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레아쿠호누아

 


MPC 번호 순 소행성체 (Minor Planet) 찾기
541131 2004 RC145

'''541132 렐레아쿠호누아'''

541133 2002 QN103
541132 Leleākūhonua
(2015 TG387)
(V302126)

'''구분'''
해왕성 바깥 천체
세드나족 천체
'''크기'''
220+28-20 km[1]
'''궤도 장반경'''
1010.3855±96.661 천문단위(AU)
'''원일점'''
1955.68905±187.1 천문단위(AU)
'''근일점'''
65.0819±0.21223 천문단위(AU)
'''궤도 경사각'''
11.6580486°±0.00063654°
'''이심률'''
0.935587057±0.0063684
'''공전 주기'''
32,117.29±4,609년
'''절대 등급'''
+5.5
렐레아쿠호누아(Leleākūhonua)는 마우나케아 천문대가 카이퍼 절벽(Kuiper cliff)[2] 너머에서 발견한 천체로, 세드나2012 VP113에 이어 세번째로 발견된 세드나족 천체다. 임시 명칭은 '''2015 TG387'''으로 2019년 10월 10일에 이 천체 단 하나만 번호가 붙었으며, 고블린이라는 별칭이 있었다.
이름은 2020년 6월 명명되었으며. 하와이의 신화 쿠물리포(Kumulipo)에서 언급된 생명체가 모티브다.
반사율 0.09 기준으로 약 352 km의 직경을 가진다. 다만 2018년 10월 20일 캐나다에서 관측된 별 엄폐 현상으로 직경은 약 220km로 나타났으며, 여기서 추산한 반사율은 0.21+0.03-0.05이다. 궤도 장반경은 세드나의 두 배에 공전 주기는 3배 가량이며, 이로 인해 제9행성의 존재 근거 중 하나로 쓰이기도 했다. 2078년 근일점에 도달 예정이다.
2020년 6월 기준 3개의 세드나족 천체 중 원일점이 가장 먼 2,000 AU로, 힐스 구름의 구성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천체의 발견으로 현재의 기술로 탐지하기 어려운 천체 여러 개가 먼 곳에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힐스 구름에만 40km 이상의 크기를 가진 천체를 약 200만 개 가량으로 추산했다. 이 정도만 해도 이미 소행성대의 몇 배에 달하는 규모이며, 명왕성 질량의 80%에 달한다.
표면온도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다만 순수 반사율은 최대 추정치인 0.24로 보아도 세드나의 최소 추정치인 0.26보다 낮고 근일점이 세드나보다 더 가깝기 때문에 가장 가까울 때의 표면 온도는 세드나의 -261°C(12K)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다. 원일점에서의 표면 온도는 우주배경복사의 -270.4°C(2.73K)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 천체가 V774104와 같은 천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

[1] 출처 : Buie, Marc W.; Leiva, Rodrigo; Keller, John M.; Desmars, Josselin; Sicardy, Bruno; Kavelaars, J. J.; et al. (April 2020). "A Single-chord Stellar Occultation by the Extreme Trans-Neptunian Object (541132) Leleākūhonua". The Astronomical Journal. 159 (5). Bibcode:2020AJ....159..230B. doi:10.3847/1538-3881/ab8630.[2] 47.8 AU부터 시작하는, 카이퍼 벨트 천체 수가 급감하는 영역. 원인은 현재까지 불명이며 지구화성 만한 천체의 영향이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