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토리 닌자부로

 

[image][1]
'''프로필'''
'''이름'''
시라토리 닌자부로 (白鳥 任三郎)
'''한국명'''
백동훈
'''북미명'''
니콜라스 산토스 (Nicolas Santos)
'''나이'''
28세[2]
'''직업'''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강행범3계 경부 (일본)[3]
'''가족'''
부모님 (1남1녀의 첫째)
여동생 시라토리 사라 (한국명: 백세라)
'''일본판 성우'''
시오자와 카네토이노우에 카즈히코[4]
혼다 타카코 (어린 시절)
'''한국판 성우'''
서윤선[5][6]
김율 (어린 시절)
'''북미판 성우'''
에릭 베일
1. 개요
2. 부서 내 위치
3. 형사로서의 능력
4. 차량
5. 취미
6. 엄친아
7. 연애
7.1. 새로운 시작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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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성은 아즈사 린타로의 추리 소설에 등장하는 시라토리 칸이치에서, 이름은 일본의 유명 형사 드라마인 후루하타 닌자부로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왔다.[7]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정식 이름이 백동훈인데, 주로 백형사라고 불린다.
경시청(한국판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 형사부 수사 1과의 엘리트 형사로 계급은 경부(경감)고 제1종 국가공무원시험을 패스한 캐리어#s-2(한국으로 치면 행시 출신 정도)다. 현재 나이는 28살.
원래는 '''극장판 1기 오리지널 캐릭터'''로 건축 덕후여서 모리 탐정에게 범인으로 의심받는 용의자였다.[8] 타카기 와타루와 비슷한 케이스로 경시청 형사들의 사랑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되면서 이쪽도 레귤러로 편입되었다.
그 뒤로도 극장판에 계속 출연했기에 팬들 사이에선 그의 극장판 출연이 극장판의 불문율 중 하나로 여겨졌으나 17기 절해의 탐정, 19기 화염의 해바라기, 20기 순흑의 악몽, 21기 진홍의 연가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17, 19, 20기는 공통적으로 사쿠라이 타케하루가 각본을 맡은 극장판들이다. 21기는 오쿠라 타카히로가 각본을 맡았지만 배경배경인만큼 등장할 일이 없었다.[9] 22기 제로의 집행인은 사쿠라이가 각본을 맡았음에도 출연했는데, 이게 사쿠라이가 각본을 맡은 극장판에 첫 출연이다(...).

2. 부서 내 위치


직급은 처음에는 경부보였다가 원작 등장과 함께 경부로 승진했다. 캐리어라 경부 승진 시험을 보지 않아도 승진할 수 있다.[10] 하지만 짬밥에서 밀리는지[11] 한참 선배라 대우하는 건지 몰라도 메구레 경부와 같이 활약할 때면 시라토리가 부하처럼 행동한다. 메구레 경부도 그냥 부하 부르듯이 부른다.
원래 경력 쌓기 위해 1과로 오는 캐리어의 특성상 시라토리도 1년 정도 있다가 다른 부서로 옮기며, 오래지 않아서[12] 경시로 승진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특유의 사자에상 시공 탓인지 아니면 메구레 경부사토 경부보와의 조합이 은근히 인기 요소로 여겨졌는지 작중에선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더빙판에서는 원작의 다른 경부들은 양 반장님, 정 반장님, 반장으로 불리지만 시라토리는 백 형사라고 불린다.... 그래도 본편 첫 등장인 2기에서는 반장으로 언급되었다...

3. 형사로서의 능력


경찰로서의 능력은 캐리어 답게 뛰어나지만 작중에선 뭔가 허당스럽다. 경험면에서는 아무래도 오래 현장에 있었던 메구레 쥬조 경부에 비해서 떨어지나 추리와 분석에 있어서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13] 대신 코난이 등장하면 그냥 타카기와 동급이 되버린다. 첫 등장도 엉뚱한 추리를 하다 코난에게 발리는 역이었다. 다만 첫등장 때부터도 겉멋만 든 얼간이가 아니라 자기 추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자 괜히 끝까지 버티지 않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4]
14번째 표적에서 메구레 말에 의하면 사격 실력은 엉망이다. 심지어 실전 대치 상황에선 손을 벌벌 떨고있다. '''100발 중에 50발이 될까 말까'''란다.

4.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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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용 차량은 토요타 윈덤(렉서스 ES).[16] 원래는 토요타 크라운인데 TVA 304화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편 초반부에서 범인이 차에 폭탄을 장착한 줄 모르고 탑승했다가 범인의 예고장을 보고 급히 빠져 나왔는데, 이 시점에서 폭탄이 터지게 장치한 덕에[17] 폭발에 휘말려 급성경막하혈종 이라는 중상을 입고 차량 역시 전소된 이후 현재의 차량을 타고 있다. 참고로 폭발로 생긴 급성경막하혈종은 코난이 우측 측두엽의 출혈, 왼쪽 팔다리의 마비라는 말을 듣고 하이바라 아이가 진단했다. 경막하혈종은 뇌에 있는 막인 경막, 지주막, 연막중 경막 아래에 출혈이 생기는 것으로 뇌 손상이 가장 심하게 일어나며 혈종을 제거해도 예후가 가장 안 좋다. 빠르게 혈종을 제거해도 그 사이 일어나는 뇌 손상이 심하고 뇌 손상 정도에 따라 장애를 가질수도 있다는 소리. 그래도 천만다행으로 후유증 없이 완치되었다.

5. 취미


첫 등장이었던 극장판 1기 시한장치의 마천루에서는 건축에 대해서 박식하여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거기에 TVA 오리지널 에피소드와 극장판 2기 14번째 표적에서는 와인 매니아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프랑스 요리와 클래식 음악에도 관심이 많다고 한다. 캐리어면서 취미마저도 다양하다.

6. 엄친아


여러 장면에서 볼 때 집안이 꽤나 잘 사는 듯하다. 사토 미와코와의 맞선 에피소드에서 미와코의 어머니가 '스펙'만 보고도 홀딱 빠졌으며, 도련님이라고 부르며 모시는 집사도 있으니 말 다했다. 극장판이나 OVA에서 보면 카루이자와에 별장도 있다. 언급되기로는 큰아버지는 미슐랭 3스타[18] 프랑스 레스토랑 요리사라고 한다.
아버지는 법률가고, 눈동자 속의 암살자 때 결혼한 그의 여동생은 변호사라고 한다.[19] 사실 그도 아버지처럼 법률가가 되고 싶어서 '''초등학생 때부터''' 참고서를 사 보며 법을 공부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되는 걸로 장래희망이 바뀌었다.
종합해보면 집안이 빵빵하고 본인도 능력이 받쳐주는 캐리어에다 취미마저 다양한,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엄친아 of 엄친아.''' 게다가 아래에서 후술하겠지만 첫사랑과 결실까지 맺었으니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가 아닐까 싶다. 오오...
하지만 작품에서 엄친아가 너무 넘쳐나다보니 안 그래도 분량 적은데 팬들이 엄친아라는 사실을 자각하는데 좀 오래 걸린 듯(...). 당장 이 항목도 문서가 카테고리 형식으로 바뀐지 한참이 지난 후에야 겨우 작성되었을 정도다.

7. 연애


다른 형사들처럼 사토 미와코를 사모하고 있었고, 실제 맞선 에피소드에서 묘한 운으로 그녀의 맞선 상대가 되는 데 성공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결국 사토 형사는 타카기 와타루와 이어지면서 자연적으로 차이게 되었다. 맞선 회차에서 사토형사가 타카키가 해질 때까지 오는 지로 내기를 걸어서 이긴 상황에서도 '걱정마요. 당장 결혼하자고 안해요. 당신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릴겁니다'라고 성숙하고도 깊은 마음으로 기다려줬고, 뽀뽀를 할 상황에서도 사토형사의 표정과 정서상태를 헤아리고 (포옹으로 변경하듯)안아주며 우선 진정하라고 해준다. 멋있는 사람
두 사람이 데이트라도 하려고 하면 '사토 미와코 절대방위선'의 최고 책임자가 되어 서내의 형사들[20]을 이끌어 그들의 데이트를 방해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툭하면 타카기 형사와 사토 형사를 갈라놓으려고 별의별 짓을 다하다 보니 한때는 다카사 팬들에게 눈엣가시 1순위이기도 했다.[21]
하지만 이렇게 좋아라하며 졸졸 쫓아다녔건만, 역시 운명의 상대가 아니었는지 사토는 시라토리를 괴짜로 보는데다 맞선 상대로 나타나자 엄청 기겁했다.

7.1.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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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66권 분량에서 어렸을 적에 사토 미와코와 꼭 닮은 소녀와 만났고, 그 때 일이 시라토리가 형사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줬기 때문에 그녀를 좋아했다는 게 밝혀졌다. 그 소녀가 서점에서 도둑질하는 고등학생 2명을 목격하고 막으려다 밀리는 것을 보고 형법을 읊어 도와주었는데, 그 소녀는 답례로 음료수 컵에 빨대 포장지로 만든 벚꽃 스트랩을 정의로운 꽃이라며 둘러서 준다. 시라토리는 웃으며 "벚꽃의 꽃말은 정의가 아니잖아"라고 말하는게 이에 '''"하지만 벚꽃은 경찰들이 다들 차고 다니는 마크잖아. 강하고 착하고 멋진 정의의 꽃이니까."''' 라는 말을 해서 시라토리의 진로를 법조인에서 형사로 바꿔버린다.
참고로 이 대목의 일본판과 더빙판의 시라토리의 말투가 굉장히 다르다. 일본판은 집사를 거느리고 있는 도련님답게 애답지 않은 어른스럽고 약간 건방진 말투지만, 더빙판은 한국 정서에 최대한 맞추려고 했는지 집사에게 말하는 말투가 많이 예의발라졌고 어린 코바야시에게 하는 말투도 애 다워졌다. 목소리도 더빙판이 좀 더 아이답다. 일본판은 말 그대로 '''어린이의 탈을 쓴 어른'''. 하지만 성인인 시라토리의 인성을 보면 일본판의 연기가 더 현실적이다.
그리고 본편시점에서 그 소녀와 닮은 소녀를 만나는데, 처음에는 그 소녀가 선물해 준 빨대 포장지로 만든 벚꽃 스트랩 때문에 우연히 만난 한 여성을 그 소녀로 착각했었다. 그러나 시라토리가 경찰이라는 사실을 그 여성이 자신의 알리바이에 이용하려고 했던 것을 알아내자 냉정[22]해지고 사건의 진상을 직접 밝혀낸다. 결국 그 여성은 체포되고 좌절하는 시라토리에게 요시다 아유미가 기운을 북돋워주려고 벚꽃 스트랩을 걸어주며 그 소녀가 했던 말인 "벚꽃은 강하고 상냥하고 멋진 정의의 꽃이니까!" 라고 해준다. 그러자 좌절해 있던 시라토리는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면서 그 얘길 어디에서 들었냐고 묻자 아유미는 코바야시 선생님이 일전에 벚꽃 스트랩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줄 때 한 말이라고 대답했고, 그 뒤에 아이들을 데리러 온 코바야시 스미코가 등장한다. 마침 고뱌야시 선생이 어릴때 만난 그 추억의 소녀와 완전히 오버랩되면서 시라토리는 금세 원기를 회복, 아이들과 함께 바래다주겠다면서 직접 차로 코바야시 선생과 아이들을 바래다 주었다. 당연히 시라토리는 기분 좋아서 흥얼거리고(...) 하이바라는 "'''예상치 못한 해피엔딩이네'''."라고 하고 코난도 "그러게, '''시라토리 형사님의 봄도 드디어 오는건가?'''"라고 한다.[23]
진짜 추억의 소녀를 만나게 되어 자연스레 사토와 타카기의 데이트를 방해하는 일을 그만두고 코바야시 선생에게 접근해서 좋은 관계가 되었다. 담당도 아닌 도난, 방범 등의 일도 불사하는 모양인데 어째 이전에 사용하던 스토킹 능력을 코바야시 선생과 데이트하는데 쓰는 것 같다. 대신 사토-타카기 커플 브레이킹을 간절히 원하던 형사들은 자신들의 리더를 잃어서 매우 슬퍼했다.
하지만 코바야시 선생이 살인사건의 목격자이자 참고인으로 경시청을 방문하면서 중간에 터프하지만 눈치가 없는 어느 도플갱어 여형사를 목격하면서 자신이 그 여형사를 닮았기 때문에 시라토리가 그 여형사 대용으로 접근한게 아니냐고 오해를 하는 바람에 시라토리의 애정 전선은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다.[24] 그러나 시라토리 형사가 그 살인 사건의 진범을 체포하면서 정당방위라고 우기는 범인에게 형법전에 나와있는 조문을 읆으며 범행 시 이미 흉기를 품고 살의를 가지고 있었던 범인의 행동은 정당방위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한 뒤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해 줄 도구인 야구방망이를 입막음 흉기로 사용한 당신은 꿈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일침을 가한다. 그것을 본 코바야시가 마침내 어린 시절 서점에서 만났던 일을 기억해냈고, 시라토리도 기뻐하며 [25]"이제야 겨우 기억나셨나요...? '''이 아이들이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제가 당신을 사모했단 걸...'''"라고 고백을 하여 다시 애정 전선을 회복했다.
그 뒤로는 본격적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코바야시 선생이 도시락을 차려 주고, 시라토리 형사도 수시로 테이탄 초등학교에 출몰(...)하는 등 행복한 연애 생활을 구가하고 있다. [26] 여담으로 화이트데이에는 시라토리 형사가 그녀를 위해 화이트데이 선물을 뭘로 줄까 고민하다가 각각 사탕, 화이트 초콜릿, 쿠키 등이 담긴 선물 박스들을 차 안에 왕창 싣는다... 메데타시 메데타시.[27]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가뜩이나 미묘했던 비중이 완전히 소멸해 최근에는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거의 없다(...) 아무래도 타카기와 사토를 방해하는 기믹도 없어지고 코바야시 선생과의 떡밥도 완전히 풀리다 시피 해서 작가가 더이상 스토리상에 등장시킬 의지가 없는듯. 지못미. 그나마 밥줄이던 극장판에서도 슬슬 안나오기 시작했으니.... 연재분 943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딱 세 컷 등장한게 전부다...
연재분 966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아마도 코바야시 스미코가 근무하고 있는 테이탄 초등학교에 위치한 창고에서 백골화된 시체가 발견된 사건이라 온 듯 하다. 그런데 같은 에피소드에서 럼 후보 중 한 명이 첫등장을 하면서 묻혀버렸다(...) 968화에서 소년 탐정단의 추리가 접수되고 겸사겸사 코바야시도 만나려고 경시청에서 붙여주었으나 코바야시 대신 와카사가 나오는 바람에 좌절하고 범인에게 뒷통수를 맞고 기절하는 것으로 비중이 끝난다. 987화에서 쿠로다 효우에에게 휴가를 제안하는 역할로 잠깐 등장하고 끝.
참고로 어렸을 적 얼굴과 지금 얼굴을 비교해 보면 머리 스타일하고 눈매, 눈썹, 이목구비는 별로 변한 것이 없어 그냥 얼굴만 좀 길어진 것처럼 보인다(…)

8. 명대사




9. 기타


세기말의 마술사 후반부에서는 괴도 키드가 그로 변장해 있었는데, 내내 에도가와 코난을 주시하고 있어 얼마간 코난은 시라토리 형사가 뭔가 알아차리기라도 한 건가 당황했었다.
그리고 이 인간도 타카기 형사 만큼은 아니지만 작화가 초기하고 지금하고 좀 다르다. 극장판 1기에서는 턱선이 좀 더 갸름하게 나와 동안으로 보였었는데 시간이 흐르자 지금의 아저씨 같은 모습으로 변해버린 것.(...)
다치거나 얻어맞는 일이 다카기 다음으로 많다. 위의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사건에서 차량 폭파로 인해 큰 부상을 입었을 때도 그렇지만, 와카사 루미가 첫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도 범인에게 기습을 당해 의식을 잃는다. 망치남 사건에서도 하마터면 범인에게 당할뻔 하기도 했다. 그래도 다카기에 비하면 나은 수준이다. 게다가 다카기는 메구레에게 두 번, 사토에게 한 번 얻어 맞기까지 했다. 좀 안습인 점은, 다카기는 캐리어가 아니지만 이런 부상이 캐릭터를 살리는 쪽으로 활용되는 반면, 시라토리는 엘리트인 캐리어인데도 이런 사고가 캐릭터를 깎아 먹는다는 것(...) 특히 어쩔 수 없이 휘말린 도쿄 타워 사건과, 그래서 미리 알고 막아 낸 망치남 사건 때와 달리 와카사 루미와 첫 대면한 사건에서 당한 일은 시라토리의 능력에 흠집이다.[28]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바로 직전 에피소드 중 우체국 직원으로 변장해서 잠입한 씬이 있는데 묘하게 아베 히로시와 느낌이 비슷하다.
은근히 극장판 초기에서 공주님 안기를 많이 했다[29][30]

[1] 저런 머리 스타일을 일본 문화 매체에서는 마리모라고 부른다.[2] 2015년 초 작가와의 대담에서 시라토리, 사토, 유미의 나이를 물어보는 질문이 나왔는데 작가가 셋 다 28살이라 대답하였다.[3] 일본에서의 경부 계급은 한국에서 경감이다. 일반적으로 경감은 반장으로 불리우는데, 한국에서는 여전히 백 형사로 불리운다. 본편 2기 한정으로 반장으로 칭해졌다. [4] 시오자와 카네토가 뇌진탕으로 사망하는 바람에 성우가 바뀌었다. 원래 단역으로 명탐정 코난에 참여. 만화책과 다른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애니 55화에서 범인으로 나온바 있었다.[5] 과 동일 성우. 음침하면서 광기 어린 진의 연기와 달리 반듯하고 지적인 연기가 돋보인다.[6] 이노우에 카즈히코와 서윤선 둘 다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에서 레지를 맡았다.[7] 여담이지만 1952년 1월 21일 암살당한 고문공안경찰(...) 시라토리 카즈오 경부라는 사람도 일본 현대사에서 꽤나 유명하다.[8] 극장판 1기가 코난 원작 애니메이션(2000년 수입)에 비해 한국에서는 다소 늦게(2008년) 투니버스로 수입되는 바람에 1기를 본 더빙팬들은 왜 코고로가 레귤러인 시라토리를 범인으로 지목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평소, 코고로는 아무리 추리를 못해도 레귤러 인물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일은 없기 때문. 하지만 몇몇은 코고로가 헛다리 짚는게 하루이틀이 아니었기에 그냥 넘어갔다.[9] 사실 7기 미궁의 십자로도 배경이 교토지만 잘만 나왔다. 비중도 제법 있던 편. 물론 경시청의 다른 캐릭터들도 짧게나마 나왔던 7기와 다르게 21기는 아예 경시청 자체가 등장이 없었던지라 어쩔수 없지만...[10] 원작 첫 등장시 사토 미와코는 빠르게 승진한 시라토리에 대한 부러움으로 농담을 던지기도 했는데, 이것을 시라토리에 대한 호의로 오해한 타카기가 좌절하는 장면이 있다.[11] 정황상 메구레는 40대 초중반이고, 시라토리는 10살 이상 어리다.[12] 보통 29세 때 자동으로 진급한다.[13] 물론 이건 같은 경부나 아래에 있는 형사에게나 통하는 말이다.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경시 이상의 경찰들은 다 초월적인 존재로 나온다.[14] 모리로 비유하자면,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성급하게 내리는 판단은 꽝버전 추리 1(대부분 이런저런 증거와 헛점으로 쉽게 뒤집힌다.), 그리고 코난이 제시한 이러저러한 증거와 단서로 그럴듯한 결론을 내린 게 꽝버전 추리 2인데 닌자부로는 대개 코난의 힌트 없이도 꽝버전 2 수준까지는 추리해 낸다.[15]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의 생일(3.26)이 모티프인듯.[16] 윈덤이 렉서스 ES의 베이스가 된 것은 2세대에서 4세대 모델이다. 차 번호는 신주쿠 330 시 30-26.[15] 이후 윈덤이 캠리에 통합되는 형식으로 단종. 한국에서는 2003년 렉서스 브랜드가 런칭될때 LS와 함께 최초로 들여온 모델 중 하나였다. '강남 쏘나타' 라는 애칭을 가진 것도 이때부터였다.[17] 즉, 처음에 문을 열때 안전핀이 뽑히고 이후 다시 문을 여는 순간 기폭되게 했다.[18]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그 영국 욕쟁이 요리사와 비등비등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19] 키사키 에리가 알던 인턴 변호사라고 하며, 이름은 '시라토리 사라'이다.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정혜옥. 로컬라이징 명칭은 백세라.[20] 이 형사들도 시라토리 못지 않게 미와코를 흠모하고 있다. 트로피컬 랜드 마약거래사건(가칭)에서 직원들로 변장한 형사들의 외침들이 압권이다. "오늘의 사토 형사님은 뭐랄까……. '''짱 귀엽습니다요!!'''" / (혈흔과 헤로인을 잘못 듣고) '''"결혼?! 피로연?! 시라토리, 비상 사태다!!!"''' (혈흔은 결혼과, 헤로인은 피로연과 일본어 독음이 같다. 정식 번역판에선 혈연, 해로로 번역) 이 때의 표정은 란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게 된 코난의 표정이었다.[21] 가장 결정타는 위에서도 언급했던 놀이 공원 사건에서 잠복하는 동시에 두 사람의 데이트를 감시한 '''스토커 행위'''였다(...). 실제 법적으로 따져도 문제가 매우 많은 행위였고, 그 이전에 타카기 형사를 취조실에 가둔 것도 타카기 팬들에게 두고두고 까이는 이유가 되었다. 그런데 오히려 이런 에피소드 때문에 '''시라다카'''라는 초마이너 BL이 탄생하기도 했다(...).[22] 정확히는 코난과 하이바라가 조언했다. "수사에 '''사적인 감정은 금물'''이잖아요?"[23] 정발판에서는 "의외로 해피엔딩이었어." "그러게..." '벚꽃, 피다... 인가?'로 번역되었다.[24] 사실 처음에 코바야시 선생이 사토 형사를 봤을때 "'''어? 진짜 나랑 닮았네?'''"하고 마는 수준이었지만, 그 뒤로 사토 형사를 사모하는 형사 남정네들이 몰래 따라가면서 '''시라토리가 사토 형사를 사모하는 모임 책임자였는데 이게 뭐냐'''고 지들끼리 분통을 터뜨리는 것을 엿듣고는 충격받아 시라토리를 오해를 하게 된 것. 뭐, 시라토리 형사가 사토 형사를 추억의 소녀로 착각하고 들이댄건 사실이었으니... [25] 코난은 낡아빠졌다고 했지만... 그리고 하이바라는 어라, 어딘가의 누구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데? 라면서 코난을 깐다. 사실 이 회차 전후로 엄청 많이 까니까 다양하게 까이는 거 보고 싶으면 읽어보는 게 좋다.[26] 시라토리 형사마저 이렇게 커플이 되면서 타카기 형사X사토 형사 커플을 고깝게 보던 다른 형사들은 그들 나름대로 타카기X사토 커플의 애정 행각을 방해하려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중책을 맡던 시라토리 형사가 없으니 타카기 형사에 대한 견제가 예전만 못하다.(...) [27] 타카키는 이 때문에 사토에게 엄청 디스 당한다.(글로브 박스에 선물 넣어놨는지도 모르고...) 그러다 막판에 지도 핑계로 선물. 그런데 이 분야에서는 사토도 사실 뭐라고 할 입장은 아니다. 코바야시 선생이 도시락을 차려 주는 걸 타카키가 부러워 하는데 사토는 그걸 눈치채지 못했다.[28] 강도 살인사건인데다가 범인이 몇명인지도 모르는데 딸랑 혼자 왔다..작가가 캐릭터를 살리는 능력이 떨어져서라고 밖엔 안보인다[29] 스콜피온[30] 그러나 스콜피온은 괴도 키드가 변장한 시라토리에게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