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 시리즈/등장인물

 


만화 레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들.
1. 등장인물
1.1. 불멸의 레지스 / 심연의 카발리어 전체에 등장하는 인물
1.1.1. 채재혁 / 데몬 넥서스 넥스
1.1.3. 채재훈 / 칼라드볼그
1.1.4. 디포르 마그나세티아
1.1.5. 데몬 나바루스
1.1.7. 무한
1.1.8. 용제 비형
1.1.9. 브레스
1.1.10. 오웬 루가루
1.1.11. 기 선유
1.1.12. 마오 샤오샤오
1.1.13. 비전 헤칼로트
1.1.14. 비전 소피아
1.1.15. 포츄나 리브라
1.1.16. 비전 말라
1.1.17. 마하 라크티
1.1.18. 마하 렌
1.2. 심연의 카발리어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
1.2.4. 데몬 저스트
1.2.6. 용제 비류나
1.2.7. 용제 연오
1.2.9. 노아 자하드
1.2.10. 노아 미트라
1.2.11. 노아 미카일
1.3. 일그러진 밤의 신에 등장하는 인물
1.3.1. 리화
1.3.2. 신서울
1.3.3. NIX
1.3.4. 괴이
1.4.1. 니르바나
1.6. 미등장 인물들
1.6.1. 데몬 위자드 아스타로테
1.6.2. 언데드왕 노체


1. 등장인물




1.1. 불멸의 레지스 / 심연의 카발리어 전체에 등장하는 인물



1.1.1. 채재혁 / 데몬 넥서스 넥스


레지스 넥스 항목 참조

1.1.2. 데몬 네크로맨서 세린



1.1.3. 채재훈 / 칼라드볼그



1.1.4. 디포르 마그나세티아


[image]
레지스 넥스의 애병이자 마석, 마그나닉스 이후로는 약해졌지만 과거 칼라드볼그를 제외하면 최강의 마석이라 불린 마석이다. 평소엔 반정령 비슷한 상태로 존재하며 공중에 둥둥 떠서 이동한다. 원래는 아시르가문의 마석이었으나 아시르가문이 멸망하면서 데몬가문으로 의탁했고, 전전사용자는 노체이고 전사용자는 세린의 언니인 아스타로테였다.[1]아스타로테가 죽은 이후로 소유자 없이 분실상태에 있다가 불멸의 레지스 시점에서 재혁을 소유자로 선택했다.[2] 애같은 성격이라 은근히 개그담당. 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감정이 이렇게 풍부하진 않았다고 한다. 원래는 그 자체로 먼치킨이었지만 마그나닉스가 일어날 때 입은 손상 때문에 현재는 상당히 약해져있다고. 그때문에 자기가 도움이 안된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그래도 자이보단 강하지만(…) 여담으로 왜인지 작중 등장인물들은 아무도 모르는 모양이지만 디포르에겐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작중 넥스가 '''상냥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 중 하나다. 나머지 하나는 미트라. 질투가 심하다. 당연히 세린을 매우 싫어하며, 1부인 불멸의 레지스 시절 위기에 처한 재혁(넥스)을 구하러 온 세린에게 깊숙하게 칼빵을 놔준적이 있다. 이 상처덕에 1부 끝날때까지 세린은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리며 지독하게 굴렀다.[3]
여담으로 심연의 카발리어의 과거 파트에서 고양이를 무지하게 좋아하는건지 고양이 모습을 한 마계의 상인의 손을 잡고 빙빙 돌리며 귀여워했다.
칼라드볼그가 카오스에 강림한 후 넥스와 함께 칼라드볼그에게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오스키가 어찌어찌 회복시켜준 듯.
과거에는 노체와 연인 사이였다. 노체는 언젠가 디포르를 자유롭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칼라드볼그에 침식당하고 비극으로 끝나면서 약속은 이루어지지 못 했다. 노체와의 이야기는 불멸의 레지스에서 아주 짧게 지나가듯 언급된게 끝이지만 심연의 카발리어에서 노체가 오스키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나왔으므로 노체 이야기가 나오면 디포르에 대해서도 더 나올 걸로 추정된다.

1.1.5. 데몬 나바루스


[image]
'''칼라드볼그와 같이 넥스,세린,이프리타,니누르타가 불행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 ''' 덤으로 아스타로테와 세린에게는 자녀를 도구로만 생각하는 막장부모이자 긍지도 염치도 없는 추한 권력자.
데몬 가의 가주로, 마력은 거의 없지만 공포와 폭력을 통한 통치력이 뛰어나다.심연의 카발리어에서는 몰락한 가문의 부활과 하나 남은 딸인 세린[4]을 구하기 위해 오스키에게 저스트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한다. 저스트를 이용하려 했지만 마음대로 안되는 듯. 현재는 자이가 세린의 아들이란걸 알고 세린을 만나달라고 설득한다. 한편으로는 권력욕이 강해 한때 데몬가가 세력이 점점 약해지면서 소속된 하위 가문들이 반발하자 그에 대한 본보기로''' 현황후 이프리타의 어머니를 반역자로 누명을 씌어 죽이거나 가문이 몰락한 뒤 가짜 넥스 아들을 만들거나 노아 니누르타의 혈통을 문제 삼는등 어떤 면에서는 추악한 권력자이다'''.[5]
더구나 이프리타가 넥스와 연결된것도 넥스에게 여자를 알게하여 세린과 어떻게든 이어지게 하고자 이프리타를 넥스의 성노리개로 보내면서 시작된것이다. 이에 반발하는 이프리타 아버지에게 "자네 아내처럼 사형당하기 싫으면 딸 바쳐라"식으로 협박도 하였다..[6]
이처럼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원한 관계를 만들었고 현 황후 이프리타가 순수한 소녀에서 추악한 권력자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 한 것과 그리고 그의 아들 니누르타도 혈통문제로 인하여 아버지 사랑을 받지 못하고 넥스 앞에서 자살한 것 사건의 모든 원인 제공을 한 원흉이며 세린을 구하고자 하는것도 딸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세린을 구하고 황후로 복귀시켜 데몬가를 부활시키기 위해서인 만큼 어떤 면에서는 데몬가가 몰락한것도 사실상 나바루스의 자업자득으로 몰락이전에도 권력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다른 가문과 데몬가에 소속된 가문들에게도 많은 원한을 갖고있었다.[7] 이는 데몬 나바루스가 데몬가에 가장 충성한 노아 이프리타의 어머니에게 누명을 씌워 처형한것 처럼 공포와 꼼수, 누명 씌우기에만 의존한 데몬 나바루스의 자업자득이다.
권력을 되찾고자 주기적으로 니누르타의 혈통 문제를 가지고 논란을 벌였으나 정작 니누르타가 넥스와 세린의 아들로 밝혀진 만큼 외손자이고 넥스의 유일한 아들인 니루르타가 넥스에게 반역자로 찍히고 온갖고생을 한 만큼 세린이 부활하고 니누르타가 넥스를 이어 차기 황제가 되어도 그동안 자신을 괴롭힌 데몬가에 대한 감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세린을 통한 데몬가의 부활도 거의 불가능해졌다. 무엇보다 이프리타가 비록 니누르타를 온갖고생과 편견에 고생시킨 장본인이기 했지만 이프리타는 니누르타를 친자식 이상의 모성애로 니누르타를 키우고 보살피고 니누르타로 인하여 죽은 만큼 니누르타도 노아가를 버리고 데몬가를 선택할 일은 없다. 거기다 세린도 이 인간을 싫어하는지 항상 나바루스를 모른척 무시하는 느낌이다[8]
일단 작품내 묘사상으로는 "자식 사랑이 끔찍하다"고 하지만[9]
날이 가면 갈수록 안습한 행보를 보여주는데 니누르타를 견제하고 세린을 구하기 위해 가짜 아들 저스트를 만들었지만 저스트는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통제가 되지 않고 각종 음모를 꾸미고 있고 자이가 넥스와 세린 친아들이라고 확신하고 자이에게 온갖 호의를 제공하고 심지어는 자이에 무릎까지 꿇고 비굴하게 사과하는 등 찌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넥스와 세린의 친아들이 자신이 혈통문제를 갖고 날리친 니누르타로 밝혀져 데몬가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일은 없다'''
'''만악의 근원'''이라는 말답게 민폐로 욕먹는 캐릭터인 이프리타나 니누르타도 적어도 그들의 불행한 과거가 흑화 원인이라 많은 팬들이 동정하는 모습이 있지만 이 인간은 하도 찌질하고 비열한 면만 보여줘. 그런것도 없다. 되려 언제 죽나 내기하는 중.

1.1.6. 세메크 에스테스



1.1.7. 무한


[image]
본명은 용제 세오.[10]
제자를 받지 않는 어비스의 선생. 오웬이 좋아해서 졸졸 쫓아다녔으며 갈색 피부에 헤비 스모커. 재혁에게서 노체와 같은 가능성을 보고 흥미를 가졌다. 브레스, 헤칼로트, 노체와는 친구사이다. 원래 노체와 적대상태였으나 노체의 사상에 감화를 받아 배신, 일족으로부터 추방당했다. 노체와 칼라드볼그에 특히 관심이 많으며 4대가문의 수장들도 모르는 카오스의 진실에 가장 근접해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실을 알지 못한 탓에 피의 400일이라는 참극을 일으킨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듯. 서펜트 가문의 후계자 자리에 올랐을 정도로 높은 실력을 갖추고 있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하여 파문당하고, 어비스의 선생으로 남게 되었다. 래인과 비형 남매에게는 촌수로 따지면 고모 정도가 되지만 가문 이름에 먹칠했다고 생각하는지 무한을 탐탁치 않아 한다.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는 회상편에서 얼굴만 내비치다가 시아나와 자이와의 과거편에서 자이가 세린의 아이임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자이의 스승이 될 뻔하기도 한다. 칼라드볼그때문에 파토났지만. 또한 넥스의 모종의 명령이나 부탁에 의해서 '수상하거나 신기한 소문'이라고 본인이 말하는 '무언가'를 찾아 카오스를 떠돌아다니는 모양. 바난 마을이 멸망하고 과거편이 끝난후에는 현재 시점까지 등장이 없다. 표현은 안 하지만 옛 동료들과 함께 했던 과거를 그리워하고 있는지 회상편에서 칼라드볼그가 보여준 환상에서 그녀가 본 것은 동료들과 평온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었다.

1.1.8. 용제 비형


서펜트 가문의 셋째. 데몬가와 서펜트의 화친회의에서 존경하는 아버지를 잃고 연오가 부상을 당하자 데몬가를 증오한 끝에 멸문시키려 했다. 그 사건에서 행방불명된 디포르의 조각을 그가 보관하고 있었으며 왼쪽 팔에 디포르의 조각을 이식했다. 이를 통해 재혁과 디포르의 계약을 중간에 막을 수 있었으나, 결국 불멸의 레지스 최종권에서 디포르가 재혁을 선택하게 되면서 그 권리를 박탈당했다.
심연의 카발리어 회상편에서 재혁에 대한 자책감으로 2년동안 자학하는 세린을 지켜봐 온 결과 증오는 사그라들고 묘한 감정을 품게 된 듯하나, 현재는 어떤지 알수 없다. 현재도 무한을 배신자라고 경멸하면서도 넥스에겐 그러지 않는걸 보면 세린의 처지에 대해 넥스를 원망하진 않는 듯. 이후 자이의 스승이 되어 태극을 수련 하는 것을 도와준다.
세린에게서 사전에 무슨 이야기를 들었었는지 서펜트에 대비를 해두었고 덕분에 칼라드볼그가 카오스에 강림해 전부 그에게 넘어갔음에도 서펜트만은 넘어가지 않고 버티게 된다.

1.1.9. 브레스


헤칼로트, 무한과 힘을 합쳐 일으킨 대사건의 일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모습을 갖춘 은둔자이다. 재혁에게 네거티브 마력의 운용법을 지도한뒤 잠적했다. 오웬은 내버려두고…. 모습을 감추기 전과 비교하여 고생한 탓인지 외모가 많이 변한 듯. 디포르가 처음에 아예 브레스를 못 알아봤다(...)

1.1.10. 오웬 루가루


처음엔 삥이나 뜯던 양아치로 등장했지만 무한 아래에서 같이 수련하다가 보니 어느새 넥스와 죽마고우가 되었다. 수련 과정에서 브레스에게 육체의 시간을 앞당기는 저주를 받아 노인이 되어버리고[11]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도 저주가 풀리지 않아서 미트라에게 할아버지 소리를 듣는 굴욕을 겪는다(…) 스승인 무한을 이성으로서 수십년간이나 사랑하고 있는 보기드문 순정파지만 하필이면 붕가붕가로 점을 치는 말라의 눈에 드는 바람에 수십년동안 종마로 부려먹히는 팔자가 되었다.[12] 여러모로 불행한 남자. 안습한 행보때문에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사실 '''인랑족의 왕.'''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는 '현자 오웬'이라 불리며 존경의 대상이 되었고, 인랑족의 왕으로서 마그나닉스 때 큰 활약을 한 모양이다. 여러모로 현재시점까지에서 넥스로서는 유일하게 '친구'라고 부를수 있을만한 거의 유일한 인물이자 헤칼로트의 예언의 진실을 알고있는 인물이다. 서펜트편을 기점으로 자이 일행과도 행동을 함께하게 되었으며 일행의 어른으로서 상당히 믿음직한 인물이 되었다!
다만 자이 일행에게 '할아버지'라고 불리고있다(...)

1.1.11. 기 선유


치유 능력이 뛰어난 기린족의 후예로서, 제논 수준이 하도 낮다보니 오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레지스 토반 시점에서는 오웬과 함께 넥스의 유일한 학우였지만 작품이 갑자기 완결로 향하면서 공기화되었다.
심연의 카발리어 시점에서는 마그나닉스때 밤의 일족에게 잡혀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오자 약혼녀였던 유화가 밤에 감염되어서 넥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갔다가 오염원으로 체포되었고, 마을은 넥스에 의해 봉쇄되어 약혼자를 자신의 손으로 목졸라 죽이게 된다. 이 일로 넥스에게 원한을 품게 되고 복수귀가 되어 밤의 일족의 일원으로서 타나토스 최하층부에 침입 , 칼라드볼그의 봉인을 해제하는것에 성공하고 다시금 체포되었다. 재등장은 그로부터 한참 후인데, 니누르타가 이프리타를 구하기 위해 밤에서 메르카바로 왔다가 넥스에게 공격을 받고 떨어졌을 때 주워준 게 바로 이 사람이다.
니누르타를 대충 치료해준 후 함께 밖으로 나가는데, 복수심에 불타 결국 넥스가 있는 이프리타의 처형장까지 사람들을 오염시키며 걸어온다. 다만 자이의 이화에 의해 질식사하는 모습 비슷한 걸 보여줘서 죽은것같지만 저스트덕에 살아있었고 니누르타에 의해 식물들이 모조리 얼어붙음으로 멘붕해버렸지만 언데드로 변한 니누르타에 대해 의문을 품은 넥스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혼란스러워 하는 넥스를 비웃는다. 여담으로 어린시절 인간을 믿은 아버지가 인간에게 배신당해 죽은것에 의해 인간에 대해 증오를 품었지만 후에 밤의 일족의 일원이 돼 버린 건 아이러니.

1.1.12. 마오 샤오샤오


[image]
묘령족, 무한 선생의 제자다. 다소 기회주의적인 면이 있어서 이득이 있는 곳에만 붙으려는 성향을 보인다. 이런 성격이지만 초반부엔 마력이 1제논에 지나지 않던 재혁에 비해 5000제논 정도의 마력을 가진 수재여서 제자 들이기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무한 선생의 밑에서 수학했었다. 재혁과 같이 투옥되어 형벌의 탑에 갇힐 땐 능력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던 재혁에 비해 무기를 소환해내서 탈옥을 시도했다. 간부들이 워낙에 넘사벽 피지컬이라 샤오의 마법을 다 씹고 배에 주먹을 날려서 기절시켜서 탑 아래로 던져 버렸지만. 재혁을 은근슬쩍 유혹해 사지나 마찬가지인 곳으로 밀어넣은 뒤 마석을 강탈하려 계획했지만 디포르의 힘에 겁 먹어서 실행에 옮기진 않았고 탑에서 갇힌 상황에서 세린과 마주치자 살려달라고 애걸하는데 왜 도와줘야 되냐고 묻는 세린에게 재혁이 자길 찾는다고 대답했다. 재혁이 왜 널 찾느냐는 질문에 남자가 여자를 찾는 이유가 뻔하지 않느냐고 속여서 세린을 자극하기도 한다.
이걸 두고 철없다, 아니다, 의견이 갈리기도하는데, 당시 샤오는 탑에 갇혀서 살기 위해 도망치느라 겁먹은 상황이었고 운좋게 세린을 만났지만 남의 사정따윈 안중에도 없는 세린에게 어떻게든 붙어서 살아남으려면 그녀의 관심을 끌어야 했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세린의 살벌한 반응에 잠시 자기가 말실수를 한 건가 겁 먹지만 결국 그것은 세린을 움직이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데몬 가문이 명문가라서 그런지 강한 힘을 가진 세린에게 복종심을 가지고 있고 탈출 과정에서 부상당한 세린에게 금창약을 발라주는 등 부하 포지션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한다.
의외로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을 한다. 마그나닉스가 일어나기 전만 해도 데몬 가의 수하 가문에 불과했던 노아 가문의 여식인 노아 이프리타를 마구 갈구고 괴롭혔는데[13] 심연의 카발리어에선 전투 능력을 버리고 연금술 쪽으로 전환했는지 약을 만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이프리타의 시종이 되어서 옆에서 비위를 맞추거나 화풀이를 할 때 몸빵을 하는 등 제일 먼저 깨지며 사는 중.(…)[14] 뭐 선유랑 비교하면 이게 차라리 낫다. 이프리타가 끈 떨어진 신세가 되자 미트라에게 붙어서 자리 보전을 하려고 한다.

1.1.13. 비전 헤칼로트


정신적인 힘을 중요시 하는 비전 가문의 가주. 심연의 카발리어에선 '''최후의 예지자'''로 통한다. 대대로 비전 가문의 가주는 자신의 눈과 맞바꿔 가보인 마석 포츄나의 힘을 계승받으며, 헤칼로트도 가주의 자리에 오를 때, 눈을 포츄나에게 바쳤다. 그가 얻은 포츄나의 힘은 예견‚으로 100% 완전한 미래를 볼 수는 없지만 카오스의 먼 미래와 운명이 변하는 순간을 읽어낼 수 있다.
포츄나의 힘으로 재혁이 디포르의 첫 번째 봉인을 푼 순간 헤칼로트는 재혁과 디포르의 만남이 카오스의 존속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 때문에 비형을 설득하여 재혁이 디포르의 힘을 얻도록 만들었다. 누구보다도 카오스의 미래를 걱정했고 카오스를 위해 스스로를 헌신한 성자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 하지만 누가 예언자 아니랄까봐 레지스 넥스의 자식에 대한 예언을 괴상하게 해놔서[15][16]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심연의 카발리어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했으며 최근 밝혀진 전개에 의하면 세린을 따로 불러 예언을 전해주었다.

1.1.14. 비전 소피아


헤칼로트에게 후사가 없기 때문에, 하위 가문에서 데려온 임시 후계자. 아스타로테와 함께 연오를 좋아했지만, 연오는 아스타로테를 선택했기 때문에 데몬가와 서펜트가 모두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 포츄나를 계승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강한 힘을 얻어 헤칼로트에게 인정받고 싶어했다.
히스테릭한 성격으로 칼라드볼그의 봉인을 풀기 위해 형벌의 탑에서 세린, 라크티가 싸우는 틈을 타 기습을 하여 라크티를 해치우고 세린을 공격하여 핀치로 몰아넣지만 각성한 렌이 휘두르는 림에 얼굴이 통째로 베여서 끔살당한다. 골렘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1.1.15. 포츄나 리브라


헤칼로트의 마석이자 비전 가문의 가보. 예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그나닉스 이후 헤칼로트와 함께 실종 상태이다.후에 과거 회상떄의 오스키에 의하면 수명이 다했다고 언급된다.

1.1.16. 비전 말라


[image]
헤칼로트의 누나로, 차원의 틈새에 있는 하렘 헤도나의 주인. 헤칼로트와 비슷한 예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지를 할 때 붕가붕가로 점을 친다(...).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는 오웬과 함께 다니면서 미트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명목상 비전 가의 가주이지만 식솔도 없다.

1.1.17. 마하 라크티


[image]
마하 가문의 후계자. 마하 데비의 딸로, 서펜트 가문에 기대려는 마하 데비에 반발하여 칼라드볼그의 계승자가 되려고 했었다. 재미있는 일을 좋아하는 야심가로, 작은 일에도 크게 반응하며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잔인함을 지니고 있다. 자매인 마하 렌과는 계약 관계로 렌과의 공명을 이용한 변신능력을 사용해 공격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마하 렌을 자신의 부흥을 위한 도구로서 노예처럼 이용한다. 그러나 형벌의 탑에서 세린과 교전 중 3단 변신을 하다가 렌의 과부하로 인해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되고 때마침 난입한 소피아의 빔을 맞고 추락 후 골렘에게 짓이겨진 후 힘을 몽땅 흡수당한다. 사실 라크티는 렌을 위장하기 위한 존재였을 뿐이었다. 마지막에 렌에게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되찾으라는 말을 남겨 렌을 각성하게 하고 형벌의 탑에서 사망. 어렸을 적 렌과 함께 포츄나를 만나서 자매 중 하나는 레지스가, 하나는 성년이 되기 전에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성년 전에 죽는 것이 본인임을 알고 있었다.

1.1.18. 마하 렌


[image]

마하 라크티의 동생이자 시종. 친 자매는 아니고 방계 친척으로 보인다. 헌신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으로, 자신을 라크티의 도구로 여기며 그녀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한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라크티를 따르며 그녀에게 삶을 바치려고 한다. 라크티가 3단 변신을 하는 동안 숙주로서 힘을 공급하는 공급원으로서 활약한다. 그러나 변신 과정 중에서 뭔가 잘못되었는지 힘의 폭주가 일어나고 불길함을 느낀 렌이 라크티에게 피하라고 하지만 라크티는 이미 결정타를 맞아 힘을 뺏기고 사망한다. 이후엔 라크티를 통해서 자신이 진정한 마하 가의 후계자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불멸의 레지스 마지막 권에서 칼라드볼그를 통해 카오스의 왕이 된다. 왕이 되고 맛이 갔는지 그 전의 수동적이고 여린 모습은 어디가고 약간 정신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혁 일행을 공격하는데 그러나 결국 세린과 재혁의 합동 공격으로 인해 이마에 구멍이 뚫리고 포츄나의 힘으로 시체가 해체되면서 칼라드볼그가 해방된다.

1.2. 심연의 카발리어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



1.2.1. '''자이'''


'''자이''' 항목 참조

1.2.2. 용제 유안


용제 유안 항목 참조

1.2.3. 노아 니누르타


노아 니누르타 항목 참조

1.2.4. 데몬 저스트


[image]
정체는 마물 '우로보로스'. 육체는 데몬가의 나바루스가 오스키에게 주문제작한 밤의 일족 언데드이다. 외모는 소년 시절의 넥스를 빼다박았다.[17] 처음에는 의식도 없이 멍한 놈이었으나 죽을 위기에 처해도 고집스럽게 스콜을 꺠우려 하지 않는 자이를 보고 조바심이 난 오스키가 마침 가까이에 있던 저스트에게 우로보로스를 강림시켜버린다. 우로보로스가 눈을 뜨고 자아를 찾게된 뒤에는 상당히 뻔뻔하고 능글맞은 태도를 보여준다. 채재혁과 세린 사이의 아들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상황 파악이 빨라서 카오스 내에서 전략가로 알려진 나바루스를 오히려 협박하며, 돌아가는 상황으로 니누르타를 장난감처럼 여기고 있다. 니누르타를 이용해 서펜트의 칼라드볼그의 봉인을 가지고 장난치려는 듯. 자이도 니누르타처럼 갖고 놀려고 하지만 의외로 잘 안 되는 듯 고전한다. 하지만 오스키가 엮이면 의외로 자이랑 잘 놀기도 한다. 오스키가 만든 마물은 하나같이 그를 죽이고 싶어하는데 저스트도 예외는 아니다. 본인 말로는 너무 사랑해서 죽이고 싶다나.. 후에 방어 시스템에 걸려 부상을 입은 시이나를 납치해서(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뱀으로 촉수물을 보여주고...자백제를 이용하여 자이의 과거를 알아낸다.
서펜트에 있는 칼라드볼그의 조각 봉인을 지켜낸 대가로 넥스에게 아들로 인정받았다. 그 증표로 '어비스의 열쇠'를 요구해서 받아냈는데 무슨 의도인지 넥스의 동요를 읽고 만만하게 보지만 순식간에 관광당한다. 정신차린 뒤 어비스의 폐허에 도착해 옥좌를 찾기 시작하면서 숨어있던 란아를 귀신같이 찾아낸다.
그 후에는 처형식장에서 란아를 옆에 끼고 히죽대다가 니누르타가 자살하는 걸 보고 혼자 웃는다(...) 현재는 자이 일행과 함께 오스키의 저택에 머무는 중.
저택에서 다른 이들이 회의중에 란아의 몸을 통해 칼라드 볼그가 카오스의 왕관을 쓰고 레지스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겠냐고 유혹해오는데 그런거엔 관심없다며 즉답한다. 그러나 칼라드볼그의 설득에 무언가 고민하는듯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랬는데 23권 마지막에 갑자기 레지스로 정식 등용되어 칼라드볼그와 함께 폭군이자 독재자로서의 선언을 하며 등장한다.

1.2.5. 시아나 노스카


자이의 소꿉진구이자 레지스 넥스와 세린의 친딸.
노아 니누르타의 쌍둥이 여동생.

1.2.6. 용제 비류나


[image]
유안의 사촌동생. 용제 래인의 딸[18]로, 14살의 어린 나이에 연상인 미트라보다 섹시한 몸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인 래인이 세오와 함께 칼라드볼그의 조각을 다시 봉인하고 죽었기 때문에 유안과 친자매처럼 자랐으며 그녀를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른다. 서펜트의 백호대의 대장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저스트의 손목을 날려버리거나 자이의 몸의 인대를 다 끊어놓는 등 생각외로 쎄다. 주로 철선을 이용한 공격을 하는데 철선 하나당 50kg의 무게라고 설명되어 있어서 완력으로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
[image]
용맹한데다가 외곬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답이 없는 부분은 바로 치녀 속성으로 자이만 보면 벗기려고 하거나 만지려고 든다.[19] 그 모습이 가히 호러급이라서 자존심 빼면 시체라서 어지간한 도발도 다 상대하는 자이가 비류나에겐 공포를 느끼고 도망갈 정도. 삼촌인 비형에게 수련을 받았기 때문인지 삼촌이 아니라 스승이라고 부르며 분위기로 봐서는 비형의 방도 몰래 훔쳐본 경험이 많은 모양(...)자이와 저스트의 온천욕 장면을 훔쳐보기도 하는 등 유안과는 많이 다른 성격. 백호대 대원들은 실력으로서는 비류나에게 복종하고 존경하지만 남자를 훔쳐볼 때 부하로서 마지 못해 수행 역할을 할 때는 자신들의 임무에 깊은 회의감을 가진다. 별개로 자이를 유안을 괴롭히는 적으로 인식하는 터라 틈만 나면 자이에게 적대감을 보인다. 자이가 용제 가문의 궁극기인 태극을 익히려고 하자 은근히 견제한다.

1.2.7. 용제 연오


[image]
서펜트 가문의 수장이자 답이 없는 딸내미바보. 불멸의 레지스 시절부터 이름은 언급됐지만 실질적인 등장은 카발리어부터.
불멸의 레지스에서는 10년 전, 데몬가와 서펜트가가 화친을 맺게 되었을 때, 데몬가의 아스타로테와 약혼하였으나 디포르가 관여된 사건으로 인해 아스타로테와 당시 서펜트의 가주였던 부친을 잃고, 그 자신도 스스로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는 몸이 되어 버린다. 강한 마력을 지속적으로 발산하기 때문에, 서펜트 가문의 마석인 염왕과 아무르, 수많은 마석의 도움을 받아 겨우 운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간은 잠들어 있다. 이 때문에 가문 일은 대부분 동생들이 대리로 처리했다. 디포르 폭주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을 거라 추측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심연의 카발리어에서는 근육을 과시하며 위트있게 등장하였으나, 15권의 내용에 따르면 그것은 의사신체이다. 본모습은 의사신체와 달리 선이 고운 미남. 서펜트로 침입한 니누르타를 전력을 다하지않고 제압하려고 했으나 니누르타는 용제 연오와 안면이 없어서 누구와 싸웠는지 몰랐고 제압할 때 니누르타의 뒤에 란아가 있었기때문에 공격을 거두었지만 니누르타에 의해 의사신체가 파괴되었다. 그리고 칼라드볼그의 조각에 의한 저스트의 폭주 때문에 서펜트가 위험에 빠지려 하자 피를 흘리면서 충격을 되돌려 보냈다.여담으로 데몬 가문, 칼라드볼그와 악연이 깊은 사람인데 약혼식 때 첫번째 아내인 세린의 언니와 결혼하게 됐지만 칼라드볼그에 의한 사건으로 디포르가 폭주하면서 아버지가 죽고 연오 본인은 힘을 제어하지 못하는 몸이 되면서 사별하게 되고 두번째 아내이자 유안의 어머니인 세오는 오염된 칼라드볼그의 봉인 때문에 스스로를 희생했는데 세린의 딸이자 칼라드볼그의 수하가 된 시아나에 의해 언데드로 부활하면서 유안을 죽기 직전으로 만들었다.안습.

1.2.8. 노아 이프리타


레지스 넥스의 황비이자 니누르타 황자와 미트라 황녀의 어머니. 노아 자하드의 딸.

1.2.9. 노아 자하드


이프리타 황비의 친아버지. 니누르타 황자와 미트라 황녀의 외할아버지. 데몬 나바루스에 의해 자신의 아내이자 이프리타의 어머니인 노아 아이샤를 잃은 과거가 있다. 그래도 힘 없는 하위 가문이라 나바루스에게 끝까지 충성했고 딸 이프리타를 이용하자는 나바루스의 말에 굴복할수밖에 없었다

1.2.10. 노아 미트라


[image]

재혁(넥스)의 딸로서 재혁의 언데드 체질을 물려받아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한다. 이것 때문에 후계자로 지목되지는 못하기 때문에 노아 가문에서는 니누르타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황녀. 애칭은 미야. 타나토스에 감금된 선생님을 만나러 가기 위해 혼자 황궁을 몰래 빠져나왔다가 우연히 만난 자이에게 플래그가 꽂힌듯하며 유안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있는 듯. 그러나 가능성은 영…. 넥스는 미트라를 상당히 아끼는데, 니누르타 얘기를 할 때는 '''내 아들이건 아니건 상관 없다'''라고 하며 초지일관 싸늘하게 대하는 놈이 '내 딸한테 손대지 마라' 라고 하질 않나. '''나에게 거스르는 게 제일 싫다'''고 말한 놈이 이프리타 앞에서 대놓고 자신의 결정을 방해하는데도 화를 내긴 커녕 '''부드럽게 위로하며 선처를 내렸다!''' 최근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직접 선물도 가져다주고 달래주는 등 결국 넥스도 대놓고 그러지만 않을 뿐이지 딸내미바보(…). 원래는 메르카바 황성에서 지냈으나 니누르타를 막기위해 서펜트로 간다. 하지만 결국 어머니도 오빠도 구하지 못했다(...) 니누르타의 과거 회상을 보면 어렸을 때부터 넥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랐다. 니누르타가 사실 이프리타가 아니라 세린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굉장히 미묘해졌다. 이프리타는 자기가 배아파 낳은 친딸보다 뺏어온 남의 아들을 더 귀하게 여기고 아꼈다는 말이 되는데..작중 이프리타가 미트라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미트라가 주워온 아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기 때문(...)[20]
어머니인 이프리타가 넥스의 손에 죽고, 니누르타와 시아나가 넥스와 세린의 자식으로 밝혀져 미트라의 안위가 걱정된다(...)는 의견도 있다. 넥스와 자이 일행이 오스키의 저택으로 넘어간 후 과거편이 진행되고 결국 완결때까지 별다른 언급이 없어 이 아가씨가 처형식 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1.2.11. 노아 미카일


심연의 카발리어 과거회상편에서 등장한 청년. 촌수는 약간 복잡하지만 이프리타의 사촌오빠로 전 약혼자.
칼라드볼그의 계략으로 쫓기던 재혁 일행이 오웬의 도움을 받아 도망갈 때 처음 등장했다. 오웬과는 마음이 잘 맞아서 친하게 지냈으며 미궁으로 가는 재혁 일행과 함께 하며 결계를 깨는 등 도움도 주었다.
원래는 이프리타의 가족과 함께 사는 친오빠같은 존재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집을 떠나 여행을 다녔다.[21] 이프리타에게는 믿음직하고 좋은 오빠지만 사실 이프리타를 예전부터 여자로써 짝사랑해왔다. 칼라드볼그가 보여준 꿈의 세계에서 그가 본 것도 이프리타와 맺어지는 꿈이었고. 그 후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알고 복수심에 불타는 이프리타가 유혹하여 그녀와 육체관계를 맺게 됐다. 이프리타의 기사를 자칭하며 그녀의 부탁은 모두 들어주려 했기 때문에 자신이 황비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이프리타의 부탁도 거절하지 못 했을듯. 니누르타와 닮은 외모와 용으로 변신하는 능력, 이프리타와의 관계 등으로 니누르타의 친부일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지금 전개를 보면(...)[22]현재 시점에서는 전혀 등장이 없는데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사망했을거라는 의견이 많다.[23]
세린이 도주중 일때쯤 전쟁 중에 사망했다. 좀 안습한게 사망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온것도 아니고 자하드가 전갈로 받았다는 걸로만 나온다.. 미카일이 죽은 후 이프리타는 임신을 했음을 알게 되고 이 아이를 넥스와의 사이에서 가진 아이로 꾸밀 계획을 세웠지만 사산하고 만다. 미카일을 닮았다는 이프리타의 언급을 보아 역시 미카일의 아이인듯하다.
이프리타는 죽은 아이 대신 세린의 아이를 빼돌려 자신의 아이도 만들기 위해 미카일의 아이의 뿔을 떼어 세린의 아이에게 이식한다

1.2.12. 일다나흐 오스키


일다나흐 오스키 항목참고

1.3. 일그러진 밤의 신에 등장하는 인물



1.3.1. 리화



[image]
* 우성
리화의 조직원이자 차기 간부. 이미지상으로는 녹색 파인애플 머리의 소년... 샬롯을 극히 존경하며 따르고 있다. 이건 리화의 조직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지만. 자색의 마녀를 굉장히 증오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태오와 마찰을 빚는다. 실수로 텔레포트 전능석을 깨뜨리고 태오가 샬롯에 대해 가르쳐주면 뭐든지 한다고 하자[24] 두 시간 내에 깨진 전능석과 같은 것을 구해오라고 한다. 문제는 그게 아주 구하기 어렵고 비싸다는 것... 덕분에 태오는 전능석을 만난 닥터 베이와 만나 아주 갖은 고생을 다해야 했다.
하지만 약속에 대해서는 확실해서, 태오가 약속대로 2시간 안에 전능석을 구해오자 아는 것을 말한다. 샬롯의 먼 친척이라고 소개되었지만 페이크. 본래 대전이라는 도시 출신으로, 백제라는 도시에서 샬롯과 처음 만났다. 대전은 괴이 때문에 멸망했다 알려졌지만 사실 자색의 마녀에 의해 멸망한 것으로, 그때 가족과 친구, 이웃을 모두 잃고 강렬한 복수심을 품게 되었다. 혼자 살아남아 백제에 의탁하던 중 샬롯에 대해 알고,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샬롯 뿐이라 생각했다. 마침 샬롯이 백제의 수장 온조를 만나기 위해 오게 되었을 때 죽을 각오로 지나가는 길에 뛰어들었고, 이미 그것을 예지했던 샬롯에게 사정을 설명한 후 조직원이 될 수 있게 된 것. 샬롯은 그를 데리고 리화에 도착할 때 '넌 예전의 나와 같아'라고 말했다.
이후 태오가 무능력자임이 드러나 팔라딘의 미끼로 쓰이자 관심을 보이고 자진해 토벌에 참가했다. 원래 자색의 마녀와 관련된 일 외에는 곁눈질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태오가 간 곳에 이상한 반응이 있자 당장이라도 뛰쳐나갈 듯한 모습을 보이고 무능력자의 사망이 확인되면 가자는 반응에 벌컥 화를 내기도 하는 등 알 수 없는 면모를 보인다.
제노사이더를 찾는 원정에 참여하는 리화의 5인 중 한 명.
전능은 물질을 사슬로 변화해 속박하는 것.남들보다 약간 강한 능력이라고 한다.

1.3.2. 신서울


* 백도현
샬롯과 도현이 엠프리스 아마란스를 만난 후 떨어진 동굴에서 만난 인물. 신서울의 왕인 백왕의 손자로 붉은 머리에 안경을 낀 다소 수다스런 인상의 남자. 믿음직스럽지 못한 성격이지만 백왕의 후계자이긴 한 듯 필요하다 싶은 일에는 확고한 모습을 보인다.
능력은 신급 전능인 <공간>으로 어떤 공간으로 몸을 숨길 수 있다. 하지만 공간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 아닌 어떤 공간으로 들어갈 뿐이며, 사용할 수록 공간에서 움직일 수 있는 면적이 넓어진다고 한다. 자신 외에도 들어갈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지 않으면 공간으로 들어올 수 없기에 은신처라고 한다. 단점은 들어간 장소에서 다시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 때문에 유라의 습격을 받고 공간에 숨었지만 일대를 계속 감시하고 있어 나오지 않으면 굶어죽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샬롯과 도현이 있는 동굴로 이동했던 것을 보면, 어떤 조건 하에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는 모양이다.
NIX에서 그를 확보하기 위해 한유라를 파견한 것을 보면[25] 그의 전능 <공간>은 어쩌면 카오스 세계로 이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도현도 <공간>에서 본 짐승은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모습이라고 했고.
태오에게서 아마란스가 자아를 갖고 제노사이더를 언급했다는 것을 듣고, 제노사이더의 입수를 위한 원정을 계획한다. 태오가 실제로 아마란스를 불러내고 원정에 나서나 모두 엠프리스의 위험을 끔찍할 정도로 알기에 경계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부하들보다 먼저 나서서 악수함으로 아마란스이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는 용기를 보였다. 인간에게 있어 괴이 그것도 엠페러급이 얼마나 공포스런 존재인지를 생각한다면 그가 한 행동은 그래도 과연 도시의 후예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미래를 알기에 샬롯이 이제껏 청혼을 거부해왔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자신을 어필할 것이라 하지만, 샬롯이 태오를 보며 미지未知를 느낀다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챈 듯 불안해한다.
밤피르의 영지에 도착해 밤피르의 매지션이 나타나 말을 하자, 유일하게 인간이 괴이에게서 우월했던 이점을 빼앗기게 될 것과 그로 인해 그로 인한 파장, 괴이가 인간에게 숨어들고 인간이 서로 믿지 못해 연합하지 못하게 될 최악의 전개를 유일하게 예측하고 불안해한다. 그리고 매지션[26]이 아마란스, 태오, 샬롯만 데려가자 일행과 함께 남겨져버리고 만다.
[image]
  • 백현영
신서울의 왕으로 항상 흰 옷을 입어 백왕이라는 이명으로 불린다. 날씨와 기후를 조종하며, 그 범위가 도시 전체에 이르는 막대한 신급 전능 천변天變의 소유자이다. 전능으로 유사 태양을 만들고 기후를 조절하고, 비를 내리기까지 하는 등, 다른 신급 전능자들도 혀를 내두르는 전능이다. 덕분에 신서울은 NIX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빛이 비치는 도시이다. 물론 1년 내내 태양을 띄우기엔 부작용이 너무 커서 1년에 정해진 네 달 정도만 매일 띄우고 있다.
태오가 깨어나기 얼마 전 샬롯의 미래시로 자색의 마녀를 쓰러트리기 위해 천 명이 넘는 대인원으로 토벌에 나섰지만, 쓰러트리긴 커녕 한순간에 전멸, 심지어 유일한 혈육(백도현)마저 잃어버린 줄 알고 쓰러진 상태. 다행히 샬롯과 함께 무사히 돌아온다. 강력한 전능일수록 나이를 더디게 먹는다고는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해, 15세 정도의 소녀의 외양을 하고 있다. 어쩌면 시간을 거꾸로 먹는 것인지도 모른다.

1.3.3. NIX


불멸의 레지스심연의 카발리어의 모든 비극의 원흉, 마석 칼라드볼그로 일그러진 밤의 신에서는 채재혁(넥스)의 동생의 몸을 그릇으로 하고 있다.
NIX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잠든 소년. 소년의 모습을 하고서 오랫동안 잠들어 있다. 한유라가 태오를 보기 원한다는 기도를 할때 깨어나 자신도 형을 보고 싶다고 하며, 자신의 이름은 칼라드볼그가 아닌 채재훈이라고 말한다.

1.3.4. 괴이


[image]
  • 엠프리스 아마란스
수정으로 이루어진 머리에 금빛 눈을 한 성숙한 소녀의 모습을 한 엠프리스. 신영에게 공격당하는 태오에게 머릿속으로 이름을 부르라고 하여 나타난 것이 최초 등장. 이후 태오가 설정으로 불러낼 때 다시 나타났고, 제노사이더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달라는 말에 Danger라 하지만 태오가 원하자 안내하기로 결정한다.
밤피르의 영지로 향하지만, 장례식이란 말을 하며 착잡한 기색을 보인다. 태오를 LORD라 부르며 따르고 있다. 말이 아닌 머릿속의 공명 같은 것으로 단편적인 단어로만 의사를 전한다.
엠프리스라곤 하지만 태오 외의 인간이 다가가려 하면 태오의 뒤로 숨는다거나, 태오가 정신차리려 자기 뺨을 때리자 그 행동을 따라 자기도 뺨을 때려보는 등 모에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태오에게 샬롯을 좋아하는가 물으면서 어딘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15년 전 사건 이후 태오가 처음으로 설정 능력을 이용해 만들어낸 괴이이다. 살아있는 생명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최초로 만난 들꽃을 더 오래 살고, 외롭지 않도록 인간의 형상으로 만든 것이 아마란스였던 것. 설정의 대가는 집을 짓는 것이었고 집을 완성해갈수록 점점 지금의 모습이 되어갔던 것이었다. 이때 태오는 영어로 아마란스에게 말을 걸었는데 인간이 아닌 존재에게는 왠지 그래야 할 것 같아서였다고. 그리고 처음 말을 하게 된 아마란스에게 게임을 생각하며 LORD라 부르게 하고, 태오가 없을 때에 지킬 수 있도록 꽃들에게 인격을 부여해서 수호자로 두게 했다.
태오가 가는 길을 충실히 지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27] 태오가 샬롯에게 끌리자 슬퍼하면서도 태오의 행복을 바란다. NIX에 도달하여 꽃의 모습으로 잠입했으나 니르바나에게 들통나 위기에 처하지만, 태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일념으로 샬롯의 예지와 연계하여 니르바나를 포박, 제노사이더의 포화를 맞는다. 하지만 본체가 꽃이었기 때문인지 뿌리가 남아 살아남았고, 심지어 말까지 가능하게 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28] 마지막 싸움에서도 니르바나를 묶어 태오가 니르바나를 죽일 수 있게 하고, 빛을 되찾기 위한 설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상처입히고 대가를 짊어지는 순애를 보였다. 그리고 태오들과 함께 빛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image]
  • 엠페러 RA
곱슬거리는 짧은 금발에 붉은 눈동자[29] 의 어린 소년의 모습을 한 엠페러. 그 이름처럼 전신에서 빛을 퍼뜨리지만 그것은 지상을 녹이고 괴이를 불러들이는 죽음의 빛이다. 반년간 괴이들을 불러들여 NIX를 공격했지만 정부와 컴퍼니의 연구팀, 두나미스의 기사들이 총출동해 최종적으로 근거지로 직접 쳐들어갔지만 결국 신영 혼자만 남기고 전멸했다.
3년 전 프로젝트 <섬멸>로 소멸했기에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 시베리아 인근에 사체가 남아있으며, 괴이의 신을 찾는 귀화를 만들기 위한 재료로 신영을 필두로 한 두나미스가 찾아가게 된다.
<사자의 서>라 하는 물리적인 능력을 가진 거대한 배를 만드는 고유의 전투 필드가 있어 소멸할 때 몸을 감싸고 심연으로 가라앉았다고 한다. 사체가 있는 곳이란 엠페러 밤피르의 영지인 <죽음의 협곡>으로 태오 일행이 찾아간 곳과 같다.
실은 사념만 남아 RA의 피라미드 안에서 제노사이더를 지키고 있었다. 밤피르의 영역 내에 무덤을 만든 이유도 밤피르를 찾아서 태오를 안내시키기 위함이었다. 분명 이름의 모티브는 태양신 라가 맞는 것 같지만 어째서인지 작중에서는 굳이 RA라고 부른다.
[image]
  • 엠페러 밤피르
귀족적인 외모를 한 금발의 청년 모습을 한 엠페러. 어둠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녔다. 그가 있는 <죽음의 협곡>은 밤피르의 낙원이라 불리며, 라의 시체가 있는 <사자의 서>가 그곳에 잠들어있다. 태오를 충실히 따랐지만, 라의 시체를 찾는 태오의 모습을 한 괴이에 의해 살해당한다.
마지막까지 LORD만을 부르짖으며 시체의 행방을 말하지 않고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남겨진 시체에서 프라야나의 전능에 의해 읽혀지고 만다. 프라야나가 읽어낸 느낌은 아마란스와 연인 혹은 남매 같았다고. 또한 그의 죽음으로 휘하의 매지션들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밤피르의 사망 후, 태오가 밤피르의 거처인 밤피르의 관에 찾아갔는데 그 관이라는게 DVD와 책등 덕질 용품으로 가득한 오피스텔 비슷한 무언가(...). 심지어 대형 벽걸이 TV도 있었다.
특이하게도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다른 엠페러, 엠프리스 사이에서 자라났었다고.
[image]
  • 파이
밤피르의 매지션 중 하나. 밤피르의 매지션들은 밤피르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졌지만, 그는 밤피르로부터 LORD를 인도할 명령을 받았기에 자아를 유지하고 있었다. 태오로부터 뱀파이어니까 '파이'라는 이름을 받자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감사해한다.[30] 태오, 샬롯, 아마란스를 밤피르의 은신처로 인도하며 그가 다른 괴이- LORD의 모습을 한 괴이에게 살해당했음을 밝힌다.
여담으로 그가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앞으로 LORD에게 도움이 될 거라 하여 밤피르의 명령으로 익힌 것이라 한다. 밤피르의 취미가 인간의 문화를 수집하는 것이라 익힐 수 있었다 하며, 기계도 있어 드라마나 영화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정작 인간은 괴이와 싸우느라 전기도 모자라 그런 문화를 다 잃어버렸건만 괴이들이 그런 걸 누리고 있다며 태오는 어이없어 한다.
여담으로 미미르하곤 사이가 영 좋지 않은 편이다. 말다툼 할 때 보면 입담이 참 걸쭉하다(...).
죽음의 협곡 이후 태오 파티에 레귤러로 활약. 태오를 보필하였고 이후 로얄들이 집결한 자리에서 태오가 NIX로 들어갈 때 힘이 되기 위해 엠페러 파이로 거듭난다. 외관적으로는 박쥐를 닮은 날개가 나타난 것 외에는 없지만 로얄 중 가장 감지범위가 넓다고. 그 외에 그림자로 이동하는 등, 밤피르의 능력을 계승한 듯한 묘사가 있다. 엔딩에서 태오와 함께 빛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본래 밤피르가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는 만약을 대비한 보험 정도로 교육한 매지션이었다. 밤피르도 "네가 날 대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했고... 하지만 애당초 인간을 죽이기 위해 설정된 괴이, 그것도 인간에서 변이된 로얄도 아닌 매지션인 파이가 인간에게 보이는 이해도를 보면 밤피르가 심혈을 기울여 교육한 것 같다. 샬롯은 '밤피르가 파이의 부모'라고 하였고, 이후 파이도 자신을 '밤피르 님의 걸작이자 후계자'라고 하였다.
[image]
  • 엠페러 휠
아마란스 이후로 만들어낸 엠페러. 태오가 대가로 쓸 수 있는 존재를 생각해 내며 최초로 만들어낸 괴이다. 바퀴벌레를 진화시켰고, 그 때문에 이름이 바퀴(Wheel)이다(...). 그러나 휠은 인간을 습격하여 매지션을 만들어내는 등 스스로 진화하기 시작하며, 결국 자신의 영역을 주장하는 무장 시민들에게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불렀으나 너무 과잉 보호를 한 나머지 사람을 죽여버리고, 왜 죽였냐고 따지는 태오를 보호하기 위해서 달려드는 태오의 어머니를 죽여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폭주하여, 태오는 이를 막기 위해 타인의 모습과 능력을 베끼는 이름 없는 괴이를 만들어버리고 만다. 이후 이름 없는 괴이와 함께 아마란스에게 죽는다.
이후 태오는 괴이에게서 공포심을 느끼고 자신을 신으로 생각하고 충성할 것, 그리고 자신이 명령하면 소멸할 것을 설정한다. 이는 마지막에 이름 없는 괴이에게 적용된다.
[image]
  • 엠프리스 발키리
태오가 네 번째로 만들어 낸 괴이이자 두번째 엠프리스. 정체는 15년 전 태오와 함께 다니던 아이 윤정이었으며, 분노한 군중들이 던진 칼을 맞고 죽어가던 중 분노한 태오의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이 죽으면, 윤정이는 가장 아름다운 여전사로 다시 태어난다"는 설정에 의해 태어났다. 이후 12년간 태오를 보필했으며, 두나미스의 공격에 의해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추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엠페러 메타트론과 함께 살아있다고 한다. 현 시점에선 엠프리스 발키리가 아닌 본래의 모습인 윤정으로서 메타트론의 비공정에서 깨어난 후 해인이 운영하는 고아원으로 가게 된다.
[image]
  • 이름 없는 괴이
LORD의 모습을 하고 있는 괴이. 괴이지만 LORD를 따르지 않고, 오히려 그를 없애고자 한다. 엠페러 밤피르를 압도적인 힘으로 살해했으며, 그로 보아 그 역시 엠페러 급인 듯하나 밤피르에게 '너처럼 고귀한 엠페러가 내 이름을 기억하고 있을 리 없다'고 한 것으로 보아 엠페러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회상에서 "타인의 모습과 능력을 베끼는 괴이"가 나타났기에 "그 괴이가 그 때 죽기 않고 지금까지 나타난 것이다"라는 추측이 유력하게 나왔으며,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정체는 바로 두나미스를 인도하던 길잡이 해인이었고, 좀 더 정확히는 휠과 함께 죽은 줄 알았던 이름없는 괴이이다. 자신의 동생[31]을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괴물이 된 몸을 이끌고 움직이며 가는 길에 만나는 사람들은 모조리 죽여 양분으로 만들면서 제정신을 되찾게 되었다. 자신을 만든 LORD를 증오하는 한편 자신을 이렇게라도 살게 하였기에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RA의 피라미드에서 재회한 LORD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분노하여 죽여버리고, 해방되었다고 생각하면서도 허탈하고 슬픈 감정을 보인다.[32]
NIX로 간 후 5년 전의 습격으로 잠입한 엠프리스 백설을 보게 되고, LORD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괴이를 잡아먹어 강해진 능력은 백설을 가볍게 농락하나, 어떻게든 도망쳤지만 사실 일부로 놔준 것이었고, 제노사이더를 위해 죽으려는 백설에게 다시 나타나 생기를 흡수해버린다. 그리고 엠페러 메타트론까지 죽이고 마지막 설정을 하려는 태오 앞에 나타나 끝까지 자신을 부정하는 태오를 죽이려 하지만, 태오가 마지막 순간 자신을 기억하는 듯하자 감동한다. 그리고 자신을 죽이라는 태오의 명령을 받고 기뻐하며[33] 창을 찌르지만, 과거에 태오가 했던 설정인 'LORD가 명령하면 자결할 것'에 따라 자신의 심장을 찌르고 허망하게 소멸한다. 그래도 마지막 순간에 LORD에게 인정 받았기에 평온한 기분으로 죽었는데, 이후 한태오는 해인을 인간으로 되돌렸다고 말한다.
[image]
  • 엠페러 메타트론
시베리아 서쪽마을을 괴멸시킨 상자처럼 괴상한 천사모습의 괴이라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다른 엠페러, 엠프리스와 같이 사람처럼 생겼다. 그가 만든 메지션들은 천사처럼 생겼으며[34] 세계의 생태계를 재생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성지라고 불리는 비행선에 있으며 테오의 반신이 변하게 한것 역시 메타트론이 한 일중 하나이다.
스스로를 천국의 예술가라고 부르며 이변 이전의 인간이기도 한다. 이변 이전에 그는 소아마비를 가져 양 다리를 쓸 수 없었으며 이변 이후 전능이 생겨도 살아갈 힘도 요령도 없었던 그를 구해준것은 태오라고 하며 이변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그에게는 썩 반가운 일은 아니라하며[35] 제노사이더를 쓸지 말지 고민하는 그에게 안도한다. 그럼에도 태오가 세계를 리셋한다면 따른다고. 태오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있을 땐 어디서 왠 상자를 꺼내 얼굴에 뒤집어써서 얼굴을 가린다. 맨얼굴은 부끄럽다나... [36]
LORD의 귀환을 알리고 로얄의 집결지인 '천상의 콜로세움'으로 모이게 한다. 이후 태오가 NIX로 잠입할 때 자신의 성지에서 모든 로얄들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제노사이더를 위해 로얄들이 차례차례 자결할 때 백설의 소식이 끊기자 이름 없는 괴이가 습격한 것을 알아차리고 전능석으로 이동, 잠시나마 제압하지만 결국 죽는다.
두나미스 소속인 홍염의 세이지의 연인. 세이지는 로켓에 상자를 쓴 메타트론의 사진을 넣어 다닌다. 이 괴이, 연인에게도 상자 쓰는 모습을 보인건가...
모든 괴이는 태오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고 그 또한 마찬가지지만 그는 유일하게 태오에게 쓴소리도 할 수 있는 엠페러이다. 유라를 살리기 위한 대가로 괴로워하는 태오에게 LORD는 무르다고, 그것이 약점이 될 것이라며 강한 척 연기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 엠페러 파이드 파이퍼
학자 출신의 엠페러로, 메타트론의 세계재생 연구에 동참했다고 한다. 제노사이더로 인해 소멸. 공간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 엠페러 루시퍼
여러장의 날개와 창을 가진 괴이.
  • 엠프리스 잔다르크
십자가가 새겨진 갑옷을 여린 몸에 걸치고 검을 쥔 하얀 인형의 모습을 한 괴이. 제노사이더를 완성하기 위한 희생물이 됐으나 직후 이름없는 괴이에게 흡수당한다. 짧은 순간 생물을 멈추는 시간 정지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image]
  • 엠프리스 백설
눈과 얼음을 다루는 괴이. 긴 검푸른 머리를 한 작은 키의 소녀로 5년 전 파이드 파이퍼, RA와 함께 NIX를 습격할 때 공간을 다루는 파이드 파이퍼의 능력으로 잠입해있었다. 매지션들이 기억조작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인간인 척 하며 대학생으로서 살고 있었다. 메타트론의 연락을 받아 LORD의 귀환을 알고 로얄의 집결지로 가려하나 해인의 공격을 받는다. 로얄 중 하나인 백설이 농락당할 정도의 힘을 가진 해인이었지만, 다행히 해인이 쓴 능력이 파이드 파이퍼의 공간 능력이었기에 어떻게 틈을 찔러 빠져나올 수 있었다.[37] 집결지에서 태오, 메타트론에게 그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변 이후 갖게 된 능력은 해충 생성으로, 징그럽지만 그 덕분에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하지만 해충을 다루는 능력은 사람들 눈에 괴이를 부리는 것으로 보였고 결국 마녀로 몰려 화형 당할 위기에 몰린다. 그때 태오가 나타나 사람들을 죽이고 예쁜 것을 좋아하는 백설에게 해충 대신 눈과 얼음을 다루는 능력을 주었다.
제노사이더 가동을 위해 죽으려 하지만 NIX에서 만난 이름 없는 괴이, 해인에 의해 생기를 빼앗기고 소멸한다.
[image]
  • 엠프리스 선화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성숙한 여성을 모습을 한 괴이. 성적인 농담도 서슴없이 하는 성격으로, 로빈 훗에게 어른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며 파후파후를 시전한다거나 파이에게 어떻게 LORD의 마음을 사로잡았냐며 혹시 잠자리 테크닉이 엄청나게 뛰어나다거나(...) 하는 등 위험한 여인. 기억이 없는 태오에게 엄청난 밤을 보냈다는 둥 하여 태오의 정신을 잠시 멈추게 하기도 했다. 백설과는 상당히 가까운 사이인 듯, 백설이 습격당해 연락이 끊기자 반사적으로 가보려 하지만 메타트론의 자리를 지키라는 말에 따라 제노사이더 가동을 위해 죽게 된다.
  • 엠페러 로빈 훗
절대 빗나가지 않는 화살이라는 이명의 괴이. RA보다 큰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정신연령이 낮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로빈보다는 모글리가 어울려 보인다고. 선화의 가슴을 고기라고 부르는 등. ~여 라고 끝나는 말투를 쓴다. 이명처럼 원거리로는 뛰어나지만 근접전으로는 약한 듯하다. 백설의 말에 의하면 두나미스의 공격 한 방에 뻗는다고.
이변 후에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한 어린 소녀에게서 태어나 짐 취급을 받으며 살다가, 신급 전능을 가진 것이 드러나자 팔리게 된다. 8살일 때 어느 부자의 사병으로 키워졌지만 매와 욕설을 받는 삶이 싫어 도망치다 벼랑에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때 태오가 나타나 거두며 부모나 다름없는 존재로 여기게 되었다. 제노사이더 가동을 위해 죽으려 하는 찰나 해인에게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전능석으로 이동해온 메타트론에게 구해져 주저없이 목숨을 바치고 소멸한다.
[image]
  • 엠페러 시바
미간에 세번째 눈을 가진, 마른 근육질의 무도인을 연상시키는 외모의 괴이. 로얄의 집결지에서 참선을 하고 있는 듯 했으나 페이크고 졸고 있었다. 잠을 매우 좋아해 1년을 잠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이변 당시 어린 아들이 있었는데 아들이 빵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 하지만 전능이 밝혀지며 아들은 납치되었다가 분쟁에 휘말려 죽고, 그도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1년을 아무 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으나 어찌된 일인지 죽지 않았다. 아들이 죽은 후 죽고 싶었지만 몸은 당연한듯 삶을 갈구하여 방황하는 그에게 태오가 나타난다. 살아갈 이유가 필요한 그는 태오를 이유로 삼았고, 태오를 위해 목숨을 내놓게 되자 죽음을 허락해주어 감사하다며 소멸을 맞이한다.
[image]
  • 가브리엘&라파엘
메타트론의 메지션으로, 세계의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일하고 있다. 메이드 복을 입고 있는데, 이게 메타트론의 취향이라고 한다(...).
메타트론의 매지션이기 때문인지 정신을 링크할 수 있어서 제노사이더의 상태를 점검하며 태오에게 중계해준다. 태오가 마지막 설정으로 빛을 찾기 위해 떠난 후에는 프레젠트 괴이를 관리하기 위해 계속 남아있게 된다.
  • LORD
인간이며, 괴이들의 창조자. 또한 인류의 학살자이다. 아마란스는 그를 제노사이더, 즉 학살자라 불렀다. 괴이들을 다루며 괴이들은 그를 LORD라 부르며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어떤 첨단 무기나 전능도 그에게는 전혀 소용이 없었고 엠페러 라, 엠프리스 백설과 함께 있는 모습이 촬영되어 NIX는 그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다.
3년 전 류큐 공습이 있은 후 활동을 멈춘 것으로 보이며, 그의 실종과 함께 엠페러급의 모든 괴이들이 활동을 정지, 그들을 따르던 매지션까지 모습을 감추게 된다.
그 정체는 바로...

1.4. 불멸의 레지스 / 일그러진 밤의 신에 출연한 인물



1.4.1. 니르바나


[image]
보랏빛 머리카락의 도발적인 외모의 여인. 현재 마하가문의 마석이지만 사실 멸망한 가문의 마석이었다. 서펜트가문의 명에 따라 마하가가 수색 중 발견. 니르바나의 예지능력을 안 마하 대비가 자신의 가문을 위해 본 자신 가문의 마석과 바꿔치기 한 것이다. 마하 가를 카오스의 왕가로 만들어 주겠다며 마하 데비를 이용했다. 사실 채씨형제때문에 운명이 바뀌지만 않았어도 정말로 마하 렌을 왕으로 만들어줬을 듯 하다. 그건 포츄나가 예지한 미래이기도 했으니.
칼라드볼그를 자신의 수하로 삼을 야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나. 채재훈의 자아가 워낙 강해서 물건너간듯. 심연의 카발리어에서 과거 회상때 등장한다. 칼라드볼그를 '나의 왕이여'라고 부르면서 뭐든지 들어주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그저 도구로 보았을 뿐이다.
일그러진 밤의 신에서 밝혀지는 능력은 '윤회', 이 능력이 가히 절륜해서, '''지구를 빛이 사라질때까지 윤회시키는 것으로 하루아침에 멸망시켜버렸다.''' 문제는 이 여파가 너무 큰 탓에 차원 게이트가 꽉 막혀버려서(…) 장장 15년 동안이나 인간의 구세주 행세를 하며 카오스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 했다. 마침 괴이라는 신종을 만들어준 한태오에게 세계 멸망의 주범이라는 누명을 씌운 덕에 그 과정은 수월했다.
일그러진 밤의 신 시점에서는 NIX를 총괄하고 있으며 유라에게 선생님이라고 불린다. 그녀가 현실로 나타나던 날은 태오의 <설정>과 겹쳐져 세상은 파멸하게 된다. 하지만 괴이들이 나타난 것은 니르바나와 칼라드볼그와는 상관 없는 일이었다. 니르바나 역시 괴이들의 신에 대해 모르고 있었으니... 사실 과거에 태오와 만난 일이 있었다. 설정 능력으로 인해 상처를 입자 분노하여 공격했으나 태오는 도망, 태오에게 이 땅 어디에도 발 붙일 곳이 없을 거라고 말한다. 태오가 괴이를 창조했음을 알고 있지만 왜인지 신영들에게는 모르는 척하고 있다. 후반부에 태오일행의 활약으로 소멸한다. 심연의 카발리어에서 과거편 외에 등장이 전혀 없던 것도 이미 소멸했기 때문.
칼라드볼그는 니르바나가 만든 NIX 중추에 반쯤 감금당한 채로 힘만 빨아내는 상황에 불만을 가졌는지 신영이나 프라야나등을 회유해 뒤통수를 칠 준비를 했지만, 칼라드볼그가 뭘 하기도 전에 한태오가 니르바나를 죽이고 떠나준 덕에 니르바나의 공든 탑은 고스란히 칼라드볼그에게 넘어가고 말았다.

1.5. 일그러진 밤의 신 / 심연의 카발리어에 출연한 인물



1.5.1. 프라야나


프라야나 항목참조

1.5.2. 미미르


카오스에서 명장으로 유명한 여자지만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 이프리타의 부탁으로 니누르타를 치료한적이 있다. 현재도 카오스에 있는 걸로 추정된다. 자세한 행적에 대해서는 항목을 참조하자.

1.6. 미등장 인물들



1.6.1. 데몬 위자드 아스타로테



나바루스의 장녀로 세린의 언니이자 디포르의 전 주인. 뛰어난 실력을 지녀 아무도 제대로 다루지 못 하던 디포르를 자유자재로 사용했다고 한다. 세린과는 나이차가 상당히 많이 나는지 세린이 어린 소녀였을 때도 다 큰 아가씨였다. 불멸의 레지스 시점 이전에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회상신과 언급으로만 가끔 나온다. 서펜트의 용제 연오와 결혼하기로 했는데 약혼식 당일 도착한 서펜트가에서 디포르의 폭주로 인해 스스로 미쳐서 날뛰다가 목숨을 잃고 시신은 데몬가로 보내졌다. 이 와중에 비형의 아버지인 서펜트가의 가주는 죽고 약혼자였던 연오는 자신의 마력을 온전히 제어하지 못 하는 몸이 되어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보내게 된다. 정략결혼이었으나 자기가 원해서 하는 결혼이라는 본인의 발언으로 보면 연오와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던건 확실해보인다.[38] 이 폭주사건에 뭔가 의미심장한 미해결 떡밥이 남았는데 심연의 카발리어 시점에서도 밝혀진 바가 없다. 데몬가에서는 아스타로테가 함정에 빠져서 죽은거라고 주장하고 서펜트가에서는 의도적으로 아스타로테가 사건을 일으켜 가주를 죽인거라 주장해서 그나마 완화되가던 사이가 엄청 나빠졌다고 한다.[39] 진실은 여전히 미궁속이지만.. 불멸의 레지스에서 비형이 디포르를 쟁취하려고 하는 이유가 이 일로 데몬가에 복수할 힘을 얻으려고 그런거다. 데몬가에서도 차기 가주이자 장녀였던 아스타로테를 잃고 타격이 심했다고 한다.[40] 세린과는 사이가 매우 좋았던걸로 보이지만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라 후계자가 된 후 언제나 언니와 비교당하던 세린에게는 동경의 대상인 동시에 열등감의 대상이기도 하다. 심연의 카발리어 시점에선 내용에서 묻혔지만 하도 전작의 회상장면에서 등장할 때마다 그 모습이나 사건들이 설명도 안해주는데다 하도 의미심장하여 무언가 깔린 복선이 있지 않나 의심되기도 한다.[41] 아니면 아래의 노체와 같은 설정상의 맥거핀이거나. 여담으로 디포르와 세린은 외모가 닮았는데 이건 현재 디포르가 고수하고 있는 모습은 전 주인 아스타로테의 소녀 시절 모습이기 때문이다..

1.6.2. 언데드왕 노체


[image]
그림에서 오른쪽 남성. 왼쪽은 디포르다.
채재혁(넥스)와 같은 '''인간 언데드이며 넥스 이전 레지스'''(전전대, 넥스 바로 전은 '마하 렌'이다.)이고 넥스와 달리 주인없이 살아남은 인간 언데드이다.[42] 헤칼로트와 무한, 브레스의 친구였으나 칼라드볼그에 조종당하여 정신을 먹히고 '피의 400일'이라는 비극을 일으켰다. 재혁이 처음 카오스에 왔을 때 꺼림직해 하는 반응이나 세린이 재혁을 언데드로 만들었다는 걸 알고 데몬 나바루스가 크게 노한 것도 이 때문에 인간 언데드를 만드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과거 디포르와 연인사이였다. 언젠가 디포르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 장면이 스치듯이 지나갔지만 심연의 카발라어로 넘어온 뒤에는 이 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어떤 식으로 죽었는지 조차도 제대로 언급되지 않았다. 칼라드볼그에 먹혔을 것 같지만 정말 죽었는지 의심이 되는 인물. 하지만 최근 세린이 보여준 영상에서 까마귀 모습의 으스키가 곁에 있는 장면이 잠깐 비추면서 세린과 오스키 두 사람과 연관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다. 세린이 보여준 영상에서 폐허같은 곳에 홀로 주저앉은채 괴로워하는듯 하다가 마지막에 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나오면서 떡밥 투척. 이후 자이와 연관이 있는거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자이의 정체와는 관계가 없었고 심연의 카발리어가 완결할 때까지 새로 밝혀진 사실도 없다. 하지만 여기저기 얽혀있는 듯한 떡밥은 늘어났기 때문에 3부에서 다시 언급될 가능성이 높다.
[1] 이제 거의 신경 안 쓰는 설정이지만 현재 디포르의 외모는 아스타로테의 소녀시절 모습이라고 한다[2] 아스타로테의 약혼식날 어떤 이유로 폭주해서 주인인 아스타로테와 서펜드가의 가주가 사망했고 디포르는 분실된다. 디포르가 그 사건에 대한 기억이 있는지 없는지는 불명[3] 세린을 싫어했던 가장 큰 이유는 재혁이 자기가 세린을 좋아한다는 자각이 없었을 때도 그의 마음을 눈치챘기 때문이다. 과거편에서 세린이 정기적으로 피를 보내온다는 사실을 함구한 것도 재혁이 여전히 세린을 좋아해서 오해가 풀리면 그대로 세린에게 갈 것이라는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현재 시점에서는 넥스가 상처입었기에 원망하는 마음은 있어도 예전만큼 싫어하지는 않는 듯 하다[4] 불멸의 레지스 내용을 보면 첫째딸이 살아 있을때 세린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었고 아스타로테가 사망하고 나서는 죽은 아스타로테만 생각하고 있고 세린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나마 막판에 가서야 못난 아버지지만 두 딸을 모두 잃을 수는 없다며 위험에 빠진 세린을 구하려 한다.[5] 실제로 전개속의 나바루스 행동을 보면 니누르타가 진짜 넥스의 아들이라도 상관없이 사람들이 쉽게 혹하는 혈통문제를 주기적으로 소문 낸 사람이 나바루스라는 것을 알수 있다[6] 이프리타의 언급에 의하면 노아가문은 마그나닉스 이전까지도 과할 정도로 충성을 다했다는데 그런 노아가문에게 한 짓을 보면 명백한 병크이다. 실제로 사담 후세인이 측근들을 이런식으로 길들이다가 미국이 침략하자 모두 후세인을 배신했다.[7] 세린의 반역소식이 알려지자 다른 가문과 데몬가 소속 가문들이 데몬가를 탄핵하여 데몬가 권력과 영지를 몰수하였다.[8] 세린이 넥스를 배신하고 혼자 도주하자 남겨진 나바루스는 연금되고, 나바루스가 세린을 봉인에서 풀어주지만 세린은 바로 칼라드볼그에게 달려든다[9] 오스키가 메르카바 황성에서 자이와 나바루스를 만나게하면서 그렇게 말했다[10] 그런데 유안의 엄마 이름도 세오다. 단순 동명이인인지 아니면 설정오류인지는 불명.[11] 첫등장때만 해도 나름대로 미남이었다.[12] 하지만 스승인 무한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것 만은 안된다고 버텨서 강제로 가슴을 애무하는 것으로 그쳤다. 말 그대로 강제라 팔을 잡히고 손을 이리저리 가져다 대는 신세이다(..)[13] 정도가 상당히 심한게 자기보다 예쁜 이프리타에게 질투해서 하급 가문 주제에,라며 발로 무릎을 걷어차고 이프리타의 어머님 유품을 갈취해가서 돌려달라 애원하니 마법으로 어비스 외곽 낭떠러지의 나무에 걸쳐놓는다. 이프리타는 이걸 되찾으려다 떨어져 죽을 뻔했고, 그때 넥스에게 구해지며 플래그도 선다. 사실 보는 관점에 따라 이프리타가 흑화하는 계기를 심어준 인물 중 한명이기도 하다.[14] 이전에도 어머니의 처형에 관한 진실을 알게된 이프리타가 흑화하는 과정에서 싸대기 한대 쳐맞긴 했다(..)[15] 넥스의 아들은 하나뿐이며 그 아들은 넥스와 세린의 아이. 그러나 넥스의 아들로써는 자라지 못할 것이다. '''아들이''' 한 명이라고 했지 딸을 몇 명 낳을지는 일언반구도 없었다...[16] 하지만 한태오의 능력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의 개입으로 예언이 빗나갔을 수도 있다.[17] 친자논란이 있는 자이나 니누르타보다 대놓고 가짜인 저스트가 제일 넥스를 닮았다는 점이 묘하다[18] 아버지는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19] 그 이유도 얼굴 쪽은 저스트가 취향이었지만 빈틈이 없어 보여서 가장 만만해 보이는 자이를 노렸다고.[20] 이 때문인지 미트라가 진짜 이프리타의 딸인가? 라는 의문이 가끔 제기됐다. 이프리타의 태도도 그렇지만 미트라 본인도 예측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등 의문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미트라의 능력과 가장 비슷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일밤신에 나오는 샬롯이다[21] 이프리타의 엄마이자 자신의 숙모인 아이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처형당한 사실을 알고 처사에 크게 분노하고, 그러면서도 힘없는 하위가문이라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자신들의 처지에 울분을 품고 집을 나왔다[22] 심지어 넥스도 니누르타가 미카일 아이이겠거니 생각했다[23] 현재 가장 유력한 의견은 니누르타에게 처음 이식한 뿔이 미카일의 뿔이라는 의견이다. 양쪽 뿔을 모두 뽑은 노아족은 죽는다고 했으니 이 예측이 맞다면 미카일은 니누르타에게 자신의 뿔을 주고 죽었을 듯[24] 샬롯의 유혹 퀘스트때문[25] 정확히는 니르바나가 보냈다.[26] 이후 파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27] 이는 모든 로얄에게 공통된 모습이지만 아마란스는 충성을 넘어 연정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28] 태오를 노리는 이름 없는 괴이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댓글로 난무했으나 결국 아마란스 본인이었다. 다행이야![29] 두나미스들의 영상에서는 붉은 눈동자 였으나 태오를 안내하기 위한 사념은 푸른 눈동자이다. 괴이는 전투 시 눈이 붉은 색으로 변한다[30] 물론 옆에 있던 샬롯은 네이밍 센스가 구리다며 깠다.[31] 이름은 해영. 진실을 보는 전능을 지녔다고 한다.[32] 하지만 태오의 죽음은 페이크였다. 샬롯이 본 고정된 미래를 실현시키기 위해 설정으로 환영을 만들고 속인 것이다.[33] 괴이가 되어 처음으로 LORD에게 받은 명령이기에.[34] 덤으로 죄다 메이드 복장인데, 이게 취향이라고(...).[35] 이변 이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하반신 불구로 살아야 할테니 달갑지 않은 것도 당연하다.[36] 백설이 부르길 "코스프레 괴이" 적절하다...[37] 백설은 파이드 파이퍼를 싫어했기 때문에 공간 능력에 대해 상당히 파악하고 있었다.[38] 블로그 설정에 따르면 칼라드볼그가 관여되어있는 어떤 사건이 일어나서 디포르가 폭주했다.[39] 서펜트가에서는 아예 아스타로테를 마녀로 부르며 이를 갈고 세린은 평소의 냉정한 모습과 달리 언니의 원수라며 비형에게 적대심을 숨기지 않는다[40] 아스타로테가 죽고 하위가문들이 반발하며 가문의 권위가 떨어지자 적당한 희생양을 찾아 반역죄를 씌워 처형시키는 방법으로 본보기를 보였다. 그리고 이 때 희생된 사람이 이프리타의 어머니 노아 아이샤[41] 구원자 넥스의 이야기를 읽는 어린 세린에게 그 얘기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일지도 모른다고 떡밥을 흘린 것도 이 분이다[42] 주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언급은 한번도 없었으나 뛰어난 네크로맨서 대다수가 데몬가 출신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노체의 주인도 데몬가였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