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clearfix]
1. 개요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하레구우의 등장인물. 마리의 오빠이며 레베카와는 사귀는 사이이다.
2. 작중 행적
2.1.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교사지만 자신이 졸리다는 이유로 수업 시간을 낮잠이나 자습으로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잠꾸러기 기질이 심한 이유는 전날 밤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기 때문. 가끔 교무실에 들어가 보면 베개를 베고 자고 있다.[2] 심지어 웨다가 정글로 돌아온 날 열린 파티에서도 자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런 칠칠치 못한 면과 달리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또한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울지 않고 혼자 마리를 키워낸 걸 보면[3] 심지가 굳은 사람으로 보인다. 그 시절 하레를 혼자 키우던 웨다와 함께 공동 육아를 했으며, 이 때문에 웨다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었으나 웨다의 술버릇을 알게 된 이후로 마음을 접었다.
디럭스에서는 감기(?)로 쉬게 되면서 대타로 유미 선생이 오게 된다.
2.2. 하레구우
레베카를 지켜준다고 약속하여 인간으로서는 최초로 포쿠테의 수장이 된다. 교사로서는 태만한 것과 달리, 수장으로서의 임무는 성실하게 해내고 있다. 그동안 밤늦게 애니메이션을 보느라 수면 부족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은 레베카를 지키려는 포쿠테의 방해로 수면 부족임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