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울트라맨 지드)

 

'''프로필'''
[image]
'''이름'''
-
'''성별'''
없음
'''연령'''
-
'''출신지'''
없음
'''주요 출연작'''
울트라맨 지드
'''인물 유형'''
조력자
'''첫 등장'''
지하기지에 어서오세요
(울트라맨 지드 제1화)
'''성우/배우'''
미모리 스즈코[1]
'''한국판 성우'''
오수경[2]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리쿠를 서포트 하는 인공지능. 본래 이름이 없었지만 리쿠가 "렘"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3]
천문대의 지하 500m에 위치한 비밀 기지 "성운장(星雲荘)" 중앙 사령실[4]에 설치되어 있는 관리 시스템, 리쿠에게 "당신이 기지의 소유자다."라고 전하고 (지드) 라이저와 울트라 캡슐을 준다. 괴수의 출현 지점에 리쿠를 전송하거나 구체형 정찰기 "유톰"[5]을 조작하여 "리틀 스타"를 탐사하는 등, 리쿠 일행의 전투를 지원한다.

2. 작중 행적


작중 내내 리쿠의 서포터라는 입장을 일관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비중있게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단 둘 뿐이다.
총집편인 13화는 성운장 실내에서 야구를 하던 리쿠와 페가의 공에 맞아 기억이 모조리 날아가는 바람에 리쿠 일행이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렘에게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마지막엔 사실은 말을 안 듣는 리쿠와 페가를 혼내고자 기억을 잃은 척한 것 뿐이었음을 스스로 밝힌다. 이후 레이토가 모아에 대한 걸 실수로 발설하는 바람에 난장판이 벌어지는 걸 보며 인간은 만남을 통해 인연이 깊어진다며 자신도 육체가 있었으면 하고 독백한다.
19화에서는 중심인물로 등장. 리쿠가 렘이라는 이름의 모티브를 밝히려는 찰나, 갑자기 쳐들어온 후쿠이데 케이에 의해 성운장이 장악당하고 렘 본인도 존재가 말소당할 뻔하지만 서둘러 긴급장치를 사용해 탈출하고 그 과정에서 안드로이드 바디를 생성해서 그 안에 이식된다. 먼저 탈출했던 리쿠 일행에게 발견되지만 렘이 맞는지 의심하는 리쿠에게 그의 침대에 밑의 '그것'을 말하려고 해서 자신이 렘이라는 걸 확인시킨다. [6] 후쿠이데의 추적을 피하면서 렘 본인은 이런 육체로는 모두의 서포트를 할 수 없다 생각하며 불편함을 느낀다.
하지만 유톰을 통해 렘이 안드로이드 바디 안에 있는 걸 알아챈 후쿠이데에게 다른 인격이 심어지고 그 자리에서 소환된 메카 고모라에 탑재되어 지드와 싸우게 된다. 안 그래도 렘이 휘말릴까 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는데 모든 전투에서 지드를 서포트해왔던 렘이 탑재되어 있어 지드의 모든 움직임이 읽혀지는 최악의 상황[7]이 벌어지지만 기적적으로 자신에게 심어진 다른 인격을 몰아내는 데 성공한 뒤에 즉시 성운장을 장악해서 후쿠이데를 쫓아낸다. 이후로도 성운장의 A.I.로 지내게 된다. 에필로그에서 자신의 이름의 모티브를 리쿠에게 다시 물어보고 그것이 리쿠가 좋아하는 특촬물 폭렬전기 던 샤인의 히로인 렘에게서 따온 것임을 알게 되자 나쁘지 않다면서 좋아한다.

[1] 19화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한 안드로이드 바디라는 설정으로 성우 본인이 출연하기도 했다.[2] 울트라맨 티가에서 이루마 메구미를 맡았다.[3] 1화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불렸을 당시 렘 자신은 '''Re'''port '''M'''anagement의 약자라고 이해했었지만, 사실 리쿠가 좋아하는 특촬물 던 샤인의 히로인 이름을 붙인 것임이 리쿠 본인에 의해 밝혀졌다. 덧붙여서 후쿠이데 케이가 심어놓은 다른 인격에 의하면 렘이라는 말은 스토룸어로 '''주박'''을 의미한다.[4] 기지의 주인은 울트라맨 베리알이라고 한다. "(지드) 라이저" 또한 베리알의 것이라는 건데, 이게 어떻게 히카리가 개발한 울트라 캡슐과 연관되는 지는 불명. 이후 후쿠이데 케이가 빛의 나라에서 라이저와 캡슐을 훔쳐 비밀 기지에 둔 것으로 드러났다.[5] 울트라 세븐 17화에서 지하기지를 지키는 지저로봇 유톰이 나오는데 이것과의 관계는 불명. 같은 기술을 사용한 시스템일지도 모른다. 성운장과 울트라 세븐에 나온 지저기지의 분위기는 꽤나 비슷하다.[6] 사실은 리쿠가 몰래 사놓은 던샤인 굿즈는 거기에 숨겨져 있다.[7] 당시 제로는 영업해야 하는 레이토와 제로의 발목을 붙잡으려는 아리에 때문에 못 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