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E. 아이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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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이유가 없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죠?'''
1. 개요
쌍둥이 성좌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CV.뮬,이예원(오디오북). 에릭스의 기사. 백발[2] 에 분홍색 눈을 가지고 있다.
2. 성격
노예시장에 팔려갔다 구출된 후, 마음을 얼리라는 제노의 조언에 따라 차가운 성격이 된다. 제노 사후에는 완전히 흑화하는데, 에릭스를 사랑하게 되면서 차가웠던 마음이 조금씩 녹아 내린다.
3. 인간관계
3.1. 제노 브라이트
레이나에게는 거의 아버지나 다름없는 인물. 제노에 의해 노예시장에서 구출된 후 그를 따르게 된다.
3.2. 에릭스 슈트리온
레이나가 이끄는 은빛 마녀의 군대를 토벌하러 왔으나, 제노 사후 막나가던 레이나에게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레이나는 그의 기사가 된다.
이후 에릭스를 사랑하게 되지만 에릭스는 실피아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에릭스에 대한 마음을 숨긴다.
3.3. 크레이 브라이트
흑의 기사단 시절부터 동료였으며 제노 사후에도 레이나의 동료로 남아 은빛 마녀의 군대의 단원이 된다.
4. 작중 행적
4.1. 트랙
4.1.1. 사랑의 씨앗
4.1.2. 검의 눈물
4.2. 스토리북
4.2.1. 1권
몇 남지 않은 천족[3] 으로 부모 몰래 비행을 하다 노예상인에게 사로잡혔는데,[4] 제노에 의해 구출되어 흑의 기사단에 들어가고 라이라 검술을 전수받는다. 그가 죽은 뒤 흑의 기사단을 이끌고 이후 흑의 기사단은 은빛 마녀의 군대가 된다.
이때 레이나가 제노의 뒤를 이어받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긴 인원들이 다수 빠져나가고 제노 사후 뒤 마음이 완전히 얼어버린 레이나는 의적에 가까웠던 흑의 기사단 시절과는 달리 아무런 자비를 베풀지 않고 거의 반란 수준으로 군대를 이끌어 은빛 마녀의 군대는 결국 황실에서 토벌에 나설 정도가 된다. 이후 마음이 얼어버린 그녀에게 살아갈 이유를 만들어 주겠다는 에릭스의 기사가 되고,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는 실피아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자신의 마음을 숨긴다.
4.2.2. 2권
실피아와 데릭스를 지켜달라는 에릭스의 부탁을 받고 데릭스의 기사가 된다. 데릭스가 새장으로 간 사이 페르틴의 기사들에게 고립된 로라를 구하러 간다.
4.2.3. 3권
레이나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나온다.
[1] 작중 후반부에 스스로를 레이나 브라이트라 칭한다.[2] 본래는 금발이었으나 노예시장에 팔려간 뒤 하얗게 새어 버렸다고 한다. 마리 앙투아네트 증후군인 듯.[3] 천족의 알을 주우면 작은 나라도 살 수 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희귀한 종족이다. 현재는 인간들 사이에서 스스로 날개를 자르고 숨어살 수 밖에 없는 비참한 처우에 놓여있다.[4] 이때 한쪽 날개에 상처를 입어 잘라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