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베렛
1. 개요
前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KBO 리그 NC 다이노스의 투수.
2. MLB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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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시절과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
2011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뉴욕 메츠의 선택을 받아 입단했다. 12 시즌에는 A~A+에서 총 17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103.1이닝을 소화했으며 13 시즌에는 AA에서 24경기 146이닝을 소화하며 4.25의 ERA를 남겼다. 14 시즌에는 AAA를 밟았고, 28경기 동안 162이닝을 소화하며 ERA 4.33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다시 뉴욕 메츠로 돌아왔으며, 2016 시즌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총 35경기 12선발 91.2이닝 ERA 5.20의 기록을 남겼다. 2017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팀을 옮겼으나 메이저 리그에서는 단 4경기 10.2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그리고 2017시즌을 끝으로 FA 신분이 되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7경기에서 150이닝 6승 10패 ERA 4.62이며, 마이너리그 성적은 129경기 548이닝 37승 22패 ERA 4.06.
3. KBO 리그 시절
3.1. NC 다이노스
2017년 11월 16일 총액 80만 달러에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 이로써 제프 맨쉽과 에릭 해커와는 모두 재계약 포기. 베렛은 1월 중 메디컬 체크를 완료하고 NC 전지훈련 첫 날인 2월 1일 팀에 합류한다.
그러나 메디컬 체크 이후 미세하게 염려되는 부분이 발견되면서 계약 내용을 조정했다. 기존의 계약금 20만+연봉 40만+옵션 20만에서 계약금 20만+연봉 10만+옵션 70만 달러라고 한다. 구단의 안전장치로 보장액은 줄어들었지만 옵션을 포함한 총액은 더 상승했다.
3.1.1. 2018 시즌
'''방출의 위기에서 보인 극적 반등세'''
'''하지만 끝내 준수함과는 거리가 멀었던 투구'''
5월까지는 거듭되는 부진을 보여주면서 금방 퇴출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2군행 이후 돌아온 6월부터는 나름 이닝이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이닝인 155이닝을 소화했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때부터 약점으로 꼽혔던 피홈런 문제나 제구력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고, 결국 5점대의 ERA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11월 8일 이동욱 감독이 외국인 선수를 모두 교체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3.2. 2019시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시즌 초반에는 더블A에서 뛰었으나, 큰 부상이 있었는지 재활과 수술만 하고 시즌을 마쳤다
3.3. 2020시즌
재활도 여전히 안마쳤고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1년은 아예 쉬었다
4. 투구 스타일
평균 91마일, 최고 96마일의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던지며 84-87마일의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이외에도 커브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다. 각 구종별 구사율은 패스트볼이 55.6%, 슬라이더 24.9%, 커브 6.8%, 체인지업 12.6%. 투심을 비롯한 떨어지는 공을 바탕으로 땅볼을 만들어내는 유형으로, 통산 GB/FB은 1.21이다.
메이저리그 레벨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AAA 수준에서는 꽤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었다. 선발로서 평균 6이닝 정도를 소화했으며 K/9도 7대를 찍어주었고, BB/9도 2~3 대를 기록했다. ERA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은 4점대 중반을 주로 찍었지만 타고 리그인 PCL에서 뛰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만은 않은 성적.
5. 여담
- 선발 출장하기 전날에 치즈버거를 먹는것이 루틴이라고 한다. 참고 기사
- 2020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구단에서 제작한 응원메시지 영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니폼을 액자에 보관함과 동시에 그 시절의 유니폼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받았던 대우와는 달리 구단 자체에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링크
6. 연도별 성적
7.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