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니 피넬리
1. 개요
동맹령의 사윈 마을 출신으로, 사냥꾼의 딸. 돈 잘 버는 용병이 되기 위해 마을에 빚을 내고 사관학교에 입학했다. 마을 사람들에게 은혜와 빚을 갚기 위해 매일 단련과 절약에 힘쓴다.레오니는 용병이 되고 싶어서 입학했어. 부친은 사냥꾼 일을 한다고 했던가?
소탈한 성격이지만 쩨쩨한 면도 있어. 마을에 빚이 있다며 절약이 생활화됐거든.
클로드의 소개
좋아하는 티는 허브티와 4종 스파이스 티.
2. 상세
레오니가 살던 마을에 잠깐 제랄트가 머물렀던 적이 있는데, 이때 제랄트를 따라다니며 여러가지를 배웠고 제랄트의 첫 번째 제자를 자칭한다. 주인공에게 그분의 자식인 것이 얼마나 행운인 것인지 모르냐며 나무랄 정도로 존경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2부에서 바뀐 복장을 보면 색이나 장비 등이 스승과 매우 유사하다.
3. 스탯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2부에서 외전을 통해 얻는 무기가 활이기 때문에 궁수 계열로 키우는 것이 좋다. 특히 활 A를 찍으면 사거리1 에서 속도를 무시하고 2연타를 박는 '''근거리 연사'''를 배우기 때문에 헌터발리에 목매달고 스나이퍼에 남을 필요는 없다는게 좋은 점. 근거리 연사는 속도가 낮아도 2연타를 박기 때문에 속도 스탯을 버리고 다른데 투자해도 무방하다는 장점을 살려서 기마나 중갑쪽이 추천된다. 추천 병종은 보우나이트나 포트리스. 보우나이트는 특기 기술이 완벽하게 보우나이트 특화라 키우기도 쉽고 근거리 반격 스킬을 달아주고 적진에 있어도 죽을 위험도 거의 없다. 중갑직은 레오니의 우수한 방어 능력치를 살리는 것으로, 중갑직이라 탱킹도 되는데 2연사로 딜도 보장되는 완전체가 된다.
특기 자체는 보우나이트에 맞춰져 있긴 하지만, 레오니의 기술, 속도, 방어가 특히 높게 잡혀 있는 성장률 배분은 60이라는 높은 속도도 살리면서 부족한 마방도 보충되는 팔콘 나이트를 가도 괜찮고, 소드마스터, 어새신, 드래곤 마스터 등의 다른 근접직을 가도 좋은 성능이 나온다. 물리계열 클래스라면 모든 직업에서 강력한 성능을 낼 수 있기때문에 자유롭게 육성시키기 좋다.
2부에서 린하르트가 있다면 외전을 통해 '영속하는 자'를 얻을 수 있다. 2회 공격이 가능한 용사의 활을 강화한 듯한 느낌의 무기. 인데히의 문장이 달린 무기로 이 문장을 가진 캐릭터는 궁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베르나데타인데, 문장을 통해 강화되는 능력은 없어 무기 레벨만 맞다면 아무나 들어도 무방하다.
3.1.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4. 행적
제랄트 사망 이후 지원회화 B, 5년 후에 A랭크가 개방된다.
제랄트의 죽음에 염제, 즉 제국과 에델가르트가 관여했으므로 제국을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스승의 원수를 갚는다며 제국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다. 지원회화 A에서는 주인공의 버팀목이 되어 달라는 제랄트의 부탁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주인공을 꼭 이기게 만들거라 말한다.
제국루트에서 영입했다면 선생님이 에델가르트를 따르는덴 이유가 있겠지라 말하며 스승의 바램인 주인공을 돕기 위해 따라온다. 더불어 제국 루트에서는 꿈틀이들이 두각을 안 나타나기 때문에 복수와는 상관없는 행보를 보인다.
지원회화 없는 사이인 린하르트와 2부에서 외전이 있다. 성 인데히의 무기가 토타테스 호수에 있다는 전설을 듣고 무기를 얻으러 가는 이야기. 보스 '부동하는 자'(성 인데히 본인이다.)에게 인정받고 신성무기 '영속하는 자'를 받게 된다.
제국 루트에서는 레오니를 영입하지 않았다면 미르딘 대교에서 적대하며, 어떻게 원수랑 손을 잡을 수 있냐고 주인공을 배신자라 비난한다. 청사자 루트에선 그론다즈 전투에서 사망.
5. 지원회화 및 후일담
영입조건은 힘 15, 창 C이다. 알로이스와는 특수보정이 존재.
- 제국, 왕국, 동맹 엔딩 제목은 파멸의 검의 재림.
-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을 경우 '파멸의 검' 제랄트처럼 용병으로 널리 이름을 떨쳤는데, 여기저기 술값 외상 달아놓고 떼먹는 일이 일상이라 이런 부분마저 제랄트와 닮았다고 '여자 제랄트'라고 불린다고 한다.
- 펠릭스와 이어줄 경우 왕국 루트에서는 공작이 된 펠릭스가 용병이 된 레오니를 고용했다고 한다.[2] 동맹 루트에서는 검사와 궁수 콤비로서 활동했다고 하며, 전쟁이 끝난 후에는 무대 가극 콤비로 활동했다고 한다.
6. 기타
- 평소에는 조금 까칠하게 굴긴해도 주인공한테 호감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지원회화만 들어갔다하면 심하게 열폭을 한다. 특히 제랄트가 사망한 후 열리는 지원회화 B는 부친상을 당한 선생을 위로하러 왔다가 갑자기 또 화를 내면서 뛰쳐나가는지라 이게 뭐야 싶게 만든다.
- 거의 모든 대사에서 어떻게든 제랄트를 언급한다. 거의 모든 대사에 어떻게든 레아를 언급하는 시릴이랑 동급.[3]
- 영입을 안하고 계속 금사슴반에 놔두면 활만 든 평민였다가 어느새 소셜 나이트로 전직하고 2부에는 보우나이트로 나오는데 다른 애들은 초기에 창을 들다가 중갑계열이라 도끼를 드는 두두를 제외하면 무기에 맞게 클래스로 전직하지만 레오니만 특이하게 궁>창>궁 순으로 전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