만큼 더스트 없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메이든들에게 힘을 나누어줘서 약화된 오즈핀과는 달리 온전하게 유지하고 있다.
  • 불사
신들의 저주에 의해 절대로 늙지 않고 죽지도 않는다.
  • 그림의 힘
어둠의 신의 영역에 뛰어들어 얻은 힘. 그림들을 조종할 수 있거나 강화시킬 수 있다.

4. 작중 행적




4.1. 볼륨 4 이전


여러 파트에서 내레이션으로 나온다.
볼륨 1 16화에서 크로우가 '''Queen has pawns'''라는 문자를 오즈핀에게 보내며 언급된다.
볼륨 3 11화에서 신더가 오즈핀과 대결할 때 "그녀가 말한 대로야. 오만하기 짝이 없군."이라는 대사를 하면서 또다시 언급된다.
볼륨 3 12화에서는 직접 등장해서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4.2. 볼륨 4


일단 볼륨 3에서 나온 만큼, 비중이 커졌다.
1화에서 한낱 꼬맹이에게 당했다고 신더를 디스하는 간부들을 꾸짖고 신더는 가을의 메이든이 되어 오즈핀을 죽였고 자신들의 승리의 열쇠라며 치켜세워준다. 그리고 신더에게 메이든의 힘은 강한 동시에 약점도 있다며 충고를 주고 부상의 회복을 위해 자신의 곁에 있으라고 한다.[3] 이후 간부회의를 하면서 티리언에게 봄의 메이든을 추적하라고 하지만 신더의 부탁에 루비 로즈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아서 와츠에게는 헤이븐의 정보원[4]을 만나보라는 명령을, 그리고 헤이즐에게는 화이트 팽의 리더 시에나 칸[5]을 만나보라는 명령을 내린다.
3화에서 세일럼은 신더와 함께 본진에 남고 치료를 하는 것인지[6]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것'이 신더를 두려워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시어 그림을 부르고 신더에게 마지막으로 정말로 오즈핀을 죽였냐며 추궁한다. 에메랄드를 불러 대신 말하게 하려는 나약한 모습을 보고 화를 내고 직접 듣고 싶다고 말하고 죽였다는 말에 시어 그림에게 비콘의 그림을 증원해 '유물'을 찾으라는 명령을 한다. 이후 무언가 탐탁치 않은 듯 "너는 뭘 계획하고 있는거야?"라며 중얼거린다.
11화에서 훈련에서 메이든의 힘을 사용하다 지쳐하는 신더를 꾸짖다 티리언이 난입해 루비를 못 죽였지만 대신 크로우 브런웬에게 치명상을 입혔다고 자랑스럽게 했냐는 말에 실망스럽다고 한 뒤 나가버린다.
12화에서는 신더가 훈련을 마치고 힘을 마스터한 걸 보고 미소를 짓는다.[7]

4.3. 볼륨 5


2화에서 왓슨과 라이온하트에게서 봄의 메이든에 관한 보고를 듣는다. 이 장면에서 왓슨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데, 분명히 위치를 알아낸 건 라이온하트인데 정작 칭찬은 왓슨이 받는다(...). 그러면서 라이온하트가 봄의 메이든을 서둘러 잡아야 한다며 멋대로 의견을 꺼내자 시어 그림을 시켜 목을 조르고 첫만남이 기억나냐며 경고를 준다.
이후 신더가 봄의 메이든과 루비의 행방을 알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세일럼의 행보에 불만을 표하자 다른 이들의 유용함을 얕봐서는 안된다고 충고를 준다. 그리고 루비가 만약 힘을 제대로 제어해내기 시작한다면 신더도 더욱 더 조심해야 한다고 신더에게 경고를 준다. 신더가 나가려 하자 그녀에게 티리온과 할말이 있다며 부르라고 한다.
3화에서 오즈핀이 과거에 세일럼을 막지 못해 신에게 저주를 받았으며 죽더라도 오즈핀과 유사한 정신을 가진 몸에 환생하여 다시 살게 되는 일종의 영혼 집합체라는 것이 드러난다. 세일럼 본인은 딱히 저주를 받았다는 묘사가 없으니 어마무시한 세월을 살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14화 후반부에서 재등장. 라이온하트가 팀 RNJR의 공격에 밀려 도망치자 직접 나타나 시어 그림을 통해 그를 손수 처형한다. 그가 죽자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평은 "겁쟁이". 이후 헤이븐에서의 전황이 불리하게 흘러가고, 유물을 가지고 홀로 올라온 양이 신더가 죽었다는 통보를 하자 공포와 충격에 휩싸인 에메랄드가 셈뷸런스를 폭주해 그 자리에 있던 모두에게 환각을 걸고는 세일럼의 모습을 거대하게 나타낸다. 그저 거대한 모습만으로 팀 RNJR에게 충공깽을 선사한 덕에 부하들이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

4.4. 볼륨 6


  • 2화
최후반부에서 루비가 램프 (Relic of knowledge)을 이용해 오즈핀이 숨기고 있는것을 알려달라고 하자 램프가 하얀 공간으로 각 멤버들을 데려가서 과거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 3화
세일럼과 오즈핀에 대한 모든 진실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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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럼은 원래 고대의 왕국에 살고 있던 어느 공주였다. 그 시대에는 현재와 다르게 세상이 평화로웠고 수십 개의 왕국이 있었으며 모두가 마법을 쓸 수 있던 시대였다. 세일럼은 그 왕국 중 하나에서 살고 있었는데 잔인한 아버지가 그녀를 평생 가둬놓았으나, 오즈마라는 용사가 등장해 그녀를 구출했고, 세일럼은 오즈마에게 이제 무엇을 하냐고 물었고, 오즈마는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한 다음 같이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아니, 그랬어야 한다고 램프의 정령 진이 말한다.
오즈마는 안타깝게도 병에 걸려 죽고 말았고, 세일럼은 이를 납득하지 못한 나머지 형제 신 중 생명을 관장하는 빛의 신을 찾아가 그를 되돌려달라고 했다. 빛의 신은 세일럼의 사정을 딱히 여겼으나 생명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거절한다. 그러자 세일럼은 죽음을 관장하는 어둠의 신을 찾아가 오즈마를 되살려달라고 부탁한다. 물론 빛의 신을 먼저 찾아갔다는 것은 쏙 빼고, 파멸을 담당하는 어둠의 신은 딱히 거절하지 않고 오즈마를 되살렸주었으나 빛의 신은 세상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납득하지 못해 난입한다. 어둠의 신은 형이 이번에도 또 멋대로 간섭하는 것이라 분노해서 오즈마가 죽고 되살아나는 것을 반복시키다가 빛의 신이 세일럼이 이미 자신에게 찾아왔었다는 것을 알려오해라고 해명한다. 어둠의 신은 사과하며 오즈마의 부활을 취소한다. 세일럼이 분노해서 신들을 공격하려다가 여전히 죄를 늬우치지 못한 세일럼에게 영생의 삶을 주어 연인과 만나지 못하게 하는 벌을 준다. 신들은 세일럼에게 영겁의 삶을 살며 자신의 삶과 죽음의 소중함을 깨달으면 그때 죽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세일럼은 여전히 이 일을 신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해 오랜 시간동안 인간들을 설득해 신들을 공격하게 만들었고, 반성하기는커녕 자신들에게 대드는 세일럼을 보고 신들은 세상을 리셋시켜 버린다. 신들은 이 일을 실패라 여겨 세상을 떠나려고 하자 세일럼은 저주를 풀으라고 하지만 어둠의 신은 필요할 때만 신들에게 요구하는 세일럼의 태도를 비판하고, 그대로 세상을 하늘로 치솟으면서 렘넌트의 달까지 부숴버린다. 세일럼은 인간들은[8] 하나도 없는 세상을 떠돌아다니면서 자신 이외의 모든 것들을 증오한다. 세일럼은 빛의 신의 영토인 생명의 샘이 자신에게 영생을 주었고, 역발상으로 어둠의 신의 영토인 그림의 샘이 죽음을 줄 것이라 생각해 뛰어든다.
실상은 죽음은 커녕 세일럼에게 파멸을 향한 더 강한 의지만 부여했고, 이때 모습이 변해서 현재의 세일럼이 되었다.
한편, 영혼으로 있던 오즈마는 빛의 신을 만나게 되는데, 신은 그에게 어느 제안을 한다. 이제 두 신은 잠시 세상을 떠나 있을 테니 오즈마에게 어떤 임무를 맡길 생각인데, 그것은 힘이 들어 있는 "네 가지 유물"을 줄 것이고, 그 네 개의 유물을 모으면 자신들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신이 돌아왔을 때 인류가 다시 평화롭게 지내면 다시 원래대로의 세계로 돌려줄 것이지만, 계속 서로 반목하는 인류인 상태라면 다시 한번 세계를 파멸시킬 것이라는 점. 그리고 오즈마는 이 임무를 다할 때까지 계속 부활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오즈마는 세일럼이 없으면 어차피 상관없다고 하지만, 신은 오히려 세일럼은 살아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기억하는 세일럼이 아닌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지적한다. 오즈마는 신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부활한다.
오즈마가 돌아온 세상은 자기가 기억하던 세상과 완전히 달랐고, 인류는 서로 대립하고 있었고 그림들이 곳곳에 출몰하며 수인(Faunus)들도 생겨난 상황이었다. 그렇게 떠돌아다니던 중 암흑을 지배하는 마녀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녀가 세일럼이라고 생각한 오즈핀은 그녀를 찾아가는데, 정말로 세일럼이었다. 둘 다 외모가 완전히 달라지기는 했다만 서로를 알아보고 다시 사랑에 빠진다. 이전처럼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말에 둘은 힘을 합쳐 말 그대로 세상을 지배한다.[9] 그 이유는 구 인류가 완전히 멸망해버리는 사람에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세일럼과 오즈핀 둘밖에 안남았던 것.[10]
하지만 신의 제안이 마음에 걸렸던 오즈마와 지배와 파멸을 목표로 하던 세일럼의 가치관은 결국 충돌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둘은 서로 싸우기까지 하는 지경에 이른다.[11] 오즈마는 부활할 수 있었기에 세일럼에게 죽음을 맞이해도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이런 식의 삶을 반복하면서 어떤 생에서는 그냥 평화롭게 가족을 꾸리고 사는가 하면, 모든 것을 잊고 술로 비참하게 사는 삶도 있었다. 그렇지만 어딜 가나 그림의 습격이 계속되는 걸 보고 세일럼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깨달은 오즈핀은 천천히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계속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현재 들고 다니는 지팡이를 만든다. 첫 인생에서부터 주무기가 마법 지팡이였는데 이를 개조한 것처럼 보인다. 특정 공간에 보관해두고 부활하면 거길 찾아가 꺼내서 들고 다니고 했던 듯.
마침내 어느 시점에선가 지식의 유물인 램프까지 손에 넣었고, 각각 나머지 "유물은 어딨냐?", "효과는 무엇이냐?",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자신이 세일럼을 무찌를 수 있냐고 묻는다. 그런데 램프의 대답은 넌 못해라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세일럼을 막지 못하면 빛의 신이 부과한 과제는 달성 할 수 없고, 설령 그 결과 세계가 멸망한다 해도 세일럼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물론 신들이 이번에도 그녀만 살려둘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 4화
성으로 돌아온 헤이젤과 머큐리, 에메랄드에게 이번 계획이 실패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냐는 질문을 하며,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헤이젤의 말에 테이블을 옆으로 던져버리면서 그림의 팔들을 소환해 강제로 꿇게 만든다. 이 후 에메랄드에게 스스로 누구 때문에 실패했는지 말하게 한 뒤, 아직 신더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나 헤이젤에게 오즈핀이 환생했다는 말을 듣고 방에 있던 유리창들이 금이 갈 정도로 분노한 뒤 헤이젤을 비롯한 간부들이 방 밖으로 나간 뒤[12] 잠시 진정한 듯 했지만 그대로 유리창들을 전부 깨뜨린다.[13]
  • 13화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나온다. 베링글이 연못에서 나오자 날개를 피우는 등 강화시킨다. 그리고 그 뒤에는 수많은 강화된 그림들이 모여있었다.

4.5. 볼륨 7


  • 11화
시어 그림을 통해 직접 루비와 아이언우드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아이언우드에게 더 이상 고통받지 말고 자신에게 항복할 종용했고, 자신을 막을 것이라고 말하는 루비에게 루비의 엄마인 섬머 역시 자신에게 똑같은 말을 했지만 틀렸다고 말한다.

5. 기타


  • 오즈핀이나 크로우, 글린다나 제임스 아이언우드를 비롯한 일원들은 세일럼의 존재에 대해 아는 것으로 보이고 로만 토치위크 역시도 정체는 모르지만 신더 위에 더 커다란 흑막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레이븐 브런웬의 경우는 세일럼으로부터 자기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필사적일 정도. 그외 사람들은 존재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다.
  • 렘넌트 세계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있으며, 다른 등장인물들이 모르는 것도 알고 있다.
  • 세일럼의 본진은 위치를 추정할 수 없다. 영문위키에는 ???이라고만 쓰여져 있고 배경에는 붉은 산이 있는 데다가, 그림이 생성되는 연못까지 산재한다. 그냥 직접 보고 판단해 보자.
  • 아무도 정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고 크로우조차 제대로 모르는 것을 보아서 오즈핀이 진실은 어떻게든 감추려고 했던듯.
  • 볼륨5에서 계획의 차질과 피해가 막심한데 처음 계획대로 유물과 봄의 메이든의 힘을 손에 넣기는 커녕 신더가 생사불명이 되면서 어렵게 손에 넣은 가을 메이든의 힘 조차 현재로선 잃은 것으로 보이고 간부가 둘이나 투입된 헤이븐의 파괴에도 실패했다. 거기다 조력자인 레오는 자기 손으로 처단했고 아담의 화이트팽은 와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블레이크를 중심으로 수인들의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며 새로히 견제해야할 대상이 되었다. 앞으로 활동에 제약이 많아질듯하다.
  • 악당들의 보스치고는 상당히 특이한 편으로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지만 적어도 겉으로는 간부들을 잘 챙겨주는 엄격한 선생님 내지는 어머니로 보인다.[14]그래서 그런지 오만하고 거만한 간부들에게 상당한 존경을 받고 있다.[15] 사실 6부 5화까지만 밝혀진 바로는 자신이 인류를 지배할 수만 있다면 딱히 지배하는 인류에게 충성 외에 바라는 건 없는 듯 하다. 루비에 대해서도 죽이지 말라는 지시를 신더에게 내린 상태인데 이유는 불명.[스포일러]

[1] 발음이 "살렘"도 되고 "세일럼"도 되겠지만, 실제 발음은 세일럼이다. 볼륨 4에서 크로우가 아예 "세일럼"이라고 발음한다. 이름의 어원은 히브리어 שלם. 뜻은 '전체'이다. 당연히 모티브는 세일럼 마녀 재판.[2] 이때 나온 크레딧에 이름이 공개되었다.[3] 치료 방법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인지 신더는 얼굴을 찡그렸다.[4] 그 정보원은 '''헤이븐 아카데미의 교장'''이었다. 이로써 어떻게 신더가 헤이븐 아카데미 학생인 척 할수 있었는지가 설명되었다.[5] 이때까지 다들 화이트 팽의 리더는 아담 타우러스인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아담 타우러스는 그저 베일 분파의 지도자로 드러난다.[6] 무언가 하는듯한 소리가 나온다.[7] 이때 에메랄드가 환각으로 루비의 모습을 만들어내는데 이 루비의 모습이 신더나 에메랄드는 아직 만나지 못한 볼륨4의 루비였던 것이 백미. 옷이나 머리길이 등이 달랐지만 완벽하게 구현! 에메랄드 그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8] 동물들이나 그림은 남아있었다.[9] 이 장면에서 오즈마와 세일럼의 구도가 변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처음 오즈마가 세일럼을 구했을 때는 오즈마가 세일럼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던 반면 두 사람이 재회했을 때는 세일럼이 오즈마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딸들이 노는 것을 보면서 세일럼의 자상한 미소가 나오는 등 오즈마와 세일럼이 충돌하기 전까지 가장 행복했던 시기인 것으로 보인다.[10] 다만 오즈마와 세일럼의 딸들 중 한 명이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1] 이 때 오즈마가 딸들을 데리고 도망치려고 한 것으로 보이는데 두 사람이 싸움을 벌이면서 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12] 대놓고 나가라고 했다. 세일럼이 심하게 분노했다는 게 보여서 에메랄드나 머큐리는 물론이고 심지어 티리언과 아서 와트조차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13] 유달리 격하게 분노한 것을 보면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동시에 자신을 배신한 오즈핀에 대해서는 애증의 감정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14] 신더를 까는 와트에게 그렇게 흉을 봐야 하냐며 타이르거나 신더에게 화를 낼 때도 분노하기보다는 꾸짖는 어투로 말한다.[15] 아서 와트는 물론 티리언 칼로스는 아예 여신님이라고 부른다.[스포일러] 볼륨8 8화에서 은안의 전사로 추정되는 수인이 그림과 융합된 모습으로 나와 루비를 납치하려는 이유가 그림과 융합 시키려는게 아닌가 추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