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데 케이
1. 소개
울트라맨 지드의 빌런이자 베리알 융합수를 사용하는 자. "리틀 스타" 를 쫓고있는 것 같지만, 그 목적은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평소에는 유명한 SF 소설가로 활동하고 예의 바른 신사이지만, 일단 싸움이 시작되면 매몰차고 사나운 일면을 보여준다.
2. 라이저(후쿠이데 케이 전용)
후쿠이데 케이가 사용하는 또 하나의 라이저. 괴수의 캡슐을 스캔하여 베리알 융합수로 변신하거나 괴수의 소환이 가능하다. 음성은 리쿠의 지드 라이저와 다르게 중후하고 악역스러운 목소리로 성우는 마츠모토 켄타.[2]
3. 작중 행적
1화에서 첫등장. 고모라와 레드킹 캡슐의 냉각을 확인하고 퓨전 라이즈하여 스컬 고모라로 변신한다.
2화에서는 에리의 납치를 실패한 삼면괴인 다다 앞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리틀 스타는 자신이 차지한다고 말하며 공격해오는 다다의 공격을 어렵지않게 막은뒤 끔살시킨다.
목적은 다다가 노리고 있던 리틀 스타를 분리해서 캡슐로 만드는 것이다. 그 다음 리틀 스타가 숙주를 보호한 상황을 이용해 주겠다면서 이번에는 제대로 된 변신장면과 함께 스컬 고모라로 변신한다. 말미에 리쿠를 만나게 되고 리쿠가 그가 쓴 책에 사인을 요청하자 사인을 해준다. 그리고 사인을 받고 가는 리쿠를 보며 웃음짓는다.
3화에서는 SF 소설가로서 인터뷰를 하는데, 제로가 나타난 것을 눈치채고, 다크롭스 제로를 3회 연속으로 소환해서 리쿠를 고전하게 만든다. 이후 4화에서 쓰러진 에레킹의 원념을 자기 캡슐에 봉인하여 에레킹 캡슐을 획득한다. 5화 마지막에는 '''"다음 단계로 진행할 때가온 것 같군"'''이라며 에레킹과 에이스 킬러를 융합시킨 베리알 융합수 썬더 킬러로 변신한다. 그리고 6화에서...
그는 평범한 지구인이 아니라 울트라맨 베리알의 부하였다. 그가 퓨전 라이즈를 할 수 있는 것은 베리알의 힘을 받았기 때문이다. 원래는 녹색의 아름다운 별 스토룸 성의 인간이었으나 그 별은 야만한 자들의 폭력에 의해 멸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는 모성이 멸망하면서 약한 자신에게 실망했을때 자신을 구해준 베리알의 강함에 끌리기 시작하고 그의 충실한 심복이 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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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리쿠와 지인들에게 자신의 권한을 사용해서 강연회에 참가할수 있게 배려해준다. 이후 강연을 하다가, 제로와 융합한 레이토를 다음 차기작의 등장인물의 모티브로 삼겠다며 지명한뒤, 인격을 바꾼 제로와 대화를 한다.
이후, 강연장의 관객들에게 라이저와 캡슐을 꺼낸뒤, 이것은 소설의 모티브를 위한 아이템이라 속인뒤 시빌 저지멘터 갤럭트론을 소환한다. 그리고 강연장을 봉쇄해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제로에게 다음 지령으로 갤럭트론의 빔을 맨몸으로 막을것을 지시한다. 결국 제로가 그것을 실행하다가 레이토를 구하고 죽는 모습을 보자, 사이코패스가 연상될정도로 미친듯이 웃어댄다.
8화에서는 지드의 변신 시간이 다 되자 갤럭트론의 작동을 정지시키고 제로를 잃어버린 레이토에게 "말했죠? 히어로에게는 강한 악역이 필요합니다."라고 한 마디 던진 뒤 여유롭게 사라진다. 그리고 TV에서 "괴수가 왔는데 지드가 안 왔다면 우리는 다 죽었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진정한 히어로입니다!"하면서 언플을 하고 이것을 본 리쿠 일행은 분노한다.
그리고 지드 변신 쿨타임이 다 차자[3] 기다렸다는 듯이 갤럭트론을 작동시킨다. 그리고 지드와 갤럭트론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제로가 부활하자 호오? 하면서 좀 놀라더니 이만큼 즐거운 게임은 없었다며 두 번째 갤럭트론을 소환한다. 이후 지드 아크로스매셔와 제로 비욘드에게 두 마리의 갤럭트론이 모두 격파당하자 재미있다고 말하며 사라진다.
9화에선 6년 전부터 베리알 융합수로 변신하여 활동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났다. 6년 전, 토바 라이하의 부모님을 죽이고 라이하의 리틀 스타를 가져가려 했지만, 그 리틀 스타는 산산조각나고 만다. 그리고 변신을 해제하여 인간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라이하가 보게 되었고 이는 라이하가 괴수와 리틀 스타를 쫓게 된 이유였던 것. 흔들다리 위에서 서로 격돌하여 라이하를 몰아붙이나 칼집과 두건 등으로 반격하는 라이하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끝장나려던 순간, "그만두거라.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은 라이하가 칼을 떨어뜨리자 도망간다. 그것을 제로가 뒤쫓아가나 배리어를 펼쳐 저지한다. 제로는 그 배리어를 보고 후쿠이데 케이가 스토룸 성인이라고 추측한다.
11화에서는 차기작에 대해 인터뷰를 하는데, 라이저로 울트라 캡슐을 기동시키는것을 자기 입맛에 맞춰 왜곡한 내용이었다. 편집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베리알에게 보고를 하다가 위치를 추적당하고 있다며 정체를 들킨거 아니냐는 말을 듣고 그제서야 편집자와 주변의 손님들이 A.I.B의 맴버들이 위장한 모습임을 깨닫는다. 즉시 A.I.B를 무력화 시키고 편집자를 후속작 발매는 중단한다는 말과 함께 살해한 뒤 도주한다.
이후 저격수를 배치해 라이하를 인질로 잡고는 리쿠에게 자신이 베리알의 지시로 캡슐의 활성화를 위해 '''베리알의 유전자로 리쿠를 만들고 성운장에 어린 리쿠를 둔 장본인'''이며 빛의 나라에 침투하여 라이저와 캡슐을 강탈한 것도 자신이라고 밝힌다. 목표는 리쿠를 이용해서 리틀 스타가 실체화 한 울트라 캡슐을 회수하는 것.[4] 즉 그는 '''리쿠의 또다른 아버지'''라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저격수가 페가에게 기습당한 틈을 타서 라이하가 자리를 벗어나자 힘으로 강탈하기 위해 페다니움 젯톤으로 퓨전 라이즈해서 지드와 전투를 벌인다. 리쿠를 매도하면서 지드와 풀파워의 필살기를 맞부딪쳐 간신히 승리하고 그 데미지로 쓰러진 리쿠에게서 캡슐을 전부 강탈한다. 하지만 그 뒤에 끼어든 라이하의 공격에 제로의 캡슐을 떨어뜨린 채 겨우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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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베리알에게 거점을 들키고 모든 캡슐 회수의 실패로 실각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결국 최후의 기회로써 강탈한 6개의 울트라 캡슐을 전부 자신의 몸에 흡수시킨다. 스토룸 성인의 힘으로 울트라 캡슐의 힘을 사악한 힘으로 변질시키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목숨을 건 위험한 행위인지 후쿠이데 본인은 기겁했고 베리알도 "목숨을 걸 각오는 됐냐?"라고 물어본다. 그리고 페다니움 젯톤으로 변신한다.[5]
12화에서 울트라 캡슐의 너무 강한 힘 때문에 의식불명 상태에서 폭주하고 있었으며, 너무나도 강력한 힘에 견뎌내지 못하고 잠시 기능정지 상태가 되고 만다. 그러나 재기동하여 리쿠에게 이름을 지어준 아사쿠라 씨를 공격하지만, 아사쿠라 씨로부터 분리된 리틀 스타가 변한 울트라의 아버지 캡슐을 손에 넣은 리쿠가 매그니피센트로 변신, 싸우는 도중 의식을 되찾지만 너무도 강대한 힘으로 인해 정신에 부하가 강했기 때문에 불안정한 상태를 보여주고, 리쿠를 향해 '너의 가치는 베리알님의 유전자를 가졌다는 것 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헛된 것'이라고 디스하지만 오히려 아무것도 없다면서 불쌍한 놈 취급받고 결국 필살기 대결에서 패해 울트라 캡슐을 모두 잃고 기력이 쇠한 모습으로 비틀거리며 베리알의 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베리알이 보는 앞에서 다시 의식을 잃는다.[6]
16화에서 다시 등장... 베리알의 등장 때, 폐허 더미에서 모든 것을 잃은 노숙자와 같은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그리고 베리알이 나타나면서 발생한 거대한 먹구름을 잠시 올려다보고 분량 끝.
17화에서 베리알이 패배한 후 비틀거리면서 어디론가 향하는데, 그의 등에서 '''리틀 스타로 추정되는 것'''이 불길한 오라를 풍기며 번쩍이고 있었다.[스포일러]
18화에서는 담당 편집자 살해 혐의로 지명수배된 와중 기억을 잃고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를 발견한 모아와 제나에게 쫓기게 됐고 도중에 제로, 리쿠까지 합세, 여기에 2화에서 자신이 죽인 다다의 동료가 제국기병 레기오노이드를 몰고 나타나 자신을 죽이려한다. 혼란이 벌어진 와중에 도망친 후쿠이데는 논픽션 작가 '이시카리 아리에'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아리에는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당분간 보호하기로 한다. 그러나 제로 비욘드를 꺾은 다다가 다시 내려와 후쿠이데를 공격하려하고 레기오노이드의 빔 캐논이 일으킨 불꽃을 보고 그 충격의 여파로 인해 기억을 되찾는다.
염마수 자이고그를 소환해 레기오노이드를 격파하고, 도중에 리쿠가 나타나자 다시 본성을 드러내며 썬더 킬러로 퓨전 라이즈. 자이고그와 함께 2:1로 맞서지만 로열 메가 마스터의 '스토리움 플래시'를 맞고 패배한다. 몸에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와중에 아리에를 죽이려고 하지만 결국 지쳐 쓰러지고, 그녀가 은신처를 마련해주는등 협력해주겠다고 하자 이용해먹기로 한다.'''그래. 나는 잃어버린 거다! 베리알 님을. 텅빈 그릇. 텅빈 나를 채워주신 분을... 그 분은 이제 없다. 없는 거다! 내가 그 뒤를 이어 보이겠다!'''
'''아사쿠라 리쿠! 베리알 님이 자아내는 악몽은 내가 계승했다. 누구 한 명 안심하고 잠들 수 있을 것 같으냐!'''
19화에서는 직접 성운장으로 쳐들어와서 기지 강탈을 시도한다. 그러나 렘에 의해서 리쿠, 페가, 라이하가 긴급 탈출에 성공하자 렘을 삭제하려고 하지만 렘 역시 긴급 탈출하여 실패, 성운장의 기능을 장악하고 치료 기능을 통해 자신의 몸을 치료한다. 이후 유톰을 통해 인간화한 렘을 발견, 조종하여 메카 고모라에 탑승시켜 지드와 싸우게 한다.[7][8] 그러나 렘이 각성하여 성운장의 기능을 재장악한 후 쫒겨나지만, 목적이었던 신체 회복 및 스토룸 기관[9] 의 복구에는 성공했기에 땅바닥에 내던져졌음에도 미소를 지으며
라는 말을 남기며 자리를 떠나고, 차를 몰고 근처에 와 있던 이시가리 아리에와 만나 서로 웃음짓는다."진정한 악몽은... 이제부터다..."
20화에서는 기에론 성수를 이용해 지드의 전투 데이터를 수집한다.
21화에서는 뜬금없이 등장해 심해괴수 구비라 째로 리틀 스타를 파괴하려 한다. 20화에서 수집한 전투 데이터를 이용해 로열 메가 마스터의 필살기들을 막거나 피하며 농락한다. 하지만, 지드와 구비라의 저항에 의해 실패한다.
22화에서 아리에를 인질로 AIB에 엠페러 성인과 다크 루기엘 캡슐을 요구한다. 그리고 운반자로 리쿠를 지명한다. 베리알 융합수 킹 갤럭트론까지 꺼내 지드와 제로를 밀어붙이지만 패배. 그러나 아리에가 스스로 캡슐이 든 케이스를 넘긴다. '''직후, 아리에를 죽여버린다.'''
23화에서 사념파를 발신해 리쿠를 오키나와로 유인하고, 오키나와에 온 리쿠 앞에 환영으로 나타나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한다.'''아사쿠라 리쿠. 다시 한 번 말하겠다. 이 이야기에 엔드 마크를 찍는 것은 나 아니면 너다.'''
그의 별인 스토룸 성은 지구와 같은 아름다운 별이었지만, 다른 외계인들의 침략에 의해 멸망해버렸고, 행성 전체가 불에 타버려 지금도 여전히 불타오르고 있는 쓰라린 과거를 갖고 있었다. 그 때 베리알을 만나 그의 힘에 현혹되어 충성을 맹세했던 것.'''너는, 네가 태어난 별이 눈앞에서 불타는 광경을 본 적이 있나?'''
'''그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와, 절망이다...'''
'''스토룸은 참 아름다운 별이었지. 아름다운 자연과, 선조들이 쌓아올린 문명... 하지만 모든 것이 부서졌다. 야만하기 짝이 없는 자들의 폭력으로 인해... '''
'''약한 자는 강한 자에 의해 침식당한다. 그것이 이 우주의 진리다!'''
'''나는 실망했다. 나약하기 짝이 없는 스토룸 성인인 나 자신에게... 힘이 필요해. 더욱더 강력한 힘이! 그 순간 만나게 된 거다... 베리알 님을.'''
'''그 분이 날 이용한 게 아냐. 내가 모든 것을 바친 것이다!!'''
그리고 오키나와에 충만한 스토룸의 빛을 흡수해 최대한으로 강화한 스토룸 기관의 힘을 이용해 페다니움 젯톤으로 퓨전 라이즈하여 다시금 지드를 공격한다. 전투 중 저번에 입수한 2개의 캡슐을 흡수하고는 한단계 더 거대화하여 지드를 압도하지만, 결국 로열 엔드를 정통으로 맞고 쓰러진다. 이후 쓰러진 케이 앞에 리쿠 일행이 온다.
케이 : 왜지...? 왜 못 이기는 거야...?
라이하 : 리쿠.
리쿠 : 이제 그만둬. 네가 졌어.
케이 : '''아사쿠라 리쿠......'''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아리에가 갑자기 나타나 엠페러 성인과 다크 루기엘의 캡슐을 회수하고는 후쿠이데를 공격해 스토룸 기관을 빼앗는다. '''베리알이 아리에에게 빙의해있었던 것이다.'''[10] 그리고 베리알은 스토룸 기관을 흡수하고 아리에의 몸에서 빠져나와 다시 부활한다. 그리고 스토룸 기관을 잃어버린 케이는 수 일밖에 살 지 못하는 몸이 된다. 그럼에도 광소를 터뜨리면서
그리고는 AIB가 체포를 시도하자 절벽에 투신한다. 그로 인해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케이 : '''당신은 드디어 절 선택해주셨군요.''' 흐...흐흐... 흐하하하하하하하... 보았느냐! 베리알 님은 부활했다! 너희들은 끝이다! 지금부터 베리알 님은 이 우주를 정복한다! 새로운 베리알 님의 세계가 시작하는 거다!
라이하 : 이게 당신이 바라던 거야? 이용당한 것 뿐이잖아!
케이 : 너희들이 뭘 안다는 거냐! (눈물을 흘리며)'''그 분과 하나가 되었다... 이 이상의 기쁨이 있겠냐?'''
24화에서 생존이 확인. 심지어 이가구리가에 어느새 나타나서 레이토의 가족을 인질로 잡은뒤, 소중한걸 잃기 싫으면 베리알에게 목숨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11] 그러나, 후쿠이데가 살아있을거라며 불안한 예감을 느끼고 그를 추적하던 라이하에 의해 실패하고 오랜 악연의 최종 결전에 돌입한다.
25화에서 라이하와 격투 끝에 힘이 다한다.
이렇게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소멸한다.케이 : 베리알 님... 저는 당신의 도움이 되었나요?
라이하 : '''그래. 당신은 베리알의 도움이 되었어. 그러니까 안심하고 사라져.'''
케이 : '''베리알 님...저는 당신의 곁으로...'''
4. 기타
말버릇은 '''이걸로 엔드 마크다(마침표를 찍어주마)''',[12] 또는 '''엔드 마크를 찍고 와라!!(가서 종지부를 찍고 와라)'''.[13] 일단 대외적으로 소설가라는 컨셉에 맞춘 대사인 듯.
이름의 모티브는 SF 소설가 필립 K. 딕. 모성인 '''스토름 성'''의 네이밍은 유년기의 끝의 등장인물인 스톰그렌. 그 밖에 스톡홀름 증후군에서 따온 게 아니냐는 설도 있다.
울트라 제로 파이트에 등장했던 베리알의 부하들인 다크니스 파이브하고는 별개의 부하인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그가 쓴 SF 소설인 '코스모 크로니클'은 제로와 베리알의 싸움을 모티브로 쓴 것인데, 선역과 악역을 교묘히 바꾸어놓았다. 제로의 이름은 조라로 바꾸었다. 또한 코스모 크로니클 제 3장에서 조라는 죽는다고 한다. 이걸 놓고 특갤에서는 동북공정에서 착안하여 '''베북공정'''이라고 호칭한다.[14] 근데 웃긴 건 작중에서는 조라가 제일 인기가 많은 캐릭터라고 한다.
25화를 마지막으로 크랭크업을 했는데, 무려 '''울트라맨 베리알의 슈트를 입은 슈트 액터가 직접 꽃다발을 건네주어''' 매우 좋아했다(...). 슈트 액터 역시 어깨를 두들겨주거나 포옹을 해주는 등 캐릭터에 맞는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 현장의 분위기가 화기애애 해졌을 정도.
3살 조카에게 생일선물로 준 지드라이저 사용법을 알려주려고 고모라 캡슐과 레드킹 캡슐을 스캔하고 작동하려고 하자, 조카가 변신하면 안된다면서 울어버린 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