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피

 


1. 엘소드의 캐릭터


레이븐의 2차 전직 레크리스 피스트의 줄임말

2.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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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i. 본명은 김현정. 크로노스 소드, 검은방 시리즈, 회색도시 시리즈, 언리쉬드 등의 게임에 참여했다.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건 검은방 3을 맡으면서부터이다. 픽시브에서도 일러스트가 자주 1위로 올라갈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회색도시2에서는 한 CG에서 작붕을 일으키면서 사람들에게 팬아트는 고퀄로 그리고 돈들어가는 회색도시는 왜 이렇냐는 둥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당시가 레피의 그림체가 크게 변화하던 시기였기도 했고, 2015년 디렉터 수일배 인터뷰에 따르면 굉장히 촉박한 시간에 일러스트를 완성해야 했다고 언급했다.[1] 실제로 업무로서 그려낸 일러스트레이션 중 원래 실력보다 퀄리티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는 일부러 정성을 덜들였다기보단 상부에서 압박하거나 시간이 촉박한 경우가 대다수인지라,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닌 개발진을 비판하는 것이 옳다.
2015년 5월경 스튜디오 알테어가 해체된 후, 같은 해 9월 경 수일배가 일러스트레이터 구인 글을 올린 것으로 보아 이 시점에서 이미 팀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리즘 채색 기법은 달랑게보다 전부터 여러 일러스트레이터들, DS마일군이나 국내의 꾸엠등이 이미 사용하던 방식이고 상업 일러스트레이터만 아니라 고전 미술에서도 볼 수 있는 채색법이다. 실제로도 보석이나 다면체 물질에 빛을 강하게 쬐면 자연스레 나타나는 광원에 무지개빛도 나기 때문에 다면체 물질이 소품으로 있거나 강한 광원 효과를 강조할 때 많이 사용하는 채색법이다. 단순히 표절했다고 하기엔 채색법 자체의 독창성이나 고유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으며, 그외의 부분도 표절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에는 모호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트위터를 제외한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달랑게가 레피를 매장하기 위해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감성에 호소하는 식으로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레피를 비난하고 매장한 트위터 유저들에 대한 비난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커뮤니티 반응 정리본 및 반응
이후 언리쉬드 3주년 일러를 맡으면서 활동을 재개했고, 유스티스의 신작 솔리더스의 개발에 참여했다.[2] 링크 이후로도 언리쉬드와 솔리더스에서 일러스트를 내고 있다. 유스티스 외의 다른 쪽으로도 간간히 일러스트를 내고 있다. 주사위의 신에서도 작업물을 확인할 수 있다.


3.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레피(Go! 프린세스 프리큐어) 참조
[1] 1개 에피소드에 1달의 시간이 배정되었으며, 음성 녹음에 투자하는 시간을 제하면 실 개발 기간은 약 2주에 불과했다고 한다.[2] 유스티스에 입사한 것은 아니고 외주 형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