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 4 데드/특수 감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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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 4 데드에 등장하는 특수 감염자들. 그린 플루로 인해 변이된 감염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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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탱크 (Tank)
2. 위치 (Witch)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없는''' 유일한 특수 감염자이자 여자 홍일점 좀비.[1] 탱크 다음가는 부보스급 좀비다. 굉장히 강하며 일단 마주쳤다 하면 팀원이 도와주지 않는 한 죽은 목숨이다. 하지만 한 자리에만 있으므로 일종의 지뢰같은 좀비. 일단 위치를 자극하면 자극한 상대를 쫓아가서 때리는데 '''한대라도 맞으면 무조건 100% 무력화되며''' 전문가 모드에서는 공격력이 '''400'''이라 맞으면 한방에 '''즉사한다!''' 손전등을 비춘다든지(사실 손전등을 끄고 계속 지켜봐도 자극 받는다) 공격한다든지 하는 경우에 덤벼드므로, 윗치의 울음소리가 나면 일단 손전등을 끄고 최대한 빨리 도망쳐야 한다. 하지만 탱크보다는 죽이기 쉽고, 스모커보다는 덜 짜증난다.
만약 꼭 지나가야 할 길에 윗치가 있는 경우, 화염병으로 윗치의 HP를 깎고 상대하는 걸 강력 추천한다. 또는 윗치가 일어나기 전에 멀리서 사냥용 소총으로 조용히 머리에 쏘아 뒤로 물러나게 하여 팀원들이 일제히 사격하여 죽이거나, 플레이어한테 거의 가까이 다가왔을 때 자동 산탄총을 난사하여 죽이는 방법도 있다. 참고로, 어중간하게 공격하면 윗치의 표적이 된 생존자는 100% 무력화 또는 사망 확정.
또 다른 공략법으로는 자동 산탄총을 장비한 뒤, 손전등을 끈 후 접근하여 머리 또는 목을 쏴서 죽이는 방법이 있다. 적중한다면 일어나기 직전에 1~2발의 탄환으로도 죽일 수 있다.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아무 무기로 먼저 어그로를 끈 다음 위치가 가까이 붙었을때 타이밍에 맞추어 샷건을 쏘면 한방에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기름통에 윗치를 유인해 온 다음, 윗치가 손톱으로 플레이어를 긁는 순간 점프하면 기름통은 터지고 윗치는 혼자서 불에 탄 채 허우적대다가 죽는다.
사냥용 소총으로 멀리서 플레이어 또는 동료 1명이 윗치의 머리를 쏘아 윗치를 자극시키고, 윗치가 자극을 받아 공격하러 달려오면 나머지 동료들이 집중 화력을 퍼부어 죽이는 것. 좀비 기습 때가 아니라면 실패할 확률도 어지간한 초보 유저가 아닌 이상은 거의 없고, 1대만 피격당하여도 생존자를 무력화 또는 사망 상태로 몰아넣는 윗치의 공격에 대해서는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다.
실내에서 마주쳤을 경우에 화염병이나 가솔린이 있다면, 동료들을 문이 달려있는 방 안에서 대기 시키고 멀리서 화염병 혹은 가솔린을 윗치에게 던져놓고 쏘아 불을 일으키자. 그렇게 주의를 끌고 방 안에 들어가 문을 닫고 버티면 알아서 타 죽는다. 전문가 난이도로도 얼마 걸리지 않고 죽으며, 윗치가 문을 부순다고해도 문이 바로 부서지는 것이 아니라 먼저 구멍이 뚫리게 되는데 그 구멍으로 총탄을 퍼부우면 쉽게 윗치를 쓰러뜨릴 수 있다.
생존자로 플레이할 시, 동료들 중에서 HP가 가장 없는 동료라든지, 또는 막 방금 무력화 되었다가 소생된 팀원이 있다면 그 동료가 윗치를 자극(다른 의미로는 희생)하여 윗치가 자극한 동료를 무력화시킨 후 공격하고 있는 동안에 나머지 동료들이 윗치를 마구 공격하여 죽인 다음 그 동료를 회복시키는 방법도 있다. 단, 이 방법은 윗치의 공격에 무력화 상태가 되는 쉬움~고급 난이도에서만 가능하며, 윗치의 공격에 사망 상태가 되는 전문가~리얼리즘 전문가 난이도에서는 안 하는 게 플레이어와 동료들의 정신건강에 매우 이롭다.
참고로, 윗치의 공격에 의하여 플레이어가 무력화되었을 때, 윗치가 자신을 계속 공격하면 동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쓰러져있는 자기 자신이 더 중요하다'''. 보조 무기인 권총으로 머리를 집중적으로 쏴주자.
추가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나 윗치가 생존자를 전혀 인식 못했을때 폭발물(파이프폭탄, 프로판 가스, 산소통 등)을 윗치에게 적중시키면 크게 비틀거리는데 그때 일반밀치기를 쓰면 윗치도 밀칠 수 가있다! 밀쳐서 비틀거리는 도중에는 계속 밀칠 수 있으며 밀쳐져서 비틀거리는 시간이 일반좀비 이상이기때문에 생존자가 지쳐서 밀치기에 재사용 시간이 생겨도 상관이 없는 수준이라 총쏘기→밀치기→총쏘기→밀치기로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이는 저격소총으로도 가능한데 어그로가 끌리지 않은 상황에서 저격소총으로 머리를 맞추면 폭탄에 맞은것 처럼 비틀거린다.
초창기 때에는 위치가 지나가야 하는 자리에 있을때에는 1명을 희생시켜서 잡아야 할만큼 잡기 까다로웠다. 탱크처럼 피탄면적이 큰 것도 아닌데 자극해서 달려올때는 진짜 농담안하고 일반좀비가 달려오는것보다 살짝 더 빨랐다. 현재 위치를 잡는방법도 다양해졌고 그에 따라 잡기 쉬워졌다. 또한 위치의 약점이 어느정도 나타남에 따라 현재는 스모커보다 잡기 쉽다는 평. 하지만 초창기에는 진짜 악몽 그 자체였었다.
대전에선 특수좀비가 일반공격을 하더라도 약간의 피해만 입고 자극받진 않지만, 플레이어가 약간이라도 자극을 했을 때 일반공격을 한다 즉시 바로 최고단계 자극 수준으로 올라간다. 바로 달려들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자극 범위안에 들어가면 달려드므로 생존자의 접근을 막을 수 있는 유효한 방법. 2편에서도 이 특성은 그대로다.
2.1. 기타
- 도전 과제(플레이가 불가능하기에 생존자 기준만 존재)
- 마녀 화형 - 윗치를 화염병으로 태워 죽인다.
- 마녀 사냥꾼 - 윗치가 깨어났을때 아무도 피해를 입지 않고 윗치를 죽인다.
- 피의 왕관 - 윗치를 일격(펌프 액션 산탄총으로 머리를 정확히 쏘는 것)에 죽인다.
- 방해 금지 - 캠페인의 시작부터 끝까지 윗치를 단 한번도 건드리지 않고 클리어한다.
3. 스모커 (Smoker)
기다란 혀로 공격하는 좀비. 동료들 간에 협동이 중요시 되는 게임이라 생존자에게는 아주 골치 아픈 좀비이다.
- 주 공격:혓바닥 올가미.
원거리 공격으로, 긴 혀로 인간을 끌어당겨 일행으로부터 이탈시키는, 어찌 보면 특수좀비 중에서 제일 짜증나는 좀비. 헌터와 커플로 동시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고, 빈도도 높다.그리고, 끌려갈 때 장애물이 막고 있거나 스모커의 바로 앞까지 끌려간 경우엔 목이 졸려서 데미지를 입는다. 게다가 낚인 상대는 주변의 동료들이 구해주지 않으면 하염없이 곶통을 받고 있어야 하며, 지나가던 일반 좀비들도 신나게 팬다. 특히 좀비 공세 + 스모커 때문에 끌려가고 있을때 끼임 크리면 그냥 손 놓고 있는게 편할지도 모른다.
※ 보조공격과 주공격을 빠르게 누르면 날아가는 시간이 취소된다!
- 보조 공격: 할퀴기
근거리 공격으로, 손톱으로 상대를 긁어 피해를 준다. 헌터에 비해 근접해서 만날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
- 기술: 담배 연기
스모커란 이름처럼 한번 맞을 때마다 연기를 내며, 죽으면 폭발하면서 연기를 내 뿜는다. 이 연기는 시야를 가리고, 일정 기간동안 기침을 하게 하므로 음성 대화[4] 를 할 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부머가 쏘는 토사물보단 덜 짜증나는 편이다. 음성 대화 안하면 키보드로 치면 되니.
3.1. 공략법
사실상 스모커에게 낚였을 때의 공략법은 없다. 하지만, 낚이는 순간(에서 약 1.5초정도 동안) 바로 스모커를 쏘거나 가까이에서 잡혔을 시 후려치기로 공격하면 혀가 풀리게 되고, 다시 혀를 쏘는 데에는 긴 시간이 걸리게 된다. 스모커는 혀 정리 시간에는 도망치므로 쫓아가서 피의 응징을 해 주자. 끝내 죽이지 못했다면 그냥 포기하고 지나가는 것도 방법이다.(어차피 다시 나오니 그 때 죽여도 된다. 특수좀비가 나오는 수는 정해져있고, 오히려 전에 맞췄던 만큼 체력이 까여 있으니 더 이득) 주변에 스모커가 있다면 기침소리가 들린다. 스모커는 안보이고 혀만 보이면 혀만 신나게 패줘도 괜찮긴 하다.
뒤에서 스모커에게 낚인다면 답이 없지만 정면에서 혀낚기를 시도할 경우 바로 앉아서 스모커의 머리를 날려버리자.
AI에서는 건물의 난간이나 구멍뚫린 천장 아니면 바로 앞에 와서 혀낚기를 시도한다. 일반 캠페인하는 상황에서는 넷중 한명이 스모커의 소리가 나오면 위를 돌아봐 주면 대응이 쉽게 가능하다. 왜냐면 진짜 티날정도로 보이는데다가 수풀같은데가 아니면 정말 안숨어서 혀낚기를 시도하기때문.
참고로 스모커가 무서울때에는 좀비 공세+탱크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날때인데 진짜로 정신없어 죽겠는데 거기에다가 스모커나 혀낚기에서 걸기면 바로 사망이다. 헌터처럼 바로 누워버리게 하면 동료 중 하나가 총쏘면 그만이지만 스모커는 끌고가는것이기 때문에 동료가 끌려가는걸 보자마자 구해주지 못하면 그 동료는 사망확정이다.
3.2. 사용법
스모커는 건물 위, 복도 끝과 같이 먼 거리에서 적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적이 따라오지 못하고 혀를 쏘아 맞추기도 까다로운 건물 위 같은 경우는 의외의 수확을 건질 수도 있다. 예를 들자면 다시 올라올 수는 없고 내려갈 수만 있는 언덕에선 생존자 일행이 내려갈 때 마지막 한 명을 낚으면 다른 동료들이 올라오지 못하기 때문에 그대로 방해받지 않고 끔살시킬 수 있다.
혼자 행동하는 것이 가장 안 좋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단독 플레이는 삼가는 것이 좋다. 아군이 부활하는 것을 기다려 공격을 들어가면 적절히 1명씩 땡겨주자. 부머가 토사물로 적을 뒤덮는다면, 토사물에 걸리지 '''않은''' 유저를 땡겨주면 좋다.
스모커는 자신의 앞까지 생존자를 당겨오거나 어딘가에 플레이어가 걸리지 않으면 피해를 줄 수 없는데, 때문에 생존자들의 협동력이 어느정도 될 경우 당기기만 열심히 당기고 점수는 개코도 없는 안습한 상황도 연출된다...
가장 좋은 연계는 스모커가 따로 떨어진 생존자를 묶고, 부머가 묶인 생존자에게 토사물을 뿌린후 숨는다. 이후 헌터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구하러 오는 자들을 덥쳐버리거나 난리통에 부머가 접근, 자폭해 토사물을 뿌려버리는 것. 거기다 한명이 탱크로 온다면 금상첨화.
3.3. 기타
- 관련 도전 기록
- (생존자 기준)
- 드래그 앤 드롭 - 혓바닥에 잡힌 생존자가 피해를 입기 전 구해낸다.
- 혓바닥 트위스터 - 자신을 묶은 스모커를 자신이 잡는다.
- 금연 지역 - 스모커 10마리를 죽인다
- (감염자 기준)
- 체인 스모커 - 두명의 생존자를 무력화 시킨다.
- 빅 드래그 - 생존자를 원래 위치에서 30미터가량을 끌고온다.
- (생존자 기준)
베타 시절때는 지금과 상당히 달랐는데 외형은 같으나 보조 공격 내지 패시브가 끌어온 생존자나 근처에 생존자가 있다면 검은 연기를 한번에 방출하는 공격을한다. 이때 맞은 생존자는 뒤로 밀려나게 된다. 이 검은 연기는 죽어서도 한번에 나온다. 혀바닥에 잡힐시에도 무력화가 되지 않고 이동만 제한될뿐 공격이 가능하다. 검은 연기 공격이 현재에도 있었다면 아마도 가장 범용성이 큰 특수 감염자가 될수도 있었다. 또한 베타 때는 혀로 생존자의 몸을 감싸는 것이 아니라 목을 감아 공격하는 모션이었다. 공격당했을 때 생존자가 질식하는 소리를 내는 것도 이의 잔재이다.
4. 헌터 (Hunter)
빠른 속도를 지닌 좀비. 갑자기 확 덮쳐와서 생존자의 위에 올라타 몸통을 마구잡이로 할퀴고 쥐어뜯는 공격을 하며 다운된 생존자도 덮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올라탄 순간 다른 생존자들이 후려치기로 뜯어내고 총을 난사하면 깔끔하게 처리 가능. 혼자 있을 때 헌터가 올라탔다면 '''100% 끔살당한다.''' 다만 덮칠 때에 타이밍 좋게 방어하면 쉽게 처리 가능하다. 괴이하게도 모든 개체가 후드티를 입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6] 그래서 어쌔신 크리드와 크로스되어 패러디되는 일이 잦다. 사실 게임하다보면 자주 나오는 특수좀비기도 하고, 덮칠 때 산탄총 2발 정도만 날려주면 저 하늘의 별이 되니 은근히 불쌍하기도 한 녀석. 참고로 가끔 끼어서 아둥바둥거릴때도 있다.
- 주 공격: 급습
헌터는 점프력이 높아서 위에서 점프가 가능하다. 위에서 점프할 수록 더 많은 타격을 준다. 헌터가 출몰했을 때 엄폐물에 몸을 숨기는 건 별 의미가 없다. 헌터가 생존자를 덮칠 때 생존자는 아무 대응을 할 수 없으므로 다른 생존자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보조 공격: 손톱
손톱으로 상대를 긁어 피해를 준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오히려 덮치기보다 더 무서워지는데, 전문가 난이도의 피해량이 무려 40이나 되기 때문에 체력이 순식간에 바닥난다.
- 기술: 벽 타기
급습 피해. 벽에다가 점프를 한 후 다시 한번 뒤로 점프하면 손을 밀면서 다시 한번 점프한다. 계속 올라가면, 위에서 공격이 가능하다.
4.1. 공략법
헌터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덮쳐올 때 후려치기를 마구 사용하면 덮치던 헌터가 맞고 뒤로 물러날 수 있다. 하지만 팔극권이 패치되면서 이게 많이 힘들어졌는데, 간단하게 '약간 옆으로 빗겨 나가면서' 치면, 드넓은 개머리판의 판정에 들어간 헌터가 밀려나게 되니, 참고하도록 하자. 어쨌던, 헌터가 점프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앉아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뒤로 물러난 순간은 무방비해진다. 이 때 총알을 마구 먹여줘서 걸레로 만들자. HP가 상당히 낮으므로 간단히 처리 가능하다. 물론 난전 중에서는 이러한 방어가 불가능하므로 음성 대화나 대화를 통해 자신이 헌터의 밑에 깔렸음을 팀원들에게 빠르게 알리자. 마찬가지로, 다른 팀원들도 헌터가 덮쳤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재빨리 사격하여 헌터를 제거해 주어야 한다. 거리가 좀 떨어져 있는 상태에다 헌터가 점프공격하기 직전이면 가까이 가자. 헌터가 잡는데 실패한 사이에 죽일 시간을 벌 수 있다.
평상시에는 아무 소리가 없지만, 덮치기 공격을 위해서는 앉아있어야 하는데 이때에 으르렁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또한 덮칠때 특유의 엄청난 소리를 지르며[7] 공격해오니 이 소리가 들리면 동료들을 한번씩 돌아보자.
4.2. 사용법
가장 자주 걸려나오는 만큼 무난한 캐릭터지만, 가장 애매한 캐릭터기도 하다. 계속 땡겨야 피해를 줄 수 있는 스모커와는 달리 덮치는 순간 무력화 + 타격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때 그때 덮쳐주는 것이 좋다. 다만 무리한 개인 플레이는 개머리판 밀치기 등에 의해 덮치지도 못하고 끔살당할 우려가 높으므로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플레이어들의 협동이 잘 되지 않아 가끔 혼자 행동하는 유저가 있다면 급습해주면 좋다. 이 때 당황하여 쓰러진 캐릭터를 구하러 오는 사람들은 동료들에 의해 다시금 농락당할 것이다. 역시 부머가 토사물로 적 유저의 시야를 가린다면 부머의 토사물에 닿지 '''않은''' 유저를 덮쳐주자.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혼자 덮치지 말고 협동하여 헛점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좀비에게 둘러싸인 유저를 덮치면, 좀비가 방어막이 돼주기 때문에 좀 더 오랜시간 때릴 수 있다.
정 힘들다면 좀비 공세를 노려 덮쳐주는것도 좋다. 특히 최종전에 방어를 위해 구석에 모인 생존자들에게 들어간 좀비 공세라면 그저 웃으면서 날아가주면 된다.
스모커와 함께 공격할 시에도 스모커가 묶지 '''않은''' 생존자를 덮치는 것이 좋다.[8] 또한 기본 공격력도 좀비들 중에서 높은 편이라 묶인 적을 때리면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헌터 고수 유저들은 헌터 특유의 능력 '''벽점프'''를 현란하게 활용해서 생존자들의 시선을 끌어 다른 좀비팀의 습격을 용이하게 하거나, 직접 습격할 수도 있다. 벽점프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헌터 특유의 덮치기 점프를 벽쪽으로 쓰고 다시 게이지를 채워 또 쓰는 것이다.
4.3. 기타
- 관련 도전 기록
- (생존자 기준)
- 헌터 펀터 - 헌터를 밀어낸다.
- 멈추면 죽는다 - 헌터가 덮칠때 밀어내서 공격을 무력화 시킨다.
- 점프 샷 - 헌터가 점프한 상태에서 헤드샷.
- (감염자 기준)
- 2단 점프 - 두명의 생존자를 덮친다.
- (생존자 기준)
탱크, 부머, 스모커 등의 다른 특수 좀비가 몸이 흉측하게 변한 것과는 달리 헌터는 후드 티를 입었다는 점만 제외하면 일반 좀비나 다를 바 없을 정도로 두드러지는 감염 부위가 없다는 것이 특징.
후드때문에 가려진 눈을 보면 눈이 파여져 있는것을 볼수 있다.
원래 헌터의 보이스는 취소된 특수 감염자인 '스크리머' 한테 쓰일 예정이였지만 스크리머가 개발에서 삭제 되면서 헌터한테 넘어갔다.
개발 당시 천장에 매달리는 애니메이션이 존재 했으나 개발과정에서 삭제 되었다. 아마도 벽이나 천장에 붙은후 덮치는 능력으로 가려다가 밸런스 문제로 벽에 붙고 점프하는걸로 바꾼듯 하다.
베타 버전 시절에는 급습하는게 아닌 생존자한테 날아차기를 하거나 몸통으로 돌진해서 큰 한방 데미지를 주는식으로 나왔다.
5. 부머 (Boomer)
매우 뚱뚱한 모습의 좀비.
체력은 일반 좀비보다 많이 낮아서 멀리서 발견하면 쉽게 죽이지만 시야를 가리는 맵에서는 부머의 효과음이 더없이 공포스러워진다. 가까이 있으면 구토하는 소리가 들린다.
- 주 공격: 토사물
중거리 공격으로, 생존자에게 토사물을 방출한다. 문제는 구토물이 일종의 페로몬 역할도 해서, 좀비들이 개떼같이 달려와 생존자들을 도륙하게 된다. 몰려오는 좀비 공세 사이에 스모커나 헌터라도 섞여 있으면 일이 제대로 꼬이기 시작한다. 일단 부머의 구토물에 당한 사람을 잘 엄호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그 구토물은 시야를 엄청나게 가린다. 이로 인해서 주변의 동료가 특수좀비에게 공격당해도 소위 데톨이 안보이기 때문에 방어가 더더욱 힘들어진다.
- 보조 공격: 할퀴기
근거리 공격. 손톱으로 상대를 긁어 피해를 준다. 보통은 긁기 전에 토사물을 뿌리거나 죽거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공격을 맞을 일이 거의 없다.
- 기술: 자폭
죽을 때 폭발을 일으키며 사방으로 피가 섞인 토사물을 뿌린다. 이 폭발에 피해는 없지만, 터진 주변에 광역으로 토사물을 뿌리는 효과가 있으며 폭발 반경 안에 있는 모든 좀비와 생존자들은 잠시 뒤로 밀려나게 된다. 오브젝트(문, 기름통 등) 근처에서 터질 경우 문은 한 번에 박살나며 기름통은 저 멀리 날아간다.
5.1. 공략법
멀리서 뻔히 오고 있으면 깔끔하게 쏴 죽이면 된다. 하지만, 눈 앞에 바로 나타난다면 일단 밀치고 어느 정도 거리가 벌어졌다면 쏴 죽여야 한다. 때려죽이든 쏴 죽이든 간에 부머는 무조건 죽을 때 터지게 되고, 터지면서 나온 오염물질을 뒤집어 쓰게 되면 사방에서 좀비들이 당신을 짭짭하려고 몰려들 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당신이 구토물에 맞았다면 다른 생존자들과 가깝고, 뒤가 안전한 곳(예를 들어 벽)에 가서 후려치기라도 하고 있을 것. 일단 좀비들은 당신에게 덤벼들 것이다. 하지만 명심할것은, 후려치기에도 타격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한 번에' 밀어내고 '한 번에'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잘못하면 후려치려다 바로 앞에서 터뜨리고 제대로 뒤집어 쓰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는 파이프 폭탄을 던져서 좀비들의 주의를 파이프 폭탄쪽으로 돌려버리는 방법도 있다. 자신, 혹은 동료가 구토물에 맞았을 경우 바로 파이프 폭탄을 다른곳으로 던지자.
참고로 좀비 또한 앞에 방해물로 인정되는지 좀비와 부머가 일직선 상에 있으면 구토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다른 생존자들에 대한 주의, 그러니까 주목도가 확 떨어지기 때문에 미끼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좀비도 없는데 부머의 공격을 받는 건 삽질이니 자제하자.
가끔 알아서 펑 하고 터질때도 있다.
그리고 '''매우 낮은확률로''' 안 터지고 그냥 픽 쓰러져서 죽을때도 있다.(다만 폭발하는 이펙트는 있다) 다만 안터진 시체를 쏘면 터지니 주의.
실제로 안터지고 죽은 모습이 포착된 영상(모바일 유저들은 9분 45초부터 보면 된다) [9]
5.2. 사용법
사실상 탱크를 제외한다면, 부머는 사용법만 안다면 최고의 좀비다. 굳이 협동을 하지 않아도 좋은 캐릭터이며, 부머가 뱉은 토사물로 인해 협동이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물 위, 방 안, 어디든 좋다. 적의 전방에 잠복하여 최단거리에서 적을 맞출 수 있는 플레이를 하도록 하자.
한번 뱉고 나면 딜레이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그냥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건물 위 같은 데에서 토사물을 쏜 뒤라 맞을 일이 없다면 그냥 대기하거나 플레이어에게서 멀리 떨어지도록 하자. e키를 이용해 다시 전방에 잠복할 수 있으며 이 시간은 부활보다는 짧은 편이다. 일단 적에게 토사물을 맞추었다면, 달려드는 일반 좀비(특수 좀비 제외)가 때리는 것만으로도 도움 점수를 받는다. 토사물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한번에 '''200 연속공격 이상으로 2000점 이상을''' 낼 수도 있다.
높은 건물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생존자들이 나오면 뛰어내려 자폭해 유저들에게 토사물을 바르는-\ 변칙적인 플레이를 하는 유저도 있다. 다만 콘솔창에 'kill'을 쳐 자폭하는 것은 패치되어 현재는 불가능하고 생존자에게 총을 맞아야만 터진다.
만약 토사물에 맞았으면, 재빨리 휴식 취하기를 눌러서 다시 플레이하면 토사물이 말끔하게 풀린다. (물론 시야에서만 토사물이 벗겨진거지 판정은 그대로 남아서 좀비 어그로는 끌린다.)
5.3. 기타
- 관련 도전 기록
- (생존자 기준)
- 운수 좋은 날 - 부머의 토사물을 맞고 토사물이 사라질때까지 피해를 입지 않는 것
- 깨끗한 죽음 - 부머를 밀어낸다 → 잡는다.
- 위경련 - 캠페인 완료까지 아무도 토사물에 맞지 않는다.
- (감염자 기준)
- 토사물 봉지 - 1타 4피.
- (생존자 기준)
부머의 토사물에 맞은 생존자들은 토사물이 몸에 묻어 지저분한 몰골을 하게 되는데 토사물이 금방 마르는 건지 아니면 개발자들이 그냥 지저분한 모델링으로 냅두면 찝찝하고 불쌍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고 판단한건지 토사물 효과가 사라지면 모델링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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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정으로 특수좀비들의 유명한 짤방이 있으며, 실제로 레포데 공식 짤로 착각하는 사람이 몇 있다.(...) 패러디 원본은 존나좋군.여담으로 게리모드에서 불러온 듯 보인다.
특수 감염자가 어떻게 변형되었는가 여러 추측이 있지만 공식 설정 내에는 이 감염자들이 어떻게 변형되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되진 않는다. 신체 조건 및 질병 혹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변형으로 추정되고[11] 레포데2 기준으로 맵에 있는 그래프와 통계에 따르면 변형의 첫 시작은 부머로 확정이 난 상태이다.[12]
2020년 9월 25일 업데이트로 레포데2 에서 레포데1 캠페인을 하면 전작의 특수 감염자 모델이 나온다.[13]
7. 관련 문서
[1] 여기서 '홍일점'이란건 당연히 일반 감염자를 제외한 특수 감염자들 사이에서만을 의미한다. 그나마 홍일점 타이틀은 2에 들어가서 스피터와 여성형 부머가 등장하면서 내주게 된다.[2] 실제로 비가 오지 않는 날씨에서도 갑자기 마른 번개가 치는 경우가 있다.[3] 게임상 스펙에 비해 약하게 표현되었는데 우지같은 기관총은 죽이는데 살짝 오래 걸린다.[4] 여기에서 서술하는 음성대화는 키를눌러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말하는 보이스가 아닌 캐릭터에 있는 zx키로 말하는 대화를 뜻한다.[5] 데미지 수치를 0.5초당 입힌다[6] 코믹스에서 상의를 벗고 있는 헌터가 의사를 죽이는 모습으로 나오긴 한다.[7] 이 비명은 사실 폐기되었던 좀비인 "스크리머"의 음성을 재활용한것이다. 자세한것은 레프트 4 데드 2/감염자 항목 참조.[8] 스모커가 묶은 생존자를 덮칠 경우 스모커의 공격이 끊겨버린다.[9] 다만, 영상은 레포데2의 암흑축제 맵이나, 매우 희귀한 경우가 포착된 경우이므로 부득이하게 추가.[10] 다만 이 확인하는 방법이 부머의 토사물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거라서 이 행동으로 인해 좀비들이 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본의아닌 트롤링.[11] 탱크는 스테로이드 과다사용 혹은 근육이 많은 사람, 위치는 거식증 혹은 우울증, 헌터는 활동량이 많은 사람, 부머는 비만, 스모커는 니코틴 중독자로 추정. 그리고 미구현됐지만 스크리머는 구속복 복장을 보아 정신이상자로 추청된다. 차저, 스피터, 자키는 어떤 이유로 변이한 건지 불명(단 자키의 경우 개발자 코멘터리에서 '자키의 한쪽 뇌는 히스테리에 지배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는 걸로 보아 히스테리를 앓던 사람이 변이된 것이라 유추할 수 있다.). 어쩌면 그린플루의 변이와 증식이 점점 심해지고 불안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애매하게 변이된것으로 추정된다. 스피터는 임산부였는데 감염 되면서 배에있던 태아가 산성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12] 통계 그래프를 보면 특수 감염자중 부머의 비율이 가장 많다. 그 반대로 가장 낮은건 탱크.[13] 원래는 레포데2 에서 레포데1 캠페인을 해도 레포데2 기준의 특수 감염자 모델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