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로드 오브 히어로즈)

 


1. 개요
2. 설정
3. 작중 행적
4. 여담 및 의문점
5. 대사
6. 관련 문서


1. 개요


'''아발론의 군주'''
'''여성'''
[image]
CV: [image] 윤아영
[image] 미모리 스즈코
'''남성'''
[image]
CV: [image] 불명[1]
[image] 후쿠야마 쥰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의 등장인물이자 유저 본인. 작중의 가상국가이자 주 무대인 아발론의 군주이다.

2. 설정


처음 게임 시작 시 성별, 헤어스타일, 머리색 + 눈색[2], 피부색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본인이 커스터마이징한 로드로 이미지도 변경되며, 성별에 따라 목소리도 구분된다. 공식에서 아트워크로 보여지는 디폴트 컬러는 커스터마이징 순으로 첫 번째 헤어스타일, 흑발, 흑안, 하얀 피부다.
로드의 성별은 미디어에 균등되게 나오고 인게임에서도 성별에 따른 스크립트 및 대사 변화 등은 일절 없어 동일 인물 취급한다. 다만 보이스의 느낌에 따라 캐릭터성이 다르게 느껴져서 2차 창작에서는 여성쪽이 다무지고 위엄있는, 남성쪽이 부드럽고 외유내강적인 남매 정도로 다른 캐릭터성으로 나타나는 편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나 전투 지휘 시작 시 칼을 뽑아들며 진군을 명하거나 새로운 영웅 계약 시 기사 임명 등에 등장한다. 그 외에 지역 파견과 복귀 등을 명령하는 등 게임 내에서 유저가 선택하는 모든 행위가 로드의 명령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로드도 레벨업이 가능하며, 영웅 영입/초월/각성 시 레벨업이 가능하다. 또한 로드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행동력 지급량, 포메이션 갯수, 신비상인 슬롯, 전투 시 소울 최대치, 친선 선물 등급이 올라가며 3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등급의 로드가 되어 닉네임 색상이 보라색으로 바뀐다. 로드 프로필의 '친선 선물 등급'이 칸나의 선물 등급이라 하며, 로드 레벨이 높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세계관 내에서 뛰어난 군사적 재능을 지녔지만 개인 전투력은 일반인 수준이다.

3. 작중 행적



등장 겸 튜토리얼은 아발론의 왕석에 앉아, 북부 야전사령관이자 백작 직위인 오스왈드를 상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왕좌를 노려 반란군을 꾸리고 알현실에 난입한 오스왈드를 프람, 요한, 세 명의 기사들로 지휘하여 승리하고 요한에게 오스왈드를 구금할 것을 명하나 일부러 탈출할 수 있도록 느슨하게 하여 어디로 향하는지 배후를 추적할 수 있도록 명한다.
그리고 파견지에서 복귀한 샬롯 그레이스를 맞이한 후로 본격적으로 니벨룽겐 대삼림에 위치한 오스왈드의 반란군 퇴치를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슈나이더라는 수인과 조우해 반란군을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그에 대한 공로로 슈나이더를 기사로 임명하여 새로운 인력을 얻는데 성공하고 마도공학자 린의 크리스탈 연성 개발 소식과 고대의 던전을 탐사하고 돌아온 미하일 블레이크의 보고를 받으며 원정에 박차를 가한다. 원정 도중 플로렌스와 니벨룽겐 대삼림과 인접한 헬베티아 왕국의 사자이자 무녀인 메이링 치올과의 대화로 동맹을 맺었고 메이링이 신하의 직책을 사퇴하며 기사가 될 것을 맹세함으로서 새로운 기사를 맞이하게 된다.
첫번째로 원정에 나서는 지역은 플로렌스. 오스왈드의 배후가 플로렌스의 황제 카를 3세임을 깨닫고 응징을 위해 전쟁을 개시한다. 이 과정에서 노예 검투의 패배함으로 인한 폭압적인 신분 차별 및 폭정으로 엉망진창인 플로렌스를 마주하며 노예들을 자유롭게 풀어주고 폭군인 카를 3세를 참교육시켜 전쟁에서 승리를 한다. 정리 과정에서 카를을 미치게 만든 흑막의 존재에 대한 정보와 자유를 얻고 개과천선을 한 자이라와 속죄의 의미로 아발론의 기사로서 공을 세우는 조건으로 합류한 크롬 레디오스를 기사로 임명시키게 된다.
그런데 엘프의 왕국 엘펜하임의 지배자 중 한명인 루실리카 레보스카야로부터 왕국의 위기를 구원해달라는 SOS 요청을 받고 곧바로 원정에 나서게 된다. 이를 확인한 로드는 곧바로 루실리카의 사신과 동행하며 엘펜하임으로 찾아가 엘펜하임의 상태가 플로렌스와 동일함을 알게 되고 일일이 싸우면서 루실리카와의 접전을 겸한 테스트로 그녀의 신뢰를 사면서 그녀의 은밀한 지원 아래에 엘펜하임의 군주를 정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라플라스의 정신과 연결되어 있어 세뇌가 풀리면서 폭주하도록 조작된 마도병기를 박살내 위기를 모면하기도 한다.
엘펜하임의 문제를 해결해 동맹관계를 맺고 원정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던 중 메이링의 제보대로 고대의 괴수 출현으로 골머리를 썩히는 페르사 지역으로 원정을 나선다. 페르사의 유목민들에게 실력테스트로 인정을 받고 협동 작전을 펼쳐 괴수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며 두 명의 대표자 라이레이 옌즈라한과의 협정으로 동맹을 맺는데 성공한다.
그 후 사르디나와도 동맹을 맺으려고 상단을 거쳐 접선을 시도했으나 강경한 쇄국정책으로 실패하고, 어쩔 수 없이 상륙을 강행한다. 처음엔 사략 해적단과 충돌하며 약탈을 일삼는 해적을 퇴치한다는 명목으로 나아가며 헬가 슈미트와 부딪혔고, 이후로는 발터 베른하르트가 이끄는 병사와도 싸우게 된다. 결국 동맹을 위해서라지만 말 없이 일방적으로 영토에 침입해 자국민과 싸운 것에 화가 난 헬가, 발터, 통령 로잔나 데 메디치와의 결전으로 정식으로 통령과 마주해 동맹을 맺는 데 성공하고, 로드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 헬가를 기사로 맞이한다.
그 뒤엔 뮤의 정보 수집 덕분에 갈루스 제국이 만악의 근원이란 걸 알게 되어 본격적으로 갈루스 제국으로 가기 위해 동쪽으로 원정을 나서게 된다.

4. 여담 및 의문점


작중에서 엄청날 정도로 기사들의 신임을 받고 있으며 프람이나 프라우처럼 휘하의 기사임에도 말을 편하게 놓게끔 친구처럼 지내거나, 로잔나처럼 동맹국의 통령도 편하게 말을 놓으라고 할 정도로 살갑다. 상당히 위계질서 없이 인간적인 대우를 해주며 통치하는 방식도 이상적인 현군에 가까울 정도로 신분과 출생에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노말스포일러] 로오히 세계관의 얼핏 전근대적인 사회상과 자신의 신분에 비추어볼 때 신기할 정도로 진보적인 성향 자체가 로드의 비밀에 얽힌 떡밥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노말 1-6 스토리에서 큰 떡밥이 하나 나온다. 스크립트에서 로드가 "뮤가 아니었다면 5년 전에 살아날 수 없었을 것"이라 말하는데, 하드 스토리에서까지도 이 떡밥이 풀리지 않아, 로드의 과거가 엘리트 스토리에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 대사


  • 로드 생성 시
    • 시작하도록 하지. 아발론의 영광을 위하여.
  • 아발론
    • 고민되는 사안이 있군.
    • 신경 써야 하는 일이 왜 이리 많은지.
    • 훈련 상태는… 좋아, 나쁘지 않아.
    • 그런가… 흠.
    • 처리할 정무가…
    • 좋아, 이렇게 해결하면 되겠군.
    • 이건 어떻게 처리할까…
    • 흠… 병력 상황이…
  • 전장 돌입 명령
    • 진격하라!
    • 나아가라, 기사들이여!
    • 승리를 가져오도록.
    • 실력을 보여라!
    • 상대해주지.
    • 긍지를 보여라!
    • 시작하도록 하지.
    • 전투의 시간이다.
    • 출진이다.
  • 체인 버스트 사용 시
    • 기사단, 총 공격!
    • 힘을 개방하라!
    • 적을 격멸하라![3]
    • 전력으로 돌파한다!
  • 전투 포기 또는 패배 시
    • 작전상 후퇴한다.
    • 잠시 후퇴하도록 하지.
    • 전략을 수정해야겠군.
  • 파견 시
    • 가라, 기사들이여.
    • 임무를 수행하라.
  • 정치 이슈 선택 시
    • 두 주장 모두 일리가 있다.
    • 어떤 의견을 냈을지…
    • 자, 볼까?
    • 고려할 점은…
    • 선택의 시간이군.
  • 파견 복귀 시
    • 복귀를 명령한다.
    • 복귀하라, 기사단.

6. 관련 문서


[1]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손수호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엄연히 추정일 뿐 성우측에서나 운영진측에서나 공인한 바 없으므로 '불명'으로 기재한다. 덧붙여 여로드는 윤아영 성우 본인이 블로그에 인증글을 올려 확인되었다.[2] 머리와 눈이 한 세트고, 색상 팔레트는 머리색을 따라가며 특정 색상 팔레트에서는 동일된 색이 아니다. 가령 검은색은 흑발 흑안이지만 흰색은 백발 금안. 속성에 따른 색 변화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성 해석이 있다.[노말스포일러] 이런 이상과 말랑한 마음으로는 '''돌아올 재앙'''을 막을 수 없다는 갈루스의 황제 카르티스가 지적하기도 한다.[3] "적을 경멸하라!"처럼 들려서 이로부터 파생된 밈과 2차 창작도 있다.