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엘소드)
'''Tragic homme & Vengeful[1] Raven.''' 온라인 게임《엘소드》의 등장인물. 성우는[기준-성우] 박성태 (한국판) / 미야노 마모루 (일본판) / 브라이언 비콕 (북미판)[2]
- 본 문서에 삽입된 모든 일러스트들의 출처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 겔러리과 공식 블로그 그리고 엘소드 및 KOG 공식 트위터이며, 그 외의 경우는 출처를 따로 표기합니다.
1. 소개
'''내 이름은 레이븐이다. 난 날렵한 이 검과 나소드 팔을 이용해서 전투를 하지. 날렵함에 있어서는 나를 따라올 자가 없을 거다.'''
《엘소드》의 네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종족은 후천적 반나소드, 직업 담당은 검사 및 용병.24세(남) / 무기 : 나소드 핸드, 장검
평민의 신분으로 이름난 용병기사단장까지 올라가지만 귀족들의 시샘으로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나소드에 의해 부활하여 왕국에 복수의 기회를 노리는데...
이후 자신이 빚어낸 세계의 혼란에 책임감을 느끼고 엘소드 일행에 힘을 보태기로 한다.
2. 플레이 성향
물리 공격력은 8인의 캐릭터 중 엘소드 - 엘리시스, 청 - 아라 한의 뒤를 이은 5위,[8] 반대로 마법 공격력은 엘리시스를 제외한 여성 캐릭터의 뒤를 이은 청과 같은 공동 4위. 물공 : 마공비는 1:0.88
한손검과 나소드로 개조된 왼팔이 주무기로, 엘소드보다 공격력은 조금 낮지만 빠른 공격과 긴 리치로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타입의 근접전 캐릭터이며 흔히 말하는 콤보 중시형 '상급자용 캐릭터'다. 콤보 특화의 반대급부인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커다란 한방' 스킬의 효율성은 비교적 낮고 상황을 적절히 판단하면서 써야 하는 스킬의 분포도가 유독 높다.
기동력은 2단점프능력이 없어서 엘남매와 마찬가지로 상단 점프능력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X축 기동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이동속도가 엘남매와 함께 최상위권이며, 빠르게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기습형 스킬들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몇몇 기습형 스킬들은 공중에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공중 체공시간은 엘남매보다 훨신 긴 편이다. 엘남매가 슈퍼아머 기술들을 이용해 돌진하며 상대를 밀어붙이는 플레이라면 레이븐의 플레이는 이 빠른 달리기능력과 기습형 스킬들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며 빠르게 치고 빠지는 방식의 전술을 하는것이 주된 플레이이다.
또한 캐릭터 고유 시스템인 "분노"를 가지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문단 참조.
2.1. 분노(나소드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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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상태가 되면 나소드 코어가 나타난다. 나타난 코어는 일반 공격 혹은 액티브가 상대에게 적중하거나, 스페셜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때 그 스킬이 강인한, 강렬한, 초월한인지에 따라 다르게 성장한다. 이후 코어가 생성된 상태로 액티브나 스페셜 액티브 스킬이 상대에게 적중하면 코어가 공격형태로 변하여 사출되는데, 스킬이 맞는 방향에 따라서 사출 방향이 결정된다. 코어 자체의 공격력이 '''1필을 웃도는 공격력'''을 갖고, 무한 관통하며 '''방어력 및 방어상태 완전 무시'''[9]해서 전방의 적을 순삭해버린다. 그리고 3단 각성 상태가 되면 레이븐 주변에 나소드 전기장이 발동되어 주변의 적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이 전기장이 평타의 3배 정도의 경직 없는 피해를 약 2~3초마다 주며 마나회수 및 각성충전이 적용된다. 참고로 유저 스펙에 따라 다르지만, 저렙 구간 던전에선 이 전기장으로 잡몹이 원킬나기 때문에 꽤나 쾌적한 버스기사가 되는 것도 가능. 탈것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이 전기장 타격만으로는 각구가 많이 안 차기 때문에 유저 스펙과는 상관없이 클탐이 2분을 넘어가는 던전 이후로는 애매해지긴 하지만.
코어가 사출되면 코어가 사라지며 다시 성장시킬 수 있다. 코어의 성장은 타격횟수와 관련이 있으며 커맨드마다 성장시키는 게이지를 다르게 채워준다.[10] ZZZ콤보로는 5콤보마다 1단계씩 성장하며 액티브는 상대에게 적중했을 때 성장하지만, 성장과 동시에 발사되어서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다. 스페셜 액티브 스킬은 강인한은 1단계, 강렬한은 2단계, 초월한은 3단계로 바로 성장한다. 다만 섀도우 피어싱은 곧바로 한 단계 성장하는 등 예외도 존재한다.
정식 명칭이 '패링'인 방어 모드도 존재한다. 적의 공격을 받으면 나소드 코어가 자동으로 방어 모드로 변화해 데미지를 75%정도 줄이며 다운당하지 않게 하고, 짧은 시간 슈퍼아머 상태를 유지한다. 방어 조건이 조금 까다로운데, 일단 정면 공격만 방어하는데다 알테라시아 Type-H의 스톰 블레이드와 같은 무자비한 연속공격에는 패링상태에서 코어의 게이지가 다 소모되어서 중간에 얻어터지도 한다. 또한 환각의 벨더 호아킨의 소인의 비약 사용할 때 사출되는 유령과 같이 특정 공격 패턴은 너무 근접해있으면 오히려 방어하지 못하기도 하고, 거대 보스전에서 쏟아지는 다방향 공격에는 대응하지 못하는 등 판정 면에서 조금 많이 불리한 모습을 보인다. 코어가 방어할 수 있는 한계치보다 강한 공격을 받으면 패링이 깨지면서 그대로 데미지를 입기도 한다. 더구나 방어 모션이 있는데 이 모션이 풀리는 시간도 체감상 꽤 긴 편인데다, 강한 공격을 막으면 뒤로 밀려나는 경우도 많다. 엔드 지역인 리고모르에서 등장하는 해파리 몬스터 시렌에게 걸리면 약경직 판정인 타격에도 제멋대로 발동하기 때문에 섀스 등으로 빠져나오기 어려워지는 문제는 덤. 피를 깎는 것이 일상인 노바는 이 패링 때문에 탈출도 반격도 못해서 끔살당하는 일도 허다하다... 과거에는 유용한 적도 있었지만 패링 중 섀도우 스텝 사용이 불가능해진 이후, 현재로서는 불편한 점이 더 많아서 레이븐 골수 유저들은 패링 삭제나 개편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각성이 풀릴 때는 남아 있는 코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일정량의 체력과 마나로 환원된다. 코어의 성장도 1단계 당 마나가 10씩 올라 최대 30까지, 체력은 1 단계당 1%, 최대 약 5% 정도가 환원.
2014년 5월 15일 대전 한정으로 코어의 방어력 및 방어상태 무시 효과가 적용되지 않게 패치되어 던전보다 대전을 주로 하는 유저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참고로 엘소드의 검의 길과는 달리 '각성 상태'라는 조건이 있어서 출시 초기에는 각성충전과 각성지속을 올려주는 레어 아바타와 악세사리 가격이 대폭 올랐었다.
2.1.1. 퓨리어스 블레이드의 사용은 설정오류?
여담이지만 분노 시스템 추가 이후, 퓨리어스 블레이드에게 나소드 코어가 있는게 컨셉 무시/설정 파괴라며 논란이 있었다. 퓨블은 분명 나소드의 힘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설정을 가졌는데 왜 나소드 코어을 쓴다는게 그 이유였는데, 퓨리어스 블레이드의 나소드 코어는 '''설정 파괴가 아니다'''.
- 일단 나소드 코어의 설정 자체가 레이븐의 감정 상태, 특히 분노에 따라 본인이 의도하지 않더라도 자동 발동되는 개조 후유증으로 인한 강제 패시브다.
- 유저들 사이에는 퓨블이 나소드 핸드를 아예 봉인했다는 설정이 널리 퍼져 있으나, 이 설정은 잘못 알려진 것으로, 정확한 설정은 봉인이 아니라 억제다. 이미 1차 전직 때부터 명백히 언급되어 있었는데, 다른 두 전직과 달리 전투 시 나소드 핸드의 비중을 줄인 대신 레이븐 본인의 검술을 더욱 단련하는 방향으로 나아간게 소테 - 블마 - 퓨블의 설정이다. 게다가 일부 스킬 설명에도 나소드 핸드를 사용한다고 언급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블레이드 마스터의 스킬중 울프 팽의 툴팁을 보면 칼과 나소드 핸드로 대상을 베어내린다고 쓰여져 있다. 그리고 블마의 커맨드인 블랙홀 콤보도 나소드 핸드의 힘으로 소형 블랙홀을 생성하는 콤보다. 결론은 나소드 핸드를 봉인하고 아예 사용하지 않는게 아니다.
사실 나소드 코어가 노전직부터 적용되는 시스템인 만큼 레이븐 등장 초기부터 나소드 코어 시스템이 존재했다면 이러한 논란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3. 자세한 설정
종족은 인간이지만 몸의 절반이 나소드로 이루어진 후천적인 반나소드 사람 즉, 사이보그다. 출신지는 벨더 왕국으로, 이름난 용병 기사단 "크로우 용병단"의 단장이었다. 용병 기사단장이었던 만큼 검술 실력은 확실하며 실전 전투 경험도 풍부하다. 직업담당은 한손검사고, 상징색은 강철색, 이미지 컬러는 검정.[11][12]
평민의 신분으로 벨더왕국의 이름난 용병 기사단, 크로우 용병단을 이끄는 기사단장 위치까지 올라갔지만 동료[13]와 귀족의 배신으로 반역자라는 누명을 쓴 채 사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약혼녀 세리스(엘소드)와 용병단 부하들의 도움으로 감옥을 탈출하지만 결국 추적당해 약혼녀도, 가담한 부하들도 전멸하게되고 본인도 몸의 절반을 잃게 된다.[14]
이후 나소드에게 발견되어 인간과 나소드의 융합을 위한 실험체로 개조된다. 강한 정신력으로 나소드킹이 심어놓은 제어장치의 정신 지배로부터 간신히 버티고 있었지만, 세상을 향한 복수심과 파괴본능에 사로잡혀 나소드에게 이용당해 알테라를 공격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엘소드 일행과의 싸움에서 제어장치가 풀려 인간의 마음을 되찾고 자신이 저질러 온 행동에 대한 속죄 차원에서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전형적인 아군이 된 적 캐릭터로, 원작자의 말에 따르면 모티브는 타이의 대모험의 흉켈이라고 한다.[15]
이 스토리 라인을 따라서 알테라 지역 첫번째 던전 '블랙크로우 호'의 보스로 나오며, 5번째 던전 나소드 생산기지의 보스 크로우 라이더는 레이븐의 전투 데이터를 이식한 인간형 나소드라 공격 패턴이 같다. 참고로 에픽 스토리에 따라 레이븐이 특별출연한다.
과거 설날 이벤트 던전에서 레이븐과 같은 생김새에, 심지어 사용 스킬까지도 동일한 이벤트 보스가 등장한 바 있다.
기본적으로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과묵한 성격에 노전직 기준 외형만 보면 거칠어 보이지만, 내면은 선량하다. 말수가 적고 냉정한 성격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조용하고 무뚝뚝하기만 한 성격으로 설정되지 않았다고 추측된다. 일부 던전의 클리어 대사나 특정 아바타의 툴팁 설명[16]에 나오는 코멘트 등으로 추정컨대 과묵한 성격 뒤에는 의외로 허당스러운(…) 일면이 있는 듯. 상상하기 어렵지만 초기의 음성 녹음분 중에 '어우~' 같은 앙탈을 부리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무의식중에 공적단 시절의 버릇이 나온다거나[17] 하는 등 은근히 클리어 대사로도 개그를 하지 않나. 어쩌면 과묵한 건 개조된 후의 성격이고 용병단장이었을 때는 의외로 밝은 성격이었을 거라고도 추측된다. 엘타입 4호 특별기획, 아이샤의 생각에 따르면 '말이나 행동에 사람에 대한 배려가 담겨 있는, 무뚝뚝한 인상일 뿐 사실은 자상한 사람'이라고 한다.
아인 업데이트 이후의 에픽에서의 언행을 보면 그야말로 '''대인배'''로, 아인의 호칭에 대해 얺짢아하고 호칭을 바꿔달라는 동료가 수두룩한 수색대 내에서 혼자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18] 데브리안의 연구소 에픽에서도 그의 성숙함이 돋보인다. 아인이 헤니르의 기운으로 컨디션이 악화되며 루와 갈등을 빚고 흩어지자 청과 아인에게 증오에 대한 조언을 해줬는데, 대인배답고 멘토같은 조언에 레이븐 팬들에게 엄청난 각광을 받았다.
사망한 약혼녀 세리스에 관한 이야기는 레이븐 스토리 퀘스트인 '기억의 단편' 스크립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이스웹툰 동행에서 등장한다! 간혹 나오는 대사와 웨폰 테이커의 설정, 레이븐 스토리 퀘스트를 보면 그녀 역시 용병단에서 어느 정도 일을 했던 걸로 추정된다. 그래서 레이븐은 세리스를 사랑했기에,[19][20] 세리스와 닯은 레나를 보자마자 동요한다.[21]
레이븐의 세 전직은 블레이드 마스터를 제외한 레크리스 피스트와 베테랑 커맨더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면모를 보인다. 블레이드 마스터는 자신을 점점 지배하려는 나소드의 힘을 억제하고[22] 레이븐 자신의 힘을 극한까지 추구한다는 점에서 "스스로 연마한 예리하고 정교한 검술"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레크리스 피스트는 정신을 잠식당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나소드의 힘을 받아들여 "거침없는 파괴력으로 나소드의 힘을 분출하는" 면모를, 베테랑 커맨더는 나소드의 힘 자체보다는 용병단장 시절의 실전 경험에 더해 오버히트로 손상되었던 나소드 핸드를 보완, 강화하여 "무기 그 자체로서의 나소드 핸드를 활용"하는데에 비중을 두고 있다. 굳이 설명하면 블마는 절제, 레피는 폭발, 베커는 냉정이란 면모가 느껴진다.
[image]
루시엘 추가 기념으로 런칭 된 엘타입에서 오래된 관계도에서 지난 새로운 관계도가 공개되었다. 이브와 같이 옛날 관계도에서 시간이 지났다는게 반영되는 캐릭터로 은근히 따뜻한 속내를 지닌 무서운 남자가 많이 부각되었다. 특이하게도 루와 시엘은 예전에 만난 듯한 대사를 말하면서 둘과의 인연이 따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새로 생겼다. 심지어 시엘의 몇몇 던전 클리어 대사[23]는 레이븐을 라이벌(?)마냥 생각하는 대사처럼 들린다. 하지만 코그의 떡밥 뿌리기 특성(…)상, 그다지 깊게 생각해도 되지 않고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한 떡밥이라 취급하는게 가장 속 편하다. 실제로 이 관련 떡밥이 이후로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 걸 보면 그냥 블랙크로우 호에서 적으로 만났을 때의 이야기였을 가능성도 크다.
3.1. 게임 내 작중행적, 개인 스토리
※ 공식 '기본' 매개체인 게임 내 에픽 스토리에서의 캐릭터의 작중 행적과 개인 퀘스트 스토리를 적어주세요. 예외적으로 게임 개인 스토리와 연결되는 공식 웹툰 ［동행］ 스토리도 이 문단에 적습니다.
- 레이븐의 스토리는 공식적으로 알테라부터 시작하므로 루벤~베스마 스토리는 서술하지 않는다. 전용 스크립트가 있지만, 공식 합류 이전까진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대화가 없기 때문이다.
- 작중 이전 배경은 위에 있는 설정 참고.
- 첫 등장: 엘 수색대 3인방은 윌리의 수송비공정에서 토마의 나소드 해체를 돕다 의문의 비공정이 날아와서 습격당하고, 엘을 빼앗겨 알테라 섬에 불시착했다. 섬 지하에 사는 퐁고족은 사건의 이유를 블랙크로우 공적단의 소행일 것이라 말한다. 여기서 그 공적단의 대장이 바로 레이븐이다.
유일하게 나소드의 세뇌에 저항하며 최소한의 자비심을 지키고 있다는 촌장의 말에 엘 수색대는 레이븐을 영입해보기로 결정해서, 셋은 퐁고족의 도움으로 블랙크로우 호에 침입했다.[24] 비공정 갑판에서 레이븐은 약혼녀 세리스를 닮은 레나를 보고 잠시 머뭇거리나 이내 전투에 임했고, 엘 수색대는 레이븐을 쓰러뜨려 그를 조종하던 제어장치를 해제한다.
마침내 레이븐은 다시 인간의 마음을 되찾았고, 과거에 대한 속죄로 엘 수색대에 힘을 보태기로 결심해 4번째 일원으로 들어온다.
마침내 레이븐은 다시 인간의 마음을 되찾았고, 과거에 대한 속죄로 엘 수색대에 힘을 보태기로 결심해 4번째 일원으로 들어온다.
- 합류 이후 알테라: 나소드 킹의 부하로 있었던 레이븐은 매 퀘스트마다 각종 정보를 제공하며 엘이 보관되어 있는 알테라 코어로 가기 위한 작전에 기여한다.
회귀의 평원 퀘스트에선 집중하지 않는 엘소드를 다그쳐 '잔소리꾼이 늘어난 것 같다'고 평가받는다.
한편으론 아가타의 허세를 곧이곧대로 믿어 아이샤에게 '세상 살아가기 힘든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허당끼가 드러난다.
운송터널 퀘스트에선 레나가 머리싸맬 필요없이 파괴하면 된다는 엘소드와 이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며 맞장구치는 레이븐을 보고 둘이 은근히 죽이 맞는다고 실소를 짓는다.
알테라 평원에선 이그니스와 레비아탄의 배경을 촌장과 같이 설명하며 일행에게 주의를 준다. 그와중에도 계속 아가타에게 속는 게 볼거리.
나소드 생산기지의 크로우라이더를 처치하면 과거의 나를 죽이고 왔다며 자신을 자책하고, 일행은 레이븐을 위로하면서 다시 만반의 준비를 한다.
알테라 코어에선 킹에게 대놓고 적대감을 드러냈지만, 킹의 사연을 듣자 전대미문의 재앙이 될 것이라며 놀란다.
한편으론 아가타의 허세를 곧이곧대로 믿어 아이샤에게 '세상 살아가기 힘든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허당끼가 드러난다.
운송터널 퀘스트에선 레나가 머리싸맬 필요없이 파괴하면 된다는 엘소드와 이에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며 맞장구치는 레이븐을 보고 둘이 은근히 죽이 맞는다고 실소를 짓는다.
알테라 평원에선 이그니스와 레비아탄의 배경을 촌장과 같이 설명하며 일행에게 주의를 준다. 그와중에도 계속 아가타에게 속는 게 볼거리.
나소드 생산기지의 크로우라이더를 처치하면 과거의 나를 죽이고 왔다며 자신을 자책하고, 일행은 레이븐을 위로하면서 다시 만반의 준비를 한다.
알테라 코어에선 킹에게 대놓고 적대감을 드러냈지만, 킹의 사연을 듣자 전대미문의 재앙이 될 것이라며 놀란다.
- 페이타: 나선 회랑 진입 시, 봉헌의 신전 때 다크엘에 의식을 잃었던 레나를 아이샤가 걱정하자 '강한 여성이니까 걱정 말라고' 한다. 랜턴 플라이가 골치아프다고 하니 레나가 옆에서 놀리면서 사이좋게 만담을 나누기도 한다.
지하 예배당에선 이브가 페이타의 옛 기술에 호기심을 띄자 조롱하듯 은유적으로 비난한다.[25] 첨탑에선 가고일들의 공격을 뻔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이라 평한다. 마계문에서 만난 베르드의 강함에 놀라워하며, 베르드를 쓰러트리고 문을 닫아 엘수색대는 페이타를 구원한다. 이후 수도 벨더가 마족침공으로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벨더로 향한다.
- 벨더: 마족 침공으로 완전히 폐허가 된 벨더를 보면서 착잡해하고, 음유시인의 악보를 이용한 글리투스 커맨더 방해 공작에 좋은 전술이라고 칭찬하나 그냥 연주해보고 싶어서 그랬다는 고백에 정색한다(...). 이후 왕궁까지 진입하나 이미 왕궁은 불타버린 뒤였고 무모하게 뛰어드려는 엘소드를 저지하며 지금은 탈출해야 하는 때라며 침착하게 행동을 지시한다. 불타는 희망의 다리에 도달해 죽은 영혼을 인형에 씌우는 크레이지 퍼펫을 조우하고 "인형에 깃든 영혼이라.. 영혼이라는 것이 정말로 존재하는 건가? 그렇다면 나의.. 그녀도 다시 볼 수 있을까?"라며 세리스를 그리워한다. 남쪽 게이트로 탈출하면서 탈출이야말로 고등 전술이라며, 한 발짝 물러나 미래를 기약하는 것이야말로 강자만의 미덕이라면서 아군을 위로하며 하멜로 향한다.
- 하멜: 붉은 기사단과 조우하여 벨더로의 원군을 요청하고, 하멜의 지도자라는 남작의 추태를 보고 대놓고 정색하며 구해주고 싶지도 않다는 뜻을 내비친다. 란과의 싸움 이후 란이 진심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을 간파하고, 다음 지역인 샌더로 향한다. 여담이지만 하멜에서 레이븐이 처음으로 경어체를 쓰는 장면이 나온다![26]
- 샌더: 대지의 신녀 구출을 위해 수색대와 함께 트락들과 맞서 싸우다가 이 배후에 마족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후반 샌틸러스 호 전투에서 블랙크로우호 시절의 기억으로 공중전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꽤나 간지. 이후 진 카리스를 처치한 뒤 라녹스로 향한다.
- 라녹스: 수색대와 함께 신녀들을 구하는 등 에델과 이그니아의 의뢰를 들어주지만, 화산 불의 관문 클리어 대사에 인간을 쉽게 믿어선 안됐다고 말하며 인간 불신적 면모를 보인다.[27] 또한 베스마 비밀던전에 이어서 이곳에서도 열기 탓에 나소드 핸드에 무리가 간다는 묘사도 나온다. 이후 대공동에서 스카를 처치한 뒤 솔레스와 엘의 여인을 추적하러 아틀라스 정거장로 향한다.
- 아틀라스: 수색대와 함께 유노의 부탁을 들어주는 과정을 겪으며 고생을 한다. 수배령에 옛날 생각이 나서 심기가 불편해진다거나... 이후 각성한 유노의 도움으로 엘리시온 타워를 돌파하지만, 마야의 최후의 일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유노의 희생으로 엘리시온에 도달한다.[28] 그의 희생에 씁쓸해하는 건 덤.
- 엘리시온: 수색대와 함께 엘리시온에 도달해 솔레스의 행적을 추적한다. 드디어 요새에서 솔레스와 조우해 전투를 벌이지만, 솔레스에 의해 엘소드를 제외한 수색대 전원은 의식을 잃고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멈춰버린 태양의 기억 클리어 대사와 엘리시온 클리어 영상을 통해 엘소드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 엘리아노드: 엘소드가 수색대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엘을 복구하고 희생을 택하자 또 혼자 부담을 줬다며 짧게 자책하는 모습을 보인다. 엘의 회랑에서 과거의 자신에 의해 피해를 입은 이들의 원성을 듣고 자신의 죄를 수긍하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지만, 세리스의 목소리가 들리자 동요한다. 하지만 진짜 세리스라면 저런 말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다가, 만약 진짜여도 너라면 나의 선택을 믿어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마음을 다잡고 다시 나아간다. 클리어 대사까지 생각하면 더욱 애틋한 장면.[29]
이후 데브리안의 연구소에 진입하며 아인의 상태가 악화되자 루와 마찰을 빚고 루가 수색대를 잠시 이탈하면서 흩어지는데, [30] 이 때 아인에게 무리하지 말라는 말과 동시에 루에게 꼭 사과하라는 조언을 한다. 이 대화에 청도 개입하면서 자신 역시 아인처럼 마족에 대한 증오심이 있다는 언급을 하는데, 이 뒤에 레이븐의 대사가 정말 인상깊다.
같은 복수귀였던 입장에서 증오를 극복하는 이유를 타인을 용서한다는 둥의 가해자 이입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는 조언을 하는 동시에, 두 사람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모습까지 보여 위의 장면은 레이븐 팬에게 호평을 받았다.청: ...분명히 아인 형도 마족과 안좋은 일이 있었겠죠. 그래서 어쩔 수 없는 걸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너무...
레이븐: 청, 네 마음도 이해한다. 하지만, 마족이 인간에게 피해를 준 종족이란 이유만으로 미워하는 게 정당해진다면, 인간 또한 인간에게 피해를 주니 우리는 인간도 미워해야 마땅한 거다.
청: ... ...
아인: ... ...
레이븐: '''인간이 인간에게 증오를 품게 되면, 또 다른 구분으로 상대를 미워하게 된다. 귀족이라든지, 군인이라든지... 그리고 친구라든지. 무엇이든 그럴듯한 이유가 돼.'''
나 또한 그런 자들에게 증오와 복수심을 태웠던 적이 있다. 솔직히, 아직 거기서 완전히 벗어난 것도 아냐.
레나: ...레이븐...
레이븐: 그래서 지금도 날 사로잡은 수많은 원한과 증오에 맞서 싸우고 있다. 날 향한 타인의 분노도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어.
'''증오를 극복한다는 건, 상대를 이해해주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건 날 위한 거야. 내가 더 이상 복수에 얽매여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아인:(나를... 위해서라고...?)
청: ...미안해요. 레이븐 형. ...제가 괜히 끼어들어서...
레이븐: 아니다. 청. 그간 루나 아라가 상처 받을까봐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이겠지. 정말 고생이 많았다.
청: ... ...
레이븐: 청... 그리고 아인. 당장은 아니어도 좋아. 조금씩 극복해가는 것 어떻겠나?''' 너희 자신을 위해서 말이야.'''
이 대화를 계기로 아인은 루에게 사과하고 마족놈이라는 호칭도 쓰지 않게 되었고(!!!), [31] 청 역시 마족을 이해하는 건 어렵지만 마냥 증오하지만 않겠다는 신념을 내세우며 아라와 이야기를 나누며 화해 비슷한 걸 한다.[32]
레이븐의 에픽 정석 전직이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며 속죄하고 증오를 극복하려 한 걸 생각하면 더욱 의미심장한 장면.
이후 엘의 탑에서 헨논을 격파한 뒤, 엘리안의 성소에서 자기 자신을 넘어서며 수색대원과 함께 성장, 마계를 향해 나아간다.
- 바니미르: 마계에서 중심적으로 서사가 풀려야 할 캐릭터들이 수두룩해서 자체적인 분량은 많지 않다. 수호자의 숲 던전을 격파할 때 꽃가루 알레르기 인증을 다시 한 번 해주었다.(...) 네피림 로드의 부탁으로 수색대와 함께 붉은 기운의 흔적을 쫓고, 치열한 전투 끝에 불의 마스터인 로쏘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전투에 지쳐 휴식을 취한 뒤 정찰을 해준 이브에게 감사를 표하는 건 덤.[33] 여담이지만 이곳에서도 열기 탓에 나소드 핸드의 부담이 크다고 언급한다.
- 개인 스토리- 기억의 단편:
- 리고모르 이후
엘소드와 함께 아인을 치료하고자 찾아온 솔레스에게서 시한부 떡밥이 밝혀지게 된다. 솔레스가 말하길 레이븐에게 이식된 나소드의 경우 몸을 침식해 그대로 좀먹기 때문에 심할 경우 완전히 잠식되어 인간으로선 완전히 죽어 나소드 괴물이 될 상황에 놓여있다는 게 밝혀진다.
3.2. 그 외 미디어
※ 위에서 명시한 게임내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미디어: 엘 매거진, 애니메이션, 코믹스, 소설 관련은 여기다가 적습니다.
4. 그 외
본가인 한국 보이스는 목소리에 홀려 레이븐을 잡은 유저도 있을 정도로 과묵해 보이는 첫인상이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성격을 가진 레이븐과 어색함 없이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특히 스킬들의 박력넘치는 기합소리는 일품, 그러나 웨폰 테이커와 베테랑 커맨더는 스킬 시전 음성 등에서 다소 낯선 느낌이 든다는 평이 일부 있었고, 2013년 1월 17일 밸런스 패치와 함께 각 전직별로 새로 추가된 랜덤 보이스도 기존 음성에 비해서는 다소 탁한 느낌을 준다.[34] 이후 출시된 3차 전직의 보이스들에선 각각 라인에 걸맞는 좋은 연기를 선보여서 다시금 호평.
일본 보이스는 미야노 마모루가 연기했는데, 이쪽은 한국과는 대조적으로 평이 극명하게 갈린다. 튜토리얼 나레이션이나 스타트/클리어 등 일반 대사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반면, 스킬 음성 중 목소리를 내지르기가 자연스럽지 않고 '거의 쥐어 짜내는' 느낌이 강하며,[35] 전체적인 목소리 톤 자체도 지나치게 낮게 깔린 상태에서 힘이 들어가는 경향이 강해 어색하다는 평이 많아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즉 일반 대사와 스킬 음성 사이의 갭은 물론 같은 스킬의 목소리 편차가 너무 큰 탓에 전체적으로는 한국판이 훨씬 자연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한일을 제외한 다른 외국쪽에서는 일본 성우의 인지도가 있어서 아무래도 캐릭터의 성격(진중하고 무거운 남자)으로 일본판이 더 인기가 많다.
레이븐이 추가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절에는 던전 결과 화면에서 나오는 승리 포즈가 검을 어깨에 매고 옆으로 보면서 "뭘 봐?" 같은 자세였으나, 전체 이용가이기에는 어째 불량스럽다고 판단되었는지 변경되었다.[36] 기본 전직의 스탠딩 자세도 초기에는 상당히 어색하고 어중간하게 허리를 숙이고 서 있는 자세였으나, 패치로 웨테 비슷하게 곧게 선 자세로 변경되어서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레이븐을 넘어 모든 전직을 통틀어서도 최악의 포즈인 소테는 그대로 놔두는 만행(…)을 저질러서 원성도 있었지만, 커스텀이 나오면서 스탠팅의 포즈를 바꿀 수 있게 된 후로는 원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해외 리뉴얼 기념으로 노전직 신규 일러스트도 나왔다. 다른 캐릭터와 달리 의상 거의 변하지 않은 채 머리만 내린 적은 변화가 특징으로, 올백머리가 미모 봉인구임을(…)임을 적나라하게 증명한다. 심지어 레이븐 유저는 노전일러를 이걸로 바꿔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앉기 명령어를 입력하면 마치 껌 좀 씹는 불량배처럼 보이는 껄렁한 포즈가 일품인 구부정한 자세로 앉는다. 시엘과 함께 가장 불편해 보이는 휴식 자세다.
4.1. 동인계
커플링은 레나와 어우러지는 경우가 많다. 둘다 초창기에 추가된 성인이고, 레이븐이 추가된 후 청이 추가되기 전까지의 엘소드-아이샤 짝맞춤을 제외하고 남은 캐릭터가 레이븐이었던데다, 2016년 로제까지 기준을 두더라도 레나와 한 눈에 보기에도 이어주기 좋은 일명 '보편적인' 남성이 레이븐밖에 없다.[37] 레이븐이 레나에게서 사별한 악혼녀 세리스를 보는 설정이 사실상 레나가 엮일만한 얼마없는 커플링 떡밥이다. 2013 화이트 데이 이벤트의 영상도 있고 엘소드 - 아이샤 커플링 외에 메이저급 커플링이다.
그래서 레이븐 - 레나 커플, 일명 레레 커플을 공인으로 여기거나 착각하는 유저도 많지만 엄밀히 말해서 공식 커플은 아니다. 레나가 레이븐에게만 특별대우를 하지 않고,[38] 사실 레이븐은 '레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레나를 통해 '''세리스를 볼 뿐이다.'''[39] 웨폰 테이커의 던전 시작 대사나 보이스 웹툰에서 끊임없이 세리스를 회상하는 점, 엘의 회랑에서도 또 한번 세리스를 언급한 걸 보면 레이븐은 레나를 세리스와 닮은 사람 그 이상 그 이하로도 보고 있지 않고, 레나에게 세리스를 투영해서 바라보는 것도 처음 조우했을 때 동요한 걸 제외하면 딱히 언급되진 않는다.[40][41] 그보다 엘소드는 공식 커플 자체가 없다.[42] 결정적으로 캐릭터 수가 적어서 한정된 캐릭터끼리만 엮던 옛날과 달리 캐릭터가 많아져서 커플의 다양성이 증가해 특정 커플링끼리의 푸시도 사라지다시피 되어서 레나 - 레이븐 커플링의 흔히들 말하는 '공식 떡밥'도 거의 증발했다. 하지만 초기 시절부터 강세한 전통의 커플링인 만큼, "준공식 취급을 받는 메이저 커플링"이란 설명이 가장 정확하다.
아무래도 가장 나이가 많은[43] 성인 남성이다보니 레나가 도드라질 뿐, 실상 거의 모든 여캐 그리고 '''남캐와의''' 커플링도 적당한 인기를 구사한다. 아라의 경우 외형적으로 캐릭터의 컬러 배치가 짝마냥 어울리고, 위의 공식 관계도에서 아라가 유일하게 호감을 보인 게 레이븐인지라 인기가 많다. 이브는 의외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언짢게 본다는 반 애증 상태가 성인취향에 맞아 떨어졌는지 적지만 코어 팬덤이 존재한다. 아이샤도 소녀에서 숙녀로의 성장이라는 요소와 함께 어른 냉정남 × 소녀 츤데레 커플로 꽤 인기가 있다. 루는 시엘 때문에인지 안 엮이고, 되려 시엘과 동갑에 암울한(?) 과거[44]를 공유하는 성인 커플로도 가끔씩 엮인다. 엘소드는 공식적으로 레이븐을 존경하는[45][46] 스승사제의 관계이고, 애드에게는 반나소드라는 희귀한 실험체라는 애드 입장에서만 호의적인 관계로 그려지는 식의 커플링으로 자주 엮인다. 애드가 워낙 인기있어서인지 이 둘의 조합이 동인계에서 상당히 흥하는 편이다.
2차 창작계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이미지는 진지남 아니면 네타점철 개그왕으로 극과 극이다. 전자는 주로 설정을 살린 진지한 팬아트에서 나오며 개그물에서도 그나마 상식인으로 나오지만, 후자는 '''기낌이 낌낌 낌낌. 낌서 낌낌낌낌''' 이 한마디로 모든 설명을 종결한다. 자세한 건 아래 후술.
나이가 확실하게 밝혀진 캐릭터 중에서 가장 연장자에 전투에 익숙해서 근육질 몸매인 건 그대로 이동하는데 어째 '''가슴이 크다(...)는 설정이 붙는다.''' 특히 레이지 하츠 전직일 경우 이 개그가 많이 쓰이며 이 점 때문에 개그 만화에서는 아이샤 같은 빈유 속성으로 묘사되는 캐릭터가 레이븐의 가슴을 붙잡고 오열하기도 하고 남캐와의 커플링에서는 거의 노골적이다.
4.2. 기낌이 낌낌 낌낌. 낌서 낌낌낌낌[47]
[image]
이 대사는 2010년 할로윈 이벤트 던전 클리어 대사 버그로,[48] 최초 발견자는 엘소드 갤러리 갤러였는데, 하필 해당 버그를 발견한 갤러의 캐릭터가 가장 냉정하고 가장 시리어스한 성인 남캐였던지라 미칠듯한 갭이 대폭발해서 레이븐의 엄격한 이미지 하락에 크나큰 공헌을 했다. 이후 공식에서 많이 언급되기 시작한 것[49]도 모자라 엘타입에서는 전자의 상식인 + 후자의 네타요소를 모두 점철하여 레이븐 개그 이미지를 커버하지 못할망정 아예 반공식(…)으로 자리잡는 만행을 저지르기까지 했다(…).[50]
여튼 저 이미지 덕분에 레이븐에게 '기낌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유저들 사이에서도 많이 불려진다. 싫어하는 유저도 있지만 아예 공식에서 PC에서만 들을 수 있는 ''' 담당 성우 박성태의 녹음까지 전파하는 기행'''을 선보여서 이젠 애증의 공인 별명으로 자리잡은 상태다.[51] 덧붙여 보통 기낌이 하면 블마를 가리켰으나 그 찰진 어감(…)과 친화력(?) 그리고 반공인 드립으로 이젠 전직을 넘어 그냥 모든 레이븐에게 불려지게 되었다.[52] 덕분에 블마, 레피, 베커를 블낌이, 레낌이, 베낌이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한편 기낌이 별명의 최초 유포지인 엘갤에서는 핫산이라는 별명이 혼용해서 쓰기도 한다.[53]
여담으로 이 일명 기낌이는 정말 많은 편집자들의 먹이감이 되었다.
초기 제작진이었던 RESS 본인도 도대체 어쩌다 저런 스크립트 버그가 일어난건지 모르겠다며 공포에 떨기까지 했다(…).
심지어 성우 본인도 이 점을 의식했는지 10주년 기념 감사 보이스에도 기낌이는 이제 지겨운데 다른 별명은 없냐면서 불평한다(…).
네이버 웹툰까지 진출한 기낌이(웹툰 거의 끝에 나온다)
코그가 만든 그체의 공식 후속작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의 S급 치유형 영웅 세이지의 교원 소개에 '''레이X'''이란 이름으로 기낌이가 출현했다(…). 링크 설정상 사이비 교주인데 저 소갯말엔 기낌이 외에도 심봉사랑 무안단물 패러디도 나오는 등 상태가 가관이다.[54]
여담이지만 약 10년 후, 먼 동네인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에서도 '''기낌이와 매우 유사한 버그'''가 생겨났다. 깐프 문서 참고.
하다못해 소녀전선 에서도 최근에 추가된 치장 효과 프로그래머의 설명문에 기낌이 낌낌 낌낌이라고 적혀있다.
5. 기본 직업(장검/테이커)
'''Taker''' = 응하는 자. 네이버 영어사전 정의에 따르면 '''주로 복수'''에 응한자라고 한다. taker를 직역하면 "무언가를 받아들이고 잡는 자"라는 말을 뜻하는데, 레이븐이 각각 세 전직에서 나소드의 신체를 어찌 받아들이냐에 따라 해석이 갈린다.'''덤벼봐!'''
(전방으로 나소드 핸드를 뻗으며 주먹을 쥔다. 웨폰 테이커와는 다르게 좀 구부정한 자세.)
5.1. 기본 조작 키, 커맨드 & 응용 콤보
기본 조작 키
캐릭터 모두 공통적으로 소유한 기본기인 공격 Z, 공격 X, 대시 →→, 점프 ↑, 대시점프(대점)→→↑ 를 기본으로 서술한다. 기본 Z와 X를 빼고 공격이 들어가지 않은 커맨드(대다수 이동기)는 전부 여기에 서술한다.
기본 커맨드
공격인 Z와 X가 들어간 모든 공격용 커맨드들이다. 선입력되는 커맨드별로 나눈다.
응용 콤보들
전직 불문(전직으로 커맨드가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 하 혹은 바뀌더란들)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콤보들이다. 콤보의 경우, 던대전 사용 여부를 정확히 분리 바람.(특히 대전 전용 콤보)
5.2. 스킬
나무위키 지침 상 모든 스킬들은 '''현재의 기준이므로, 과거 평가들은 매번 스킬들이 바뀔 때마다 삭제한다.''' 스킬의 활용도 및 메커니즘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단순히 덧붙이는게 아니라 스킬 자체를 수정해야 한다.
스킬 시전 등 관련 대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레이븐(엘소드)/대사 문서에''' 작성한다.
5.2.1. 액티브 시리즈
기본적으로 자동 습득이 하는 스킬 중 액티브 스킬을 모아둔 문단으로 액티브와 스폐셜 액티브, 하이퍼 액티브 전부 이 분류에 포함되어 '액티브' 칸으로 모여 있다.
화염구는 최대 6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2040%, 진은 2448%며 타격 당 상대의 MP를 2씩 태운다.
한 때는 막타가 적을 앞으로 멀리 튕겨냈었지만 2013년 11월 7일 패치로 적을 날리지 않고 끌어오도록 바뀌었다. 사정거리는 생각보다 짧은 대신 상하 판정은 좋은 편이라 계단에서 위층에 있는 적도 타격할 수도 있다. 치명적인 특성을 활용하기에는 데미지가 아쉬워서 보통 전직하면 버려지지만, 대전에서 선타로 쓸 스페셜 액티브가 없는 베테랑 커맨더 에게는 유용하다.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극대화된 특성이 제거되고 가벼워진 특성이 추가되었다.
회피 이동 액티브로, 전신이 투명해지며 '''무적''' 상태로 전방으로 돌진한다. 돌진 거리는 약 800(8M)이며 적을 뚫고 이동하므로 위기 회피와 고속 이동을 동시에 해결 해주는 유용한 스킬이라 점프로 넘어가기 힘든 대형 몬스터를 간단히 통과하여 공격을 피할 수 있다.[59] 후술할 리뉴얼부터 그 성능이 너무 출중해서 2017년 4월 27일 패치로 무적상태에서 슈퍼아머로 하향당했다가 2017년 7월 27일 패치로 전반적인 성능이 바뀌었는데 후술한다.
진이 되면 X를 눌러뒤로 후퇴하면서 소이탄을 투척하는 공격이 추가되며,[60] 찌르기 공격에 슈퍼아머가 생긴다.
대전에서는 회피기, 선타잡이, 심리전 등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만능 '''액티브'''이자 다른 전직에 비해 선타 잡기가 상당히 어려운 레이븐에게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로,[61] 찌르기 공격이 상당히 빠르고, 전진거리도 길어서 선타기로 좋으며, 소이탄은 전진하다가 순간 뒤로 빼면서 폭탄을 던져서 기술 모르고 무턱대고 선타 잡으러 오는 상대방이 선타 잡히게 만들 수 있다.
리뉴얼 패치 전까지는 모든 전직 공통으로 섀도우 피어싱이라는 스킬을 배울 수 있었으며, 각 전직별로 섀도우 스텝 도중 쓸 수 있는 고유 파생기가 있었다. 블레이드 마스터의 '섀도우 쓰러스트', 레크리스 피스트의 '섀도우 퍼니셔', 베테랑 커맨더의 '섀도우 백 슬라이드' 세가지였으나 리뉴얼 패치로 섀도우 피어싱은 삭제되고, 섀도우 퍼니셔를 제외하고 섀도우 스텝에 효과가 흡수되었다. 이때 섀도우 스텝에 섀도우 쓰러스트의 관통 찌르기와 섀도우 백 슬라이드의 백 슬라이드 및 소이탄 투척 효과, 그리고 기회의 포착의 X키로 기상 시 적을 넘어뜨리지 않는 효과가 통합되었다. 이후 여러 패치를 걸쳐 결국 2017년 7월 27일로 X 기상 효과와 섀도우 백슬라이드가 삭제되고 패링 중 사용 불가가 되었다.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소모 MP가 10 증가하고 Z 공격과 X 공격의 소모 MP가 10에서 5로 줄었으며, 소이탄 공격의 판정이 큰 경직에서 작은 경직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대전에서의 사기성이 짙어서 2017년 3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재사용시간 7초에서 9초로 늘어났고, 스킬 사용 중 찌르기 및 소이탄 투척이 마나 5에서 20으로 소모하게 되는 하향을 먹었다.
리뉴얼 이후부터 아이샤의 텔레포트와 함께 끊임없는 OP논란에 휩싸인 액티브로, 엘소드의 구르기와 엘리시스의 닷지&슬래시가 2016년 밸런싱 초반에 무적효과가 사라지고 슈퍼아머 효과로 교체되면서 논란이 심화된 스킬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엘소드의 구르기와 엘리시스의 닷지&슬래시는 던전에서는 큰 효용성이 없는 스킬이나, 섀도우 스텝은 던전 및 대전에서 모두 효율이 높은 스킬임에도[62] 불구하고 대전에서 사기성으로 논란이 되어 하향된 엘소드남매의 두 스킬과 달리 하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결국 2017년 4월 27일 패치로 Z, X 키로 추가로 공격할 때 MP 20를 더이상 소모하지 않는 대신, 스킬 시전 MP 30 ⇒ 40으로, - 스킬 시전 중 무적 상태 ⇒ 슈퍼아머 상태로 변경되는 하향을 당했다.
그래도 계속 말이 많았는지 2017년 7월 27일 패치로 소모 MP 30, 쿨타임 7초, '''시전 중 무적'''으로 변경되는 대신 '''기상공격, 백슬라이드 삭제, 패링 중 사용 불가''', 데미지 조정 등의 패치를 받았다. 이 중에서 백슬라이드와 패링 중 사용 불가가 가장 체감이 크지만, 대신 패링할 때 기폭할 수 있게 되었고 결정적으로 시전 무적이 돌아온 게 기쁘다.
여담이지만 레이븐이 안습하던 시절에는 '이런 스킬을 가지고 있으니 존재감이 투명한 거다'라는 취급을 받기도 했었다고 카더라(…).
불덩어리는 최대 11번 타격함으로 총 데미지는 5720%, 진은 6864%, 유용해진은 16번 타격하므로 각각 6656%, 7987.2%, 묵직해진은 각각 8236.8%, 9884.16%다. 초기에는 무조건 벽을 뚫고 지형을 타지 않으며 블랙홀 판정도 없었으나, 리뉴얼로 불덩어리가 일부 지형에서는 벽을 뚫지 않게 되고 길도 따라가며 블랙홀 판정이 생겨서 불덩어리가 전진하는 동안 적을 살짝 띄운채로 끌어가데 되었다. 다만 여전히 마지막 타격은 다운판정이다.
이렇다할 스킬이 부족한 노전직 때는 주력으로 쓰이지만, 전직 후에는 소드 테이커는 쇼크 웨이브 - 디바이더로, 오버 테이커는 발키리스 자벨린으로, 웨폰 테이커는 하푼 스피어로 대체되어서 잘 쓰이지 않는다. 다만 슈퍼아머가 아닌 몹이 제대로 맞으면 화염 덩어리가 적을 계속 끌고 가면서 연타하므로 앞서 말한 스킬 중 하푼을 제외한 스킬보다는 더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특히 레피의 발키리스 자벨린은 소형몹에게 약하다 보니 간혹 쓰이기도 하며, 블마도 쇼크웨이브가 하향당했거나 마공 스킬이 필요할 때 가뭄의 비같은 캐논 블레이드를 들고 다닌다. [63]
숄더블로는 최대 6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3246%, 묵직해진은 4674.24%, 진 3894%, 묵직해진은 5607.36%다.
제자리에서 발사하는 캐논 블레이드와는 달리 전방으로 전진하면서 공격한다. 데미지를 주는 시간과 발동속도가 짧고 적을 관통하지 않아서 근접한 상대에게 높은 DPS를 뽑내지만, 반대로 잡몹학살에는 영 좋지않으며 가끔 상대를 통과해버리는 버그도 있다. 또 타격 판정 개선 이후로 내리막길에서 사용하면 아예 한 대도 때리지 못하고 새버리는 경우가 생겼다. 개선을 한답시고 아무래도 위쪽 위주로 타격 판정을 넣은 듯 싶은데, 덕분에 왕궁 진입로의 글리터 뱅가드나 월리의 지하 연구실의 나소드 인스펙터와 같이 특정 몹에게는 아예 1타도 맞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리뉴얼로 후딜이 거의 없어지다싶이 상향되어 코어가 없어도 쉽게 캐치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그래서 순간 물리 딜링기가 필요할 때마다 애용되어서 2016년 4월 21일 밸런스 패치로 대전 보정이 추가되고 쿨타임이 2초 늘어났다.
여담으로 캐릭터의 동작이 직접 묘사된 스킬 아이콘 중에는 유일하게 '''1세대 스킬트리'''의, '''하얀 레이븐'''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물론 캐릭터가 아닌 소환수의 아이콘이 나오는 1세대 스킬은 코드 엠프레스의 서피스 커팅, 소닉 웨이브, 제노사이드 리퍼가 아직 남아 있긴 하다. 그리고 파워 어썰트의 데미지는 너프 후 슈트업 제노사이드와 데미지와 비슷한데 문제는 슈트업 제노사이드는 초월스킬 이기도 하고 고정형 몹에게 데미지가 더 들어가는 특징이 있다. 고정형 몹이 아니면 위로 올리기에 데미지가 줄어든다. 하지만 파워어썰트는마나도 150MP 소모로 적기도 하고 순간 폭딜이 모든 캐릭터중 탑클래스로 꼽히기에 유저들의 너프하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요약:파워어썰트는 '강렬한' 이라 3전직 모두 강렬한 위주의 템셋팅을 해 데미지가 더욱 늘어난다. 또, 순간폭딜이 상위권에다가 3전직의 스킬중 데미지가 잘박히는 스킬로 유명하다.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 서술했다시피 위쪽 위주로 타격 판정을 넣었다고 되어있는 것 때문인지 시전 극초반과 극후반부는 높이가 아주 조금 높다.이 특이점과 타임스탑의 조합이 절묘해서 토너라면 적이 조금 위의 발판에 있어도 적을 내던지는 팁을 레이븐을 좀 해봤다 싶은 사람이라면 다 안다.여기에 공격 판정이 아주 잠깐동안 시전자에게 남아서 이때 닿은 적들에게도 공격이 들어간다.[64]여러가지 특징탓에 적을 거리와 범위로 준수하게 잡아낼 때 주로 사용되기도 한다.
2019년 리부트 패치로 추가된 레이븐의 피격 중 사용 가능한 스킬.
피격 시 사용하면 무적 상태로 타격을 빠져나온다. 방향키로 원하는 방향으로 빠져나올 수 있으며 공중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이머전시 슛을 사용한 후 새도우스탭이나 돌진기를 사용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선타를 딸 수 있다.
처음 타격에 있는 블랙홀 효과로 적을 끌고가며 이후 크게 폭발하며 최대 9번 타격한다. [65] 총 데미지는 7875%. 진은 9450%, 유용해진이 되면 15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9187.5%, 11025%다.
노전 스킬이지만 왠만한 전직 스킬보다 높은 상당히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폭발의 중심에도 블랙홀 판정이 있어서 한번 맞추면 왠만해선 빗나갈 일이 없지만, 고정형에게 쓰려면 대략 세네걸음 정도되는 거리를 조절해야 한다. 참고로 폭발의 중심에 있는 블랙홀 판정은 화면 밖에 있는 적도 끌어온다. 하지만 판정이 이상하기 때문에 다른 스킬을 쓰는게 더 좋은 경우가 꽤 있다.
리뉴얼 직후에는 쇼크 웨이브 마냥 중첩할 수 있었다.
5.2.2. 봉인
레벨에 따른 자동습득이 불가한 잠겨진 스킬로, 스킬 봉인 해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 캐시로 구입하여 개방할 수 있다. 스킬 종류에 따라 상기한 액티브 시리즈와 패시브에 서술된 모든 특징을 공유한다.
캐릭터 공용으로 있는 액티브 스킬. 봉인 해제의 조건은 '''연인''', 스킬 레벨 마스터 조건은 '''결혼'''.
스킬트리 개편 이후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첫 HP/MP 회복 이후 일정 시간 동안 초당 전체 MP의 10%씩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불바닥은 최대 9번 타격하므로 총 데미지는 1149%, 진 1380%로 연무 폭파보다는 높지만, 연무 폭파와는 달리 2초 동안 남기는 잔상에 특수효과가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로 연무 폭파의 연기와 화염인의 불바닥 모두 MP 회수가 없다.
치명상의 모션에 불을 추가시킨 액티브로, 연무 폭파보다 데미지가 높고 화상도 있지만 메모를 통해 추가 데미지와 속도감소 디버프를 먹일 수 있는 연무 폭파에 밀려서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리뉴얼로 노전직 액티브가 되었는데, 진과 강화된 특성까지 포함하면 마공 액티브임에도 불구하고 세 전직 불문하고 고정 및 슈아몹에게 1831.2%라는 1필을 상회하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특히 블마는 기가 드라이브 - 리미터와의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2016년 6월 30일 밸런스 패치로 강화된 특성의 데미지 증가 효과가 기존 1.3배에서 1.2배로 감소되었으며 역발상 특성이 제거되고 강인한 특성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진이 되면 쿨타임이 2초 늘어나는 오류가 2016년 7월 28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레이븐 전직중 3라인인 '노바 임퍼레이터'는 2차전직인 '베테랑 커멘더'부터 패시브인 "용병의 승리전략"으로 인해 공중에서 사용 가능한 액티브 스킬이 된다. 모션은 승룡권 처럼 올려베는 모습이다. 몹이 한마리가 애매하게 남았을때 잘 쓸수있는 스킬이다. 하지만 스킬후 평타,스킬,이동이
안되기에 데미지가 쌔야 사용가능한 2티어 스킬이다.
이 스킬의 진가는 바로 잔상인데 시전시에 설치되는 경직없는 공격에는 각 확률에도 무기에 인챈트한 속성이 연속으로도 발동되는데[66] 덕분에 이 확률이 10%만 넘어가도 적을 빠르게 자연계(불,물,자연)속성 3중첩을 만들어버린다. 물론 그걸 항상 신경쓰는 건 무리다.애당초 이걸 쓰면 적이 밀려나갈뿐만 아니라 이렇게 많은 연타를 하는데 상대가 기폭을 안할리가 없다.물론 적에게 기폭을 유도하기 위해서 쓴다면 말이 다르겠지만.
참고로 리뉴얼 전 웨폰 테이커의 스킬이었을 시절, 스킬 아이콘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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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18일 리부트패치로 힘의집중이 사라지고 화염인이 봉인스킬로 바뀌었다.
2019년 9월11일 밸런스 패치로 화염베기 판정이 강경직으로 바뀌었다.
전직별 다섯 번째 초월 봉인 스킬 퀘스트. 해당 스킬의 봉인을 해제하는 퀘스트를 게시판에서 받아 실행하거나, 캐시로 풀 수 있다.
6. 세부 전직
1차 전직은 가볍지만 빠르게 이어나갈 수 있는 검의 숙련을 강화한 소드 테이커, 강력한 한 방을 가할 수 있는 나소드 핸드의 힘을 강화한 오버 테이커와 웨폰 테이커로 나뉜다.
2010년 2월 11일에 2차 전직이 추가되었다. 소드 테이커는 블레이드 마스터로, 오버 테이커는 레크리스 피스트로 전직한다. 그리고 2012년 8월 23일에 웨폰 테이커의 2차 전직인 베테랑 커맨더가 추가되었다.
전직을 할 때마다 나소드 핸드의 색과 모양이 바뀌는데, 흰색(소드 테이커, 블레이드 마스터), 암회색(오버 테이커), 검은색(레크리스 피스트, 웨폰 테이커, 베테랑 커맨더)으로 나뉘고 어떤 장비를 입건 색이 변하지 않아서 아바타 등을 살 때 팔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없잖아 있다. 하지만 2015년부터 나온 레어 아바타[67]와 쿠로가네 장갑을 필두로 일부 장갑은 나소드 팔 외형을 변화시킨다(!).
대표 전직은 레이지 하츠라인.
6.1. 소드 테이커 - 블레이드 마스터 - 퓨리어스 블레이드
레이븐(엘소드)/퓨리어스 블레이드 문서 참조.
6.2. 오버 테이커 - 레크리스 피스트 - 레이지 하츠
레이븐(엘소드)/레이지 하츠 문서 참조.
6.3. 웨폰 테이커 - 베테랑 커맨더 - 노바 임퍼레이터
레이븐(엘소드)/노바 임퍼레이터 문서 참조.
7. 삭제된 스킬
2024-10-24 04:20:50기준으로, 엘소드부터 아인까지의 캐릭터들에서 삭제된 스킬만 모아 놓은 문단이다.
- 공통
예전 엘소드의 언리미티드 블레이드와 비슷한 긍지스킬.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고, 이지선다 때 막타의 폭발만 없어진 채 똑같은 모션을 사용하는 메가드릴 브레이크로 바뀌면서 속도도 다소 빨라졌다.여담으로 스킬의 이미지에 3이 적혀있는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저 이미지가 있을 당시에는 스킬을 원하는 공간에 착용이 안됬었다.그 때문에 1필(소모 MP : 100/A)칸 따로 2필(소모 MP : 200/S)칸 따로 3필(소모 MP : 300/D)해서 총 3개에 특수키(C) 1개 였고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확인하자. 스킬트리가 많이 바뀌면서 사라진 스킬이라면야 적은 편은 아니겠지만 그만큼 변화와 함께 많은 개선점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 버닝 러시
엘소드의 반격이나 아이샤의 텔레포트처럼 최초에 주어지던 기본 액티브 스킬로, 슈퍼아머 상태로 돌진하면서 닿은 상대를 튕겨내며 스킬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마나를 추가로 소모하며 계속 돌진했다. 그리고 이지선다 시절에는 일정거리를 돌진하며 닿은 대상을 모두 날렸었으며, 메모는 유지에 필요한 마나 소모 대폭 감소였다.[68] 타 캐릭터의 삭제된 스킬과 달리 이 액티브는 유용하고 분명 강력했지만, 애초에 적을 튕겨 날리는 특징이 청 추가 이후의 패치 경향과는 맞지 않는, 솔플용이자 '구식 스킬'이었다. 그러다 보니 초반에는 연구가 많이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1:1 대전 내지는 솔플에서나 유용했지 파티플레이에서는 환영받지 못했다. 리뉴얼 후로는 레크리스 피스트의 →→ZX 커맨드가 버닝러시과 가장 유사한데, 영웅 던전이 나오면서 이 비운의 액티브가 다시 등장하기를 레이븐 유저 모두가 빌기 시작했다. 그래도 초창기 쿨타임이 없었던 시절에는 본드래곤과 같은 고정몹한테 마구 갈기면 마나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엄청난 대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었으나 대미지가 대폭 하향먹고 쿨타임이 생기자 완전히 버려졌었다. 적을 쓸데없이 날려버렸던 초창기 엠프레스의 오베론 가드와 비슷한 케이스 였는데 후자는 데미지가 너프 먹고 나중에 유용하게 개편되었으나 레이븐의 버닝 러시는 개편되지 않고 그대로 삭제되었다. 안습.
- 어스 브레이커
천장에 있는 암석을 떨어트리는 액티브로, 상단 판정이 출중하고 메모를 바르면 기절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선타잡는데 유용했다. 그렇지만 스턴의 확률이 70%였고 메모없이 쓰거나 스턴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면 그냥 넘어뜨렸기에 호불호가 갈렸다. 여담으로 2세대 스킬 트리에선 처음으로 배우는 물리피해 1필이였다.
- [image] - 힘의 집중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고 각 1차의 스킬들에 통합되었다.
* 소드 테이커 - 블레이드 마스터 - 퓨리어스 블레이드- [image] - 플라잉 임팩트(스페셜 액티브)
회전하는 검기로 적을 타격하는 스킬로, 나이트 와처에 못지 않게 버그가 많던 스킬이다. 2세대에는 수직으로만 올라갔으나, 2지선다 이후 대각선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고정된 동작속도로 인해 2번째 타격부터는 상대를 넘어뜨리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 오류를 수정할 수 없던건지 2015년 8월 6일에 리뉴얼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보이스도 박력 있었고 기술도 멋지며 블마의 스킬 중 무적시간이 가장 긴 스액이어서 회피기로도 좋은, 블마의 간판기로도 꼽혔는데 삭제되어서 아쉬워하는 블마 유저가 많았다(…). 이후 초월 베커의 버스팅 블레이드가 이 스킬에서 모션을 따갔다.
- 기가 드라이브 - 사이즈믹 트레몰
기가 드라이브로 땅을 찍은 후 앞의 지반을 날려버리는 스킬로, 이지선다 초반엔 엄청난 데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패치로 하향되어 타격구조가 엉망으로 되고, 기가 드라이브 시리즈의 특징인 긴 선딜로 인해(…) 쓰이지도 않게되어 리뉴얼로 삭제되었다.
- 쉐도우 쓰러스트
쉐도우 스텝중 X키를 눌러서 관통하는 슈퍼아머 공격으로 맞은적에게 상처를 부여한다. 다만 긴급탈출과의 선택지탓에 극히 일부 유저들 그것도 실력이 있는 유저들만이 주로 갖고 다녔다.애시당초 그때도 상처는 블러디 액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고 당시엔 상처 찌르기같은 연계가 부족했기 때문이며 긴급탈출도 여러모로 하향의 대상이 되다가 삭제된거지만 당시에는 그렇다 하더라도 PVP 특히, 1 : 1 에서 높은 생존력을 챙기고 가는게 가능했기 때문이다.그런데도 안 고른다면 레벨이 낮아서 못고르는게 아닌 이상에야 머리가 나쁘다던가 1대도 안맞을 자신이 있는 초고수라는걸 증명하기 위함이거나의 둘중 하나였다.
- [image] - 섬세한 검술
힘의 집중과 통합되어 '포커스'라는 새로운 패시브 스킬로 바뀌었다.
- [image] - 치명상
- [image] - 긴급 탈출!
기가 드라이브와 함께 출시 되었던 패시브발동계열 스킬이였다
등뒤에서 때리면 5퍼센트 확률료 자동으로 쉐도우스탭이 발동되어서 처음나올당시에는 계륵같은 스킬이였으나
쉐도우스텝이 어느정도 상향먹음에 따라 대전에서만큼은 빛을 발휘하는 스킬이였다 던전에서는 역시 의미 없었다
* 오버 테이커 - 레크리스 피스트 - 레이지 하츠등뒤에서 때리면 5퍼센트 확률료 자동으로 쉐도우스탭이 발동되어서 처음나올당시에는 계륵같은 스킬이였으나
쉐도우스텝이 어느정도 상향먹음에 따라 대전에서만큼은 빛을 발휘하는 스킬이였다 던전에서는 역시 의미 없었다
- 차지드 볼트 - 블러디 쏜즈
크고 작은 차지드 볼트 다수를 앞에 소환하는 스킬로 메모를 바르면 적에게 상처를 걸 수 있었다. 차지드 볼트(헤지호그)와는 다르게 노각 상태로도 다운시키지 않았고, 이지선다 시절에 차지드 볼드(헤지호그) 차별점이 명확해서 취향대로 고르기 좋았던, 성공적인 이지선다 스킬이었기에 사라진 걸 아쉬워하는 유저도 꽤 있었다. 특히 초월한 특성으로 이지선다 시절에 같은 라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스킬[69]이 있어서 더더욱 그런 경향이 있었다. 이후 2017년 7월 13일 패치로 초월한 특성이 모두 삭제되면서 그런 경향은 수그러 들었다. 이후 신규 포스 스킬의 추가하면서 차지드 볼트 체인지와 비슷하게 나왔다.
- 쉐도우 퍼니셔
쉐도우 스텝중 X키를 눌러서 적을 스턴시키는 주먹을 앞으로 던지듯 공격하며 돌진한다.이 스킬과 현역인 카운터기 탓에 스턴이 일종의 컨셉아닌 컨셉이 되버렸다.
- [image] - 스프레드
- 리볼버 캐논 - HE탄
관통을 없애고 데미지를 늘린 리볼버 캐논으로, 초창기에는 폭발 이팩트와 범위가 안습(…)이었으나 얼마 후 패치로 폭발 이펙트와 범위가 상향먹었었다. 리뉴얼 직후에는 고인이 돼버린 리볼버 캐논 - OP탄보다 나았다는 평가도 잠깐이지만 있었다. 이후 노바 임퍼레이터가 공개되고 포스 스킬의 체인지로 비슷한 효과가 돌아왔다.대신 거리가 칼질당한다.
- 쉐도우 백 슬라이서
쉐도우 스텝중에 X키로 쉐도우 버스터[70]가 사용 가능해지며[71] 쉐도우 스텝도중 원하는 타이밍에 스킬키를 다시 누르는 것으로 후진/재전진까지 가능해졌다.[72] 마나 소모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했으나 어째선지 삭제되었다.
[1] 캐릭터 선택창에 씌여져 있는 캐릭터를 나타내는 형용사로, 전자는 한국판 후자는 해외판이다. Tragic homme는 '비극의 주인공'을, Vengeful는 '복수심에 불타오르는'을 뜻한다. 전자는 레이븐이 겪은 비극을, 후자는 비극으로 인해 삐뚤어졌던 상태에서 복수심에 불타오르던 레이븐을 나타내는 단어다. 덤으로 homme는 프랑스어라 옴이라고 읽는다.[기준-성우] 나무위키에서 성우 개그를 삭제하기로 동의하였으니, 해당 게임인 엘소드 내의 캐릭터들로 관련된 성우중복만, 나라 상관 없이 한 각주 안에 전부 표기해주세요.(예: NPC 누구누구와 중복성우)[2] 한국은 샌더 지역의 몬스터인 인큐버스(인쿨로드), 일본은 글레이브와 중복성우.[3] 아래 문단의 구 기본 일러에서 보이듯, 레이븐은 기본 포트레이트가 시엘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등을 보인 옆얼굴 일러였는데, 등돌린 구 버전을 에픽에 그대로 사용해서 위화감이 장난아니었다. 그래서 에픽 + 포트레이트 리뉴얼 때 유일하게 에픽 퀘스트에서 쓰일 새로운 정면 SCG를 받았다.[4] 원래는 레이븐(엘소드)/블레이드 마스터의 리다이렉트 문서이었지만, 최근에는 직업군을 가리지 않고 이 별명을 사용하는 경향도 적지 않아 노전직으로 이동되었다.[5] 스킬컷인은 하단 기본 캐릭터 문단에다가 넣어주시고 이 곳은 특수 일러스트들만 넣어주세요[기준-프로필] 인게임 내 캐릭터 생성창, 공식 블로그 및 트위터.[6] 나소드 팔이 무게 비중에 영향이 매우 크다. 2015년 6월에 엘소드 공식 트위터에서 개발진의 답변은 레이븐은 사이보그화가 됐을 때 나소드 팔 뿐만 아니라 신체 내부에도 나소드 기계화가 되어 몸의 절반이 나소드화 되었다고 밝혀졌다. 이로 인해 남캐 중 인간 시절의 체중을 유일하게 알 수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정상식 체중 계산을 하면 추측할 수는 있지만 아인은 천족, 시엘은 반인반마, 나머지 남캐는 거의 인간이다.[7] 이 순서대로 상징색의 비중이 높다. 2, 3라인으로 전직할수록 붉은색이 조금씩 추가되며 회색과 갈색이 적어지고 검은색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1라인으로 전직할 경우 소드 테이커는 회색이 많아졌다가 그 다음인 블레이드 마스터, 퓨리어스 블레이드로 전직할수록 회색과 검은색이 적어지고 흰색이 많아지게 된다.[8] 다만 다른 캐릭터에 비해 차이가 크지 않다. 6위인 레나부터 차이가 급격하게 커지는 편[9] 밸런스 패치로 대전에선 데미지 감소는 무시하지 못한다.[10] 레피의 뉴클리어를 보면 코어가 2~3회 가량 사출되는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11] 사실 대표색 구분이 굉장히 모호한데, 각성 이펙트 컬러는 주황색이고, 스킬 아이콘은 남색과 검은색이 혼용되었으며, 스테이지 클리어 후 파티원 배경색은 갈색이다. 베테랑 커맨더와 레크리스 피스트는 붉은색까지 포함하고 있는데다 나소드 배틀 슈트 색깔은 파란색, MK-B는 주황색이다.[12] 단, 코그의 답변에 따르면 각성 이펙트를 회색으로 하면 이펙트가 살아나지 않아 부득이 하게 주황색으로 적용했다고 한다.[13] 튜토리얼 프롤로그의 나레이션에선 동료가 자신을 시기해서 누명을 씌웠다고 하나 진실은 불명확하다. 하지만 별다른 떡밥이 나오지 않았고, 레이븐이 원래 평민 신분이었다는 걸 고려하면 정황상 꽤 오래 전부터 동료가 그를 질투했을 가능성도 있다.[14] 외형상으로는 왼팔만 나소드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나소드 핸드를 포함한 무게와 오버 테이커의 설정을 보면 외적인 기관보다는 체내의 나소드화가 더 많다.[15] 설정을 보면 베르세르크의 가츠가 어느정도 연상되기도 한다. 이미지 컬러는 검은색(+ 붉은색), 검을 쓰는 캐릭터, 전직 용병단 출신,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해 사랑하는 연인을 비롯한 모든 동료를 잃고, 온몸이 상처투성이에 왼팔은 의수로 대체, 악행을 저질렀으나 이후 자신의 신념대로 새로운 동료들과 활동하는 모습까지 똑같다. 오버 테이커 - 레크리스 피스트 한정으로 머리의 새치(…)도 포함된다.[16] Ex: 2NE1 한정 아바타, 꽃의 왈츠 한정 아바타 등 특히 꽃의 완츠 무기 툴팁에서 '''꽃가루 알레르기''' 인증을 했다(…).[17] 나락 클리어 대사: "이곳에 고대 리자드맨 부족이 사용하던 무기가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 말이지. 순순히 내놓는다면 용서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 …아, 이런. 블랙크로우단 시절의 버릇이 나와 버렸군. 미안."(…).[18] 참고로 아인이 부르는 레이븐의 호칭은 ''''반나소드''''. 본인의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를 찌르는 호칭임에도 아인에게 반박 한번 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곁에 있는 레나와 엘소드가 더 아인을 나무라는 걸 생각하면… [19] 불타는 희망의 다리 클리어 대사: "인형에 깃든 영혼이라… 영혼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 걸까? 그렇다면 나의… 그녀도 다시 볼 수 있을까?"[20] 여담으로 레이븐의 초기 음성 녹음분 중간에 나지막하게 '사랑해'라고 속삭이는 부분이 있는데, 정황상 세리스에게 하는 말로 추정된다.[21] 문어인간이 그린 베테랑 커맨더 전직 만화에서는 세리스가 실루엣 모습으로만 등장했는데, 레나와 세리스의 선이 완전히 겹친다. 보이스웹툰에 등장한 세리스는 레이븐에게 검술을 배우는 의미에 대해서 되새겨주는 역할을 하며 외모도 어느 정도 레나를 닮았다.[22] 아예 나소드 핸드를 봉인했다고 알려졌으나, 블마의 기본 콤보 중 블랙홀 콤보나 울프 팽의 스킬 툴팁을 보면 완전히 봉인하지는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자세한 건 위쪽에 분노(나소드 코어)란을 참고.[23] 블랙크로우 호 - "많은 녀석들을 상대해 봤지만, 맞서 싸우기 싫은 상대란 게 있다. 저 녀석처럼…", 운송터널 : 오염구역 - "이건 누구의 검술을 복제한거지? 재미있군. 레이븐 녀석에게 뒤지지 않아.", 희망의 다리 - "음, 저기서 싸우는 녀석들은… 레이븐…? 더 강해졌군."[24] 필드화 이전, 인스턴트 던전 시스템이 있었을 때도 그 방법을 추측할 수 있었는데, 바로 알테라 섬 위에서 블랙크로우호로 뛰어드는 것이였다. 당시 인던 필드 오른쪽 끝에는 추락주의 팻말이 붙어있었는데, 아이샤가 엘소드를 밀쳐내는 그림 + 금지 마크는 덤.[25] 레이븐은 나소드에게 강제로 개조당해 악행을 해온 인물이다. 당시 나소드 여왕인 이브를 적대하는 건 무리도 아니다.[26] 란 처치 이후 구출된 샤샤에게 존댓말을 쓴다. 인게임 에픽에서 처음 나온 레이븐의 존댓말이다.[27]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레이븐은 가장 절친한 친구와 귀족들의 음모로 모든 것을 잃은 과거가 있는 인물이다. 인간 탓에 그 개고생을 해왔는데 수색대와 마찰없이 동행하고 있는 게 기적일 정도. [28] 지역 클리어 영상을 보면 추락하는 엘리베이터에 매달린 유노를 구하려고 막무가내로 달려들며 울먹이는 엘소드를 뒤에서 붙잡으며 말리는 모습을 보인다[29] 회랑에서 엘소드를 구출하고 데니프가 안에서 들린 목소리는 거짓이고, 따라갔다면 두 번 다시 나오지 못했을 거란 말에 애드와 함께 말없이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0] 사실 루는 아인 때문에 수색대를 이탈한 게 아니다. 헤니르의 기운을 추적하려고 이탈한 것 뿐. 따라온 시엘, 아라, 엘소드가 루를 타이르려 하자 오히려 괜찮다고 했다. [31] 실제로 사과할 때 레이븐의 말을 회상한다.[32] 이후 청의 마계 레이드 클리어 대사에서도 짙은 마기를 느끼면서도 마냥 분노하지만은 않을 거라는 대사를 한다. 던전 클리어 대사마다 마족에게 강한 적개심을 표출한 것에 비하면 상당히 성숙해졌음을 알 수 있다.[33]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레이븐이 이전에 이브에게 적대감을 표한 것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레이븐과 이브가 수색대를 함께하며 정신적으로 성장했고, 서로를 동료로 신뢰하게 된 것을 다시금 확인시켜준 장면.[34] 이 경우는 당시 성우인 박성태씨가 파워레인저 더빙연기를 하고 있었기에 별 수 없었다.[35] 담당 성우인 미야노 마모루가 소리 지르는 연기에 취약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어서 많이 부각된다. 이 부분이 가장 많이 지적되는 음성은 블마의 하이퍼 소닉 스텝으로, 건담 더블오의 세츠나가 엘소드에 강림했다는 소리까지 듣는다(…).[36] 사실 룩딸 면에선 문제였을지는 몰라도, 이 승리 포즈를 그리워 하는 사람이 간혹 있다.[37] 기본전직 기준으로 엘소드와 청은 13세로 어리고, 애드는 16세지만 대놓고 이브와의 커플링이 나왔으며, 시엘은 사실상 루 전용(?) 남캐다. 더군다나 연하남성-연상여성과 같이 일명 연상연하 커플은 아직까지 연상남성-연하여성 커플에 비해 인기가 덜하다.(레이븐이 다양한 여캐(아이샤, 아라 등)와 번번히 엮이는 반면 레나는 레이븐하고만 주로 엮이는 이유다.) 레나가 워낙 왕언니 속성이라 가족 느낌이 더해 어린 남캐와 엮여봤자 엄마아들 혹은 누나동생 느낌이 강한 감도 있다.[38] 대표적으로 레나가 레이븐을 다독이고 안타까워 한다는 반응을 근거로 말하는데, 이런 모습은 시니컬한 애드 외에 모든 캐릭터에게 보여준다. 애초에 레나는 레이븐에 대한 평가가 "나를 누군가에게서 겹쳐보고 있어"였을 뿐, 던전 클리어 대사에서 비춰진 레이븐을 불쌍히 여기는 이유는 '''레이븐이 나소드에게 개조당한 피해자'''라서 그렇지 세리스 관련이 아니다.[39] 실제로 레이븐의 대사를 보면 세리스에 관해서만 말을 했지, 기껏해야 레나에게서 세리스를 연상할 때 빼고는 레나를 단독으로 말한 적은 없다.[40] 페이타에서 다크엘의 영향으로 의식을 잃은 레나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고, 에픽 스토리에서 레나가 레이븐을 신뢰하는 듯한 모습도 자주 보이는데, 이는 커플로서가 아닌 연장자로서 서로를 신뢰하는 모습에 가깝다.[41] 그래서 레이븐 팬 중에선 레이븐이 레나에게 세리스를 투영해서 좋아한다는 전개를 레이븐을 진상 얼빠로 만드는 거냐며 굉장히 싫어하는 팬도 있다.[42] 애초에 공식 커플을 "두 캐릭터가 쌍방향이다" 혹은 "이 둘은 커플 설정이다"라고 확언하는 가장 명확하고 간결한 사전정의로 보면, 엘소드 내에 커플은 하나도 없다. 대표적으로 아이샤는 엘소드를 향한 츤데레성이 명확하게 드러나지만, 엘소드가 아이샤에게 연정을 품은 모습은 공식 매개체에서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기에 사전적 커플로 보기 어렵다.[43] 당연히 이종족은 제외한다. 애초에 수명 기준이 다른 이종족을 인간의 기준으로 비교하는 건 의미없는 짓이다.[44] 시엘은 암흑가에서 암살자로 활동하였다.[45] 레이븐의 검사로써의 강함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레이븐의 어른스러움 또한 존경의 이유인 듯.[46] 실제 게임상에서도 영향을 받아 로드 나이트의 헤어는 노전직 레이븐의 헤어를 따라했다고 한다. [47] 원래는 레이븐(엘소드)/블레이드 마스터의 리다이렉트 문서이었지만, 최근에는 직업군을 가리지 않고 이 별명을 사용하는 경향도 적지 않아 노전직으로 이동되었다.[48] 원문은 '힘을 빼앗기는 듯한 느낌이다… '''기분이 좋지 않군. 어서 떠나야지.''''다.[49] 위 스크린샷을 올려 기낌이를 퍼트린 당사자가 쓴 글이다.[50] 특히 카드로 옷을 입어보는 수라, 크어, 디에 패치 전의 엘타입 스토리가 정말 안습이다. 다른 캐릭터는 어지간히 어울리거나 적당히 가려지거나(?) 하는 등의 모습만 보였는데 블마가 뽑은 카드는 배틀 매지션 디자인과 흡사한 '''아이샤 13년도 수영복'''이었다(…).[51] 에픽 퀘스트 풀 보이스 업데이트 기념으로 공식 블로그에서 공개했는데, 그 후 얼마 안 가 2015년 7월에 캐릭터 리뉴얼 포텐 투표에서는 기낌이가 압도적으로 1위를 하였다(…). 참고로 박성태 성우는 레이븐이 자신의 게임담당 캐릭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라 했다.[52] 가장 위의 각주에서도 나왔듯, 기낌이 낌낌 낌낌 낌서 낌낌낌 링크는 블레이드 마스터 문서로 직링크되었으나 나무위키에서도 토론 결과 직링크 대상을 이 레이븐 문서로 바꾸었다.[53] 참고로 핫산 별명을 지은 사람이 기낌이 대사를 발견한 유저이다.[54] 그카오를 살펴보면 엘소드 관련 패러디나 닮은점이 많이 있는편인데, 로난의 성우가 정재헌인걸 이용해서 애드의 대사인 '딱죽패'를 추가해 놨다던가, 그카오의 S급 마법형 네피림의 생김새가 엘소드의 네피림과 비슷하다던가, S급 저격형 베르가모트의 외향 설정 등이 시엘과 비슷하다던가, A급 돌격형 펜닐의 외향이 하멜 몬스터와 유사하다든가, 베타 테스트 한정이지만 A급 저격형인 로즈의 외향이 아예 클로에라든가..[55] 3전직부터 잘 지켜지지 않는다. 가령 이브의 3전직이던 코드: 일렉트라의 3필 기가 스트림에는 1필 스킬컷인이 나왔다던가.[56] 4번째 다운타 직전에 칼을 돌려 칼등으로 적을 내리치는 모션은, 실제로도 칼등으로 내리쳐 뼈를 부러뜨리기도 하는데, 이걸 알고 있는 코그의 덕력에 흠좀무(…).[57] 덕분에 근접 타격판정이 백어택 판정이 되버려서 상대를 전방에서 때려도 후방에서 공격받을 때 반격하는 패시브 및 스킬이 발동할 수 있다.[58] 모든 캐릭터는 절벽에서 콤보를 하면 결국 상대를 절벽 밑으로 방생하게 되지만, 이 콤보는 상대를 밀지 않고 다운수치도 낮아서 결국 상대는 기폭을 할 수 밖에 없었다.[59] 리뉴얼로 삭제된 그아의 인탱글도 무효화 시켰다.[60] 패치 전에는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쉐도우 스텝 중 Z 나 X 공격은 MP를 추가로 소모했었다.[61] 만약에 이 액티브가 없었더라면 레이븐은 점 Z나 점 X로 선타를 잡아야 하는 안습한 상황이 펼쳐졌을지도 모른다.[62] 각성 섀도우 스텝으로 쉽게 코어를 사출해 직선상의 다수의 몬스터를 타격할 수 있어서 효율이 굉장히 좋았다.[63] 물론 현재에는 각 전직에 맞게 스킬의 데미지가 물리, 마법데미지 중 하나로 결정되기에 주력스킬들이 강렬일때 함께 사용하거나, 벽한정 높은데미지를 노리고 들고다니는게 대부분이다.[64] 파워 어썰트는 적을 던지기때문에 슈퍼 아머가 아니라면 공격 직후에 적을 잡을 준비도 해두자.[65] 이지선다 시절까지는 이름에 걸맞게 6개의 불꽃과 한번의 연타 폭발로 이루어진 스킬이었으나, 이지선다 시절에 추가된 메모가 리뉴얼로 흡수되면서 과거의 모습이 사라지게되면서 이름이 어색하게 되었다.[66] 연무 폭파는 불가능하다.[67] 살바토르 가이아, 살바토르 로쏘, 헤니르 등[68] 줄어든 마나 소모가 버닝에 맞은 상대로 부터 얻는 마나회수보다 적었기에 쿨타임이 아예 없었던 시절에는 적을 구석에 몰아넣고 이 액티브만 난타해서 폭딜을 우겨넣을 수 있었고, 이후 무한버닝이 불가능해졌지만 코어를 이용해 콤보연결이 힘든 상황에서 상대를 날리고 코어로 캐치해서 계속 콤보를 하는 등으로 응용되기도 했다.[69] 보프의 쁘띠 앙코르, 네메의 호넷 스팅, 엠프의 스핏 파이어 등.[70] 쉐도우 스텝중 소이탄 3개를 뿌리는 행위이며 패시브에서 이 행동을 이러한 명칭으로 설명했다.[71] 해당 기능은 리부트 업데이트 이후인 아직까지도 남아있지만 직업의 차별화는 무너져버렸다.대신 소이탄 뿌리는 기술이 따로 남아있기에 수류탄 쓰겠다고 낭비할 필요야 없겠지만 후술된 후퇴 기능을 잃고 말았다.거기에 쓸모없는 부활 패시브 등으로 패시브 칸이 낭비되어서 여러모로 이 직업의 플레이어는 한숨만 쉰다.[72] 해당 기능은 방향이 바뀔때마다 이동거리를 별개로 주고 그 거리가 끝나면 기존처럼 스킬이 풀리는 그런 방식이였다.게다가 중간에 Z/X로 기존처럼 공격까지 가능하니 당하는 입장에선 괜히 각 쟀다가 뒷통수랑 목숨이 같이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